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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늙어가는 부모랑 한달 한번 여행간다면 어떤가요?

... 조회수 : 9,824
작성일 : 2021-03-07 16:39:57
장향준 감독이 부모님 더 늙기전에
여행다니고 싶어 2년정도 아내 빼고
제주도 부터 여기 저기 한달 한번 꼭 여행다녔다던데
참 효자다 아들 참 잘키우셨다 아내에게 피해주지도 않고 싶다가
만약 남편이 시부모랑 한달한번 저렇게 여행다니고
돈쓰고 시간 쓰고 하면 싫어할 여자도 많겠다 싶더라고요
IP : 223.33.xxx.57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7 4:41 PM (106.102.xxx.34)

    관계없을듯~
    저도 여건되면 하고 싶네요

  • 2.
    '21.3.7 4:41 PM (14.138.xxx.241)

    참 좋네요 아내 안 끌고가니..

  • 3. ....
    '21.3.7 4:42 PM (222.107.xxx.13)

    장모, 처할머니까지 같이 사는데 자기 친부모 여행 못가게 막는다? 김은희 작가 아량이면 그딴 생각 하지도 않을 겁니다. 남녀 떠나서 상대방 부모에 잘하는데 자기 부모 같이 잘하겠다는거 불만한다면 그냥 인간 말종이에요.

  • 4. 훌륭하네요
    '21.3.7 4:42 PM (210.2.xxx.143)

    아내 억지로 안 끌고 가니 얼마나 좋아요.

    각자 부모는 각자가 챙기고..

    매주도 아니고 한달에 고작 한 번이고.

  • 5. ...
    '21.3.7 4:42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돈이 문제가 안되니 문제 없겠죠.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경제적인 문제로 엄두도 못낼거같네요.

  • 6. 당연하듯
    '21.3.7 4:42 PM (125.178.xxx.135)

    그들끼리만 간다면
    경제상황에 무리 없다면
    저는 응원해 주겠어요.

    지금도 계속 그러라는데 제가 안 가면 안 가더라고요.
    사실 자기 자식, 부모랑 가야 편하지 않나요.

  • 7. .....
    '21.3.7 4:43 PM (221.157.xxx.127)

    친구랑도가는데 부모와가는게 뭐 좋아요 저는

  • 8. 60넘으면
    '21.3.7 4:43 PM (61.253.xxx.184)

    효도해라 했더니...
    안하두만요.

    60넘으면 자기부모한테 효도해도 되죠. 따로 살아도 되는 나이니...

  • 9. ......
    '21.3.7 4:44 PM (211.178.xxx.33)

    내가 끌려가는거 아니니 괜찮아요

  • 10. ㅇㅇ
    '21.3.7 4:44 PM (117.111.xxx.133)

    그럼 아내도 같이 가자면 좋아요?
    아내 배려해서 남편만 가는듯 한데
    셀프효돈데 어쩌라고요.

    원글은 부모님 없어요?
    본인은 부모에게 애틋함이 없는 부륜가보죠.
    올해가 마지막일지 모르는 자식 입장에선
    최선을 다하고 싶은거죠.

    돈? 아내돈 쓰나요?
    자기가 벌어 부모에게 쓰는거잖아요.
    원글도 부모님이랑 여행가요 ㅎ
    그럴만큼 효심도 애정도 없고 돈도 없는건지
    아님 돈쓰기 아까운 마음인지...
    스스로 문제거리 만드는 거 아녜요?

  • 11. ...
    '21.3.7 4:45 PM (223.39.xxx.108)

    여기 남편분이 시부모 생신에 혼자 모시고 여행가는거 엄청 싫어 하는글 올라왔죠. 공감도 다들 하시던데요

  • 12. 괜찮은데요?
    '21.3.7 4:46 PM (211.112.xxx.251)

    대리 효도 안하고 징징대지않고 기분좋게 자기들끼리 다녀오면 오케입니다

  • 13.
    '21.3.7 4:48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그 감독은 매달 부모님 모시고 가도 되요

    와이프 어머니 ㆍ그 어머니까지 모시고 살았는데요

    전 장항둔 감독 부모님이 진짜 대단해보여요

    그걸 두고 본다는건. 진짜 괜찮으신거예요


    진짜 대단한 사람이예요

  • 14. ,.....
    '21.3.7 4:48 PM (180.65.xxx.60)

    돈문제없는 집일텐데....김은희가 더 바쁠텐데...더 고마울듯.

