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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루즈 여행해 보신분~

..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21-03-04 01:10:40
지금은 꿈같은 얘기지만 경험담좀 늘어놓아 주세요. 
누가 비수기때 암 수술(초기)한 후 휴직하고 갔다 왔는데 넘 좋았다고 해서요. 
IP : 124.54.xxx.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1.3.4 1:27 AM (121.151.xxx.152)

    저도 궁금한데 아무도 안올리시네요^^;;;

  • 2. 해봤
    '21.3.4 1:42 AM (125.252.xxx.28) - 삭제된댓글

    6-7년 전에 플로리다에서 출발해서 3박 4일
    캐리비안으로 해서 멕시코 찍고 올라오는 여정이었어요
    안에 풀장만 4-5개 있고
    파티도 하고
    애들 키즈 액티비티에 맡겨놓고 뮤지컬 쇼 보고
    정박한 곳에서 반나절 해수욕 하고
    보트도 타고
    정장 입고 저녁 먹고 사진찍은거 보면
    아직도 즐거워요
    애들이 초듣1학년 5학년때였는데
    너무재밌는 기억이었다고 좋아해요

  • 3. 해봤
    '21.3.4 1:45 AM (125.252.xxx.28)

    6-7년 전에 플로리다에서 출발해서 3박 4일
    캐리비안으로 해서 멕시코 찍고 올라오는 여정이었어요
    안에 풀장만 4-5개 있고
    파티도 하고
    애들 키즈 액티비티에 맡겨놓고 뮤지컬 쇼 보고
    정박한 곳에서 반나절 해수욕 하고
    보트도 타고
    크루즈 저녁에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거의 하루는 남자들은 정장 입고 여자들은 드레스 (원피스) 입고 먹는 디너 타임이 있어요
    그때 사진찍은거 보면 아직도 즐거워요
    애들이 초듣1학년 5학년때였는데
    너무재밌는 기억이었다고 좋아해요

  • 4. ..
    '21.3.4 1:47 AM (49.168.xxx.187)

    고급 크루즈 좋아요. 호텔급 식사도 늘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비치되고요. 밤에 자면서 이동하고 낮에 관광하고. 비싸고 매우 편안하기 때문에 나이드신 분들이 선호하죠.

  • 5. ....
    '21.3.4 1:52 AM (70.68.xxx.59)

    저 해봤어요.
    밴쿠버에서 알레스카. 일주일 이었는데 아주 좋았어요.
    보통 패키지 여행 가면 계속 짐을 풀었다 쌌다 하잖아요.
    근데 배가 움직이니까 한번 풀면 배에서 내릴까지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서둘러서 어디 갈 필요 없으니까 계속 편안한 여행 이고요.
    정말 치유가 돼는 여행 이었습니다.
    음식도 A+는 아니지만 호텔급 입니다.
    패키지로 가서 먹는 음식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배 안에서 음악회도 있고. 마술쇼도 있고, 째즈 클럽도 있습니다.
    수영장도 있고, 극장도 있습니다.
    배가 중간에 정박하면 그 곳을 관광 합니다.
    거기서 옵션 추가 해야하지만 배에 머물고 싶으면
    머물러도 됩니다.
    밥 먹고 오면 깨끗한 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호텔 패키지 와 비슷하지만 관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가 되는 여행 입니다.
    꼭 한번 해보시고요.
    영어를 잘 하면 더 좋아요.
    배 안에 쇼를 보는것도 그렇고요

  • 6. 혹시
    '21.3.4 1:54 AM (124.54.xxx.2)

    50대 초반 여성이 혼자 가면 어떨라나요? 영어는 원어민 수준이나 어울리고 그러는 걸 안좋아해서 그런데 가면 오히려 벌쭘하니 안가는 게 좋을까요?

  • 7. 동남아 크루즈
    '21.3.4 2:03 AM (175.126.xxx.78)

    갔다왔어요.
    싱가폴에서 출발해서 싱가폴로 돌아오는거.

