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능이 낮아서 사는 게 괴로우신 분 있으세요?

바보 조회수 : 10,613
작성일 : 2021-03-06 23:52:35
80년대생이고요. 기억이 흐릿한데 학교에서 아이큐 검사했을 때 90대 나온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눈치 빠르고 똘똘했던 친오빠와 비교해서 늘 멍청이라는 말을 듣고 살았어요. 성인이 된 뒤에 보니 제가 전형적으로 웩슬러 지능으로 따지면 언어성 지능은 높은데 동작성 지능이 낮은 타입이더라고요. 학교 공부는 그럭저럭 하는데 길을 심하게 잘 못 찾고 인간관계 눈치가 없고 운동은 너무너무 못하고 몸치인 타입요.

그런데 반전은 뭐냐면요. 나름 성실하기는 해서 오빠 보다는 좋은 대학을 갔고 오빠보다 연봉 높은 공기업에 취직을 했어요. 그런데 회사 생활이 넘 힘들어요. 회사 일이라는 게 수능 문제처럼 정답이 없으니까요. 중간 관리자가 되면 후배들 캐릭터에 맞춰 다뤄야 되고. 못난 간부들 비위 맞춰야 되고. 또 중간중간 내 이름으로 나오는 실적과 성과를 내야되고. 또 때로는 돌발상황에 대처해야 하고. 진짜 너무너무 힘들대요.


아이큐 90으로 이 세상 살아가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저처럼 지능 낮으신 분들은 이 힘든 세상 어떻게 살아가세요?
IP : 124.56.xxx.9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3.6 11:54 PM (70.106.xxx.159)

    지능높아도 백수도 많어요
    지능이 다가 아닌듯해요
    님 학벌도 좋고 직장도 좋으시네요

  • 2. ㅜㅠ
    '21.3.6 11:56 PM (218.55.xxx.252)

    그정도면 좋은거에요

    전 머리나뻐서 밤새워서 매일공부했는데도 듣보잡대학갔고
    단순한일하면서 살아요
    초3아이 수학도 헷갈려서 답지보고 가르치고있음 ㅜ

  • 3. 지능
    '21.3.6 11:56 PM (58.231.xxx.192)

    90은 아닐듯해요. 사회성이 조금 부족할수 있어도
    어릴때 그 검사로 난 머리나빠 혼자 생각하는건 아닌지

  • 4. ㅇㅇ
    '21.3.6 11:56 PM (112.150.xxx.145)

    이건 고도의 자랑글인데..머리 좋으신데요

  • 5. 저요
    '21.3.6 11:57 PM (175.223.xxx.229)

    저도 80년대생.
    고1때 아이큐검사에서
    79인가 97인가 받았어요.
    담임쌤이 교무실로 불러서 위로까지 해주셨어요.

    남들 한번 보고 아는거
    세번 네번 봐야 알고
    숫자에 제일 약해요.

    수학 전교 꼴등 한적도 있어요...

    머리가 안돌아가요.
    너무 답답해요.

  • 6.
    '21.3.6 11:58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아이큐검사 잘못된거 아닌가요
    지능이 낮은데 학교나 직장이 좋기가 쉽지 않을듯

  • 7. 윗님 저요
    '21.3.6 11:59 PM (124.56.xxx.95)

    제 일이 그래요. 엄청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심플하게 정리하고 보고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안 가는 경우가 많아서 매일 좌절합니다. ㅜㅜ

  • 8. ㅡㅡㅡ
    '21.3.6 11:59 PM (70.106.xxx.159)

    스카이들도 공기업 떨어지는게 허다한걸
    아이큐검사 다시해보세요

  • 9. 자랑아님
    '21.3.7 12:00 AM (217.149.xxx.42)

    사회지능이 낮으면 회사에서 너무 힘든데
    원글님이 이 경우같아요.
    웩슬러 지능검사만으론 인간의 지능을 측정하긴 힘들죠.
    언어와 동작보다 성인이 되어서 중요한건 사회지능이죠.

