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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 세까지 일하고 싶으세요?

..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21-03-07 14:30:41
아이들 중딩되고 다시 일 시작해
아이들은 이제 대딩. 계속 일 하고 있어요.
제 나이 40후반입니다.
남편은 대기업 퇴직하고 중소기업으로 옮겨 일하고 있어요.
아이들 챙겨줄 것과 부부 노후에 대한 걱정은 없는 상태입니다.

경단녀로 7년 쉬었다 일하니 넘 좋고 오래오래 하고 싶어요.
급여는 500정도고 원할때까지 근무 가능하구요.

그런데 주변에서 다들 이제 쉴 나이 됬다며 어떻게 50되도록 일 하냐고. 먹고 살 만한데 왜 일하냐는 둥. 그러다 건강 해친다는 둥.
참 별종(?) 보듯이 얘기 하네요.

신경 안 쓰고 지내는데. 문득 여자가 50 넘어까지 일 하는게 그리 특이한 일인가 싶어요. 전 55세까지 열심히 하고 쉬엄쉬엄 60세까지 할 생각이거든요.
50 이후에도 기쁘게 일 하시는 직장맘들도 많겠죠


IP : 211.117.xxx.23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7 2:34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52인데 기쁘게 일합니다

  • 2. ㅇㅇ
    '21.3.7 2:35 PM (58.123.xxx.142)

    경단녀로 급여 500. 비결이 뭔가요?
    저는 70년생 쉼없이 계속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60까지는 회사든 혼자든 일하고 싶네요

  • 3. IIllIIllll
    '21.3.7 2:35 PM (122.42.xxx.113)

    와 급여 높으시네요. 저는 회사에 고용되서 일하는건 45세 정도까지만 하고, 이후로는 프리랜서나 제 사업을 꾸리고 싶어요. 가능할 때까지는 계속 일하고 싶죠 65세 까지도요

  • 4.
    '21.3.7 2:36 PM (61.105.xxx.94)

    경단녀셨다가 본인 일을 찾으셨고 만족하시다니 좋아보여요. 건강관리 잘 하세요. 저는 50대인데 최근 갱년기에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계속 일하는 것에 회의를 느껴요. 저도 정년까진 보장이지만 요즘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건강하다면 아마 생각하지 않았을 거 같은데...님은 갱년기 전에 운동 많이하세요.

  • 5. ...
    '21.3.7 2:37 PM (125.137.xxx.77)

    70이 되어도 일하고 싶어요.
    놀러 다니는 걸 별로 안 좋아해요

  • 6. 나이들어서
    '21.3.7 2:37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일살수 있다는건
    축복입니다.
    게다다 조건도 너무 좋네요.
    남들이 하는 말은 부러워서 헛소리 하는거예요.

    장하세요~~

  • 7.
    '21.3.7 2:41 PM (175.120.xxx.219)

    가능만 하다면..계속^^

  • 8. 원글
    '21.3.7 2:41 PM (211.117.xxx.233)

    4일은 재택. 2일만 오전 2 시간 회사 회의라 시간 자유로와 만족하거든요. 운동, 취미 가능해서 좋구요.
    아직도 우리 사회가 50 넘은 여자가 일하면 남편이 못 버나부다. 노후 준비 안되어 고생한다는 시선으로 보는 분들이 많아 놀랍니다.

  • 9. 와....
    '21.3.7 2:44 PM (58.148.xxx.18)

    그런일이 뭐에요? 진짜 너무 부러워요

  • 10. ...
    '21.3.7 2:47 PM (211.250.xxx.201)

    저도 건강허락되고 안짤리면 ㅎ

  • 11.
    '21.3.7 2:55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무슨일인지 궁금하네요

    경력단절 7년에
    4일 재택 ,2일만. 오전 2시간 회의만 ㆍ 나머지 운동 자유시간
    원할때까지 일할 수있는 일이 뭔가요?

    변호사 회계사 아니면 감정평가사인가요?
    짧은 지식과 머리로는 생각나는 직업이 없네요

    무슨일 하시는지 우리 아이한테 권해주고 싶네요

  • 12. ㅇㅇ
    '21.3.7 2:55 PM (58.123.xxx.142)

    50넘어 일하면 남편이 못버나보다?
    저보고는 다들 멋있다고. 롤모델이라고 하던데요...

  • 13. ㄷㅁㅈ
    '21.3.7 2:56 PM (112.187.xxx.56)

    님 너무 능력 있으세요 부럽습니다
    오히려 아무도 안받아 주는게 더 슬플것 같은데 아직도 우리나라는 남자에 기대어 살거나 부모돈으로 사는걸 최고로 보는 시선이 많은것 같아요 대신 남자는 퇴직해도 계속 일해야 하구요
    사회가 나를 필요로 한다는건 짜릿한 일이에요

  • 14. ..
    '21.3.7 2:57 PM (223.39.xxx.215)

    그런 급여와 조건의 일이라면 당연히 하죠
    그런 조건이 안되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급여가 세면 내 한몸 갈아넣어야하고 급여가 낮으면 고용이 불안하고 근무여건이 별로고요.
    님이 하고싶을 때까지 하시면 되죠 남들 신경쓸 거 없구요

  • 15. ......
    '21.3.7 2:58 PM (211.178.xxx.33)

    그런 급여와 조건의 일이라면 당연히 하죠22

  • 16. ㅇㅇ
    '21.3.7 2:58 PM (223.62.xxx.177)

    님 같은 경우는 경단녀라고 하면 안될것 같아요.
    특별한 라이센스가 필요한 전문직인것 같은데.