    저 같이 움직이는거 싫어하고 휴가를 온전히 휴식으로
    즐기고 싶은분들은 정말 좋아요.

    배 안에서 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지만 저는
    그것들은 적당히 하고 하늘이 보이는 배 위 수영장에서
    몸 담갔다가 썬베드에 누워서 가벼운 책도보다 멍때리고 누워있다가 하늘도 보고 했던게 기억에 남아요.

    많이 걷거나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노인들한테도 좋은 여행같아요.

    서양노인들은 하루종일 바에 앉아서 수다 떠는분들도
    많고요ᆢ

    정장입고 식사하는 날에는 세계각국 사람들 의상구경하는것도 재미있었어요.

    서양사람들은 영화에서보던 이브닝 드레스 파티복도 많이입고 아시아 사람들은 민속의상 차림도 많았어요.

    저는 아니었지만 한국사람들은 한복도 입었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서양사람들이 예쁘다고 했어요.

  • 8. ...
    '21.3.4 2:14 AM (124.54.xxx.2)

    오~ 윗님. 가깝게 동남아 크루즈도 있군요. 정말 코로나 끝나면 이제는 뱅기 대신에 크루즈타고 휴식기를 가져야겠네요! 비수기때는 많이 싸서 누가 매년 그때 휴가내서 간다고 하네요.

    이 새벽에 화려한 추억담들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궁금해 하실거예요.

  • 9. 카리브해
    '21.3.4 3:51 AM (211.207.xxx.189)

    재작년 12월에 2주 동안 다녀왔어요. 다녀오자 1월에 코로나 터졌어요 ㅠㅠ
    크루즈 여행은 1주일씩 판매가 되는데 똑같은 카리브해 여도 동부와 서부 기항지가 달라 2주 끊어 가족이 다녀왔습니다.
    처음 승선해서 배의 탑층까지 가면 하늘, 바다, 수영장과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크린이 보이는데 이게 꼭 영화 속 장면 같았어요 ㅋㅋ 밤에 아이랑 바에 들려 무알콜 칵테일 들고 썬데크에 누워 영화 보던 기억이 나는데 알라딘, 라이언킹 등 봤고요.
    매일 선실로 신문이 와서 기내 프로그램(키즈 액티비티, 미술전시회, 공연, 영화, 각종 파티들, 카지노 프로그램, 기항지 정보) 등을 담아서 미리 예약할 수 있게 하고 식사도 부페나 정찬 레스토랑 매뉴가 있어서 원하는 곳에서 먹을 수 있어요.
    정찬 레스토랑은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고요, 지정석이어서 늘 같은 테이블에서 먹었고 저희 옆 테이블은 백인 여성 한분이 늘 혼자 식사를 씩씩하게 하더라고요.
    저흰 아이가 있어 거의 탑층 워터파크에서 놀았고, 레스토랑에서 차려입는 곳도 불편하고 코스별로 주문하는 것도 불편해서(양이 너무 많고 전 샐러드만 먹고 싶은데 왜 메인하고 디저트 이런거 안시키냐고 갈때마다 친절하게 물어봐서요^^;;) 부페 식당 많이 갔어요. 자고 일어나면 기항지에 도착해있고 다 좋았는데 아무래도 반나벌? 내려주는 거라 깊이있는 여행이라기 보다.. 크루즈 시설을 즐기는 분들께 놓을 듯 합니다.
    밤마다 파티도 엄청 열려요. 싱글파티, 기혼자 파티, 어르신 파티, lgbt파티.. 이때도 영화처럼 차려입고 막 가던데 활발하고 적극적이면 더 즐기기 좋았을 것 같고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부산을 가봤다고해 반가웠어요.
    또 크루즈 선사의 개인섬도 기항지에 속해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헐리웃 기사에서 보던 카리브해 개인섬!
    기항지중엔 자메이카.. 여기서 진짜 우리 아이가 자메이카에 통다리가 있냐해서 검색하고 자메이카 치킨 먹었고요.. 멕시코 툴룸에서 마야 유적지 본 것.. 마야 신화에는 신이 인간을 옥수수로 만들었다는 것.. 그래서 멕시코 사람들한테 옥수수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들은 게 새롭고 신선했고요
    배 안에 와이파이가 유료에요. 남편이 5기가를 180불? 정도에 사줬는데 이게 일주일마다 충전되는 줄 착각하고 다 써버려서 나중엔 기항지 도착할때마다 스벅 검색해서 찾아가면 아이가 너무 기쁘게 비번 알아왔는데 외국 진짜 인터넷 속도 느려 답답했고요.. 배 타느라 방문한 마이애미.. 그리고 그 아래 헤밍웨이가 살았던 키웨스트... 다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크루즈는 여행이라기보단 시설 즐기기. 발코니가 있는 방이 더 비싸지만 덜 답답할 것 같고요.. 1주일 정도가 좋을 듯 해요.
    코로나 끝나면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요!