  • 10. ㅡㅡㅡ
    '21.3.7 12:0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비언어성발달장애인거 같은데.
    좋은 대학 가서 연봉 높은 공기업에서 일하시면
    열심히 사셨네요.
    앞으로도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 11. ㅡㅡ
    '21.3.7 12:00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도면 지능 문제보다
    누구나 겪을만 직장생활문제이거나, 똘똘한 형제있는 경우 있을수 있는 문제로 보이는데요. 만약 지능을 모르셨다면, 지능문제 아니고 살면서의 보편적일수 있는 문제로 보셨을텐데요.
    좋은 머리 아깝게 안쓰고 사는 사람 많이 봤고
    머리보다 성실로 승부보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정리해보아요. 지능문제가 아니고 지금 사회적 위치나 생애주기가 힘드신거 같아요.
    지능이 높지 않은 일인입니다^^

  • 12.
    '21.3.7 12:08 AM (61.74.xxx.175)

    제가 어쩌다 같은 반 애들 지능지수를 봤는데
    96,98이 많았어요
    그중 한명은 서울대 갔어요
    지수는 100이 기준이니 90~110이 평균이죠
    엣날에 학교에서 집단으로 받은건 10에서 30은
    높게 나온거라더군요
    비언어성장애까지는 아니라도 동작성 낮은 사람들이
    조직생활은 힘든거 같아요

  • 13. ㅇㅇ
    '21.3.7 12:14 AM (112.155.xxx.91)

    전에 TED에서, 아이큐 140정도였던 사람이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친후 아이큐 80인가 90대로 나오고 어려운 대학원공부를 자신이 계속할수 있을지 자신없어 하다가 지도교수의 격려로 끝까지 해내고 결국 교수가 된 얘기 본 적 있는데, 아이큐 90대면 별로 낮은거 아니에요. 숫자에 연연해서 자꾸 난 지능이 낮아서 힘들다는 자기암시를 하는 거 같애요.

  • 14. --
    '21.3.7 12:14 AM (211.43.xxx.140)

    아이큐랑은 상관없어요.
    제가 아이큐가 높은데 사회 생활 힘들어요... 핵심파악하고 한줄로 정리 잘 하는데.. 하급자는 그런거 하면 안되는 경우도 많고
    너무 앞서가거나 단계나 절차없이 행동이나 말이 몇단계 앞서서 나가는 경우도 많고...
    그냥 다 힘들고요..
    원글님 머리 나쁜거 아니고
    혹시 숫자가 낮더라도 사회생활과 상관없어요
    사회생활 잘 하시고 성공하실 분입니다.

  • 15. 내 아이큐보고 놀람
    '21.3.7 12:16 AM (14.49.xxx.199)

    저 고등학교때 지능검사에 96인가 94인가 나왔어요
    80년대 생이고요
    서울 인문계 이과반 수학 과학 젤로 좋아했고 수능 영어는 1등급 나와서 가산점? 가중치? 받아서 인서울 무난하게 했어요
    노력파 이긴 했지만 야자 땡땡이 치고 노래방도 다니고 (대낮에) 그랬어요 ㅎㅎ
    전공은 컴공이고 관련계열 일하다 시간강사로 강의도 했고
    학생들 가르치는 일은 꾸준히 하고 있고
    책읽는거 좋아하고 공간지각력 좋아 이케아 가구조립 잘하고 심지어 운전도 잘하고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잘 해결해요

    저도 궁금해요
    내 지능이 잘못측정된건지 아님 잘 측정된건지...
    지능은 지능일뿐이다..라는 생각도 들지만
    결국 지능보다 중요한건 노력인가??하는 생각도 해요

    왜냐면 같은 학년 친구 (남자) 그친구 지능검사가 153인가 나왔는데 배추장사 했거든요 대학도 못갔어요 지금도 그냥 그러고 살아요

    암튼 지능좋다고 성공하고 그런건 아닌듯 한것 같아요 ㅎㅎㅎ

  • 16. ㅠㅠ
    '21.3.7 12:16 AM (39.7.xxx.175)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는 소리

    제가 그제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집에 가면서 계속 울고 집에 가서도 계속 울었는데
    그 이유가 공부했는데 전혀 생각이 안나서예요.
    정말 여러번 본건데 ... 한달 지나니 레드썬 !!!

