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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

호호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21-03-03 22:32:20
댓글감사합니다
IP : 210.223.xxx.11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3 10:50 PM (110.35.xxx.42)

    좋은선생님 이신데요.
    개념을 아는지 확인하는건데 중요해요.
    학원도 저런식으로 수업하는곳 있는데 엄마들 만족해하더라구요.

  • 2. ,,
    '21.3.3 11:07 PM (39.7.xxx.19)

    솔직히 90%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빠른 선행은 독이에요 진도 빨리 나가는 것보다 저런 수업이 사고력 향상에는 더 도움이 되는데 문제는 저렇게 나가면 하루에 풀 수 있는 문제가 별로 없죠

  • 3. 초고정도면
    '21.3.3 11:09 PM (118.235.xxx.219)

    넘급할필요는 없어요 선행만 한다고 정말 다 아는것도 아니고..그치만 수학 천천히 나갈거면 영어 국어 열심히 시키세요 고등가서 다 하려면 시간이 모자른건 사실이에요

  • 4. *****
    '21.3.3 11:12 PM (125.141.xxx.83)

    10년 전에 대치동에서 학원을 했어요.
    그 동네 오래된 경시학원이 있었지요.
    제가 아는 강사 만나러 갔는데 한교실에 초등 아이들이 30명 정도 있고 그 당시 10가 수업을 하더라고요.
    표정을 보면 알죠.
    알아 듣는 아이가 아무도 없다라는 걸.
    막상 그 아이 엄마들은 데스크에서 빨리 수 1을 들어가야 한다고 떠드는데 속으로 웃었네요.

    그 선생님이 맞아요.
    개념을 탄탄히 알아야 진도도 나가죠.

  • 5.
    '21.3.3 11:15 PM (1.225.xxx.224)

    애들따라 다르죠
    수학 잘 하는 애 평범한 학원 보낼때 지루해 하다
    경시학원 보내니 재밌어 했어요
    선행이 독이 아니라 내 아이 능력을 봐야죠

  • 6. ....
    '21.3.3 11:17 PM (59.28.xxx.149)

    선행은 교육산업이 만들어낸 성공한 마케팅 전략이죠.
    선행이 되는 학생 극소수를 전체 학생으로 확대시킨
    교육산업 최고의 마케팅이죠.

  • 7. 달라요.
    '21.3.3 11:2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S대 대학원생이라.. 90-95년 내외생?
    자기 때랑 시절이 다릅니다.
    반학기 선행은 과외를 왜 해요.
    엄마랑 하면 되는걸

  • 8. 아이에 따라
    '21.3.3 11:24 PM (174.53.xxx.139)

    애 수준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개념 확실히 다시 되짚고 넘어가는게 나은 캐이스 vs. 머리가 뛰어나 다시 복습 필요없이 과감히 진도 뛰어넘을 수 있는 케이스.... 80이상의 학생은 전자예요. 엄마가 멋모르고 선행 선행만 외쳐 이미 고등 진도까지 다 뗐다 하는 아이들....자세히 보면 중간 중간에 구멍이 뻥 뻥!!

  • 9. ...
    '21.3.3 11:34 PM (211.226.xxx.247) - 삭제된댓글

    저희 애 과외샘도 타대학 수학과쪽 다니시다 서울대 의치한수 중 하나 다니시고 과외경력 오래되신 샘인데요. 저희애 델꾸가서 조심스럽게 테스트보고 과외받았는데 선행 쭉 빼도 된다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선행 나가셨어요. 같은대학이라도 샘마다 의견이 같지는 않은거 같네요.

  • 10. 111
    '21.3.3 11:39 PM (106.101.xxx.7) - 삭제된댓글

    s대 선생님이니 그래요
    본인은 한학기만 해도 그때가서 잘하거든요
    보통 아이들은 미리 몇번씩 안돌려놓음 학교성적이 안나와요
    고등가서 헉헉대고요
    저는 사교육 20년차인데 s대 출신선생님들은 보통 아이들의 입장을 잘 이해는 못하시더라고요 본인이 안겪어봐서요

  • 11. 아이에
    '21.3.3 11:44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따라 다른것같아요.
    우리애는 6학년때 혼자 수1까지 선행했어요.
    중학교 가니 학교시험은 암산으로 풀겠더래요.
    시험지에 아무 흔적 안남기고 풀기 ㅋㅋ

  • 12. 대학
    '21.3.4 12:00 AM (175.124.xxx.64)

    아이들마다 달라요.

  • 13. 제생각도
    '21.3.4 12:00 AM (210.223.xxx.119)

    S대라 그런 거 같다는..7년 전 입시 그때랑 다르지 싶고..샘은 아이가 잘 하니 조금만 도와주면 될 거 같다고. 제가 보기엔 많이 풀려서 유형 익혀야 할 거같은데..
    댓글에 반학기 선행은 왜하냐니. 내가 원한게 아니라 샘의 계획이 그렇다하고 엄마랑 하든 과외를 하든 내맘이지 원.

