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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윤아 대단한것 같아요,

... 조회수 : 31,162
작성일 : 2021-03-02 16:37:08
지적 장애 아이 키우면서 당당히 공개하고 TV프로에도 나오네요.
장애아이 키우는 부모들 일부러 숨기고 노출 안시키려고 하는데
오윤아는 연예인인데도 다 공개하네요
오히려 그런모습에 오윤아씨 더 응원을 하게 되네요
오윤아씨와 아들 민이 앞날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IP : 118.235.xxx.140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3.2 4:40 PM (1.221.xxx.42) - 삭제된댓글

    그냥 그 아이 그대로의 모습 인정하고
    전전긍긍 안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더라구요

  • 2. 그쵸
    '21.3.2 4:41 PM (211.243.xxx.172)

    정말 훌륭한 엄마예요
    그 힘이 어디서 나올까 궁금하더군요
    오윤아 어머님이 참 든든해보이고 감사하더군요

  • 3. 방송출연을
    '21.3.2 4:42 PM (223.38.xxx.241)

    민이를 행여나 잃어버렸을때 찾을수있을꺼같아서 했대요.
    레이싱걸에서 연기자로 성공하고 아이까지 잘키우고
    의지가 대단해요.

  • 4. 그쵸
    '21.3.2 4:43 PM (175.197.xxx.81)

    편스토랑에서 처음 오윤아랑 아들이랑 봤을때 솔직히 깜놀했어요
    그런데 회를 거듭하면서 그 모자에게 스며 들어가며 응원하는 나~
    오윤아 진심 대단해요
    그 도도한 외모에 성격은 착하고 가식없어 보이고 무엇보다 요리 정말 잘하구요
    오윤아씨의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 5. 그러게요
    '21.3.2 4:51 PM (119.206.xxx.97)

    편스토랑 보면서 진짜 팬이 됐어요
    멋진 엄마
    그리고 손자를 키워주신 어머니도
    멋있어 보였어요

  • 6. ..
    '21.3.2 4:51 PM (116.39.xxx.162)

    신은경 하고 비교 돼죠.
    정말 훌륭한 엄마예요.

  • 7. 그러게요
    '21.3.2 4:52 PM (1.245.xxx.212)

    정말 얼굴도 이쁘고
    맘도 이쁘고
    대단한 엄마 맞아요

  • 8.
    '21.3.2 4:55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이상우씨 부인도 저런 맘으로 아이를 공개한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 때는 제가 어려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이를 키우고 나이가 드니 엄마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요
    오윤아씨 세상 깍쟁이 같이 생겨가지고 말도 많고ㅎㅎ 보기랑 성격이 다르더라구요
    한동안 우울증도 왔었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해서 인간적으로 다가와요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거 같아요

  • 9. 맞아요
    '21.3.2 4:57 PM (218.48.xxx.98)

    혼자 멀쩡한아이 키워도 힘들건데 아픈아이 공개하고 열심히 사는모습 응원하게되네요
    민이 방송으로 많이 알려졌으니 잃어버려도 찾을수있겠어서 다행이예요

  • 10. ‥ㆍㆍㆍ
    '21.3.2 5:02 PM (211.245.xxx.80)

    아이 장애 공개하기전에 애 살쪘다고 욕 많이 먹었데요. 엄마만 늘씬하게 관리하고 애는 저렇게 찌워놨다고요ㅡㅡ;;;;; 저런 종류의 장애가 있으면 날씬하기 쉽지 않죠. 오윤아씨가 아이 보는 눈에 사랑이 가득하던데 아이도 정서적으로 안정된게 보이더라고요. 오윤아씨 하는일 다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 11. 오윤아
    '21.3.2 5:03 PM (121.154.xxx.40)

    대단해요
    아이에게 좋은 엄마예요

  • 12. 저도
    '21.3.2 5:10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음식도 너무 잘하고 이혼까지 하고 힘들텐데 대견하더라구요.

