친정엄마가 고집이 너무 세고 엄마 의견과 다르면 엄청 섭섭해하고 화도 냅니다 일년이상 갑니다
예를 들자면 아버지 뇌경색 입원하고 퇴원해서 가정간병 예정인데 목욕탕 안전바 설치 하려는데 집 손상 간다고
반대하십니다
내가 얼마나 자식들을 위해 뒷바라지 했데 내 뜻을 거스르나 이러면서 섭섭해 하네요
엄마 뜻을 따르자니 아닌 거 같고 반대하면 섭섭해 하시고 너무 힘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고집
ㄴㄴ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21-03-07 21:01:58
IP : 125.184.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고픈대로
'21.3.7 9:06 PM (112.169.xxx.189)하시라고 냅두세요
나중에 원망이라도 안하실테죠2. 합가해
'21.3.7 9:24 PM (223.39.xxx.124)살아요? 어머니 입장에서 남편보다 집이 더 중한거죠
3. ㅠㅠ
'21.3.7 9:56 PM (39.7.xxx.58)이런분들껜 정확히 미리 전달하셔야해요
화장실에서 많이들 넘어지시는데 그럼 어머니 책임 있습니다라고
매정하지만 듣기 싫은 소리도 해야해요4. 너무
'21.3.7 10:50 PM (202.166.xxx.154)어머니 너무 하시네요. 안전바 설치가 1순위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