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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암이시라는데..

ㅜㅜ 조회수 : 6,398
작성일 : 2021-03-03 12:13:37
나이는 만76세이시고 체력은 저보다 더 건강한 편이세요
자식은 제가 막내고 4남매.. 다 효자들입니다

엄마는 치료안하고싶다고 강력하게 말씀하세요
아빠가 암치료하면서 체력급격히 악화되고 돌아가실때 힘드셨던거 보셔서 더 그러신듯해요

제 입장에서는 체력도 좋으시고 아직 가게일도 하실만큼 명민하신데 수술후 회복도 빠르지않을까싶어요

항암은 저도 원치않으니 수술만하는걸로 설득하는게 나을까요?
지금 워낙에 건강하신데 오히려 위절제술로 오히려 지금보다 더 건강이 나빠질까 그것도 무섭고 만약에 그렇게되면 자식들의 고집으로 나온 결과니 죄스러울것같아요

체력좋으셨던 부모님들 위절제하고도 체력 돌아오시던가요?
IP : 221.143.xxx.17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3 12:15 PM (1.225.xxx.224)

    암이 몇기냐에 따라 다르죠

  • 2. 그 연세면
    '21.3.3 12:17 PM (175.194.xxx.63)

    적극적인 치료 권해드려요. 위암은 예후도 좋은 편입니다.

  • 3. 암기수에
    '21.3.3 12:17 PM (223.39.xxx.220)

    따라 다르지만 암환자 많이본 저로서는 어머님 선택이 맞을수도

  • 4. ..
    '21.3.3 12:19 PM (220.118.xxx.137)

    어머님 말씀대로 하세요.
    항암과 수술로 고통받는것보다 삶의 질이 중요해요.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책추천해요.
    일본의 암 전문의가 쓴글입니다.

  • 5.
    '21.3.3 12:21 PM (211.192.xxx.137)

    수술 안 하시면 나중에 고통올 때는 어떻게 하나요?

  • 6. ...
    '21.3.3 12:21 PM (211.179.xxx.191)

    암 초기면 치료하셔야죠.

  • 7. ...
    '21.3.3 12:23 PM (1.237.xxx.2) - 삭제된댓글

    자식입장에서 아무것도 안할수는 없고
    병원 의지하고 싶죠...
    4기 정도되고 다른곳 전이된 상태라면
    원하시는대로
    좋은거 많이 드시고
    좋은곳 많이 다니시고
    좋아하는것들 다 해보시게하고
    그렇게 해드리겠어요.

    그런데 어느쪽을 선택하건
    후회와 미련은 남을거예요
    아프면 온전한 평소의 그분이 아니시거든요. 굉장히 이기적으로 변하고..생각이 달라지시더라고요. 아픈 부모는 사이좋은 형제들, 자녀의 부부관계를 다 파탄 내어 놓기도 합니다.성격이 변하셔서요...

  • 8. 체력 좋았던
    '21.3.3 12:24 P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40대도 위절제술 이후 체력이 급 떨어졌어요. 한번 빠진 체중(15kg
    이상)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계속 체중이 줄고 있어요.
    그리고 "수술만" 하겠다고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거 아닙니다.
    일단 위를 꺼내서 조직검사를 해봐야 수술로 끝날지 항암도 하게 될지 결정됩니다.
    게다가 연세가 있으셔서 전신마취 후유증(식물인간 등)도 우려됩니다. 수술 자체는 매우 성공적이었으나 중환자실에서 몇달 고통 받으시다 돌아가시는 노인분들도 많습니다.
    수술만 매우 성공적이었던 거죠. 그 이후의 삶의 질은 외과의사가 보장하지 않습니다.
    70대 중후반이시면 암도 굉장히 느리게 진행되요. 본인이 굳이 원하지 않는다면 무리해서 수술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입니다.

  • 9. 치병
    '21.3.3 12:25 PM (39.115.xxx.45)

    무슨 암이며 병기가 몇이냐에 따라서 암환자도 천지차이예요
    어머니의 정확한 상태 파악부터 하세요

  • 10. ..
    '21.3.3 12:27 PM (221.143.xxx.170) - 삭제된댓글

    사실은 저도 위암수술했어요
    6년전 젊은 나이에 조기여서 항암을 안했는데 위절제후 생활의 질의 많이 나빠졌어요
    물론 조기발견 감사히 생각하고 아이들이 초.중이였으니 살아있게만 해달라고 빌었어요
    하지만 제가 엄마의 나이에 암을 발견한다면 수술안하고싶다는 제 생각이 자꾸 반영되는거 같아요
    수술후 잘못 먹어서 토하고 설사하고 할 때 일반적으로 하는거랑 틀리거든요
    딱 죽을거처럼 온몸이 땀에 젖어요
    나는 가족이라도 있는데 엄마는 지금 혼자지내시는데 그 고통을 혼자 겪으실거를 생각하면 생각만으로 너무 가슴이 아파요
    그래도 설득해야겠죠?
    말기만 아니라면요?