  • 13. ..
    '21.3.2 5:11 PM (116.88.xxx.163)

    진짜 너무 존경하게 되더라고요...
    엄마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꼈어요

  • 14. ..
    '21.3.2 5:12 PM (39.7.xxx.77)

    진짜 대단해요

  • 15. 공개하지
    '21.3.2 5:16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본문에 나온 감추기 급급하다는 표현이 좀 그렇네요.
    경계성 장애아를 둔 엄마들은 늘 학년이 바뀌고 학교가 바뀔때마다 고민해요. 담임선생님께 말할까 말까..

    솔직하게 다 털어놨을때 어떤 반응이 올까..

    두살 세살때부터 어린이집 보내고 유치원 보낼때마다 하고 또 했던 고민들이예요.

    믿지 못하기에 공개하지 못하는 겁니다.

    맞닥뜨린 그 자리에서만 어찌어찌 별일없이 지나가기를 바랄 뿐이예요.

  • 16. 아이를
    '21.3.2 5:17 PM (106.101.xxx.118)

    위해 열심히 사는 엄마인것 같아요
    훌륭하심

  • 17. 정말
    '21.3.2 5:19 PM (1.234.xxx.165)

    존경스러워요

  • 18. 응원해요
    '21.3.2 5:19 PM (58.233.xxx.79)

    모성은 그 어떤것도 감내하는 힘인거같아요.
    오윤아 배우 앞날에 더 행복하고 기쁜일들만 가득하길요. 힘내세요^^

  • 19. 일부러
    '21.3.2 5:23 PM (112.154.xxx.91)

    감추고 노출안시키는게 아니라, 드러낸 후에 겪는 상처가 워낙 크니 피하는 것입니다.

  • 20. 아줌마
    '21.3.2 5:26 PM (223.38.xxx.212)

    저도
    윤아님 팬됐어요.무엇보다 엄마로서 힘들지만 행복해보이는.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더라구요

  • 21. 정말요
    '21.3.2 5:27 PM (125.132.xxx.11)

    진심이 느껴져서 응원하게 되네요.

  • 22. 인정
    '21.3.2 5:33 PM (110.15.xxx.45)

    진짜 엄마예요
    예쁘고 여린 연예인인줄 알았더니
    강하고 멋지네요
    저도 응원합니다

  • 23. ...
    '21.3.2 5:37 PM (121.165.xxx.164)

    대단한 여자, 대단한 엄마
    예전 레이싱모델때는 잘 모르고 관심 없었는데
    지하철에 광고가 있던데 한동안 쳐다봤어요
    너무나 멋진 여자고, 멋진 엄마구나. 당찬 그녀를 늘 응원합니다.

  • 24. 미모도짱
    '21.3.2 5:38 PM (223.38.xxx.218)

    쉽지 않을건데, 대단해요~
    워낙 성격도 좋아보여요

  • 25. ..
    '21.3.2 5:38 PM (175.223.xxx.156)

    저도 응워하고 있는 배우에요~ 그동안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겠어요..저도 자식 키우지만 내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가슴 미어지는데~ 오윤아씨 용기있고 사랑이 많은 사람 같아요~ 아들도 넘 귀엽던데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바래봅니다.

  • 26. ...
    '21.3.2 5:39 PM (222.236.xxx.104)

    대단한 엄마라고 생각해요 .. 예전에는.. 뭔가 비쥬얼만 내새우는 배우인지 알았는데 .. 사람자체가 정말 당찬 여자라는 생각 들어요 ..

  • 27. 좋아하는 배우
    '21.3.2 6:00 PM (1.233.xxx.47) - 삭제된댓글

    오래전 감우성, 손예진이 주연한 드라마 연애시대를 참 재미있게 봤는데 거기서 오윤아씨가 싱글맘으로 나오는데 참 다정하고 인상에 남더군요. 딸로 나온 애기도 넘 귀엽고 인상에 남는 사람이더라고요. 그때부터 오윤아씨 나올때마다 연기 눈여겨보게 되고 응원하게 되었어요.

