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 수정합니다.
마음이 울컥하고,
시부보다 시모 탓해야할까요?
다 똑같은 사람들이라 잠수타고 싶었는데,,,
( 시가 문제로 남편과 별거든 이혼이든 계획도 했어요)
어떻게 맘 잡아야할까요?
자세한 내용 수정합니다.
마음이 울컥하고,
시부보다 시모 탓해야할까요?
다 똑같은 사람들이라 잠수타고 싶었는데,,,
( 시가 문제로 남편과 별거든 이혼이든 계획도 했어요)
어떻게 맘 잡아야할까요?
그전화 한통으로 마음이 사르륵 녹으셨나봐요ㅠ
저는 원글님 심리상담 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시가쪽에서 부당하게 그 세월 사시고 그 전화 하나로 마음이 오락가락 하시는거 보니 안타깝네요
이제 그만 화풀고 그전같이 종노릇 하라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맘풀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면 또 똑같이 되풀이됩니다.
최근 5년은 명절생신만 가고 덜보고 살았어요.
80되신 시아버지 전화받으니 마음이 그렇네요.
시아버지는 시집살이는 몰라서 그럼가싶고
시어머니나 시누들이 더 싫긴했어요.
걍 하던데로 하세요 내맘편한데로..
그래야 그들도 조심하더라고요
자기들 죽으면 시누건더기들 안챙길가봐
그러는 거겠지요
사람 행동 안변해요
몬땐것들은 걍 평생 선긋고 삽시다
내가 마음에 병나면뭔소용..
시가한테는 잘 안하고 볼 일이에요.
그러면 오히려 귀하게 대접하고 어려워합니다.
잘할수록 힘들어지는게 진리인듯 합니다.
거리를두니 알아서 저자세가 된거죠.
잘된거구요.
걱정마세요.시누이들도 있고 남편도 있는데
님이 왜 마음의 부담을 갖나요.
전화걸어준다고 그동안의 시집살이가 보상이 되는것도 아니고.
어쩌면 다른 시가식구들이 쿡쿡찔러서 묘안처럼 전화한 것일수도..
거리를두니 알아서 저자세가 된거죠.2222222
어차피 같은사람들이더라고요 학대 가해자던가 방관자던가
본인들편하자고 방관하다 며느님이 거리두기하니 며느리한테갈화 자신들에게돌아올까 다시 꼬셔 그자리에 놓으려는 …
다겪어본일이네요
시아버지가 원글님보다 한수위네요..
시누들이 옆에서 코치했겠죠..
저런 힘든세월 보내고도 전화한통에..
외며느리가 안가고하니까 아쉬운게 많은가봐요.
계속 거리두기 하셔야 마음 안다칩니다.
저정도이면 안보고 사는게 나을듯...
원래 머슴도 칭찬해가면서 부려요. 생일날에는 상도 차려주죠.
거리를두니 알아서 저자세가 된거죠.3333333333
그거에 마음이 녹으면 님 정말 바보
며느리는 진짜 아무것도 아닙디다 그냥 잘하든 못하든
남이에요 남 별로 마음의 상처도 안받아요
늙으면 감정도 무뎌지고요 자기들이 아쉬우니까.
정치질하는거에요
감동?
당근 하나 주고 나중엔 채찍이 올 건데?
정신차려요!
울컥이라 썼어요.
시어머니, 시누들 대신해서 시아버지가 하신거 같은데,
저라면 내생일에 연락없던 사람한테 안할거 같은데.
죄송하기도하고, 연세가 점점드니 이빨빠진 호랑이 같이 약해진 느낌이에요,,
네, 휘둘리지 않을게요.
모든 관계에는 서로의 역동이 작용하는 결과지
일방적인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 참 쉽네요
님 너무 쉬워요.
경험상 부부는 유유상종입니다.
시모가 조종한게 아니라 시부모가 합의하에 며느리 길들인겁니다. 대놓고 의논을 했던 묵인을 했던 시부시모 같은 마음으로 며느리 잡은 겁니다.
전화 한 통에 쪼르르 달려가시면 호구인증입니다.
코로나 핑계로 계속 거리두기로 시부모를 길들이세요.
선한건 좋으나 호구는 되지 맙시다.
울컥해서 마음이 녹고 누그러진다면 지난 세월이 그정도로 퉁쳐질 만 거라고 시가 사람들은 여길 겁니다.
이렇게 다루면 되는구나 하는 경험치를 쌓고 그렇게 대하겠지요.
울컥이래 아고 순진하셔라
연끓고 살면 되지 이혼까지 생각하세요?
남편이 중간역할 못해요ㅠ
그래서 그냥 연끊고 싶으면 이혼해야할거 같아요
마누라가 힘들어서 시가 출입을 못하겠다는데
그것때문에 이혼하는 남자는 바보같은 남자라고 생각해요.
인류가 가진 진리는 내리사랑이지 치사랑이 아닌데 그걸 모르는 남자니까요.
지가 낳아놓은 책임져야 할 새끼들에게 엄마를 빼앗는건데 말이지요.
그러니 그런남자랑은 백년해로 할 필요도 없어요.
그러니 미리 짐작해서 연끊으면 이혼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남편분과 대화 전에 그런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요.
그런 생각하지 말고 원글이가 시가 출입을 하게 되면 얼마나 힘든지 원글 마음과 진심을 얘기해요.
사람이 살고 봐야지요.
시모가 뒤에서 눈물지으며 아들사랑에 대해 구구절절하니 시부와 시누가 나섰는데요..
처음엔 남편도 제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한다는거에도 개떼같이 시가에서 들고 왜 돈쓰냐며 하니
시가에서 왜그런지 모르겠다더니,
남편한테 살살 구워삶으며 시가에서 돌아가며 연락하더니 이젠 제가 힘들거나 말거나
진심을 얘기해도 모르쇠네요. 저런 모지리랑 사는니 제가 못살겠고 정떨어졌어요.
예전으로 돌아가시면 안되요.
전화해준 것 울컥은 하셨겠지만 어쩌면 눈치보는거에요.
나이먹을수록 며느리한테 함부로 못하고
눈치보고 간보거든요.
딸들이 노후에 간병할 것 같아요? 절대 안하죠.
전화한통에 마음 휘둘리지 마시고 중심 잘 잡으세요.
남편도 안 도와주고 그렇다고 이혼하실꺼
아니면 적당히 거리두고 눈치보게 해야 함부로 못 대해요.
여기 82명언 있잖아요.
욕이 배뚫고 안나온다.
저 시부모도 저한테 그렇게 함부로 하더니 이제 슬슬
눈치보는것같아서 더 짜증나요.
그러던지말던지 난 기본만하고(이혼안할만큼의 도리)
더 이상은 마음 안준다 생각해요. 정 다 떨어졌어요.
전화 한통에 모든 설움 사르르
쉬운 여자
시가인들만 얘기 나오고 남의편 얘기 왠 안나오나 했더니 역시나 시집살이는 넘의 편이 시키는거죠.
자기 부인 저리 당할동안 멍청하게 가만히 보릿자루처럼 잇는데 뭐하러요.
이미 마음이 약하니 그리 계속 당해온거죠.
그럼 다시 무한 반복됩니다.. 시부도 같이 그랬다면서요.. 똑같은거죠.
다 한통속이에요.. 넘의 편도..
자신은 스스로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