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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 혼자 집에 있을수 있을까요?

음ㅋ 조회수 : 4,206
작성일 : 2021-03-02 12:12:21
중2 외동아들.
지방에 계시는
친정엄마 좀 아프셔서.
남편이랑 저랑 주말에 갈까 싶은데.
금.토.일.
토.일은 어쩐다 해도
금요일날 등교도 시켜야하고.
아직 가스렌지도 못 켜고.
제가 배민으로 뭐 시켜다주면
먹고 있을수 있을까요??
경험 해 보신 분..
IP : 220.88.xxx.202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 12:13 PM (73.140.xxx.179)

    댁의 아드님은 어쩌다가 아직 가스불도 못 켜 본 것입니까...

  • 2. ....
    '21.3.2 12:1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네.... 당연히요..

  • 3. ....
    '21.3.2 12:13 PM (112.145.xxx.70)

    배민이 있으니 걱정없죠
    저라면 애가 나가놀까봐 걱정일텐데....

  • 4. ㅇㅇ
    '21.3.2 12:14 PM (125.132.xxx.130)

    성향에 따라 다르죠......

  • 5. 잘될거야
    '21.3.2 12:15 PM (39.118.xxx.146)

    친구들 불러서 나쁜짓 할 위험이 전혀 없다는 게
    보장이 된다면야 괜찮겠지만 제 기준 중2 외동은 아직 아가라..

  • 6. ..
    '21.3.2 12:15 PM (222.237.xxx.88)

    저 같아도 배민이 있으니 먹을 걱정은 안하는데
    나가놀까바 그게 걱정이네요.

  • 7. iii
    '21.3.2 12:15 PM (122.35.xxx.41)

    장난..아닐까 싶은 글이지만 진지하게 답변드리자면. 네 당연히 혼자 있을 수 있답니다. 배민도 잘 시킬수있답니다.

  • 8. 저희 아래층
    '21.3.2 12:15 PM (223.38.xxx.239)

    캠핑 자주 가던데
    중학생 아들은 안 간다고해서 다른 가족들만 간대요.
    (그런데 그 중학생은 그 시간 내내 게임을...ㅜㅜ
    아래층 엄마가 해 준 말이예요)

  • 9. 초2도 아니고
    '21.3.2 12:16 PM (115.140.xxx.213)

    중2가 혼자 못있으면 더 문제 아닌가요?

  • 10. 원글
    '21.3.2 12:16 PM (220.88.xxx.202)

    나가서 놀고 그러지는 않을것 같은데.
    제 눈에도 아직 애기라 ㅋㅋ

    전 먹거리가 젤 걱정이에요.

    지금까지 떼어놓은적 없고.
    멀리갈땐
    항상 데리고 갔어요.

  • 11. 아이에
    '21.3.2 12:17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저희 와동아들(이제 중3)은 뭐 해먹는 거 잘하긴 하는데, 밤에 혼자 있는 건 좀 불편해 할 것 같아요. 겁이 많은 아이라서요. 저라면 아빠, 엄마 중 한 명만 집을 비울 듯요.

  • 12. ...
    '21.3.2 12:17 PM (58.234.xxx.222)

    라면 전기포트라도 사주세요

  • 13. 배민도 있고
    '21.3.2 12:17 PM (115.140.xxx.213)

    반조리 식품도 있고 카드 한장 쥐어주면 알아서 잘 사먹습니다 걱정 뚝~!!!!

  • 14. ㅎㅎ
    '21.3.2 12:18 PM (118.220.xxx.115)

    초2라면 모를까 중2를 애기라니요ㅎㅎ

    아들이 좋아할먹을꺼리 골고루준비해놓고 찬찬히 알려주시면 가능할꺼에요

  • 15. ...
    '21.3.2 12:20 PM (118.37.xxx.38) - 삭제된댓글

    중2 에서 놀라고 갑니다.
    애들을 어떻게 키우는건지...ㅠㅠ
    중2 를 초2 취급을 하다니...