  • 15. ..
    '21.3.7 4:48 PM (125.187.xxx.25)

    자기 빼고 가면 좋죠

  • 16. ......
    '21.3.7 4:49 PM (211.178.xxx.33) - 삭제된댓글

    김은희 작가는 대본쓰느라
    그런거까지 신경쓸 정신없어요 ㅎㅎ
    장감독이 알아서 집안대소사 챙기는 스타일
    같던데요 얼마나좋아요

  • 17. ㅇㅇ
    '21.3.7 4:50 PM (110.12.xxx.167)

    적극 밀어줄거에요
    다만 내가족에도 잘하는 남편이라면요

  • 18. ㅡㅡ
    '21.3.7 4:50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저희 엄마랑 그렇게 다녔어요. 그게 왜요?
    나이 드시면 정말 언제 더 이상 못가실줄 몰라요.
    매번 갈때마다 이게 마지막일지 모른다 하고 다녔어요.
    엄마 고향마을ㅡ친정, 시댁ㅡ도 가고
    외국은 힘드셔서 국내 가까운데로 다녔어요.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에요.
    남편이 다닌다고 해도 참 좋은 일이죠.

  • 19. ??
    '21.3.7 4:51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그부부는 다른 부부랑 사는 패턴이 달라요 처음엔 장항준이 돈벌고 지금은 이은희가 더 벌고 와이프 애낳기 싫다고 조건 건거보면 도우미에 돈500에 친정엄마모시고 살아야되고 그걸 장항준이 돈 잘벌때라서 다 해줬고 지금으너이은희가 돈 잘버니 장항준이 본인부모 모시고 여행가는게 대순가요 부모한테 귀여움받고 잘크다가 내가 돈버니 부모에게 효도하며 인생을 산다는게 축북이죠 전 부모한테 잘해주고 싶어도 부모와 추억도없고 그러네요

  • 20. 건강
    '21.3.7 4:52 PM (61.100.xxx.37)

    핵심이 아내 빼고!!

  • 21. 지금
    '21.3.7 4:53 PM (223.33.xxx.94)

    그렇다는 얘긴 아니던데 부모님 좀더 젊었을때 얘기 같아요
    시가에 돈쓰는거 펄펄 뛰시길래 다들 싫어할줄 알았어요
    좋아하셨구나~

  • 22. .......
    '21.3.7 4:54 PM (211.178.xxx.33)

    본인들은 친정엄마 이모 언니 여동생 등등
    맨날 몰려다니던데
    남편이 고맙게도 나빼고 알아서 한다는데
    뭐가 불만일게있나요???

  • 23. 뭐 어떤데요
    '21.3.7 4:54 PM (223.62.xxx.187)

    남편이 간다면 안전사고 걱정이나 해 볼까 취지는 대찬성이요.
    며느리는 빠져라- 엄지척^^

  • 24. ㅋㅋㅋㅋ
    '21.3.7 4:58 PM (121.152.xxx.127)

    그집이 돈이 문제겠어요, 시간이 문제겠어요 ㅎㅎㅎㅎㅎ

  • 25. 여기
    '21.3.7 4:58 PM (223.39.xxx.84)

    그런글 많았어요. 시가 가족끼리 여행가는거 그땐 다 시부모가 거절해야지 일하는 아들끌고 다니고 싶냐고 시부모 욕하고 난리던데요
    장향준 감독이라 괜찮다는건지 본인들 남편이 그래도 괜찮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26. ㅋㅋㅋ
    '21.3.7 5:00 PM (61.82.xxx.133)

    님이나 친정엄마랑 여행다니지 마세요 ㅋㅋㅋㅋ남편이 욕해도 그러려니하시구요 ㅋㅋ
    다들 괜찮다는데 왜 니들 싫어했지않냐며 부정해요 ㅋㅋㅋㅋㅋ

  • 27. ㅋㅋㅋ
    '21.3.7 5:00 PM (61.82.xxx.133)

    그리고 일은 김은희 작가가 하던데 같은 비교라고 보시나요?

  • 28. ㅋㅋㅋㅋ
    '21.3.7 5:01 PM (121.152.xxx.127)

    내가 김은희고 내남편이 장항준이면 노터치에요
    못할이유가 뭐가 있어요, 돈을 못벌어 자식을 잘못키워...와이낫?

  • 29. .......
    '21.3.7 5:02 PM (121.130.xxx.24)

    집집마다 상황이 다른거죠.