  • 17. ...
    '21.3.7 3:01 PM (121.168.xxx.239)

    제가 전문직인데 50세 되면 은퇴하려고 했었어요
    지금 52세인데 전혀요 ㅋㅋ
    그동안 마음이 바뀌어서 이제 60돼도 일 할 거예요
    쉬어봐야 할 일도 딱히 없고 그만두기엔 수입도 아까워서요
    집도 있고 현금도 있고 아이들 뒷바라지 부자만큼은 못해줘도 어느정도 해줄만 하지만 그만두기 아까워서요
    그리고 주변에서 남편이 못벌어 그런가보다 하는 시선?
    전 전혀없어요 다들 부버워하지

  • 18. 원글
    '21.3.7 3:04 PM (211.117.xxx.233)

    위 댓글 중. 주 4일 재택--> 3일 재택(주 5일 근무)
    수정합니다.
    근무 시간은 제가 집중해서 하기 나름이라 보통 하루 4시간 정도 일하면 충분합니다.
    IT분야입니다.

  • 19.
    '21.3.7 3:06 PM (61.105.xxx.161)

    50넘은 여자가 일하면 남편이 못버나부다 노후준비 안되어 고생하나부다-------저한테 해당됩니다 대학졸업하고 계속 일했고 큰애때 3년 작은애때 3년정도만 쉬었지 나름 꾸준히 일했는데도 평범한 직장다녀서 그런지 300도 못법니다 근데 원글님은 7년 경단이라도 500은 번다니 일반 직장이 아니고 전문직종인것 같네요

  • 20. 원글
    '21.3.7 3:06 PM (211.117.xxx.233) - 삭제된댓글

    경단녀입니다. 41세에 다시 일 시작할 때 자존심 다 버리고최저 시급으로 시작했습니다. 라이센스 없습니다.

  • 21. 나는나
    '21.3.7 3:07 PM (39.118.xxx.220)

    저 정도 일을 그만두라고 하는거는 님이 엄살이 심하거나 혹은 질투심이라고 봅니다. 할 수 있을 때까지 해야죠.

  • 22. ㅎㅎㅎ
    '21.3.7 3:13 PM (45.130.xxx.15)

    연륜도 있으신데 아직도 주변 말에 흔들리세요?
    다 부러워서 그러는거 아시잖아요.
    내가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한데 덤으로 500을 준다? 돈 내고 다녀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적당한 스트레스는 생활의 활력이 되지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원글님 일 그만두고 자기들이랑 앉아서 커피나 마시며 수다 떨고 맛집이나 찾아 다니며 시간 보내자는 건가요?
    부럽습니다. 저도 상황이 허락 할때까지 일하고 싶어요.

  • 23. 도대체
    '21.3.7 3:13 PM (118.221.xxx.115)

    무슨일을 하시길래 그리 꿀직장이신가요?
    전 사십대후반인데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중견,대기업들만 다녔는데도
    임원의 유리벽앞에서 발버둥치고 있거든요.

  • 24. 와~
    '21.3.7 3:13 PM (58.231.xxx.192)

    능력있네요. 그정도면 왜 관둬요

  • 25. 원글
    '21.3.7 3:14 PM (211.117.xxx.233)

    223.62 님. 경단녀입니다. 41세에 다시 일 시작할 때 자존심 다 버리고 최저 시급으로 시작했습니다. 라이센스 없습니다.

  • 26. ㅎㅎㅎ
    '21.3.7 3:16 PM (45.130.xxx.15)

    50넘어 일해서 건강 해쳤으면 50넘은 남편들 회사 다 때려 쳐야 겠네요.
    이제 애들도 다 컸을 나이고... 가사와 일을 병행 한다고 해서 무리가 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더구나 3-4일 출근 하신다면서요.
    다시 한번 부럽습니다!

  • 27.
    '21.3.7 3:20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혹시 남편이 사장이세요?
    아니면 회사 사장과 특수관계인이라도!
    라이센스없이 하루 거의 재택으로 겨우 4시간 일하는데
    500받는게 가능한가요?
    그냥 집에서 붕어빵 만들어 판다고 하는게 더
    현실적이네요
    그정도면 의사샘ㆍ과외샘ㆍ 변호사보다 더 좋은 직장인대요!

    스무고개도 아니고 !

  • 28. ..
    '21.3.7 3:22 PM (221.167.xxx.150)

    능력자이신데 계속 벌면 좋죠. 남들이 부러워서 괜히 하는 말 같은데요.