  • 16. ㅇㅇ
    '21.3.2 12:23 PM (39.7.xxx.242)

    중학생인데 2박 3일을 혼자 있는게 걱정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를 어떻게 키우냐니.

    중학생 아이만 두고 부모가 몇박 집 비우는 사람들이 흔한가보네요.
    댓글 반응에 더 놀라고 갑니다

  • 17. 윗님
    '21.3.2 12:24 PM (122.35.xxx.41)

    혼자있는건 당연히 걱정되지요. 그건 예전에도 수십년전에도 그랬어요. 그냥 가스불도 못켜고 배민도 혼자 못시킨다고 덧붙이시니 하는 말이지요.

  • 18. 저라면
    '21.3.2 12:2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금요일 가고, 남편과 아이는 토요일 가서
    일요일 같이 올라옵니다

    중2 아이 2박 3일을 혼자 안둡니다

    원글님이 왜 남편과 같이 움직일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차 때문인가요???
    그렇다면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 19. .....
    '21.3.2 12:25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요즘은 초등애들도 배달앱 이용해서
    잘 시켜먹더라구요
    저는 밤에 혼자 있는게 좀 마음에 걸리네요 ^^;;;;
    엄마가 주문해주셔도 되구요
    처음이라면 걱정되는게 당연하지요
    근데 생각보다 잘 지낼거예요

  • 20. ...
    '21.3.2 12:25 PM (220.116.xxx.156)

    오늘이라도 까스불 켜는거 시켜보세요
    그게 뭐 별거라고요

    이렇게 키우면 아이가 사회생활 지체가 올 수도 있어요
    제친구가 아들 재수하고 원서 쓸 때 땅을 치고 후회했어요
    제대로 잘 못할까봐 미리미리 알아서 다 해줬더니 애가 바보가 됐다고...
    공부 잘하고 좋은 대학 갔는데 일상생활 기본적인 것도 못하겠다고 한대서 속상해 했어요

    중 2인데 그러지 마요

  • 21. 리슨
    '21.3.2 12:27 PM (122.46.xxx.30) - 삭제된댓글

    그대로면 그 아이
    대2 때도, 직장 2년차에도 엄마 치맛폭에 쌓여 있겠다는...

  • 22. 먹는게
    '21.3.2 12:28 PM (211.186.xxx.158)

    걱정은 아닌데
    한번도 두어밤을 혼자 자본적이 없다면
    마음이 놓이진 않겠어요.
    학교 갈땐 현관열고 나갈때 주의도 필요하구요.
    잘때가 좀 걸리네요.

  • 23. ..
    '21.3.2 12:28 PM (218.52.xxx.71)

    가스사용이 걱정되시면 나가서 사먹거나 포장해오고 편의점을 좀 털어보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이 기회에 네가 좋아하는거 실컷 먹어보라고 하구요
    하루는 자유라고 좋아하겠지만 나머지 날은 지루할수도 있겠네요

  • 24. 하하
    '21.3.2 12:30 PM (211.248.xxx.147)

    당연하죠.ㅡㅡ애는 좋아할겁니다

  • 25. ...
    '21.3.2 12:31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집에 혼자 있던 적이 첨일순 있지만 (부모 모두 밤새워 집 비우는건 드물긴함)
    가스렌지를 안켜봤다는건 놀랍네요. 엄마가 아프거나 힘들면 계란후라이라도 해먹고 라면 끓여먹을 나이인데요.

  • 26. ...
    '21.3.2 12:33 PM (183.98.xxx.95)

    제일 좋은방법은 원글님 혼자다녀오는겁니다

  • 27. ...
    '21.3.2 12:35 PM (211.208.xxx.187)

    가스불도 켜고, 밤늦게까지 혼자 있을 수 있고
    배달 앱으로 혼자 시켜 먹을 수도 있지만
    빈 집에서 혼자 자는 건 완전 다른 문제네요.
    더구나 2박3일이라니요.
    저도 애 혼자 2박3일 당연히 지낼 수 있다는 댓글들이 넘 놀랍네요.