  • 10. 카리브해
    '21.3.4 3:52 AM (211.207.xxx.189) - 삭제된댓글

    참.. 제가 탔던 크루즈는 모두 수영장 수심이 1.6m라 저 수영 못했어요 ㅠㅠㅠㅠㅠ 1.2m를 만들어내라!!!!!! ㅠㅠ

  • 11. 카리브해
    '21.3.4 3:55 AM (211.207.xxx.189)

    참.. 제가 탔던 크루즈는 모두 수영장 수심이 1.6m라 저 수영 못했어요 ㅠㅠㅠㅠㅠ 1.2m를 만들어내라!!

  • 12. 알래스카
    '21.3.4 4:48 AM (97.113.xxx.46)

    저는 알래스카 가봤어요. 좀 비싸도 발코니 있는 방 정말 추천해요. 빙하쪽으로 가던 날 룸서비스로 아침식사 배달해서 발코니에서 아침 먹으며 빙하관광했는데 그때 정말 발코니룸으로 한걸 잘 했다고 생각했네요. 발코니 방이 너무 비싸다 생각되시면 창문 있는 방 하지 마시고 차라리 안쪽 방 싼 거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어차피 밤에 움직이고 낮에는 정박하는 동안 정박지 관광하니까 방에서 경치 볼 일은 거의 없어요. 비싼 방이나 싼 방이나 식사, 크루즈내 프로그램등은 다 동일하게 즐깁니다. 경치 보는 날이 있어도 갑판으로 나가서 구경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혼자 가시면 비용도 거의 두배 들지만 저녁 정찬에서 뻘쭘하실 거예요. 작은 테이블에 배정되기도 하지만 어쩔땐 8인 테이블에 배정되어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식사하거든요. 그리고 식사도 매일 저녁 배정된 같은 사람들과 같은 시간에 먹어야 하는 전통적인 플랜이 있고 아니면 매일 시간 예약해서 그때마다 테이블이 배정되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는 자유롭게 매일 예약하는 플랜으로 했는데 어떤 경우에는 저희만 작은 테이블에 배정된 경우도 있었고 어떤 경우엔 8인 테이블에서 다른 그룹과 같이 식사한 적도 있어요. 전통적인 플랜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경우에 같이 배정된 그룹이 자기랑 안 맞으면 어떤 사람들은 정찬을 아예 안 가고 부페식당에서 먹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부페식당 메뉴도 정찬식당 메뉴에 나오는 것들이 있긴 한데 그래도 크루즈 여행한다 하면 서비스 받으면서 먹는 정찬을 매일 먹는 즐거움이 커요.

  • 13. ....
    '21.3.4 5:14 AM (119.149.xxx.248)

    크루즈 여행 한번 해봐야 겠네요 근데 이건 어디서 알아보나요? 여행사에서 하는 건가요??

