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초등입학 시키고 나니
챙길 게 참 많구나... 싶네요
사소한 준비물도 많고...
전 학교 다닐 때... 사실 되게 삐딱한 학생이라서...
준비물 안챙겨 갈 때도 많았고... 지각도 하고 그랬었는데...
애는 안 그렇게 잘 챙겨야 한다니...
나는 학교 대충 다녔는데 ㅠ 애는 그러면 안되는구나 싶으니
음... 피곤하지만...
그래도 해야겠죠.....?
클수록 이제 사교육에 뭐에
입시도 기다리고 있을 텐데 ㅠㅠㅠㅠ
뭔가 육아의 황금기가 끝난 거 같아요 ㅠㅠ
애 어릴 땐 그냥 공원가서 뛰어놀기만 해도 좋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