  • 14. 제생각도
    '21.3.4 12:05 AM (210.223.xxx.119)

    논술 국어 영어 과외도 하고 있는데 수학과외샘이 뇌과학 전공인데 아무것도 안 하는 게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노는 시간 꼭 주라고.

  • 15. ...
    '21.3.4 12:07 AM (211.226.xxx.247) - 삭제된댓글

    S대라고 다 그런것도 아니예요. 저 상담했던 샘은 중등까지 고등 킬러까지 다 마쳐야한다고 그랬었어요.

  • 16. ...
    '21.3.4 12:08 AM (211.226.xxx.247)

    S대가 아니라 뇌과학 전공이라 그런거 같네요.

  • 17. ...
    '21.3.4 12:52 AM (125.178.xxx.184)

    전 몇번을 돌린다는게 제일 웃긴 말 같아요.
    계획을 세워서 1회독 개념을 텍스트로도 암기 2회독 외운 개념을 바탕으로 필수 유형 문제 완벽 이해 3회독 응용 문제 건드리는 연습하기
    이렇게 나가는게 아니라
    맨날 처음처럼 나가는게 대체 무슨 소용인가요? 백번 나가면 멍청이 아닌 이상 기억에 남긴 할텐데 백번 돌릴 시간도 없고
    쌤말 완전 맞는말이라는것만 아세요.

    선행 쭉쭉 나가도 다 이해하는 아이가 있긴 하죠. 내 아이가 그런 아이인지 확인해보시고 달리시면 되구요

  • 18. 짱아
    '21.3.4 1:38 AM (223.38.xxx.194)

    저도 사교육 20년넘었어요 시절이 다르다는 말 공감해요 꼼꼼하게 반학기 선행이나 현행 잘하면 되는때가 있었어요
    지금처럼 학생부에 수능까지 챙겨야 하는때가 아니라 정기고사에 수능만 보면 약간의 수행평가정도? 그마저도 없이 중간기말수능 이렇게 갈 때는 그거만 하면 되요 그런데 정말 할게 많아요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국어 하나만도 종류나 교과를 몇개로 쪼개놓잖아요 도데체 왜 이러는지... 여튼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요 그와중에 맘이 급한데 내신 챙기면 점수는 생각만큼 안나오고 그래서 선행이 선행이 되고 선행이 더해져서 좀 과열된 분위긴 있지만 저도 지금상황은 선행 할 수 있는만큼 빼주는게 맞다고 봐요 그리고 저는 구멍이란 말이 참 의아해요 빨리 한 아이들이 빨리 잊어버리는건 어느정도 당연해요 새 지식이 들어오니까요 전 가르치는 입장인데도 정수하다가 갑자기 도형하게 되면 도형 문제들 가물가물한 유형이 생기는데 아무리 제대로 이핼 했어도 어찌 구멍이 없이가나요 애들이.. 현행이들이 구멍없단건 그만큼 배운지 얼마 안되서죠. 구멍 크길 줄이고 메우는 시간을 단축해가는 과정이 미리배움에 큰 잇점이 아닌가 싶어요 플러스 좀 궁금하네요 그 샘이 말하시는 아는것과 익숙한 것의 차이 개념을 정확히 설명 들었고 그래서 풀어낼 수 있다면 참 좋은데.. 많은 아이들이 개념은 개념이고 문제는 문제랍니다. 유형에 들어가면 또 낯설어하고 오답이나요.... 그래서...... 선행을 하고 더 많이 풀리는게 아닐런지요

  • 19. 짱아
    '21.3.4 1:43 AM (223.38.xxx.194)

    더하기 6학년임... 고교 학점제 1세대 아닌가요.. 그럼 더 ..욱이......
    국가에서 선행을 권장하고 있는......

  • 20. 심화가 더 중요.
    '21.3.4 6:25 AM (49.169.xxx.181)

    아이 키워보니 선행보다는 심화가 더 중요한 것같아요. 저희아이 이과 수학 고3 9월쯤 진도 완료해도 수학 수능은 다 맞습니다. 선행 보다는 해당학년의 문제 풀이시 도형과 대수를 이용해 풀 수 있는 심화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을 해보는게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 21.
    '21.3.4 7:07 AM (124.5.xxx.209) - 삭제된댓글

    고3 9월 수학완료 수능 수학 만점
    걔는 아프리카에서 혼자 해도 잘할 아이에요.
    솔직한 말로 주변에 서울대 나온 부모가 서울대 많이 못 넣던데요.
    느긋하게 아이 존중하면서 애 공부는 적당히만 도와준다고 하니까요. 연고대 나온 부모가 훨씬 적극적이고 내 주변은 연고대 나온 부모가 악착같이 해서 서울대 넣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아빠가 나서서 공부 천천히 적당히 하라고 헛소리하는 거 문제라서 공부에는 아빠의 무관심이 최선이라잖아요.
    친인척 중에 내일 시험이라 수학 기출 좀 마지막으로 봐주라고 했더니 수학은 인생이라며 2시간 참교육 헛소리해서 교육에 배제된 서울대 출신이 있어요. 천천히 해도 된다는 건 머리가 나만큼 안되는 애들은 해도 소용없어...될놈 될...이라는 지독한 유전자 부심 있는거더라고요. 그럼 노력이 왜 필요해요.

