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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아들이랑 몸싸움? 장난? 괜찮은가요

..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21-03-04 00:51:02
외동아이고 이제 12살이예요
착하고 아직도 순해빠진 아이인데
형제가 없고 아빠는 정적이라 제가 주로 몸으로 부대끼며 놀거나 웃겨주는 역할이였어요
장난식으로 요즘 때리거나 가벼이 몸장난치는데 이젠 아프기도 아프고 덩치가 커서
받아주기 버거워요
그리고 이젠 여자인 엄마에게 이렇게 서로 때리거나 몸으로 노는건 힘들다고 해야할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러다 커서도 장난이랍시고 아니면 자기 성질난다고 쉽게 손올리는 뉴스에서 보던 일이
일어날까봐 걱정이네요;
지금부터라도 서로 몸장난치거나 장난으로라도 때리는건 하지말자고 다잡아야 할까요?
IP : 221.157.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4 1:02 AM (112.161.xxx.183)

    장난이래도 안하시는게 나을 듯

  • 2. ...
    '21.3.4 1:03 AM (61.72.xxx.76)

    그만하세요

  • 3. ....
    '21.3.4 1:30 AM (222.99.xxx.169)

    장난으로라도 엄마를 때리는게 어떻게 놀이가 되나요. 당연히 그만하셔야죠.

  • 4. ....
    '21.3.4 1:31 AM (218.155.xxx.202)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 해요

  • 5. ..
    '21.3.4 1:45 AM (49.168.xxx.187)

    아픈건 아프다고 얘기해야죠.

  • 6. 유아도
    '21.3.4 2:12 AM (222.110.xxx.248)

    때리는 건 안된다고 가르치는데
    12살짜리하고 때리는 거요?

  • 7. 이해가
    '21.3.4 3:19 AM (123.214.xxx.130)

    안되네요...
    그렇게 과격하게 놀지 마세요.
    그리고 12살인데 엄마를 장난이라도 때리는건 좀 그러네요.
    저도 남편 바빠서 아이랑 놀아줬는데 배드민턴이나 같이 자전거타기 이런 식으로 놀았지 몸싸움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 8.
    '21.3.4 8:20 AM (97.70.xxx.21)

    첨들어요.엄마랑 그렇게 논다니.
    아빠랑도 간지럽히기 정도나 할까..진작에 그만뒀어안

  • 9. ekf
    '21.3.4 8:26 AM (14.138.xxx.75)

    다른사람이랑 몸 터치 안하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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