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생선 고기 안구워먹는 분들 계세요?
고기나 생선은 나가서 먹으면 주방이 좀 깔끔하게 유지될까요?
1. 대체
'21.3.6 10:09 PM (121.133.xxx.137)누구를 위한 주방이길래
2. 전 봤어요.
'21.3.6 10:11 PM (1.245.xxx.138)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엄마가 있었는데
타지에서 지낼때라 외로워서 참 둘이 의지하고 지냈어요.
그엄마가 얼마나 깔끔한지 집이 모델하우스같고 늘 먼지가 없었어요.
주방도 빛났고요.
그게 고기나 생선을 집에서 안먹어서래요.
삼겹살을 구우면 아무래도 벽지가 변색되고 생선도 냄새가 배고,3. 점점
'21.3.6 10:13 PM (59.22.xxx.249)저는 요즘 고기까지는 집에서 하는데
생선은 생선구이집에 시킵니다.
ㅡ ㅡ
저희동네 구이집은 22000원이고
생선로 6종류 줘요.
고등어 반마리, 꽁치 1마리, 가자미. 1마리
대구 1토막, 갈치 1토막, 눈뽈대 1마리
여러마리를 한 번에 맛봐서 그것도 좋아요4. ..
'21.3.6 10:16 PM (222.237.xxx.88)고기구이는 집에서 하는데
생선은 안구워요. 222
기름분자도 문제지만 생선냄새는 고기냄새보다
더 안빠지는거 같아서 견디기 힘드네요.5. ~~
'21.3.6 10:20 PM (110.35.xxx.56)저희집 화이트 인테리어에 모델하우스 분위기지만
고기 생선 늘 굽습니다.
후드, 환기 잘 하고, 주방용품 수납 잘 하면 되죠.
벽지 변색에 냄새 베고.. 이런 일 없는데요.6. 삼겹살은
'21.3.6 10:25 PM (112.161.xxx.15)안먹기도 하지만 친구가 한보따리 사갖고 와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돌려 보냈네요. 제가 안먹어도 그 지독한 냄새만 아니라면 구워 먹자 했을텐데...전 그 냄새가 아무리 환기시켜도 없어지지 않을것이라 절대 용납이 안되더라구요.
비유가 약해서 돼지 기름 냄새는 못견뎌요.
친구에겐 너무 너무 미안했는데...얜 내가 삼겹살 안먹는걸 몰랐던게 함정이네요.7. nora
'21.3.6 10:26 PM (220.86.xxx.131)주방창문 열고 후드 돌리고 뚜껑덮고 구우면 좀 나아요. 에어프라이어에다 해도 기름 튐이 없으니 냄새만 빼면 되고요
8. 음
'21.3.6 10:27 PM (211.250.xxx.132)깨끗하고 냄새좋은 집안 화장실 유지를 위해
대소변은 밖에서..응?9. ㅎㅎ
'21.3.7 12:39 AM (211.206.xxx.67)주방을 위한 주방...
10. 삼겹살
'21.3.7 1:19 A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굽고도 청결한 집 유지하고 있어요
11. 참나
'21.3.7 1:38 AM (1.235.xxx.10)누굴위한 주방인지. 집을 모시고사나?
생선굽고 삼겹살 애들좋아해 주1회이상 굽지만 집 멀쩡해요.생선굽고나면 향피우니 몇시간도 안되서 냄새 없어져요.12. 고기는
'21.3.7 2:32 AM (222.120.xxx.44)삶고, 생선은 찌고나서
환기 잠깐만 시키면 냄새안나요13. 그냥
'21.3.7 3:28 AM (117.111.xxx.101)외식만 하고 살면 집안에 음식 냄새 안나고
주방도 깨끗하고 좋죠14. ㅡㅡㅡ
'21.3.7 6:22 AM (49.196.xxx.137)방사능 오염으로 생선은 거의 안먹어요
밥 안하고 설거지 덜 나오면 깨끗하게 가능하지 싶네요.
전 주택이고 주방 환기구로 똥파리가 엄청 들어와서 뭘 못하겠어서 다 막아버렸어요. 주방이 작아 뭘 못하겠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