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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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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틱 - 뭐라도 도움되는 말 부탁해요

... 조회수 : 1,977
작성일 : 2021-03-02 15:32:43
해외에 살고 있어요.
아이는 이제 만 5세 지났구요 올해 만 6세 되는 여자아이입니다.
틱은 보통 남자아이들 사이에서 흔하다는데, 제 아이는 여자아이구요. 
제일 처음 틱이 생겼을때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그게 틱이었었나 싶었던게
아이가 혀를 똑 하고 차는거 있잖아요. 그걸 한 만 3세때 했어요. 돌아다니면서 그러고 다녔는데
그때는 아이가 어려서 그냥 혀를 차는게 재밌어서 계속 그런가 부다 하고 신경 안썼어요.
그러다가 말았는데 만 4세 지나면서부터.. 언젠가부터 눈을 깜빡이더라구요. 너무나도 확실한 틱..
꽤 오래 지속됐구요. 이때 여기저기 알아보니 이럴수 있다 지나간다 이런 말뿐.
그때 아이가 보는 tv 완벽히 다 끊고.. 확실히 효과를 봤어요. tv이건 유튜브건.. 완전히 끊고 한 두어달 지나니 확연히 줄어들더라구요.
물론 그 후에도 조금 몸이 힘든다거나 잠자는 시간에 변화가 생긴다거나 하면 살짝 왔다가 가고.. 
한동안 또 완전히 멈춰서 괜찮다 싶었는데
이제 몇주전부터 하품하면서 마지막에 입꼬리를 양옆으로 쫙 잡아당기면서 입을 딱딱 (소리는 안내구요) 그냥 아래위로 거리는 틱을 심하게 하네요.
제가 제일 마음이 힘들때는.. 아이를 재우려고 불 다끄고 누으면.. 제가 못보는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이 틱을 아주 심하게 여러번 강박적으로 할때에요.. 
여기 병원에 데리고 갔었는데 정말 아주 기본적인 검사 하고.. 이런 틱이 있을수도 있다.. 라는 말만 해서 전혀 도움이 안됐구요.
짚이는게 있다면 최근에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는걸 하루에 십분 이십분씩 하게 제가 냅뒀어요. 그정도는 괜찮겠지 싶어서요.
TV는 완전히 끊었다가 일주일에 딱 한번 20분짜리 만화 보는거로 정착한지 6개월 된것 같구요.
전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틱이 있는 아이, 특히 여자아이를 키우신 경험이 있으신분 있으면
무슨 말이든지 도움이 되는 팁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ㅠㅠ
IP : 165.225.xxx.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빛때문에
    '21.3.2 3:42 PM (221.149.xxx.179) - 삭제된댓글

    그런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티브이에서 나오는 빛이요.
    학교 입학시기에 후각청각오감이 모두 예민한(섬세한)
    아이들 미각도 아주 예민해 고기에 뿌린 사이다맛 잡아내니
    입학시기에 애들 반에 아주 흔해요. 12년전인데도요.
    그냥 약물 하지마시고 숲같은 자연속으로 자주 접하게
    데려가시고 편하게 공부같은걸로 스트레스 주지마세요.
    하루 여러번 웃게 만들어주고 세월지나면서 흔적처러남을
    수 있어요. 부모나 조상으로부터의 유전적인 부분이지요.
    자꾸 지적하고 못하게 하면 뚜렛증후군처럼 평생 안고
    갈 수도 있어요.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에게도 좋아져요.
    소리지르는것 삼가하고 재미나게요. 폭행 폭언등
    평소 복구안되게 가족중 불안감 주는 누군가 있다면
    반듯이 분리시켜야해요.

  • 2. ..
    '21.3.2 3:49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틱때문에 병원에가서 상담받으면
    열이면 열 모두
    아는척 하지말고 지적하지 말고
    모르는척 그냥 두라고 해요.
    보통 대여섯살에 시작해서
    늦어도 열살 전에 없어지더군요.

  • 3. 빛때문에
    '21.3.2 3:50 PM (221.149.xxx.179)

    그런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티브이에서 나오는 빛이요.
    반짝이는 화면있는 전자제품 마찬가지겠죠.
    학교 입학시기에 후각청각오감이 모두 예민한(섬세한)
    아이들 미각도 아주 예민해 고기에 뿌린 사이다맛 잡아낼
    정도의 예민함 뇌도 예민해 반응하는지 모르겠으나
    입학시기에 애들 반에 아주 흔해요. 12년전인데도요.
    그냥 약물 하지마시고 숲같은 자연속으로 자주 접하게
    데려가심 아주 적어져요. 애도 편안해 하구요.
    공부같은걸로 스트레스도 주지마세요.
    하루 여러번 웃게 만들어주고 세월지나면서 흔적처럼
    아주 약간 남을 수 있어요. 부모한쪽이나 조상으로부터의
    유전적인 부분이지요.소리내고 깜박인다고 다른사람시선
    따져 반복해 지적하고 못하게 하면 뚜렛증후군처럼 평생 안고
    갈 수도 있어요. 순간 챙피할 수 있는 행동도 할 수
    있어요. 원만하게 시간가면 나아집니다.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도 아주 천천히 좋아져요.
    소리지르는것 삼가하고 재미나게요. 폭행 폭언등
    평소 복구안되게 가족중 불안감 주는 누군가 있다면
    반듯이 분리시켜야해요. 엄마가 정서적으로 먼저
    행복해져야 아이도 나중 해 바뀌어 가며 서서히 나아져요.

