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무슨 낙으로 사세요?

.. 조회수 : 4,880
작성일 : 2021-03-03 18:25:46

퇴근 후 마트가는 게 유일한 낙이었어요.

이제 것도 힘드네요.

넘 넘 답답하네요.


IP : 222.96.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와요
    '21.3.3 6:29 PM (122.36.xxx.47)

    새순 돋아사는 거 보는 낙으로 살아요. 하루가 다르게 마른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서 자라네요.

  • 2. 늘...
    '21.3.3 6:33 PM (14.52.xxx.225)

    자식 키우는 재미요.
    이젠 다 커서 대학 갔는데도 재밌네요 ㅎ

  • 3.
    '21.3.3 6:33 PM (210.99.xxx.244)

    집앞 야산에 강쥐랑 산책하는 재미? 에 살아요ㅠ 하도 몸을 안움직여 20,30분만 걸어도 숨이차고 마스크까지 쓰고 걷다보니 죽겠지만 열심히 해보려구요ㅠ 3일됨 ㅋ

  • 4. ..
    '21.3.3 6:35 PM (61.72.xxx.76)

    딸기 먹는 맛에 살아요

  • 5.
    '21.3.3 6:39 PM (180.66.xxx.124)

    저도 딸기.. 올해는 유독 맛있는 품종이 많이 나오네요

  • 6. 매화꽃
    '21.3.3 6:39 PM (121.165.xxx.46)

    공원에 매화꽃이 펴서 사진찍고 왔어요
    이제 곧 벚꽃도 피겠죠.

    코로나는 아마 4월이면 왠만해 질거 같아요
    백신과 치료제면 물러가겠죠

    우리 모두 힘내요.

    사실 저는 주식보는 재미로 살아요
    오늘 좀 올랐어요.

  • 7. 길냥님께서
    '21.3.3 6:42 PM (175.119.xxx.203) - 삭제된댓글

    집안에 들락날락 하면서 밥먹고 응가하고 하는데
    요게 밀땅을 어찌나 잘하는지...
    제가 애교부리면 승질내며 나가버리고ㅠ
    암튼 저녀석 관심받아보려는 낙으로 열빙구짓ㅎㅎ

  • 8.
    '21.3.3 6:48 PM (106.102.xxx.185)

    저는 반식욕 하는 재미요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합니다 몸 컨디션이 훨씬 좋아져요

  • 9. ....
    '21.3.3 6:51 PM (182.225.xxx.221)

    유툽으로 노래방음원검색해서 집에서 부르는거요....ㅠ
    그리고 하루정도 늦잠 늘어지게 자는거요
    아 며칠간 유툽에 지붕뚫고 하이킥 이지훈 황정음 커플 모음영상 5시간넘게 올라온거 보고 며칠 설레고 좋았어요
    (아 적고나니 졸라 없어보임ㅠ)

  • 10.
    '21.3.3 6:51 PM (220.116.xxx.31)

    청소하고 정리하는 재미요.
    뭔가 정돈해 나가는게 저는 제일 재미있어요.

  • 11. 정리하는 낙
    '21.3.3 6:54 PM (180.68.xxx.158)

    봄이라고
    이구석,저구석 정리하니 좋네요.

  • 12. 먹는재미
    '21.3.3 7:03 PM (218.101.xxx.154)

    배달앱으로 맛집검색하고 요것조것 시켜먹는 낙으로 살아요.ㅋ

  • 13. ㅇㅅㅇ
    '21.3.3 7:05 PM (1.237.xxx.47)

    매일 작은산 걷고
    자전거 타고
    마트 장 보고

  • 14. 이꽃저꽃
    '21.3.3 7:18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사서 놓아보고, 장식소품들 요리조리 옮겨보고
    그러고 살아요

  • 15. 저는
    '21.3.3 7:36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냉이캐는 재미에 빠짐
    요즘은 잎이 보라색이고
    뿌리는 엄청길어요

  • 16. 뭐였더라
    '21.3.3 7:58 PM (1.222.xxx.74)

    일요일 일산 쪽 텃밭에 갔는데 냉이가 아직 없더라구요.
    이번 주에는 캘 수 있으면 좋겠어요.