  • 28. 드라마 연애시대
    '21.3.2 6:02 PM (1.233.xxx.47)

    오래전 감우성, 손예진이 주연한 드라마 연애시대를 참 재미있게 봤는데 거기서 오윤아씨가 싱글맘으로 나오는데 참 다정하고 정감가는 미인이더군요. 딸로 나온 애기도 넘 귀엽고 인상에 남는 사람이더라고요. 그때부터 오윤아씨 나올때마다 연기 눈여겨보게 되고 응원하게 되었어요.

  • 29. 오윤아
    '21.3.2 6:02 PM (211.36.xxx.182) - 삭제된댓글

    보면 겉은 멀쩡해도 속은 완전 삭아있을거 같아요
    장애아 키우는게 몸만 힘든게 아니라 정신은 더 힘들거든요
    그래도 돈이 있으니 좀 낫지 돈까지 없는 엄마는 살아있는 송장이나 마찬가지

  • 30. 레이싱걸
    '21.3.2 6:08 PM (125.134.xxx.134)

    출신이라고 텃새부리는 연기자들도 있었고 함부로 말하는 감독때문에 연기자하면서 상처도 좀 받은걸로 압니다. 질 낮은 감독들이 레이싱걸 운운하면서 이상한 농담하고 그랬다구요. 오윤아가 연기시작하구 꾸준히 쉬지 않고 일 했어요
    주인공급이나 스타급은 아니지만 선택받아야 일하는직업이 2년 이상 쉬어본적이 없다는거 대단한겁니다
    올해부터는 영화도 들어가구요
    방송에 나오기전에도 촬영장에 아들 데리고 좀 다녔다 들었습니다. 사람들 앞에 더 보여줄려고 하고요
    연기도 아들도 다 잘 되고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31. 진짜
    '21.3.2 6:12 PM (121.155.xxx.78)

    강하고 좋은 엄마인듯해요.
    아이에 대한 무한 사랑 존경스러워요.
    아이가 운동도 하고 쿵쿵걸어다녀도 괜찮게 계단있는 주택으로 이사했다더라구요.

  • 32. ㅠㅠ
    '21.3.2 6:14 PM (39.7.xxx.34)

    외모만 섹시한게 아니라 뇌속도 멋진 엄마였어요
    응원합니다

  • 33. ..
    '21.3.2 6:24 PM (211.106.xxx.36)

    평범한 아이도 속썩여서 괴로울 때가 너무나 많은데..조금 남다른 아이때문에 얼마나 힘드셨을지..오윤아씨 아드님이랑 항상 행복하길~

  • 34. ^^
    '21.3.2 6:27 PM (1.236.xxx.238)

    오윤아 참 신기한게요.. 술집 여자 역할도 어울리고 의사 역할도 어울려요.. 볼때마다 신기함. 목소리는 정말 지적이고 아름다워요. 연기 데뷔 하자마자 발연기 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볼때마다 신기함.

  • 35. ..
    '21.3.2 6:43 PM (27.179.xxx.177) - 삭제된댓글

    데뷔때부터 연기도 야물딱지게 잘하더니..

  • 36. ...
    '21.3.2 6:54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

    연기할때 캐릭터 분석한 거나 발성 보세요.
    엄청 똑똑하고 재능있는 연기자에요

  • 37. ㅇㅇ
    '21.3.2 7:25 PM (117.111.xxx.55)

    오윤아씨, 연기가 참 늘었어요.
    아이 죽은 엄마 역할인데, 감정이입되서
    제가 다 눈물이 나더군요.
    진정성이 있어요.
    아들과도 음식할 때 전후 10분 정도 봤는데 뭉클.
    진짜사나이였나거기서도
    낙하산 매달고 뛰어내릴때, 민아 부르는데 그것만으로도 감동이.

  • 38. oo
    '21.3.2 8:42 PM (218.234.xxx.42)

    친정부모님이 든든하게 받쳐 주시고 하는 게 근원 아닐까요.
    너무 예쁘고 매력있는데, 아이 잘 키우셔서 더 응원해요!!