  • 4. ㅁㅁㅁㅁ
    '21.3.2 3:56 PM (119.70.xxx.213)

    그냥 모르는척하세요
    대부분이 자라면서 없어져요
    물론 남는경우도있긴하지만..
    스트레스받고 긴장상태가 되면 심해져요
    저희 아이도 초4쯤에 좀 심하게 와서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없어졌어요

  • 5. ...
    '21.3.2 3:57 PM (223.38.xxx.29) - 삭제된댓글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뇌구조상 나타나는 겁니다. 여러가지 여러 모양으로 앞으로 성장기 동안 다양하게 나타날건데 절대 아는척 하지 마세요. 아이가 나름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이니 전 치료라고 봅니다. 신체 장후 같은거라고 생각하세요. 자꾸 다그치고 못하게 하면 영영 소멸 안되고 고착 됩니다. 더 크게 여러군데 동시에 보일수도 있어요. 어머님도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세요. 고칠수 없는 병도 아니고 내가 모른척만 하면 되는 병이니 잊고 즐겁게 행복하게 해줄 방법을 찾아 불안을 해소해주세요. 티비도 보여주세요. 대신 음식은 인스턴트 액상과당...철저히 조심하시구요. 아이가 즐거워하는거 들어주세요. 신나게 놀아주시구요. 주변에 절대 지적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심해지면 유치원 학교 보내지 마세요. 네이버 까페가시면 영양제 정보 많아요. 영양제 먹이시구요. 절대 병이 아니니 타고나서 성장과정이 더딘거니 병원약 먹이라는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세요. 몸전체가 망가져요. 유투브 보면 신체 강화 훈련 놀이 많아요. 도움받으세요.

  • 6. ...
    '21.3.2 4:05 PM (223.63.xxx.198)

    제가 50세인데요 초등때 친구가 틱이있었어요. 수업시간에 보면 하품하는정도로 입을 크게 벌리는걸 3,4번 연속하는거요. 우연히 봤는데 그걸 계속하는거에요. 그 친구 요새 만나면 그 버릇이 없어졌더군요.

  • 7. 아이의
    '21.3.2 4:07 PM (110.12.xxx.4)

    스트레스 해소법이에요
    그냥 두세요
    몸이 힘들거나 스트레스 덜 받게 해주세요.
    몸이 좋아지면 마음도 편해 집니다.
    부모는 보면서 속상 하시겠지만 아이는 힘든 상황을 극복하려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니 그냥 두세요.
    부모가 고치겠다고 지적하고 달려들면 몸에 스며들어서 고치는건 물건너 갑니다.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그냥 모른척 해주세요.

  • 8. ....
    '21.3.2 4:15 PM (222.99.xxx.169) - 삭제된댓글

    힘들겠지만 모른척 하는수밖에 없어요. 아직 만6세면 한국나이로 초1정도 될텐데 이때가 제일 흔하게 틱이 오는 시기이고 대부분은 그렇게 좀 심해졌다 사라졌다 그래프처럼 반복하다가 초고학년쯤부터 많이 사라져요. 성인될때까지 남는 경우는 많지 않고 혹 남는다해도 아주 약하게 본인이 조절할정도로 남더라구요.
    너무 심해서 학교생활이 힘들정도라면 병원가서 약도 처방하고 그러겠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진짜 해줄일이 없죠.
    이렇게 저렇게 원인을 찾고 없애고 싶으시겠지만 그냥 두세요. 진짜 대부분은 사라지니까요.
    사실 엄마눈엔 너무 심해보이는데 남들은 남의 얼굴 그렇게 신경써서 쳐다보지도 않고 그런가보다 하는 경우가 많아요. 엄마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해요.

  • 9. 아주
    '21.3.2 4:20 PM (221.149.xxx.179)

    힘들게 가면 잠들때까지 시계 초바늘 소리 내듯이도
    소리낼 수 있어요. 식구들 잠 못자죠. 한 순간이라고 하는데
    5년도 끌고 가기도 해요. 나이든 어른들이 꼭 못하게 혼내서라도
    고치게 해야 한다 하는데 지적안하기 즐거운 다른 취미든
    거리에 집중하고 시간보내다보면 마음 비울정도 되어
    사라지기도 해요. 소수는 평생 남구요.
    맘 속에 불안함이 제거되어야 해요. 유전이고 뇌의 문제예요.