  • 11. ...
    '21.3.3 12:28 PM (14.33.xxx.19)

    다들 수술 못할 지경일까봐 걱정이지
    86세도 아니고 그연세면 당연히 수술 가능할때 수술하셔야죠.
    항암포기는 수술 후 병기나 체력 봐가면서 의사랑 상의할 문제이고,
    위암이라 수술후 식이방법 변화때문에 힘드실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제 없이 적응해나갑니다.

    의학적으로 더이상 손쓸 수 없을때는 완화적 의료(호스피)나
    마지막을 받아들이면서 생을 정리하는거지(이부분도 많이 힘들죠)
    수술이든 항암이든 치료법이 있으면 치료해야지요.

    항암안한다고 고통이없이 돌아가시는거 아니에요.
    암성통증 어마무시합니다. 좋은 치료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 12. 에고
    '21.3.3 12:29 PM (111.118.xxx.150)

    가족력이 있군요..
    다른 형제나.. 다들 더 신경써야할듯.
    전 엄마 뜻대로 하겠어요

  • 13.
    '21.3.3 12:30 PM (220.116.xxx.31)

    3기까지는 치료 가능합니다.
    다른데 전이 되었다면 손 쓰기 어렵지만요.
    수술도 항암도 하지 않은채 살면 어마어마한 고통이 오는데 그건 잘 모르시더라고요.
    나이 든 분이라해도 암의 성격에 따라서 전이가 빠른 경우도 많아요.
    좋은 병원, 좋은 의사와 정확하게 상담 후 결정 하는게 좋아요.

  • 14. ㆍㆍ
    '21.3.3 12:31 PM (223.39.xxx.225)

    위암이면 수술은 해야됩니다. 급속도로 암이 커져서 꽉 막히거나 터질듯이 커지는걸 상상해보세요. 통증 때문에라도 수술 안할 수가 없어요

  • 15. 저는
    '21.3.3 12:34 P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아직도 뼈에 사무치도록 후회해요.
    그때 엄마의 수술을 끝까지 막지 못했던 걸.
    의사는 보통 수술하라고 꼬셔요.
    엄마는 싫다 하셨는데 형제 중 1명이 눈이 돌아가서 갑자기 효자모드로 돌변, 수술을 밀어부쳤어요.
    의사 말대로 수술은 너무너무 잘됐으나 중환자실에서 한번도 눈을 못뜨시고 멏달간 식물인간으로 고통만 받다가 돌아가셨어요. 의식은 없어도 고통은 받으세요.
    위암수술은 보통 성공적입니다.
    하지만 그 연세에 수술 후 예후까지 성공적이란 보장은 없어요.
    다행히 중환자실에서 눈은 뜨시더라도 심한 섬망(퇴원 후 결국 정신이 돌아오셨는지는 모르겠네요), 급성 치매가 올 수도 있어요. 폐기능이 영영 안돌아오기도 하고 다른 중증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간병을 오래해서 그 모든 케이스를 다 봤습니다.

  • 16. 엄마
    '21.3.3 12:34 PM (1.230.xxx.106)

    47년생이신데 작년에 유방암(아주 안좋은 종류) 3기로 수술하고 항암하고 방사선까지 다 했는데
    올해 피부전이 되었어요
    엄마도 진작에 사전연명치료 거부해놓으신 상태였고 주치의쌤한테 나 아무것도 안한다 했는데
    아들들이 난리쳐서 결국 1년동안 표준치료 다 받았고요
    이제는 사시는 동안 계속 먹는 항암제 하루 2번 복용하실거 같아요
    엄마는 기왕 힘들게 다 했는데 10년은 더 살까? 그러시고 병원에서 만나 사귄 친구분은
    폐전이 되었는데 3년만 더 살다 가고 싶다 그러세요
    일단 암도 유전자검사해보니 정말 여러가지 종류였고요
    젊은 사람은 힘들게 공격적 치료해서 완치개념이지만
    노인은 살살 달래서 관리개념으로 간다고 주치의쌤이 그러더군요