    집에 생활비 한푼 안내놓고 혼자만 부자처럼 쓰고 다니고 카드 연체되면서
    분수를 모르고 자기네 본가에만 펑펑 쓰면 좋은말이 나오나요.
    남편 혼자 부모님 모시고 여행?
    우리집은 빚잔치 하고 있는데
    그 빚 만들어 놓은 남편이 부모님 모시고 돈 쓰고 다니는데.. 좋은 소리 나올까요.
    그 돈 있으면 빚부터 갚고 자식들 급식비,중고등학비부터 챙기라는 말이 절로 나오죠.
    -이상 우리집 얘기였습니다.

    갈만한 상황에서 내 부모 내가 모시고 다녀오면 땡큐입니다 저는.

  • 30. ㅇㅇ
    '21.3.7 5:02 PM (117.111.xxx.127)

    님들이 아내로 있는 집 하고 하고 김은희가 아내로 있는 집 하고 같아요?어이없어 ...그럴수 있다 아니다 평가 하는것조차 이상함 ㅋㅋ

  • 31. 김은희
    '21.3.7 5:03 PM (223.39.xxx.254)

    장향준 감독 얘길 하는건 아니고요. 저분들은 시간도 프리하고 돈도 많이 있잖아요. 여러분 남편이라면 ?이죠

  • 32. ...
    '21.3.7 5:04 PM (58.148.xxx.122)

    원글님 응용력, 융통성 없죠?

  • 33. 99
    '21.3.7 5:05 PM (211.211.xxx.9)

    며느리에게 신경쓸 틈을 아예 차단하는거죠. 똑똑한 남자예요.
    게다가 부모님한테 이게 다~ 며느리가 버는 돈으로 놀러다니는거다 유세아닌 유세도 될거구요.
    김은희로서도 백수남편이 자기 부모에게 잘하면서 완벽차단을 해주니 윈윈일거 같아요.
    돈이야 이래도 쓰고 저래도 써야하는 형편이라면 그럴 수 있을거 같아요.

  • 34. 특수한 경우
    '21.3.7 5:06 PM (117.111.xxx.237) - 삭제된댓글

    그 집은 장모님에 처외조모님까지 모시고 살았잖아요.
    남들과 다른 특수한 상황인데 만약 시부모 여행에 토 달았다면 사람이 아니죠.

  • 35.
    '21.3.7 5:06 PM (223.38.xxx.152)


    처 외할머니까지 모시는데
    끼껏 한달에 한번가는 걸 뭐랄 수 있나요?

  • 36. 장향준
    '21.3.7 5:06 PM (223.33.xxx.187)

    감독 얘길 물어본게 아닌데 ㅋ
    두사람이야 둘다 o.k 했으니 2년이나 다녔겠죠

  • 37. ㅁㅁ
    '21.3.7 5:08 PM (61.82.xxx.133)

    거꾸로 내가 시어머니 시할머니 모시고 살면서 친정엄마랑 여행 다닌다고 남편이 쌍심지 켜면 죽여버리고싶을거같아요~~~말 안되는거 아시죠?

  • 38. .....
    '21.3.7 5:08 PM (121.130.xxx.24)

    근데 김은희작가가 워낙 고소득자라 그렇지
    장항준 감독 백수 아니에요 ㅎㅎ
    본인이 자격지심 없고
    나는 마누라 덕에 먹고 산다 그런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일뿐
    김은희 작가랑 시나리오 작업도 같이 했었고
    자기 일 하고 살아요.
    김은희 작가가 넘사벽으로 벌뿐이지 장항준 감독도 자기 일 해서 돈 법니다.

  • 39. ..
    '21.3.7 5:09 PM (183.98.xxx.95)

    저는 괜찮은데
    한달에 한번 방문
    여행은 일년에 한두번이면 족할거같아요
    지금도 너무 많이 해드린거 같아요
    친정에 비하면...

  • 40. 괜찮네요
    '21.3.7 5:14 PM (39.7.xxx.9)

    물론 돈도 지가 알아서 해결 ㅇㅇ
    계획 세우는거 자질구레한것들 다 본인이 알아서 해결 ㅇㅇ
    여행 끝나면 알아서 바이바이하며 헤어지기!! 집에 와서 같이 밥먹고 이런거 안됨

  • 41. ㅎㅎ
    '21.3.7 5:16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자기 엄마 동생이랑 셋이서 여행 잘 다녀요.
    전 생전 불만 없어요.
    우리가족 여행갈때는 아들은 안데리고 가요.
    난 귀찮아서요.
    취향차이예요.
    제가 독립적이여서요.

  • 42. ...
    '21.3.7 5:16 PM (182.224.xxx.119)

    내가 김은희고 남편이 장항준이라면 노터치222 그러나 난 김은희도 아니고 남편은 장항준도 아니므로 안 됨! 한 달 한번이라니욧! 나도 친정부모랑 그럴 일 없고요.

