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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issyusa 한글 맞춤법 모르는 사람들 너무너무 많아요.

미씨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21-03-02 18:20:32

음식이 썩었다를 썪었다로 

호텔에 묵었다를 묶었다로

국을 끓였다를 끊였다로

어떡하나요를 어떻하나요로

갓난아기를 간난아기로

열흘을 10흘로

일부러를 일부로로

함부로를 함부러로

갖다주다를 갔다주다로

아이를 맡기다를 맏기다로
안돼요를 않되요로













그리고 이건 또 무슨말인지

시아버지께서 오전에 전화오셨어요....??????





친절하게 고쳐줘도 미국에 살아서 한글 잘 못한다고 핑계를 대면서 노발대발인데

대부분 그런사람들 영어도 못함. 

진짜 스트레스 쌓여서 미씨 끊어야겠어요. 

 

IP : 45.146.xxx.2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2 6:24 PM (211.36.xxx.11)

    한국어 사실상 1개국어 인것들이 영어 핑계 대면서 맞춤법 틀리기는 ...

  • 2. ,,
    '21.3.2 6:25 PM (68.1.xxx.181)

    저는 영어 소리나는대로 쓴 글자가 더 짜증날 때 있어요. 뭔말인가 싶다가 아~ 영어 단어가 떠오르는

  • 3. ....
    '21.3.2 6:29 PM (61.83.xxx.84)

    맞춤법 틀리는게 정도가 심하면 없어보이지만

    어쩌다 틀리는거는 그냥 넘어가요

    공시나 아나운서 준비했던 분들 맞춤법에 예민하신 듯

    요새는 고등국어도 문법위주로 공부해서 맞춤법 잘하겠죠

  • 4. ㆍㆍ
    '21.3.2 6:42 PM (223.39.xxx.225)

    맞춤법 틀리는 사람보다 맞춤법 지적질 하는 인간들이 훨씬 더 한심해보여요. 인터넷 수다에 맞춤법 지적질이 웬말인지~ 다른 사이트 안그러는데 유독 82에 맞춤법 집착 쩌는 사람들 많아요.

  • 5.
    '21.3.2 6:51 PM (122.35.xxx.89)

    여기서 뒷담화하지 마시고 거기서 직접 말하세요.
    직접 지적질 할 용기는 안 나나 보죠? 그 안에서도 잘못된 맞춤법 서로 알려 주고 배우고 있습니다.
    타국에 살면서도 우리나라 잘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응원하는 맘 가득한 곳입니다.
    맞춤법 틀리는 건 지식의 문제지만, 이런 식으로 뒷말하는 건 인간성의 문제라서 저는 이런 게 더 싫네요.
    미씨 끊으려면 조용히 안 들어가면 될 일이지 여기까지 와서 험담할 필요 없어요.

  • 6. ...
    '21.3.2 7:08 PM (108.41.xxx.160)

    영어 단어 이상하게 갖다 쓰지나 말지...ㅜㅜㅜㅜ

  • 7. ....
    '21.3.2 7:13 PM (219.240.xxx.24)

    한국에서보다 한국어 쓸 일이 없어지니
    틀리겠죠.
    별걸다..

  • 8. 여기도 저기도
    '21.3.2 7:15 PM (121.127.xxx.3)

    그런 사람 많아요

  • 9. 거기는
    '21.3.2 8:08 PM (223.39.xxx.30)

    한국인도 있겠지만 한국적 포기한 미국인도 많아요
    다 한국인이 아님...

  • 10. ㅇㅇ
    '21.3.2 8:21 PM (106.101.xxx.205)

    거기 탈퇴한지 오래에요 미국부심 오져서 한국아이피는 들어오지말라고 난리치고 너무웃겨요 그러면서 지들은 한국에 기어들어와서 공짜 의료혜택 볼생각이나 하고 한심이들

  • 11. stargirlda
    '21.3.2 8:29 PM (223.33.xxx.224) - 삭제된댓글

    어떤 하루 보내셨나요?
    이 험난하고 어려운 때에 좋은 생각과 말로 나라와 민족과 이웃도 생각하며 살아갑시다.
    역사를 바라보는 혜안을 지닌 사람들은 각 시대에 맞는 상황 윤리가 무엇인지 깨닫고 실천하고 살아가거든요.

  • 12. hm
    '21.3.2 8:34 PM (223.33.xxx.224)

    어떤 하루 보내셨나요?
    이 험난하고 어려운 때에 좋은 생각과 말로 나라와 민족과 이웃도 생각하면 안될까요?
    이런 글을 올리는 이보다는 그 분들중에 다수가 역사를 바라보는 혜안을 지니고 시대에 맞는 상황 윤리가 무엇인지 깨닫고 실천해오신 분들이거든요.

  • 13.
    '21.3.2 9:07 PM (70.51.xxx.200)

    저 위엣분 미씨 자체가 교포전용 사이트에요
    한국아이피로 들어오는분들 당연히 안되는거 아닌가요?
    한국에 사는분들 미국에서 실제 살아본적도 없으면서 미씨 몰래 가입해서
    어디서 카더라 통신으로만 미국 배워서 뜬금없는 댓글달고 말도
    안되는 국뽕으로 한국 찬양 진짜 이상해요

  • 14. 몇몇
    '21.3.2 9:24 P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개념사이트 분란 조장하러 오심?.

  • 15. ...
    '21.3.2 9:25 PM (223.39.xxx.179)

    그런 사람들은 영어 맞춤법도 많이 틀려요. 원래 다 틀리며 사는 사람들.
    국내 맘카페에도 많습니다 힘내세요

  • 16. 몇몇
    '21.3.2 9:30 PM (223.38.xxx.194)

    개념사이트 분란 조장하러 오심?.

  • 17. ㅇㅇ
    '21.3.2 11:27 PM (210.223.xxx.119)

    저 사이트나 여기나 저기나 거기나 틀리는 사람은 신경을 안 써요
    제 친구 하나도 똑똑해 보이고 사회성도 끝내주는데
    Sns 시작하면서 맞춤법 어쩔..
    벚꽃을 벗꽃이라고 계속 쓰고 안다 앉다 뭐 이런 거 다 무시..그래서 그런가 일부러 소리나는 대로 막 씀 ㅋ 그래도 인기만 좋고 틀려서 그렇지 글도 맛깔나게 써요 참 희한하죵

  • 18. ...
    '21.3.2 11:34 PM (118.37.xxx.38)

    여기도 시아버지 전화 오셨다 많아요.
    시아버지가 전화를 거셨다로 쓰는 사람이 드물다는...

  • 19. 재수없다 생각말고
    '21.3.3 2:26 AM (125.189.xxx.41)

    너무 지나치지 않는 선에서 맞춤법 고쳐주는건
    저는 좋다 생각해요..
    그래서 알게되는것도 많아요.
    헷갈리는 것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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