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진정하시고 ......
1세때 뇌 ct찍은거 뭐 찍을수도 있습니다. 방사능 때문에 그러신가본데, 진료위해서는 찍을수도 있어요.
큰 문제 아니고요.
그때 낙상한것과 지금 머리아픈것과 뇌종양은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mri는 준 종합병원쯤 가면 어디가든 다 찍을수 있어요 당일로..
근데 아이가 가만히 있어야 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혼자 찍어야 하는데 그게 더 무서울것 같은데요.
어렸을때 낙상해서 ct찍었다고 해서 지금 머리아픈거랑 상관없으니, 일단 내일도 그렇다면
좀 규모있는 병원 한번 가보세요.
강남 차 소아과 가면 당일로 뇌 mri가능할거에요....
두 분.. 정말 고맙습니다.
엉엉엉어엉...ㅠ.ㅠ
혹시 이 무지한 엄마 때문에.. 애가 .. 잘못될까봐 너무 걱정되요.
내일까지 지켜봐야겠어요. ㅠ.ㅠ
정말 감사해요. 눈물나요...ㅠ.ㅠ
별일 없길 빕니다.
빨리 검사하시고 결과 후기 남겨주세요. 아무일 아니기를...
저희애는 4개월때 찍었어요 필요하면 찍어야죠 걱정마시고요 뇌종양은 새벽두통이 심하고 일직선으로 못걷고 한방향으로 쏠려요 빈혈일수도 있으니까 서울대 가보세요
조금 진정하시는게 도움될것같아요단순 두통일수도 있는데
엄마 사고가 너무 비약적으로..,
애타는 마음때문에 대학병원 예약하고 한참 기다려 검사받는거 꺼려지시면 논현동에 이태규신경과라고 있어요.
서울대출신 의사인데 잘보세요.
병원 홈페이지도 있어요.
개인병원이니 예약없이 바로 진료받고, 의사선생님이 필요하면 당일 mri나 ct 찍고 결과도 당일 나왔던 것 같아요.
홈페이지나 전화로 이태규원장님 진료 언제 하는지 물어보세요.
일단 진정하세요... ㅜㅜ
뇌종양이라는 단어 보고 지나칠 수 없어 들어왔어요.
제 딸 고3때 뇌종양 진단받고 수술했고, 대2인 지금 건강해요.
원글님 걱정하시는거 이해돼요.. ㅠㅠ 상관관계는 알 수 없으나 저도 아이 애기때 (18개월) 고관절 활액막염이었는데 그걸 몰라서 세상에 방사성 동위원소 검사까지 했었어요 ㅠㅠ 하지만 상관관계는 정확치 않으니까 너무 자책은 마세요.
우리아이는 아침마다 두통에 시달렸어요. 고2 여름부터 아프기 시작했는데 그저 스트레스로만 여겼었구요.
하도 계속 아프다 하니까 고3 여름에 동네 내과 갔다가 .. 두통약으로도 다스려 지지 않으면 큰데 가서 CT라도 찍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동네에 있는 준종합.. (성심병원) 가서 CT찍었는데 바로 의뢰서 써주더라구요. 휴. 벌써 수술한지 2년이 되어갑니다.
하지만!!!!
원글님 아이는 뇌종양 아닐겁니다. 그냥 두통일거예요.
그래도 혹시나 하면 CT바로 찍을 수 있는데 가서 CT먼저 찍어보세요. 준종합이나, 신경과 같은데 가서 바로 CT찍어보고 싶다고 하세요. 빅5병원으로 바로 가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별일 아니길 빕니다
그냥 두통일 수 있어요.
진정하고 병원 예약 잡고 검사 받으세요 걱정 하시는 건 이해가 되나 지나치게 앞서 가시네요 아이도 불안해 하겠어요
원래 두통 있으면 걸을때 머리 울려서 아파요.
걱정마시고 진통제 먹이세요. 정 불안하심 대학병원 응급실 가시구요.
제가 그랬어요.
특히 계단 오르내리기, 앉았다일어나기..
할때 두통이 심해서 mri찍었는데
급성축농증이어서 항생제 먹고 나았어요.
한달동안 두통에 시달리다 뇌종양인줄 알고 mri를 찍었네요.
너무 호들갑이세요..ㅠㅠ
서울대어린이병원 홈페이지 있어요. 거기 가입하셔서 예약 먼저 잡으세요. 신경외과 다음주에 예약 잡을 수 있네요. 꼭 큰 병원 가셔야 하고, 가장 가까운 날짜로 가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