  • 43. 좋음
    '21.3.7 5:22 PM (118.221.xxx.183) - 삭제된댓글

    효도는 하기 귀찮고, 나쁜 넘 되긴 싫으니까 마눌 효도업무 투입하는게 문제지
    여행은 커녕 부모님 모시고 할달에 한 번산책조차 안하는 남자들도 많은데

    유부남 취미생활 들어 본 중에서 찐효도여행 제일 고품격인데요.
    한달에 한 번 말이 쉽지 보통일이 아닌데 부모님 모시고 여행간다하면
    궁디 팡팡 응원하겠네요.
    단 가정경제에 해치지 않는 선에서.

  • 44. 셀프
    '21.3.7 5:22 PM (180.231.xxx.18)

    효도니까 괜찮지않을까요?

  • 45. ㅇㅇ
    '21.3.7 5:25 PM (49.142.xxx.14)

    전 상관없어요. 진심진심.....
    저 자신이 그렇게 여행 같은걸 막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에요.
    동해안이나 계절별로 한번씩 정도 가서 바다 보는걸 좋아하는 정도
    아니면 뭐 한강이라도 보면 되고..
    좋아하는 사람끼리 많이 다니면 되지요.

  • 46. --
    '21.3.7 5:26 PM (211.43.xxx.140)

    저같으면 엄청 좋을듯... 한달에 한번 저는 자유잖아요. 응원하고 용돈도 줌 .. 효도는 셀프..

  • 47. 모카
    '21.3.7 5:26 PM (221.139.xxx.242)

    한달에 한번은 좀 많은듯요. 일년에 두번정도면 이해해줄거 같아요.

  • 48. 나빼고
    '21.3.7 5:35 PM (115.164.xxx.180)

    얼마를 가든 개의치 않을거 같네요.
    나도 우리 부모님과 자유롭게 다니면 되죠.

  • 49.
    '21.3.7 5:42 PM (118.235.xxx.217)

    대환영입니다 나만 안 데려가면요
    근데 여행경비가 가계 부담된다면 안되죠
    그건 친정부모님이랑도 마찬기지

  • 50. 아이고
    '21.3.7 5:46 PM (116.127.xxx.173)

    돈도많고 뭐가 문제임
    아이없죠?
    더좋네 ㅋ

  • 51. 다시한번
    '21.3.7 5:48 PM (110.70.xxx.141)

    전 상관없어요. 진심진심.....
    저 자신이 그렇게 여행 같은걸 막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에요.
    동해안이나 계절별로 한번씩 정도 가서 바다 보는걸 좋아하는 정도
    아니면 뭐 한강이라도 보면 되고..
    좋아하는 사람끼리 많이 다니면 되지요.
    2222222222222

  • 52. 오늘도
    '21.3.7 5:54 PM (223.39.xxx.185)

    아침일찍 남편혼자 시가갔어요 같이가자고안하고 혼자가니 너무좋아요 애들하고 한가롭게 푹쉬었네요 주말마다 가주면 땡큐!!

  • 53.
    '21.3.7 5:55 PM (121.147.xxx.170)

    뭐가 싫어요
    우리 남편도 시어머님 모시고 가까운곳이라도 자주
    다녔는데 저는 아무렇지 않고 좋기만 하던데요

  • 54.
    '21.3.7 5:55 PM (27.255.xxx.17) - 삭제된댓글

    저라면 흔쾌히 ok요. 실제 국내 모처 한달살이 시가 식구가 제안하길래 잘 다녀오라고 했어요. 남편이 나 없이는 안간다고 해서 무산됐지만;;

  • 55. 본인
    '21.3.7 5:56 PM (112.154.xxx.39)

    부모님이랑만 여행가는것도 싫은가요? 시부모랑 같이 가자는것도 아닌데..

  • 56. ...
    '21.3.7 6:05 PM (128.134.xxx.128)

    명절마다 일년에 두번 모시고 가면
    참 좋겠네요.나빼고

  • 57. 장항준감독
    '21.3.7 6:12 PM (222.238.xxx.49)

    장감독도 여려분들 보다는 많이 벌듯.

    본인이 번돈으로 부모랑 여행 가능 할거 같아요.