  • 39. ..
    '21.3.2 8:46 PM (183.109.xxx.216) - 삭제된댓글

    레이싱걸 출신 중에 유일하게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례라고 평가한 기사도 몇 년 전에 봤다죠.
    외모도 예쁘지만 힘들어도 꿋꿋하고 당당해서 보기 좋아요. 응원하게 되네요.

  • 40. 나옹
    '21.3.2 8:51 PM (39.117.xxx.119)

    엊그제 장애아이 잃어버린 부모이 아이를 찾는 다큐를 봤는데 오윤아씨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장애아이들은 워낙 쉽게 길도 잃어버리고 말도 없이 밖에 나가서 그냥 무조건 직진 한대요. 어떤아이는 한강변 산책로로 20시간을 내리 걸어서 서울 절반을 통과했더라구요. 집에 가고 싶어서 무작정 걷는데 반대로... ㅜ.ㅜ

    혹시나 아이를 잃어버릴까봐 출연했다는 말 진심일 거 같아요. 아이도 너무 귀엽고. 자이언트 베이비라고 해야 하나. 먹는거 제어가 안 돼서 살이 많이 쪘던데 그 자체로 참 귀엽더라구요.

  • 41. ;;;
    '21.3.2 8:52 PM (175.223.xxx.237)

    이런 사연 알기 전에도 팬이였는데
    일단 연기를 아주 잘해요
    레이싱걸 꼬리표 달고 시작했지만 긴 세월 지금까지 한번도 연기로 까인 적은 없는것 같아요
    목소리 발성도 본인만의 특색이 있고 외모도 자연스럽고
    승승장구 하셨음 좋겠어요

  • 42. ....
    '21.3.2 8:57 PM (106.102.xxx.229)

    연기도 잘해요

  • 43. ...
    '21.3.2 9:09 PM (106.101.xxx.225) - 삭제된댓글

    연애시대에서 감우성 좋아하는 싱글맘으로 연기 정말 잘했어요.
    캐릭터에 딱 맞게.
    오윤아씨 응원합니다. 멋져요.

  • 44. ...
    '21.3.2 9:31 PM (61.77.xxx.59) - 삭제된댓글

    훌륭한 엄마이자, 멋진 여자죠.

  • 45. 연애시대
    '21.3.2 9:43 PM (42.60.xxx.242)

    손꼽는 드라마중 하나예요. 지금도 가끔 유튜브에서 찾아봐요.
    오윤아씨나 손예진배우, 동생역 이하나배우 전부 리즈시절이었던거 같아요. 너무 예뻐요.
    죠 윗님 드라마에서 오윤아씨 딸로 나오는 아이 예쁘다고..
    ㅎㅎ 그 아이가 빵꾸똥꾸잖아요. 진지희양.
    연애시대에서 약간 시니컬하게 감우성씨랑 대사 주고받을때
    너무 귀엽죠. 애긴데 연기도 잘하고...

  • 46. ㅡㅡ
    '21.3.2 9:52 PM (58.176.xxx.60)

    외모도 몸매도 너무너무 개성있고 멋지고
    원래 성격도 좋은거 같더군요

  • 47. 아니길 바라지만
    '21.3.2 11:04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너무 예민하고 가시같은 특수학생 학부모를 많이 봐서 전 특수학생 부모는 항상 흠짓하게됩니다

  • 48. ㅇㅇ
    '21.3.2 11:12 PM (121.182.xxx.120)

    연기를 잘해서 믿고보는 배우인데 저렇게 속까지 깊은 사람일줄 몰랐어요 아들도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49. gh
    '21.3.2 11:31 P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유툽에 간증하는거 봤는데
    저는 무교인데도 눈물흘리며 들었어요.
    레이싱걸 출신이라 색안경 끼고 봤는데, 닥치는대로 알바하다가 일당이 좋아서 시작했더라구요. 야물딱지게 차곡차곡 돈벌고, 솔직히 그 인물 몸매에 유혹도 많았을텐데 억척스럽게 일 열심히 했더군요.
    종교생활이 그녀에게 큰 버팀목인거 같아 기독교인이라도 응원하고 싶더라구요

  • 50. ...
    '21.3.2 11:36 PM (112.133.xxx.60)

    연기가 참 좋은 배우에요. 더하지도 덜하지도 딱 적당한.
    흥하시오 오배우

  • 51. 헤라
    '21.3.2 11:54 PM (49.167.xxx.251)

    최애작 올드미스다이어리!