  • 28. ㅇㄹ
    '21.3.2 12:36 PM (106.102.xxx.130)

    저는 신나서 집에 있었어요 ^^

  • 29. 내가 이상??
    '21.3.2 12:38 PM (1.238.xxx.39)

    먹는거야 있는 반찬에 전자렌지로 있는 밥 데우고 컵라면을 먹던 편의점 도시락을 사다먹건 걱정 안되는데 아직 어린애를 혼자 둔다는게 이해가 안됌.
    중2가 집에 혼자 있을 나이인가요?
    하루정도 낮이나 저녁까지는 괜찮지만 밤새 혼자???
    어떻게 밥걱정만 하시지??
    오라할 사촌형이나 누가 없으니 그러시겠지만
    밥해결이 문제가 아닌데요.

  • 30. ...
    '21.3.2 12:42 PM (39.7.xxx.20)

    저도 딱 중2때 엄마 아빠가 할머니 댁에 가서 밤 12시쯤 오신 적이 있는데
    밤9시 정도까진 좋다가 그 이후 되니 무서웠던 기억이 나요.
    동생이랑 같이 있었는데도요.

  • 31. 저라면
    '21.3.2 12:43 PM (221.154.xxx.34)

    하룻밤 정도는 몰라도 2박3일을 아이 혼자 두진 않을것 같아요.
    친정어머님이 많이 위독하신가요?
    위독하신거면 아이도 데려가야하지 않나요?
    그게 아니라면 남편은 다음에 같이 찾아뵙고
    이번엔 혼자 다녀오는게 어떨까 싶어요.

  • 32. ㅁㅁㅁㅁ
    '21.3.2 12:45 PM (119.70.xxx.213)

    저라면 혼자 갔다오겠어요
    애혼자있다가 혹여 비상상황발생하면 안돼요

  • 33. ㅁㅁㅁ
    '21.3.2 12:59 PM (121.152.xxx.127)

    위험해서 언될듯

  • 34. ...
    '21.3.2 1:01 PM (103.243.xxx.79)

    애가 얼마나 신나할까요

  • 35. ㅇ ㅇ
    '21.3.2 1:03 PM (39.118.xxx.107)

    2박 3일은 아닌것같아요

  • 36. ...
    '21.3.2 1:04 PM (125.128.xxx.118)

    우리 애는 중2때 2박3일 집도 나갔는데요.....

  • 37.
    '21.3.2 1:04 PM (211.186.xxx.247)

    댓글보고 놀랐어요
    큰애가 고딩인데도 2박3일은 혼자 못둘것같은데
    저희 중1된 둘째 생각하니 중2어도
    혼자는 저얼대로 혼자 두고 2박3일은 안될것같아요
    먹는게 다가 아니잖아요
    애혼자 있다가 무슨일이 생길줄알고ㅜ

  • 38. YJS
    '21.3.2 1:08 PM (211.209.xxx.136)

    저희 아들 그나인데 혼자 못둬요ㅜㅜ
    먹는게 중요한게 아니자나요..

  • 39. ㅇㅇ
    '21.3.2 1:14 PM (124.49.xxx.34)

    저도 댓글보고 놀랐어요. 중2 아이 있는데 하루도 혼자 못놔둬요.

  • 40.
    '21.3.2 1:23 PM (59.26.xxx.88)

    전 혼자 못놔둘것같아요. 형제라도 있으면 모를까.. 저는 어릴때 혼자있는게 무서웠거든요. 먹는건 이제라도 한두끼 해결하는건 가르치세요.

  • 41. ...
    '21.3.2 1:30 PM (211.179.xxx.191)

    2박 3일이 아니라 하룻밤도 불안할거 같은데요.