    어릴 때 부터 아이큐 높다고 똑똑하다고
    사주상으로도 똑똑하다는데 암기하는 머리가 안되니
    공부 결과로 이어지지가 ㅠㅠ
    그래도 일찍 공기업 입사해서 다향입니다.
    전 사기업에서 재미있게 일하다 나이들어 시험공부하니 안됩니다. ㅜㅠ

  • 17. 제가
    '21.3.7 12:24 AM (1.245.xxx.138) - 삭제된댓글

    평소에 머리가 안좋은 사람인것같습니다^^..

  • 18. ㄹㄹ
    '21.3.7 12:29 AM (118.222.xxx.62)

    중학교 때 우리반 아이큐 88이 그렇게 많았다고
    두자리수 많다고 하더라구요

  • 19.
    '21.3.7 12:31 AM (210.100.xxx.78)

    저 고1 때 135인데 대학도 못갔어요
    생활기록부 지금도있어요

    수학 꼴찌인데

    운동.암기잘해요

  • 20. 평균궁금하시죠?
    '21.3.7 12:39 AM (125.138.xxx.190)

    그때 제가 반아이들 아이큐정리했거든요..70년대중후반생이에요~서울 그래도 괜찮은동네 여고였는데 백언저리가 제일많았어요~100만 넘어도 평균넘은거~좀놀랐는데 90대후반만되도 평균인거에요~

  • 21. ㅇㅇ
    '21.3.7 12:41 AM (58.234.xxx.21)

    원글님 마음 왠지 알거 같아요
    저는 초등학교때 90 얼마였고
    고등학교 때는 123 인가 나왔는데
    고등학교 때 검사가 잘못 나온거 같아요 ㅠ
    중고때는 중상위권
    대학은 그냥 평범하게 갔어요

    운동이나 길찿기? 이런건 곧잘 하는데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사회생활 하는거 잘 못할거 같아요
    결혼전에 한 일은 다른 사람 상관없이 하나만 잘하면 되는거라 그럭적럭 했던거 같아요
    작은 소모임 있는데 소소하게 회의라도 하면
    스마트한 사람들 보면 별의별 날카로운 얘기들 많이 하는데 저는 머리가 하얘짐
    아이 고등학생인데 설명회 가서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안내 서류 약정 이런거 남들이랑 똑같이 들어도
    다른 사람 반이나 이해할까 ㅠ
    진짜 머리 나쁜거 같아요

  • 22. ..
    '21.3.7 12:47 AM (211.202.xxx.100)

    원글님 글중...학교 공부는 그럭저럭 하는데 길을 심하게 잘 못 찾고 인간관계 눈치가 없고 운동은 너무너무 못하고 몸치인 타입요....제 얘긴줄 알았어요. 제가 딱 그래요. 저 70년대 생이고 아이큐 137나왔어요. 책장 설렁설렁 넘기며 본것도 외워서 영재검사 받으란 소리도 들었는데도 그래요. 머리만 믿고 성실하지 못해서 대학은 나왔지만 직장생활은 길게 뭇하고 전업인데 아이키우면서도 늘 벽에 부딪히는 기분이에요. 저도 제딸 웩슬러 검사지 보고 내가 동작성지능이 낮구나. 언어선 지능이 높은걸 머리가 좋다고 생각해서 그거믿고 나태하게 살았구나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답니다.