  • 58. 좋은데요
    '21.3.7 6:26 PM (106.102.xxx.8)

    예능에 나온 장감독보니 유머감각 있고 수다스러운 여자더군요 ㅎ
    딸처럼 부모한테 잘할듯
    부부사이 좋아보이고 김작가도 쪼잔한 여자같진 않고
    항상 바쁘니 오히려 한달에 한번 나가주면 땡큐일듯

  • 59. 전....
    '21.3.7 6:27 PM (218.150.xxx.102)

    일단 돈 시간 문제 안된다면
    권장사항이에요.
    맛집도 찾아줄듯

  • 60. ..
    '21.3.7 6:41 PM (59.5.xxx.112)

    자신이 번 돈으로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도하겠다는 남편
    그 일에 나는 함께하지않아도 된다는 남편
    인간적으로 많이 예쁠 것 같아요
    저라면 제돈으로 해줍니다

  • 61. **
    '21.3.7 6:50 PM (219.255.xxx.180)

    저는 좋아요. 그래야 본인도 원도 없을거구요

  • 62. 돈쓰는거
    '21.3.7 6:51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문제 없어요
    나만 끌어들이지 않으면 돼요 ㅎㅎ
    남편이 자기가 벌어 자기가 효도 한다는데 누가 뭐래요
    나까지 집어 넣어 구색 맞추려드니 짜증나는거죠
    돈이 크게 문제되진 않아요
    돈 없는 집으면 모를까.

  • 63. ...
    '21.3.7 7:02 PM (223.39.xxx.183)


    장항준 감독이 장모와 처할머니까지 같이 사는군요
    마치 데릴 사위 같군요
    김은희작가가 대박 터지기 전부터일까요? 아니면 그 이후부터인가요?
    김은희 작가가 장항준 감독보다 수입이 훨씬 더 많아서인가요?
    현실에서는 아직도 남편 외벌이거나 맞벌이여도 남편의 수입이 아내의 수입보다 많은 집들이 훨씬 많은데, 시부모와 시조부모를 모시고 사는 며느리는 거의 없죠

    참...아들 부모들 불쌍합니다
    참...딸 부모들이 부럽네요

  • 64.
    '21.3.7 7:08 PM (211.48.xxx.170) - 삭제된댓글

    장항준 감독이 영화 찍을 때 아니면 매일 집에서 붙어 있고 육아도 도맡아한 것 같은데 한 달에 한 번은 자기 부모랑 여행 가도 되죠.
    남편이 주말에만 집에서 가족이랑 시간 보낼 수 있는 집이랑은 전혀 상황이 달라요.

  • 65. 웃자
    '21.3.7 8:24 PM (61.100.xxx.50)

    같이 가자는 것도 아니고 자기 부모 자기가 효도하겠다는데 뭔 상관일까요?

  • 66. ㆍㆍㆍ
    '21.3.7 9:01 PM (211.178.xxx.171)

    그런지 십년 정도 되었네요.
    며느리 빠지고 아들들만 데리고 여행 간 것이요
    막내 동서 흥분하길래 그럼 따라가라 했더니 쏙 들어가더라구요. 남편이 가족끼리 쓸 휴가 없어진다고 싫다 했어요.
    효도는 셀프로~
    처음에는 안 간 며느리를 죄인 취급 했는데 이젠 가보니 좋으니 일년에 여러번 가요

    생업 빼고 가는 건 별로지만 어차피 갈 거라면 아들이 챙기는 게 좋죠

  • 67. ㅉㅉㅉ
    '21.3.8 2:32 AM (117.55.xxx.169)

    223.39.xxx.183)


    장항준 감독이 장모와 처할머니까지 같이 사는군요
    마치 데릴 사위 같군요
    김은희작가가 대박 터지기 전부터일까요? 아니면 그 이후부터인가요?
    김은희 작가가 장항준 감독보다 수입이 훨씬 더 많아서인가요?
    현실에서는 아직도 남편 외벌이거나 맞벌이여도 남편의 수입이 아내의 수입보다 많은 집들이 훨씬 많은데, 시부모와 시조부모를 모시고 사는 며느리는 거의 없죠

    참...아들 부모들 불쌍합니다
    참...딸 부모들이 부럽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보세요
    아줌마~~~
    아들엄마 피해망상 쩌네요.

    님부터 님 시부모 시조부모
    모시고 사세요.
    ㅉㅉㅉ

  • 68. ...
    '21.3.8 7:11 AM (121.162.xxx.174)

    여행까진 아니고
    남편이 매주 어머니댁에 산보 가고
    한달에 한번쯤 바람 쐬시게 나가요
    저는 시어머니와 평범, 남편과도 무난
    경제적으로도 그냥저냥
    전 좋아요
    저도. 친정어머니 그 쯤 뵙고요
    둘 다 그렇게 나가면
    시어머니 드리라고, 장모님 드리라고 먹거리도 사고 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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