  • 42. 흐음
    '21.3.2 1:38 PM (112.170.xxx.111)

    낮에는 10시간씩 매일도 괜찮은데 밤은 좀 그렇네요.
    밥은 그냥 밥 한 솥, 국 한 솥 해두시고 컵라면 종류별로 두세요.
    연락 잘 되는 지 확인하시고요.
    저도 중2 엄마인데 놓고 가더라도 금요일 오후에 하교하면 출발할 것 같아요.

  • 43.
    '21.3.2 1:56 PM (106.102.xxx.185)

    밤에 혼자 자라고는 못할거 같아요 낮에 있고 먹는거 먹는거야 하죠 하루도 아니고 ᆢ

  • 44. 아이고
    '21.3.2 2:12 PM (39.7.xxx.34)

    밤에 혼자 재우는게 무섭긴 한데
    가스불 안켜봤다니 충격이네요
    오늘 입학한 중1 아들 2-3년전부터 혼자 라면은 물론 양파 썰어 볶음밥도 해먹고 스파게티도 직접 해먹고 주말엔 저에게 요리해서 대접해주기도 하는데
    저는 다른집 애들도 다 그런줄 알았어요
    이글 보니 울아들 칭찬해줘야겠네요

  • 45. 그냥
    '21.3.2 2:35 PM (223.39.xxx.218)

    금요일에 체험학습 신청서 내서
    빠지심 안될까요?
    중학생 2박3일 넘 심해요

  • 46. 하...
    '21.3.2 2:44 PM (210.107.xxx.72)

    중 2인데 가스불을 한번도 안켜봤다구요?? 배달 음식도 엄마가 시켜줘야하고요?? 세상이 왜 이렇게 된거지???
    제가 자랄 땐 중 2면 집에서 알아서 밥솥에 밥이랑 반찬, 계란 프라이라도 하나 하고 국 데워서 먹거나 라면이라도 끓여먹을 수 있는 나이였는데.. 저는 명절에 2박 3일 부모님만 시골가고 집에 있으라고 하면 무섭기는커녕 신나기만 했는데. 언제까지 애를 아기 취급할거에요?

  • 47. ㅇㅇ
    '21.3.2 3:02 PM (211.36.xxx.11)

    좀 부족한 아이겠죠 가스렌지 못 키는건 ..ㅊ

  • 48. ...
    '21.3.2 3:20 PM (182.212.xxx.94)

    라떼는 말이야.... 나왔다 ㅎㅎㅎ

  • 49. ㅇㅇ
    '21.3.2 3:21 PM (222.110.xxx.86)

    지금 제 옆에 중2 아들한테 엄마가 3일동안 집 비우면
    밥 어떻게 할거냐고 했더니
    (하이라이트 사용)

    목요일 저녁에 빵을 사서
    금요일 아침 빵
    점심 김밥 사먹기
    저녁 밥이랑 달걀프라이 해서 김치랑 먹기

    토요일 아점 빵 &과일
    저녁 밥해서 집앞 반찬가게에서 반찬 사와서 먹기

    일요일 아침 과일
    점심 볶음밥 해먹기 or 라면 끓여먹기 or 배민
    저녁 밥이랑 반찬 남은거 먹기

    이렇게 할거라네요
    밥은 제가 작년에 밥하는법 알려줘서 애들이 적어놨어요
    전기밥솥은 없고 압력솥만 있어서...

    저도 생각해보니 하루정도 비울수는 있을 것 같은데
    3일은 좀 불안하긴 하네요.

    그래도 잘할수 있을거예요
    화이팅!

  • 50. ㅋㅋ
    '21.3.2 3:43 PM (124.49.xxx.217)

    원글님껜 죄송한데 댓글이 재밌어서 좀 웃었어요 ㅎㅎㅎㅎ

  • 51. ㅇㅇ
    '21.3.2 3:48 PM (218.49.xxx.93)

    2박3일 혼자는 좀.....