  • 52. ...
    '21.3.3 12:16 AM (1.241.xxx.220)

    저도 오윤아씨 좋아요!
    에너지가 좋아요.

  • 53. 신이다안주네..
    '21.3.3 12:39 AM (121.177.xxx.131)

    집안 어려워 레이싱걸 하면서 맘고생도 많았는데 이제 그만 행복해져도 될걸 아이까지 아프고 본인도 암수술...

  • 54. 서운하네요
    '21.3.3 12:53 AM (122.35.xxx.26)

    너무 예민하고 가시같은 특수학생 학부모를 많이 봐서 전 특수학생 부모는 항상 흠짓하게됩니다
    ________
    예민하고 가시 같은 특수학생 학부모.. 저 부르셨나요?
    오죽하면 저렇게 예민해졌을까 하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솔직히... 댓글님 아이가 장애인이었어도 털털하고 성격좋았을지 두고 보자 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 55.
    '21.3.3 1:25 AM (61.80.xxx.232)

    연기도 잘하고 이쁘고 목소리도 좋아요

  • 56. ㅇㄹ
    '21.3.3 8:18 AM (211.227.xxx.137)

    오윤아 씨 멋져요.
    그 전부터 연기를 참 잘한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힘든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것 알고 더 좋아졌어요.

  • 57. ....
    '21.3.3 8:52 AM (122.62.xxx.175)

    오윤아씨 주유소에서 알바할때 기름독이 올라
    입술과 얼굴이 퉁퉁부었다네요.
    저얼굴과 저 몸매로 유혹 많았을텐데 아주 건전하게
    야무지게 살았더군요.
    일단 친정엄마가 아주 좋으신 분입니다.
    신실하신 분이지요.
    민이도 발달장애중에서는 그나마 경증이라 앞으로 좋아질거에요. 15년전쯤 드라마인데 제목은 잘 모르겠네요. 불륜녀로 나올때 연기 너무잘했죠. ㅎ

  • 58. 시누이의 딸이
    '21.3.3 9:17 AM (211.227.xxx.55)

    자폐인데 부부가 얼마나 힘들텐데도
    둘다 늘 밝게 웃고 긍정적으로 사는거보고
    정말 대단하다 싶고 존경심 마져 들더라구요
    윤아씨를 비롯한 모든 장애아 부모님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복도 많이 받으시길~

  • 59. ㅇㅇ
    '21.3.3 9:23 AM (1.245.xxx.104)

    저도 팬됐어요 이뿌구 건강한 사람이예요

  • 60. ..
    '21.3.3 9:34 AM (221.167.xxx.150)

    레이싱걸 했다는 편견때문에 농담같은 것도 듣고 힘들었다 하더라구요. 연기는 첨부터 어색하지 않고 잘했어요. 올드미스 다이어리때 매력 넘쳤죠.

  • 61. 루루~
    '21.3.3 9:59 AM (221.142.xxx.200)

    오윤아씨 자매들하고도 클럽도 다니고 너무들 사이가 좋다고 하는 걸 아이비씨 SNS에서 본 것 같아요.
    아이 열심히 키우시는 거 정말 응원해요. 대단하고 멋진 엄마입니다.

  • 62. 존경
    '21.3.3 10:18 AM (222.108.xxx.216) - 삭제된댓글

    민이 살쪘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 함부로 입 놀린 죄 천벌받을거에요. 자폐아이 키워본 엄마는 다 알죠. 아빌리파이 부작용이 뭔지.
    딱봐도 자기관리 철저한 윤아씨 아이도 얼마나 신경썼겠어요!
    인생 열심히 살아가는게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고 응원하게 됩니다. 아이에 대한 사랑도 눈물이 날 정도로 지극한게 느껴져요. 아무나 저렇게 할 수 있는거 아닙니다. 대단한 사람이에요.