  • 10. Going
    '21.3.2 4:20 PM (211.244.xxx.11)

    없어져요 우리앤 7살때 점프하면서 다녔어요 초등입학하고 3월에 학부모 참관하러 갔는데 앞에 나가서 들어올때 점프하면서 들어왔어요 ㅠㅠ
    모른척 하니 없어졌어요 스트레스 주지 말구여

  • 11. ...
    '21.3.2 4:36 PM (121.163.xxx.2) - 삭제된댓글

    딸아이가 초4에 눈깜빡임 운동틱으로 시작해서 아.. 소리내는 음성틱도 오고 걷다가 다리 찢기 등 다른 형태의 운동틱이 오는 등 중2까지 증상이 왔다갔다 했었어요.
    정신과 한의원 심리상담소 다 갔구요.
    결론은 일단 뇌신경이 예민한 아이이구요.
    본인의 내외 스트레스 혹은 과한 자극에 몸이 반응하는 거였어요.
    심리검사 결과를 토대로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환경을 분리시키려고 노력했구요. 틱 증상 보고 전 암말 안했어요. 안보인다 안보인다... 이러고 참았죠.
    좋아졌다가도 신학기 초. 시험 앞두고 등 스트레스 심하면 증상 보이구요.
    지금은 고2예요. 지금은 멀쩡해요. 근데 많이 긴장하면 아주 살짝 남이 모르는 제가 아는 행동이 보일때가 있어요. 지금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어요.

  • 12. --
    '21.3.2 4:39 PM (222.108.xxx.111)

    댓글 달아주신 점 세개 님
    액상과당이나 인스턴트 식품이 영향이 있나요?
    고1 올라가는 딸이 손톱 주변 살을 뜯는 버릇이 있어요
    초등 5학년 때부터 시작됐는데 지금까지 이어졌고 집중하거나 긴장할 때
    손가락이나 발가락, 입술을 뜯네요
    성격 예민하고 편식이 심해서 좋아하는 음식이 없으면 생으로 굶어요
    탄산음료나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 식품 좋아하는데 어쩌나요

  • 13. --
    '21.3.2 4:41 PM (222.108.xxx.111)

    그리고 유전이고 뇌의 문제라고 하시는데
    성장이 끝나고 성인이 되면 사라질까요

  • 14.
    '21.3.2 5:28 PM (175.223.xxx.103)

    1. 아이가 틱을 하는걸 절대 모른척 하기
    2. 자주 안아주고 사랑주기. 부모가 뭔가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는게 있을거에요 예민한 엄마라던가 아님 신경질적이고 엄한 아빠라던가. 그걸 부모가 노력해서 고쳐서 사랑으로 바꿔야 해요.
    3. 주양육자의 근무시간이나 외출기간이 아이가 예상을 못하게 들쑥날쑥하다면 될수 있으면 아이가 예상할수 있게 스케줄 조정하기. 예를들어 엄마가 주양육자면 아침에 출근해서 해질때는 꼭 들어온다는걸 아이가 깨달으면 덜 불안해 합니다.
    저도 아이가 틱으로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아서 틱관련 질문에는 꼭 답을 합니다. 지금은 성인이고 괜찮습니다. 특히 2번 중요합니다.

  • 15. ...
    '21.3.2 8:59 PM (183.100.xxx.209)

    전 아이가 둘인데 둘 다 틱이 있어요.
    몇 년은 모른 척 했고, 몇 년은 혼을 내기도 하고 잔소리도 했어요.
    지금은 내버려 두지만, 가끔 인지가 가능한 건 한마디씩 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받을수록 점점더 심해집니다. 스트레스가 약해지거나 없으면 없어지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알게된 건데 남편이 별로 드러나지 않는 틱이 있더라구요.

    결론은 내버려 두세요.
    엄마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모른 척하기와 내버려두기 뿐입니다.

  • 16. --님께
    '21.3.2 9:54 PM (106.101.xxx.24) - 삭제된댓글

    한의원 가서 검사했을때 저보고 외식 잘 안하시나보다. 집밥 먹이시나봐요. 그러더군요. 수치상 외식하면 나오는 수치가 저희 아이는 많이 낮았다고 했어요.
    몸에 좋은거 많이 먹이긴 했어요. 근데도 틱 있었으니 기본적인 본인 기질이 제일 중요하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남편이 의사예요. 본인 입으로 아이 틱은 자기 때문인것 같다구했어요. 남편이 예민한 사람이거든요. 전 내적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편이구요.
    뇌로 가는 신경계를 검사하는 무슨 검사를 했는데 그 신경이 발달되어 있는 아이가 아니랬어요. 그 부분이 약한 아이들이 틱이 많이 온다고. 제 아이는 소심하고. 할말을 잘 못하는 아이예요. 예민하다고는 못 느꼈구 소심하다고 느껴졌는데 3 아이 중 얘만 그랬어요. 심리검사 결과 두 동생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고 해서 강제분리 했구요. 초등이어서 학교결석 상관안하고 두달간 친정부모님 댁에 보냈어요. 그때 외조부랑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그랬구요. 외갓집에 있는 동안 틱이 한번도 안나타났었어요.
    송파에 있는 심리센터에서 검사했었는데 (저랑 아이 모두)제 양육스타일이 아이랑 안 맞는다고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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