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뭘해도 애스러움

T 조회수 : 3,312
작성일 : 2021-03-06 00:01:28
몸이 초딩몸매에요 30대인데..
키는 165인데 마르고 어깨가 좁고 추리닝성애자..
아무리 근육운동해도 타고난 골격을 벗어나기가..
뭘해도 애스러움..
장녀에 잡초처럼 자랐고 속내는 성숙한데
생긴거랑 목소리랑 몸때문에 애취급당하네요..
소개팅나갈때 짧은치마입고 아이라인까지 세게 그렸는데
귀엽다고 볼꼬집 당했어요..
몸도 얼굴도 섹시하게 생긴언니들 부러움..
그녀들도 나름 고충이 있겠지만은..
IP : 221.155.xxx.1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6 12:04 AM (5.149.xxx.57)

    여자가 어꺠운동한다고 어깨가 커지나요 그거 남자들도 힘들대요

  • 2. ㅠㅜ
    '21.3.6 12:04 AM (174.53.xxx.139)

    키 165에 애라니요... 155 울고 갑니다. 님은 키라도 크네요. 전 그냥 옷 입으면 다 아동복 삘 나요. 내가 십센치만 더 컸어도 인생이 바꼈..... ㅜㅠ

  • 3. ㅇㅇ
    '21.3.6 12:07 AM (49.142.xxx.14)

    아 뭔지 알아요. 타고나길 그런걸 어쩌겠어요. 그냥.... 운동을 열심히 ....
    저 아는 분이 아주 마르고 근데 길죽길죽하게 성인인데 말랐다가 아니고 뒷모습은 그냥 키 좀 큰 ?
    아직 생리안한 초등학생 마른듯한 분 계시는데... 그분도 뭔가 명품 이렇게 비싼 걸 입어도 엄마옷 빌려입은 느낌?
    그런 어색함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그분 나이 좀 있으신데. 지금도 매일 수영하고 건강하게 사세요 ㅎㅎ

  • 4. ㅇㅇ
    '21.3.6 12:13 AM (117.111.xxx.127)

    165는 잘 봐줘도 애처럼 안 보여요;;;;

  • 5. ..
    '21.3.6 12:35 AM (121.130.xxx.121)

    타고난 목소리는 어쩔수 없어도 말투를 어른스럽게 해보세요.
    츄리닝성애자다 명명하지 마시고 또래분들처럼 입어보시구요.

  • 6. ....
    '21.3.6 12:36 AM (39.7.xxx.9)

    지금 장난하세요?
    165 키에 말랐다고 애스럽다고 하는것임?

    후 ... 밥 많이 드시고 오세요

  • 7. ....
    '21.3.6 12:40 AM (1.237.xxx.189)

    혹시 깡말라서 앞뒤로 라인없이 판판하나요?
    그런 체형이 있긴있더라구요

  • 8. ㅇㅇㅇ
    '21.3.6 1:03 AM (221.149.xxx.124)

    165에 애스럽다니요...
    저도 30대인데 151에 30키로대라 초딩몸매와 분위기.....
    어릴땐 컴플렉스였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아무 생각 안하고 살음 ㅋㅋ 불만 없음...ㅋ

  • 9. ㅇㅇ
    '21.3.6 1:10 AM (58.234.xxx.21)

    쓰신글 보니 키나 몸 때문이 아니고
    얼굴이랑 목소리 때문인거 같은데요
    사실 분위기는 몸이 아니라
    얼굴이랑 말투가 좌우해요

  • 10. ..
    '21.3.6 2:22 AM (58.238.xxx.163) - 삭제된댓글

    유인나 스탈이세요?
    165 마르고 어깨좁고 볼살통통 귀엽다니..

  • 11. ..
    '21.3.6 2:24 AM (58.238.xxx.163) - 삭제된댓글

    유인나 스탈이세요?
    165 마르고 어깨좁고 볼살 귀엽다니..
    거기다 애기목소리 말투..

  • 12. 미나리
    '21.3.6 3:28 AM (175.126.xxx.83)

    성인이 아이처럼 말하는 사람보면 넘 답답해 못 듣겠더라구요. 또박또박 차분히 말하는 습관 길렀으면 좋겠고. 행동도 말투 따라가는지 참...어의없게 어린 느낌 나더라구요. 결혼안한 사람들이 좀 더 심하더라구요.