  • 17. ㅇㅇ
    '21.3.3 12:36 PM (112.161.xxx.183)

    치료하시길 위암은 그래도 완치율이 높은 편이에요 말기로 진행되면 진짜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 옵니다 그때되면 후회하실거에요 꼭 수술받으시길 권해봅니다

  • 18. 연명치료 거부
    '21.3.3 12:40 P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닥쳐보니 그거 아무 소용 없었어요.
    우리 엄마도 주치의, 주간병자(의료비 내고 간병도 담당하는 딸), 아는 의사, 동네 친구에게 다 거부의사 밝혔으나 갑자기 튀어나온 효자가 우리 엄마를 살려야 한다고 소리치면 서약서고 뭐고 다 무용지물이었어요.
    효자 노릇 쉽죠. 자기 몸이 고통받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병원비 내는 것도 아니고 엄마~ 하면서 울기만 하면 효자이니까요.

  • 19. ...
    '21.3.3 12:41 PM (125.187.xxx.25)

    항암은 안하시더라도 수술은 해볼만 해요.

  • 20. 아시겠네요
    '21.3.3 12:55 PM (1.230.xxx.106)

    수술이 가능하고 항암 맞는 약이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를요

  • 21. 나중에
    '21.3.3 12:58 PM (27.164.xxx.54)

    후회하지 말고 수술하고 완치 바라세요

  • 22. 어머니가
    '21.3.3 1:00 PM (1.230.xxx.106)

    자궁경부암 1기 판정받으셨는데 병원, 의사 못믿는다고
    아무치료도 안받으시고 그냥저냥 일상생활하면서 지내세요
    크게 아프다는 말씀도 안하시고 허리 아프면 가끔 병원다녀오시는 정도..
    8년째에요 확실히 노인은 진행이 느린듯해요 연세는 84세..

  • 23. 어려운
    '21.3.3 1:00 PM (106.102.xxx.185)

    문제네요 저도 70넘어서 중요한 수술을 해야 한다면 안할것이다 생각은 했어요 의사와 진지한 상담하시고 어머님을 설득해보셔야죠

  • 24. ..
    '21.3.3 1:13 PM (221.143.xxx.170) - 삭제된댓글

    저 수술하러 병원입원했을때 같은 들어온 분이 있었어요
    저보다는 열살은 더 어려보였고 아이가 유치원생이였는데 수술날짜도 저보다 하루 빨랐고요
    그 분이 수술을 들어가고 일찍 나와서 위수술이 엄청 빨리 끝나는구나했는데 열어보니 너무 퍼져서 손을 못대고 다시 닫고 나왔다고..
    지금도 가끔 가슴이 저려오며 생각이 나요
    제발 살아계시길..
    암진단 후, 죽음이라는 언젠가는 무조건 마주칠 사실이 현실적으로 다가온뒤에도 죽음이 너무 무서워서 오히려 죽음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한다고 이것저것 많이 읽고 들었는데 허사였나봐요
    정말 무력함을 느끼네요

  • 25.
    '21.3.3 1:17 PM (211.243.xxx.238)

    우리나라 위암치료는 정말 잘하는것같던데요
    서울 메이저 큰병원에서 치료해보세요
    암은 수술할수있음 땡큐죠
    복막전이되고 그럼 수술도 못합니다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서울 큰병원에서 다시 상담해보세요
    그리고 잘못해서 암부위 커지면 통증땜에 못살아요
    운좋은분들이나 그냥 그대로 두고 있다
    돌아가시는거지
    사람마다 암위치마다 다 다릅니다
    하다못해 항암이라도 하셔야지요
    요즘엔 항암 그렇게 힘든지않아요

  • 26. ..
    '21.3.3 1:30 PM (180.230.xxx.123)

    몇기신가요?
    친정아버지 82세때 위암수술하고 수술 다음날부터 일어나서 의사가 시킨대로 병원복도 살살 걸으면서 운동하셨어요
    같은 병실 젊은 사람들보다 훨씬 경과가 좋으셨어요
    작년에 5년 지나셨고 지금 89세신데 요즘도 매일 새벽에 등산다니세요

  • 27. 마음 아프실
    '21.3.3 1:41 PM (125.184.xxx.67)

    것 같아요. 당사자 의사 존중해주시되 의학적 지식 기반해서 대화 많이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 28. 환자
    '21.3.3 2:02 PM (14.138.xxx.75)

    76세 이시구 다른장기 여러군데 전이되셨는데 수술하시고 항암 다 마치시고
    기적처럼 살아 남으신 지인이 있어요.