  • 14.
    '21.3.4 5:57 AM (58.120.xxx.107)

    211님. 신의 타이밍이었네요.

  • 15. . .
    '21.3.4 8:26 AM (110.70.xxx.73)

    211님. 저도 키가 작아 수영안돼겠네요 ㅠㅠ
    너무 자세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방 위치에 따라 금액 차가 커서 궁금했거든요. 혼자는 어렵겠네요. 그래서 계모임처럼 매년 같이 가는 멤버를 온라인에서 만드는거군요.
    119님. 인터넷 치면 여행사통해 예약 가능하고 영어하시면 외국사이트도 탑승지에 따라 예약할 수 있어요.

  • 16. ..
    '21.3.4 8:47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지금 코로나 창궐 시대에
    누가 크루즈 여행을 가나요.
    바이러스 배양선을..
    크루즈회사들 많이 파산하고
    배도 수요가 없어 팔려서 해체 작업 많이 하고 있다고
    기사 봤어요

  • 17. ...
    '21.3.4 9:03 AM (175.213.xxx.199)

    혼자서는 비추같아요.
    아이들 데리고 가족여행갔는데요.
    초등부터 중등까지 세명이었고요.
    아이들은 수영장 놀이터 보드게임룸
    자기들끼리 돌아다니며 놀았어요.
    배 안이라서 걱정이 덜 됨.
    24시간 운영되는 델리도 있고 각종 뷔페, 레스토랑. 먹을 것이 넘쳐 나요.
    4박5일 크루즈여행 후 몸무게가 평균 3kg 늘었어요.

    크루즈 배위의 호텔이라고 하죠.
    여행 동안 짐 옮기는 스트레스 없고
    먹고 놀고 쉬고 즐기고...

    저희가 탄 배에는 탑승객으로
    아시아인은 저희 밖에 없었어요.
    남편은 영어가 되어도 와국인과 이야기 않고
    썬베드에서 휴식...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놀고
    저는 망망대해에서 비슷한 바다 모습 보며
    책 읽다 졸다 그랬네요.
    액티비티 쇼 다양하긴 한데요.
    간단한 회화 의사소통만 가능한 저에게는...
    다 웃는데 혼자 따라가지 못하니까
    구경만 했어요.

    시간공유할 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라면 해 볼만한 경험이고
    혼자라면 돈 아까워요.

  • 18. ...
    '21.3.4 9:12 AM (175.213.xxx.199)

    방을 두 개 잡아서
    남편과 아들2
    딸과 제가 썼어요.
    객실 복도도 엄청 길고
    배 안에 엘레베이터가 있고 11층까지 있는 배였어요.

    방에 뭐 놓고 오면
    귀찮아서 가기 싫었어요.

    방 안에서 있는 시간은 씻고 잘 때만 있었어요.

  • 19. 두번
    '21.3.4 9:51 AM (1.246.xxx.88) - 삭제된댓글

    유럽과 미국캐나다동북부했는데
    미쪽은 여름인데도 바람불고 추웠어요.
    ㄷ따뜻한 곳으로 추천해요.
    유럽은 배안도 좋았고 관광지라
    매일 투어로 바빴어요. 식사도 훌륭했고 바빠서 배안은 충분히 못즐긴것 같아요. 외아들도 어렸고.
    나중에 시간 돈되면 오랫동안 충분히 즐기고 싶어요.

  • 20. ..
    '21.3.4 10:53 AM (118.200.xxx.47)

    크루즈 여행 누가 가냐고 회사 파산하고 배 해체한다는 분은 지금 크루즈 회사들 주가 보면 놀라시겠어요

  • 21. 드레스
    '21.3.4 12:44 PM (223.38.xxx.94)

    입으려면
    살빼야지 ㅋㅋ ㅜㅜ

  • 22. ...
    '21.3.4 1:25 PM (110.70.xxx.219)

    크루즈경험담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고 싶었는데 언제나 가려나요
    한 5년쯤 뒤에는 갈 수 있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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