  • 22. 무선소리
    '21.3.4 8:05 A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고3 9월 수학완료 수능 수학 만점
    걔는 아프리카에서 혼자 해도 잘할 아이에요.
    20대 명문대생이나 갓 졸업한 학생들은 될놈될에 느슨히 빠져있어요. 자기는 안 그래도 좋은 대학 나왔다 이거죠.
    근데 학생마다 상황이 다르고 가르치는 아이가 10년 이상 세대차이 난다는 건 깡그리 무시해서 그래요.
    그 아이 계획에 맞추어 공부한다고 걔가 책임지는 거 아닙니다.
    잘하는 엄마는 이렇게 해달라고 커리큘럼 짜서 시키지 그런 초심자들 말에 좌우되지를 않아요. 본인도 확신이 없으니 여기 썼을텐데요.
    내가 주관이 없고 정보를 모르니 그런 학생 소리나 듣고 있는 거지요.

  • 23. 무선소리
    '21.3.4 8:14 A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고3 9월 수학완료 수능 수학 만점
    걔는 아프리카에서 혼자 해도 잘할 아이에요.
    20대 명문대생이나 갓 졸업한 학생들 중에 자기주도학습한 애들은 될놈될에 느슨히 빠져있어요. 자기는 안 그래도 좋은 대학 나왔다 이거죠.
    근데 학생마다 상황이 다르고 가르치는 아이가 10년 이상 세대차이 난다는 건 깡그리 무시해서 그래요. 게다가 유전자부심 엄청나고요.
    그 학생 계획에 맞추어 공부한다고 걔가 책임지는 거 아닙니다.
    잘하는 엄마는 이렇게 해달라고 커리큘럼 짜서 시키지 그런 초심자들 말에 좌우되지를 않아요. 본인도 확신이 없으니 여기 썼을텐데요.
    내가 주관이 없고 정보를 모르니 그런 학생 소리나 듣고 있는 거지요.
    학생과외를 시킬거면 학군지역 출신을 시키세요. 저도 큰 아이는 대학 보내고 둘째 중등인데 5,6년 차이도 입시전형, 환경이 차이 많이 나요.

  • 24. 기본적으로
    '21.3.4 9:15 AM (210.95.xxx.48)

    과외쌤 말이 맞다고 보구요.
    아이가 몇 학년인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은 아니가 더 다양한 유형의 문제 접했으면 하시니
    과외와 별도로 집에서 문제집 한 권 더 풀리세요.
    지금으로선 그 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 25. 윗윗님은
    '21.3.4 11:50 AM (210.223.xxx.119)

    의견 주신 건 고마운데 왜 신경질적으로 비난하나요
    잘하는 엄마가 아니니 의견 묻는 거지. 님은 다 알고 완벽해요? 과외샘 말도 틀리지 않고 부심도 없었고 입시환경 아이상황 따져서 방법 고민 중이에요

  • 26. 그냥
    '21.3.4 1:4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원글이 예민하네요. S대 대학원생이라 본인이 믿고 맡겼으니 시키는 대로 하면 될것을

  • 27. 그냥
    '21.3.4 1:53 PM (58.143.xxx.27)

    원글이 예민하네요. S대 대학원생이라 본인이 믿고 맡겼으니 시키는 대로 하면 될것을...푹쉬고 많이 놀게 해주고 스트레스 주지 말라는 것 같은데요. 아니다 싶으면 끊고 학원 보내고요.

  • 28. 네?
    '21.3.4 2:02 PM (210.223.xxx.119)

    아다르고 어 다릅니다 지나가는 글이니 그런갑다하지
    본인 글이면 기분 안 좋을 걸요?

  • 29. 그냥
    '21.3.4 2:1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초등고학년 수학 한학기 선행에 서울대 대학원 뇌과학 뭐 이런 것들이 많이 안어울리기는 하네요.

  • 30. 그냥
    '21.3.4 2:12 PM (58.143.xxx.27)

    초등고학년 수학 한학기 선행에 서울대 대학원생 뇌과학 뭐 이런 것들이 많이 안어울리기는 하네요. 상위 1%카페가 더 적절하실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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