  • 29. ~~
    '21.3.3 2:12 PM (223.38.xxx.223)

    의사랑 상담 하셔야지요.
    연세랑 체력 몸상태에 따라
    수술 안하시는게 낫다는 의견도 있을수 있고
    수술 하는쪽이 사는 길일수도 있고
    개인이 판단할수 없어요.

  • 30. ..
    '21.3.3 2:17 PM (61.77.xxx.2)

    사람마다 달라요.. 치료시작하고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도 있고 잘 극복해서 회복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가장 중요한건 본인뜻이라고 봅니다. 나이들면 진행속도가 느리다고 하긴하던데..

    담당의 의견 들어보시고 어머니가 정하셔야지요.

  • 31. 나름 암전문가
    '21.3.3 2:51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몇기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1기2기면 수술 항암할만해요
    1기2기는 완치도 가능하니깐요

  • 32. ...
    '21.3.3 2:53 PM (14.33.xxx.19)

    막무가내로 아무 치료도 안받겠다는건 곤란합니다.
    죽는 것이 사는것 보다 더 힘든 순간도 있더군요.
    완치를 위함이 아니더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응급상황이나
    힘든 상황을 처치해 줄 병원과의 끈은 놓으면 안됩니다.

    암이 커져서 위나 장이 막혀 계속 토하고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고
    너무너무 괴로운 상황이 계속되는데도, 본인도 이제 하늘나라 가고
    싶딘 하시는데도 인명은 재천이라

  • 33. ...
    '21.3.3 2:55 PM (14.33.xxx.19)

    환자본인도 지켜보는 보호자도 피가 마르는 상황이
    닥치는것이 암 말기더군요.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병원이었구요.

  • 34. 할랄라
    '21.3.3 3:28 PM (203.244.xxx.34)

    위암이면 수술 권합니다. 수술 후 항암치료는 안해도요.
    나중에 암 부위에서 출혈되거나 덩어리 커져서 장관 막아 식사 못하게 되면 더 힘듭니다.

  • 35. 암전문가
    '21.3.3 3:50 PM (14.32.xxx.215)

    암수술 지금 안해도 어차피 나중엔 뭔일 생겨서 할수밖에 없어요
    합병증 막아야하니까요
    지금 4기 아니면 하시는게 맞아요

  • 36. 하세요
    '21.3.3 4:52 PM (125.176.xxx.154)

    85세 시어머니 작년초 위암3기 수술해서 70%절제했어요 10키로이상 체중빠지고 첨 6개월은 많이 힘드셨는데
    지금은 거의 정상이세여 체중은 빠진그대로 회복은 안됬지만 워낙 기본체력이 좋으신편이라그런지
    저보다 더 기운있고 목소리도 쩌렁쩌렁 ~~
    환자의기원래체력이 중요해요 저희어머닌 아프시기전에 코렐밥공기 한가득 드시고 부지런하고 2시간씩 걸어도 끄덕없으셨던분이에요

  • 37. 이해가 안가서
    '21.3.3 5:10 PM (222.96.xxx.44)

    아니 76세 건강하신 엄마신데 치료를 포기하다뇨ᆢ
    위암4기 이상 아니면 수술하셔야죠ㆍ
    항암은 안할수있지만 수술을 안하다뇨ㆍ
    위암치료는 첫째가 수술 ᆢ항암은 보조예요
    저희엄마 84세때 위암3기 수술하셨고 항암은 안하셨어요
    해야하지만 연세많으셔서 포기했고 엄마도 수술은 죽어도
    안하신다는거 자식들 때매 하셨는데 지금 4년차 건강히
    잘지내십니다ㆍ
    76세면 너무 젊으세요ᆢ병약하시면 수술힘들지만 장사까지
    하실정도면 건강하신데 ㅠ
    노인들 암진행 느리다지만 그래도 고대로 나두면
    금방 4기 말기 되고ᆢ고통속에 돌아가실텐데요ㆍ

  • 38. ...
    '21.3.3 5:12 PM (61.72.xxx.76)

    요즘 76세면 젊으세요
    수술 먼저 하신 후 결정하세요
    수술마저 안하면 후회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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