  • 13. 그거
    '21.3.6 6:31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행동말투 고쳐보세요.
    내 키가 149에요. 10년 동안입니다.
    이건 모계쪽 유전입니다.
    겉이 무척 어려보여서 나이부터 까고 시작 했어요.
    난 내가 어리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고,그리 행동한적도 없고, 어리게보면
    상대방의 잘못으로 몰아갔습니다.
    어딜감히 어리게보냐. 내가 쉬워보이냐. 야려줬어요.

    원글님 그거 되게 안좋은거에요. 좋은쪾 아닙니다.

  • 14. ㅁㅁㅁㅁ
    '21.3.6 8:18 A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짧은치마는 으들이 입는거 아닙니꽈

  • 15. .....
    '21.3.6 8:37 AM (183.103.xxx.10)

    소개팅 첫만남에 볼꼬집;;
    외모 문제가 아닐거 같은데..

  • 16. 어깨운동추천
    '21.3.6 9:55 AM (211.202.xxx.198)

    어깨운동 하면 어깨가 커지지는 않아도 근육이 붙고 어깨가 펴지면서 떡대가 약간은 생기는 듯해요.
    암튼 6개월 이상 해보세요.

  • 17. ..
    '21.3.6 12:59 PM (49.168.xxx.187) - 삭제된댓글

    키가 165인데?
    외모 문제가 아니라 성격 때문인듯.
    장녀에 잡초는 본인 생각.

  • 18. ..
    '21.3.6 1:37 PM (49.168.xxx.187)

    키가 165인데?
    외모 문제가 아니라 성격 때문인듯
    장녀에 잡초는 본인 생각이거나 혹은 그로 인한 보상심리로 애처럼 행동하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00 시키는대로 할게요 1 부끄럽다 13:04:55 71
1588599 혹시 뇌에서 소리들리는 증상 아시는분 .. 13:03:07 63
1588598 갱년기 열감, 약이 있을까요? 어쩐다 13:00:18 42
1588597 시래기 나물 냉동 2 궁금 12:57:51 84
1588596 가난한 절 추천해주세요 5 연꽃 12:52:08 540
1588595 노벨 문학상은 4 sew 12:51:37 177
1588594 요즘도 직장에서 직위가 높으면 반말 쓰나요 ? 7 말투 12:51:21 263
1588593 저 같은분 계세요? .... 12:49:09 132
1588592 길상은 서희 때문에 옥이엄마를 이용한 건가요 진짜 좋아한 건가요.. 박경리토지 12:47:39 238
1588591 충치치료 29만원 괜찮나요? 5 충치 12:45:14 288
1588590 평산책방1주년 3 ㅇㅇㅇ 12:39:00 366
1588589 방사선과 방사능이 다르다는데요 측정수치가 밀리시버터와 마이크로 .. 3 .... 12:38:30 148
1588588 양배추 쪄서 쌈싸서 드세요 6 .. 12:38:27 1,140
1588587 경로당 개소식 음식 문의합니다 2 ... 12:34:28 174
1588586 유투브에 패키지 해외여행 후기 보면 마음이 식네요 20 ㅡㅡ 12:22:57 1,266
1588585 범죄도시4 하루만에 백만이래요 또 천만 찍겠네요 3 허거덩 12:16:31 648
1588584 세상 초라한 루마니아 대통령 환영식 좀 보세요 9 /// 12:11:36 1,784
1588583 민희진 순진한 거 같아요 21 .. 12:08:28 2,624
1588582 인도에 주차해놓은 차 신고 어디에 하나요??? 17 ㅎㅎ 12:07:42 933
1588581 결혼식이 3시30분이면 식사는 어떻게 하나요? 6 오늘은 오늘.. 12:07:39 837
1588580 저녁도시락 배달 1 ... 12:07:33 348
1588579 된장위에 흰곰팡이가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보관 12:07:02 416
1588578 폐시티 일반으로 정기적으로 보시는분 계시나요 그리고 저선량과 일.. ........ 12:04:32 178
1588577 만날 인연이면 어떡하든 만나게 될까요 4 운명 12:04:12 724
1588576 어제 오늘 부자전업글 7 …. 12:01:45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