  • 23. 아이큐 신뢰성
    '21.3.7 12:50 AM (1.228.xxx.58)

    중학교때 짝궁이 노는 애들하고 놀고 지지리 공부못하고 점심때 학교 주변 대학생 오빠들한테 놀러찾아가고 그런애가 아이큐가 150이 나왔어요 그런데 내가 그걸 못믿어요 슬금슬금 그것도 시험이라고 커닝을 해요 시간종료 되서 시험지 걷고 있는데 동작성 지능있죠? 체크만 하는거 그걸 계속 하고 있어요
    그러니 높게 나오죠

  • 24. 저도
    '21.3.7 1:03 AM (106.101.xxx.202)

    중학교땐가 지능검사에서 80점대 나왔던거 같아요..
    별 충격은 안받았던거 같은데 아마도 대충 문제를 풀어서
    그런거라고 제.자신한테 위안을 했던거같아요..
    저도 생각해보면 이해력이.좀 딸리긴 한거 같아요..ㅠㅠ
    근데.위에 오빠는 아이큐가 140이 넘었는데도 솔직히
    저보다 못한 대학가고 사는것도 저보다 좀 못해요..ㅠㅠ
    전 그럭저럭 인서울 중위권 대학은 나와서 직장다니다
    결혼해서 중상위권으로 살고 있네요.
    어릴때 받았던 아이큐가 무슨 큰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힘내세요..
    저같은 사람들도 많을거예요..

  • 25. ...
    '21.3.7 1:07 AM (220.84.xxx.174)

    괜찮아요
    아이큐 높아도 사는 거 힘든 건 다 똑깥아요

  • 26. ..
    '21.3.7 1:42 AM (220.76.xxx.160)

    저 중학교때 잰거 148이었는데요..별로 안 똑똑하고 사는 거 힘들어요 체력이 약해요 ㅠ
    한줄 정리.. 이런 건 잘하는 거 같은데 써 먹을 데가 없네요 ㅎ

  • 27. 글쎄요..
    '21.3.7 2:19 AM (174.53.xxx.139)

    아이큐 두 자리인데 좋은 대학에 공기업이요??
    진짜 머리가 안 좋은게 아닌듯요.
    아님 머리는 안 좋은데 팔자는 억수로 좋은 케이스인가요??

    나이 먹으면서 아이큐 더 좋아지기도 하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다시 한번 검사해 보세요.

  • 28. ㅇㅇ
    '21.3.7 2:25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에서 하는 지능검사 믿지 마세요.
    저도 고등때 아마 두자리 수 였을 거에요.
    담임이 내 아이큐 기록을 아예 일부러 안했더라구요.

    당시에 제가 우울증이었어요.
    나중에 알았는데 우울증 있으면 아이큐 특히 동작성 지수 낮게 나온다더라구요.

    30대 중반에 다시 웩슬러 검사했는데 139 나왔어요.
    옛날 버전으로 하면 140도 넘었을거라네요.

    반대로 저희 오빠 고등때 아이큐 150이었는데
    똑같이 30대에 다시 해봤더니 100 전후로 나오더군요.

    아이큐도 심리적인거 영향 받고요.
    계속 공부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 차이나게 변해요.

  • 29. ㅇㅇ
    '21.3.7 3:24 AM (223.62.xxx.19)

    저도 80년대 초반 40대 초반인데 우리시대 아이큐테스트가 잘못된거 같아요 저도 고등때 90대 나왔는데 대학 사회생활에 문제없고 최근 떠도는 유명한 아이큐테스트 해보니 135나오던데요

  • 30. ...
    '21.3.7 8:21 AM (112.133.xxx.229)

    143인데 머리만 믿어서 노력안해요
    전문직이긴한데 저희 리그에선 하위리그에요. 재미있는 것만 하고 야망도 없어서 근근히 삽니다

  • 31. ...
    '21.3.7 9:24 AM (218.237.xxx.189) - 삭제된댓글

    혹시 그 지능지수를 알게돼서 자기최면 걸렸던게 아닐까요 90대면 충분한 지능이예요. 그 시정 지능검사 신뢰할만하지도 않구요.