  • 29. 원글
    '21.3.7 3:22 PM (211.117.xxx.233)

    주변에 남편이 월 2~3천 버는 지인들이 있는데. 그런 얘기를 만날 때마다 하니. 아. 그들 눈에는 그리 보이나 싶었어요.

    45.130 님 말씀처럼 쉬어봤자 만나서 커피&수다가 다 일텐데 말이죠. 전 그런 삶 매력 못 느끼거든요.

  • 30. 세번째
    '21.3.7 3:22 PM (45.130.xxx.15) - 삭제된댓글

    실은 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요. 애들 중학교때 재취업 해서 지금 5년차 에요. 월급은 300정도.
    저도 월급 200 초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어요.
    그냥저냥 외벌이로 먹고 살만은 한데 둘이 버니 풍족하고 무엇보다 일하니까 좋아요.
    홧팅 입니다!!

  • 31.
    '21.3.7 3:29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정년 61세까지 연장되면 그이상 다녀야죠. 애 어릴때 그만두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의아했어요. 자기는 정년까지 다닐거면서. 중간에 그만두면 나만 손해고 배아파 그만두기 바라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그만두면 나만 손해고 세금도 많고 끝까지 다녀야죠. 10년 남았는데 정년하면 그땐 자유니까요.

  • 32.
    '21.3.7 3:29 PM (119.67.xxx.170)

    정년 61세까지이고 연장되면 그이상 다녀야죠. 애 어릴때 그만두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의아했어요. 자기는 정년까지 다닐거면서. 중간에 그만두면 나만 손해고 배아파 그만두기 바라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그만두면 나만 손해고 세금도 많고 끝까지 다녀야죠. 10년 남았는데 정년하면 그땐 자유니까요.

  • 33. 새번째
    '21.3.7 3:31 PM (45.130.xxx.15)

    실은 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요. 애들 중학교때 재취업 해서 지금 5년차 에요. 월급은 300정도.
    저도 월급 200 초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어요.
    그냥저냥 외벌이로 먹고 살만은 한데 둘이 버니 풍족하고 무엇보다 일하니까 좋아요.
    제 주변에도 남편이 월2천씩 버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저희가 그 사람들 경제력엔 어림도 없어서 그런 사람들이 하는 얘기는 그려려니 합니다.
    뭐... 그 사람들은 명품쇼핑하고 만나서 맛집가고 골프치고 커피마시며 수다 떨고 나름 아주 재밌게 잘 살더라고요.
    전 제 생활에서 재미를 찾는거죠 뭐.
    홧팅 입니다!!

  • 34. 꽃보다생등심
    '21.3.7 3:32 PM (121.138.xxx.213)

    저도 원글님 또래이고 일하고 있어요.
    돈도 돈이지만 인정욕구 강하고 일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일을 안하면 무기력해져요.
    남들이 뭐라건 나 좋으면 그만이죠.
    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사세요. 남들 잣대, 남들 기준 다 소용없어요.
    안그러면 나이들어서 후회됩니다.
    저는 건강만 허락된다면 60 넘어서까지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희끗해진 머리 날리면서 현업으로 계속 뛰고 싶어요.

  • 35. 저는
    '21.3.7 3:34 PM (180.66.xxx.124)

    50인데 직장 25년차고 60세 퇴직하고 싶어요
    아무래도 부장 몇 년 하니까
    나이 눈치는 보이네요
    임원 못 달면 몇 년 안에 나가야 하는 분위기..
    작은 회사라도 옮겨서 다니려고요

    노후준비는 확실히 되어 있지만
    일해서 월급 타고 쓰는 재미가 아직은 좋아요

  • 36. ....
    '21.3.7 4:21 PM (222.107.xxx.13)

    주변에 어떤 사람들을 두고 있길래 그런가요. 전 49이고 올해나 내년 쯤 은퇴하고 그냥 은퇴생활하거나 용돈벌이만 할 생각인데 돈이 아쉬워서 지금 일하는 것도 아니고 돈벌기 싫어서 일 그만두는 것도 아니라 그냥 대학졸업 후부터 쉬지 않고 일해서 몸이 너무 상해서 하루하루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버티고 있어요. 지금 직장에서 현재 하는 일만 좀 마무리하고 그만두려고 저 혼자 생각할 뿐 모두들 더 있어달라 하지 돈벌어야 해서 불쌍하단 시선 없네요. 체력만 된다면 계속 일하는게 좋죠. 여자들 뻑하면 전업을 빙자해서 백수생활하는거 꼴보기 싫은데 젊어서 너무 일만 하다가 체력 관리 못한 댓가를 긴 백수생활로 치뤄야 할 판이네요.

  • 37. 오리
    '21.3.7 5:02 PM (61.74.xxx.64)

    몇 세까지 일하고 싶은지... 아이 입시 끝나니 고민이 많네요. 경력단절이라는 게 상상 이상의 막막함을 줍니다 ㅜㅜ

  • 38.
    '21.3.7 5:11 PM (1.235.xxx.28)

    부럽
    저는 죽을때까지 일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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