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의원 한동네서 15년 이상했음 믿을만 하겠죠?

..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21-03-03 13:48:27
애 수족냉증 한약좀 지으려는데
동네에 2곳이 있더라고요. 
1번 허름한 15년 이상된 곳. 
2번 의사 친절미남으로 유명한 곳. 
인터넷 찾아보니 그래요.^^ 

좀 먼 데로 갈까 그냥 1번으로 갈까 망설여지는데 
1번 조건도 괜찮으니 오래 했겠죠? 
주변 아파트 단지로 4천가구쯤 되는 동네고요.  

그리고 한의원 처음 가보는데 수족냉증으로 가면 맥 짚어보고 
바로 아나요. 처음부터 얘기해야할까요. 

또 쓰지 않게 해달라고 난린데 
그런 얘기도 하는 게 좋을까요. 그럼 감초 더 넣나요~

IP : 125.178.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3 1:51 PM (211.36.xxx.11)

    배용준이 ㅎ람짱이었다는데 과연 자기 방어만 하고 살았는지 만에 하나 먼저 피해를 입힌일도 있는지 궁금해요

  • 2. 환자들
    '21.3.3 1:53 PM (1.230.xxx.106)

    나이대가 달라요 소개받아 간 오래된 곳은 대기실에 할머니 할아버지들 앉아계시고요 진료비 저렴
    매일 침이나 허리 관리받으러 나오시는 분위기.
    새로 생긴 젊은부부 한의사가 하는곳은 환자들이 다 30 40대.. 주로 다이어트관리가 많더군요
    아이라면 새로 생긴데로 가세요

  • 3. ㅇㅇ
    '21.3.3 1:54 PM (121.141.xxx.26)

    일단 네이버에서 리뷰 괜찬흔곳 가보세요

  • 4. ...
    '21.3.3 1:57 PM (121.165.xxx.164)

    네이버 리뷰는 작업질인 경우가 많아요
    둘다 가보세요

  • 5. 그리고
    '21.3.3 1:58 PM (1.230.xxx.106)

    일단 가면 데스크에서 한약부터 지으라고 결제시키는 곳이 있고요
    한약 지을건지 치료만 받을건지 확인하는 곳이 있어요 정말 다 달라요
    우리동네가 허준 고향이라서 한의원이 많거든요 그래서 한의사협회도 울 동네에 있어요

  • 6. 오래되었다고
    '21.3.3 1:59 PM (183.108.xxx.170)

    다 좋은곳은 아니에요.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은곳도 있어요.
    그냥 그런 노인분들 전기치료 안마 등등
    저렴한 맛에 그냥 마실가듯 가는곳도 있어요.
    양의사도 그렇고 고인물에 오래된분들
    최신식(??) 의료기술 없는거 여러번 봤어요.
    그냥 단골 환자손님들이 있을뿐이지
    잘보는곳 아닌 그런곳요.

  • 7.
    '21.3.3 2:08 PM (1.230.xxx.106) - 삭제된댓글

    발이 시려서 한의원에 침맞고 자외선조사기 쬐고 전기치료 받으러 다녔어요
    증상을 말을 해야 하고요 한약은 안 먹었어요 치료가 쉽지 않으니 꾸준히 다니라고 했는데
    가다말다 하고 있네요 치료는 한번갈때 1시간 정도 시간걸리고 치료비는 8천원 냈어요

  • 8.
    '21.3.3 2:08 PM (1.230.xxx.106)

    발이 시려서 한의원에 침맞고 빨간불 쬐고 전기치료 받으러 다녔어요
    증상을 말을 해야 하고요 한약은 안 먹었어요 치료가 쉽지 않으니 꾸준히 다니라고 했는데
    가다말다 하고 있네요 치료는 한번갈때 1시간 정도 시간걸리고 치료비는 8천원 냈어요

  • 9. ㅇㅇ
    '21.3.3 2:12 PM (118.130.xxx.60)

    한바한이에요. 한의원 바이 한의원.
    오래된 곳이 역시 잘하는 곳일수있고
    새로연 곳이 잘하는 곳일수도 있고

  • 10.
    '21.3.3 2:46 PM (58.140.xxx.49) - 삭제된댓글

    원적외선 조사기 사서 집에서 쬐세요

  • 11. 애 의견대로
    '21.3.3 7:24 PM (125.178.xxx.135)

    새로 지은 곳에 갔다 왔네요.
    완전 친절하고 설명도 길~게 해주더라고요.
    약은 생각보다 저렴하게 20만원에 지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23 AI 답변 복붙 하는거 2 05:02:46 403
1784522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3 . 03:46:10 1,715
1784521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2 ........ 03:27:16 795
1784520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8 .. 02:52:15 1,664
1784519 강순의 김치 아세요? ... 02:23:36 746
1784518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 02:01:33 1,046
1784517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4 오랜만 02:00:16 1,583
1784516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5 01:47:39 1,807
1784515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17 ㅋㅋㅋ 01:23:01 1,123
1784514 나이 드는게 좋아요. 2 .. 01:15:51 1,037
1784513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581
1784512 여자언어 14 여자언어 01:13:16 1,369
1784511 9급 공무원이 극한직업인 이유는 2 .. 01:09:02 1,759
1784510 견과류껍질안에서 어떻게 벌레가 들어가 사는걸까요 2 ... 00:59:55 815
1784509 조지호도 의원체포하라 했다고 증언했는데.. 3 .... 00:50:06 1,069
1784508 주식 연말 리밸런싱했어요 1 ........ 00:49:54 1,274
1784507 얼마전 갓비움 추천 2 갓비움은 진.. 00:48:11 868
1784506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8 이브여요 00:43:02 475
1784505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3 여러분 00:32:39 1,476
1784504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4 그래서버티기.. 00:24:58 3,115
1784503 윤석열 부친 묘지에 철심 박은 남성 2명 체포 8 ..... 00:24:28 1,869
1784502 옥순이는 어장이 일상화되어있나보네요 9 ... 00:15:18 2,162
1784501 서울에 화재 있었나요? 2 sts 00:10:22 1,708
1784500 한동훈, 먼저 손내미나?..."24시간 필버 장동혁 노.. 12 그냥 00:09:19 1,154
1784499 요즘은 재수가 진짜 필수인가요? 13 ... 00:05:58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