  • 32. 지능
    '21.3.7 9:48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저 초등때124 그때 애들 평균이 90대였구요 고등때 검사는 96나왔어요 그때 60대 나온 애가 있었는데 그거 본애가 돌고래보다 지능 낮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60대인애가 어찌나 이간질하고 어우짓하는지 보기에는 지능낮아 안보이구요 고등 이상부터는 평균이90대일꺼예요

  • 33. 눈치없다
    '21.3.7 10:09 AM (118.39.xxx.165)

    제가 좀 그런데 전 129 나왔어요.

  • 34. 아마
    '21.3.7 10:25 AM (82.1.xxx.72)

    지능 때문은 아닐 거예요. 고3때 우리반 1등 아이큐 90점대였는데 서울대 공대 갔어요. 사회성이 좋은 타입은 아니었고 시험 때는 거의 밥도 안 먹을만큼 의지와 끈기가 대단한 아이였던 기억이 나네욬

  • 35. ㅡㅡ
    '21.3.7 10:28 AM (211.237.xxx.42)

    중간관리자는 대체로 다들 힘들죠. 위, 아래 맞춰야하고, 실적 내야하고.. 그것에 대한 원인을 '지능'으로 잡진 않지 않나요? 꽤나 좋은 대학에 공기업들어갔다하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만도 한데, 심리적으로. 어릴 때 오빠와의 비교, 아이큐 결과등으로 자아상이 좀 부정적으로 자리잡은 게 아닌가 싶어요.

  • 36. 둥둥
    '21.3.7 11:05 AM (118.33.xxx.91)

    참고합니다

  • 37. ...
    '21.3.7 11:21 AM (182.209.xxx.183)

    사회지능..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07 지금 윤석열 지지율 23% 레임덕 16 ㅇㅇㅇ 2024/04/19 4,003
1587006 헬스장에서 10 뭐래? 2024/04/19 2,042
1587005 진정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자기 확신이 생기지 않나요? 5 확신 2024/04/19 968
1587004 왕짜의 게임 마지막회 1 장도리 2024/04/19 1,029
1587003 조카 사회성때문에 언니가힘들어하네요 26 벚꽃 2024/04/19 7,645
1587002 이직 문의 2 기회 2024/04/19 477
1587001 의사들은 결국 한명도 20 ㅇㅇ 2024/04/19 5,885
1587000 여기는 왜이렇게 남의 직업을 우습게 아나요? 37 2024/04/19 5,423
1586999 사주단자 요즘 2024/04/19 485
1586998 생방송 중...이재명 대표가 황정아 박사한테 깜짝 제안함 16 ../.. 2024/04/19 3,923
1586997 노부모 봉양 위한 별거 63 봉양 2024/04/19 7,759
1586996 최고 스트레스는 누수 같아요 6 Y 2024/04/19 2,941
1586995 간단한 김밥 7 간단 2024/04/19 3,334
1586994 다음주 김건희 활동 시작합니다. 10 돋보여라 2024/04/19 3,620
1586993 줄리 패러디 ~~넘 재밌어요ㅡ~~~~~~ㅋㅋ 5 동그라미 2024/04/19 2,892
1586992 175에 유복한 가정 공기업 직원도 6 k 2024/04/19 3,173
1586991 이준석 참 웃기네요 (WITH 조국) 16 준서기 2024/04/19 4,992
1586990 남편이 친구 자녀 결혼식에 같이 가자는데 11 질문 2024/04/19 3,861
1586989 혹시 요 근래 공무원 시험 합격하신 분 있으신가요? 4 면접 2024/04/19 1,941
1586988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15 .. 2024/04/19 2,277
1586987 축의금 5만원하면 억지로 한 티 나나요? 11 ... 2024/04/19 2,536
1586986 자녀 결혼식에 시부모만 초대해도 되겠죠? 19 결혼 2024/04/19 3,670
1586985 암웨이 새로나온 퀸냄비 세트 괜찮나요? 7 ㅇㅇ 2024/04/19 1,146
1586984 82에서 정말 신기한거 - 성적관련 23 ... 2024/04/19 4,466
1586983 7시 알릴레오 북's ㅡ 침팬지 폴리틱스 : 인간의 정치를 알.. 4 같이봅시다 .. 2024/04/19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