  • 63. ..
    '21.3.3 11:00 AM (211.36.xxx.112)

    자페아가 일반아이 100배는 힘든데
    다커도 똥오줌 뒤치닥 거리에
    4세라고 보면되요.
    성실한나는 인정 대단해요

  • 64. 진앤준
    '21.3.3 11:04 AM (103.139.xxx.245)

    너무 예민하고 가시같은 특수학생 학부모를 많이 봐서 전 특수학생 부모는 항상 흠짓하게됩니다

    --------------------------------------
    왜 그 부모님들이 예민하고 가시같을까요..
    다 님같은 분들하고 이 사회가 그렇게 만든겁니다.
    본인이 그 입장이면 얼마나 둥글지 ...

  • 65. 응원해요
    '21.3.3 11:07 AM (118.220.xxx.115)

    솔직히 레이싱걸이라는 전직에 대한 편견있었어요
    드라마는 잘안봐서 모르지만 편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보고 팬됐네요 자폐아라는거 알리기 쉽지않았을텐데....민이 얼굴 많이 알리고싶었다고 혹시라도 잃어버리면 많은사람들이 알수있게....당당하고 씩씩하고 아주 멋진엄마네요

  • 66. ..
    '21.3.3 11:15 A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아이 공개하면서 더 잘 풀렸죠
    계속 민이 관련 섭외되고 그걸로 이슈가 계속 생겨나니
    덕분에 이미지도 좋아지고 더 호감
    비지니스라면 신의 한수

  • 67. 저도
    '21.3.3 11:2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응원해요.
    민이 덕에 일로도 더 잘됐죠.
    아이 잘 자라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 68. ...
    '21.3.3 11:31 AM (103.243.xxx.79)

    너무 착하고 대견하고.. 어릴땐 정말 세련되었는데 이젠 그걸 다 내려놓았고..
    편스토랑에서 하는 요리도 기교 부리거나 어디서 배운 요리가 아니라
    진짜 집밥 연구한 엄마 티가 팍팍 나서 참 대견해요..

  • 69. 음식솜씨도
    '21.3.3 12:51 PM (116.127.xxx.173)

    좋고
    민이는 좋겠어요 엄마가 너무 좋은 분이라서
    행복한 날만 계속 되기를 응원합니다~!

  • 70. 설령
    '21.3.3 1:10 PM (211.243.xxx.238)

    민이엄마 오윤아씨가 예민하고 가시같은 성격이라도
    응원할겁니다
    자식 생각함 안예민할수없고
    걱정없을수없는데 어찌 허허 웃고만 살까요
    방송에 다 안나와서 그렇지 속터지는일 한두가지일까요
    참 다시봤네요 오윤아씨
    잘되길 바래요

  • 71. 진심
    '21.3.3 2:47 PM (219.251.xxx.213)

    응원합니다.

  • 72. 팬클럽
    '21.3.3 3:44 PM (124.49.xxx.61)

    듭시자...연애시대랑 김수현드라마에서 하석진.상대역이.시억에 남네요

  • 73. ㅎㅎㅎ
    '21.3.3 3:59 PM (115.40.xxx.89)

    친척이 민이같은 아이가 있는데 옆에서 보기만해도 진짜 정말 힘들어요
    항상 응원할께요

  • 74.
    '21.3.3 4:08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장애 엄마가 예민하지않고 가시같지않으면
    특수교사들이 진짜 함부로 대해요

    말안듣는다고 캐비넷에 넣어 문잠그기도하고
    의자에 묶어 창고나 화장실에 넘어두다가
    엄마들한테 걸리기도 합니다

    엄마가 교사들에게 조금이라도. 관심받기위해서가 아니라
    덜맞기위해서라는걸 알까요?
    진짜 미친 교사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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