    혼자다녀오는게 좋은 방법인듯 싶네요
    아님 1박2일이나

  • 52. 중2아들
    '21.3.2 4:05 PM (14.37.xxx.226)

    저도 중2아들 키우는데 15살 아이가 2박 3일 왜 혼자 못 있냐는 글이 더 놀랍네요. 저는 애 혼자 2박3일 혼자 못있게 할거 같은데요. 위험하기도 하구요. 생일 안 지났으면 이제 만13살이에요.

  • 53. 저도
    '21.3.2 4:08 PM (219.248.xxx.248)

    중2아들있는데 끼니는 걱정 안되는데 혼자 2박3일은 못 둬요.
    근데 중2정도면 혼자 라면끓이기, 즉석볶음밥 볶아먹기, 떡볶이정도는 할 수 있어요. 아는 집 애들은 즉석밥말고 직접 볶음밥도 해먹는단데 저희 애는 그정도수준은 안되네요.

  • 54.
    '21.3.2 8:08 PM (114.204.xxx.68) - 삭제된댓글

    아빠는 계시고 엄마만 다녀오시는건 안되나요?
    그리고, 이제부터 하나씩 시켜보세요
    아침에 계란후라이할때 도와줄래?부터 하다가 오늘은 네가 좀 해줄래?
    우리 중2 아들은 그렇게해서

    볶음밥, 떡볶이, 라면, 짜장라면, 스파게티, 김밥, 김치참치볶음, 일요일 아침은 브런치도 차려놓고.. 다 할 수 있어요 불과 1년도안됐어요

    재미있어해서 초등둘째도 계란후라이를 시작으로 라면. 볶음밥까진 하거든요
    성취욕도 생기고 스스로 대견해해요

  • 55.
    '21.3.2 8:10 PM (114.204.xxx.68)

    아빠는 계시고 엄마만 다녀오시는건 안되나요?
    동생이라도 있음 모를까 혼자 2박 3일은 티비 있다해도 외롭고 힘들것같은데요,음
    하루정도면 몰라도..
    그리고, 이제부터 하나씩 시켜보세요
    아침에 계란후라이할때 도와줄래?부터 하다가 오늘은 네가 좀 해줄래?
    우리 중2 아들은 그렇게해서

    볶음밥, 떡볶이, 라면, 짜장라면, 스파게티, 김밥, 김치참치볶음, 일요일 아침은 브런치도 차려놓고.. 다 할 수 있어요 불과 1년도안됐어요

    재미있어해서 초등둘째도 계란후라이를 시작으로 라면. 볶음밥까진 하거든요
    성취욕도 생기고 스스로 대견해해요

  • 56.
    '21.3.2 8:16 PM (59.27.xxx.107)

    저도 외동이고, 전업주부라서 아이가 가스불 켜서 음식을 해먹을 기회를 준적은 없어요. 그러나 혹시 몰라서 작년에(그당시 중2) 가스불 켜기, 라면 끓이기, 달걀 깨기 등 연습을 한 적 있어요. 상당히 즐거워하며 배웠고, 몇번 해먹어보긴 했으나 역시 제가 늘 있으니 해줬기 때문에 혼자 가스불 이용해서 음식을 해먹을 일은 별로 없어요. 아이가 아들이고 외동이고 엄마가 전업주부인 주변 사람들을 보면 비슷합니다. 그래도 포트에 물끓여서 컵라면 해먹거나 전자렌지에 음식 데워 먹기는 곧잘하구요. 위험하니까 하라고 하지 않는 편이에요. 혼자 2박 3일 집에 두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금요일 하교 후에 데리고 가시 거나 어머님 혼자 다녀오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57. ....
    '21.3.3 2:05 AM (39.124.xxx.77)

    어머 저희 애들은 초고 중딩인데 알아서 라면도 잘 끓여먹어요.
    물론 제가 주로 상주해있구요.
    근데 애둘만 1박이라도 둬본적은 없네요.
    혼잔 좀 그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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