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아직도 순해빠진 아이인데
형제가 없고 아빠는 정적이라 제가 주로 몸으로 부대끼며 놀거나 웃겨주는 역할이였어요
장난식으로 요즘 때리거나 가벼이 몸장난치는데 이젠 아프기도 아프고 덩치가 커서
받아주기 버거워요
그리고 이젠 여자인 엄마에게 이렇게 서로 때리거나 몸으로 노는건 힘들다고 해야할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러다 커서도 장난이랍시고 아니면 자기 성질난다고 쉽게 손올리는 뉴스에서 보던 일이
일어날까봐 걱정이네요;
지금부터라도 서로 몸장난치거나 장난으로라도 때리는건 하지말자고 다잡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