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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교복치마 짧게 입는게 유행인가요?

74꼰대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21-03-02 18:05:47
국악중고 학생들 많은 곳이라
긴치마만 보다 방금 지나가는 여학생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교복치마가 짧다 못해
살색 스타킹의 짜임이 다른 경계선 부위가
살짝도 아니고 5센티는 넘게 나와 있는데
요즘 유행인건가요?

제딸도 저시절 다 겪어서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스타킹 경계선은 안보이게들 입었고
속바지는 꼭 챙겨입었고요
이정도는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 꼰대인가요?

저는 차라리 레깅스가 낫네요
IP : 223.38.xxx.3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2 6:07 PM (124.52.xxx.152)

    저 방금 버스타고 오면서 똑같은 생각했어요. 짧기도 짧지만 너무 타이트하게 짧아서. 애들 하교하는것 같은데 대부분이 비슷하네요

  • 2. .....
    '21.3.2 6:11 PM (14.6.xxx.48)

    오늘 밖에 나갔다가 여고생 8명쯤이 수다떠는것 봤는데
    2-3명은 무릎위 30m 에 완전 밀착으로 수선했고
    3명 정도는 길이만 무릎위 20 cm
    2명 정도만 평범 ...
    그냥 펑범한 일반고인데 학교 정문에서 안잡나봐요.

    전 다리가 두꺼워서 못해봤는데
    젊어서 좋겠다.

  • 3. .....
    '21.3.2 6:17 PM (61.83.xxx.150)

    그런지 오래 됐어요
    보기 민망할 정도로 짧아요.

  • 4. 00
    '21.3.2 6:17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도끼자국 적나라한 레깅스도 활보하는 세상에
    애들 교복 치마는 애교고 이쁘죠

  • 5. 원글이
    '21.3.2 6:18 PM (223.38.xxx.35)

    아니
    인간적으로
    스타킹 경계는 안보이게 입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부분은 속옷으로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 6. ㅇㅇ
    '21.3.2 6:20 PM (211.36.xxx.11)

    어느 시대나 날나리 양아치는 있으니까

  • 7. 아뇨
    '21.3.2 6:30 PM (188.149.xxx.254)

    그런애들 날라리 아니고 공부 잘하고 집안도 평범하게 좋은 그런 집안 애들 맞아요.

    보통 선도부애들 공부 잘하는 애들 뽑잖음.
    그런애들이 낮도깨비처럼 얼굴 도배하고 맞는데 교문 정문에서 놀라 기절하는 줄.
    이건 서울이고.

    아직 갱상도 시골 여학교는 무릎밑5센치 입니다. 와놔.
    아주 무슨 80년대 초반 먹물교복시절 같아요.

  • 8. 위에
    '21.3.2 6:45 PM (61.105.xxx.161)

    경상도 시골 여학교 다니는 딸래미있는데 우리애도 글코 무릎밑 5센티 입고다니는 애 아무도 없어요 대체 어느 지역인지 궁금하네요

  • 9. ...
    '21.3.2 6:47 PM (220.116.xxx.156)

    걱정 마세요
    지금이야 똥꼬보일라 싶게 짧아도 유행은 돌고돌아 밑단까지 뜯어서 헬렐레하는 시절이 또 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고와 진입로 공유하는 딱 붙어있는 아파트에서 30년 가까이 지켜본 1인 입니다
    그 여고가 인근에서는 공부에 힘 좀 준다는 학굡니다
    차라리 짧은 건 귀엽거나 이쁘기라도 한데 충덩하게 질질 끌리는 힙합 스타일 교복치마는 도대체 뭔가 싶었던 시절도 있습니다
    교복도 유행은 돌고 돌더이다

  • 10. ...
    '21.3.2 6:51 PM (117.111.xxx.204) - 삭제된댓글

    한창 이성에게 어필하고싶은 나이잖아요
    저는 그러거나말거나 싶던데
    저게 거슬린다는거 꼰대 맞는듯

  • 11. ㅇㅇ
    '21.3.2 7:12 PM (211.36.xxx.11)

    선도부를 공부 잘하는 애들 뽑는다고요?중학교 때노는 애들이 했는데...고딩ㅌ대는 선도부 자체가 없었고 ...

  • 12. 닉네임안됨
    '21.3.2 7:39 PM (125.184.xxx.174)

    그래도 몇년전 보다는 나아진것 같아요.
    몇년 전에는 6~70%가 그랬다면 이젠 열명에 한두명
    타이트 하게 입었더라구요.
    요즘은 체육복입고 치마 입은 애들이 훨씬 많이 보여요.
    전 주변에 초 중 고 십여개 헉교가 밀집된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 13. ㅇㅇ
    '21.3.2 8:05 PM (124.49.xxx.34)

    우리 교복입을땐 무릎밑까지 오고 폭도 커서 편했는데 오늘 중학생 딸래미 입고 가는데 무릎위. 타이트해서 너무 불편해보였어요. 근데 줄인거 아니고 작년에 교복사에서 엄청딱 맞게 맞춰주더라구요. 요샌 교복이 타이트한 라인으로 길이도 무릎살짝 위로 맞춘다네요. 급성장기라 키가 확크니 치마도 위로 올라갔어요. 더 늘려줄까 했더니 본인치마길이가 반에서 제일 길다고 펄쩍 뛰네요

  • 14. 원글이
    '21.3.2 8:06 PM (223.38.xxx.35)

    짧게 줄이고
    타이트하게 해서 입는거 좋아하고
    그것도 다~~ 한때이다 싶은건 아는데
    제발 스타킹 경계는 넘지 말아줬으면 하네요

  • 15. 저는
    '21.3.2 8:51 PM (182.219.xxx.35)

    교복치마 밑으로 엉밑살도 봤어요. 정말 무슨생각인건지 ㅉㅉ
    그치만 레깅스도 출렁거리는 엉덩이살과 퉁퉁한 도끼자국도 용서 안되요

  • 16. 그게
    '21.3.2 9:04 PM (222.106.xxx.155)

    전에 반포 살 때 세화여고 학생들과 지금 송파 사는데 정신여고 학생들, 주변 다른 학교랑 비교해 화장기 없고 치마 길게 입으니 참 예쁘더라고요. 날나리인지, 모범생인지는 모르고 옷차림만 보고 느낀 겁니다~저는 딸도 없고 저 학교 출신도 아닙니당

  • 17. 위에님
    '21.3.2 11:06 PM (188.149.xxx.254)

    갱상도 진주에요.
    애 중학교때 그리잡아채더군요.

  • 18. 치마 길이를
    '21.7.23 1:42 PM (211.36.xxx.111)

    원래 안짧은데 개인적으로 줄여 입는 건가요? 치마가 아주 타이트하게 몸에 쫙 달라붙고 길이는 거의 속옷 보이겠다 싶은 길이여서 깜짝 놀랐네요.그런 옷 입고 애들이 모여 춤추는데 삐죽빼죽.,귀여우라고 추는 춤 같긴 한데 귀엽다기보다 선정적이랄까...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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