    동네 단독주택 마당에 백매화가 만개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울 텃밭은 좀 늦어서 열흘 후 정도나 되어야 필 것 같네요.

    코로나 블루로 사는게 재미가 없었는데 꽃이 피고 잎이 나니 그것도 즐거움을 주네요.

  • 17. ..
    '21.3.3 9:46 PM (49.168.xxx.187)

    호수 산책하는 낙, 82쿡 하는 낙, 유튜브 보는 낙, 맛있는거 먹는 낙, 좋은 사람들과 대화하는 낙이요. ^^

  • 18. 시골집
    '21.3.3 11:37 PM (39.7.xxx.13)

    화단에 어떤 녀석이 먼저 올라오나
    확인하는 재미로요.
    강원도라서 항상 남쪽 지방보다
    많이 늦게 봄이 오는게 아쉬워요.^^

  • 19. 도움
    '21.3.3 11:55 PM (125.182.xxx.27)

    너무예쁜울강아지 제가어릴때부터 잘챙기고사랑줬더니 제가엄마되었고,넘사랑받고사네요 오늘은 비온뒤 바람도없는 평온하고깨끗한날씨에 부모님울가아지보시러 마실오셔서 엄마랑 강아지랑같이산책갔다왔어요 저녁엔 감자수제비끓여먹고 두분데려다드리고 김치종류별로 주셔서 실어왔어요 오늘도 충분히행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82 마흔중반에 무슨운동 하세요? 1 운동 00:37:50 72
1590881 강릉여행 내일 00:37:42 35
1590880 보일러수리를 관리하는 부동산에 요청해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00:32:49 54
1590879 Ebs 스페이스 공감 노래좋네요 노래 00:29:48 88
1590878 면세점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5 neonad.. 00:29:14 308
1590877 1988년에 260만원은 어느 정도의 가치였을까요? 2 ..... 00:24:44 234
1590876 김호중 콘서트 예매 성공 2 ... 00:24:35 148
1590875 핸드폰 바꾸면 사진 수천장 그대로 옮겨지나요? 3 질문 00:20:52 194
1590874 제주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4 apple3.. 00:14:07 172
1590873 부유한 집에 저녁초대를 받았는데요 뭘 들고가면 좋울꺼요 14 냐옹 00:10:35 1,088
1590872 흉상 선물 받은 문대통령 /펌 5 어머나 00:06:57 586
1590871 롯데건설 마곡 신축 공사현장서 붕괴사고 1 ㅇㅇ 00:05:26 857
1590870 역사 아시는 분? 일제강점기에 살인사건 담당은 순사인가요? 경찰.. 6 .... 00:00:39 337
1590869 사진 갤러리 보통 몇 장 정도 있으세요? 4 .. 2024/05/03 362
1590868 싱가포르 입국시 2 혹시 2024/05/03 629
1590867 술은 고마운 무생믈 10 2024/05/03 881
1590866 치매 1 노년 2024/05/03 432
1590865 공무원연금 거지같은 거 맞아요. 6 2015이후.. 2024/05/03 2,345
1590864 어느쪽이 더 가능성 있나요? 휴~점점 사는게 빡쎕니다 9 순콩 2024/05/03 1,169
1590863 선재업고 튀어 드라마계속 돌려보니 변우석말이 맞네요 11 이만희개세용.. 2024/05/03 1,603
1590862 고등학생 과학..혼자해도 5등급 학원,과외해도 5등급 3 혼공 2024/05/03 737
1590861 의사나 간호사분 계신가요 3 ... 2024/05/03 817
1590860 저에게 올 한해는 너무 꿈같아요!! 12 ...:&a.. 2024/05/03 1,900
1590859 소주는 정말 요물이네요 6 2024/05/03 1,409
1590858 나솔 20기 정숙, 누구 닮았냐면 4 ., 2024/05/03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