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아들이 학교다닐때 편의점에서 알바했는데 어떤초등저학년이 나라에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주는카드(무슨카드인지 생각나지가 않네)를 가져와 물건을 사는데
카드보다 더 많이 가져왔데요
그런데 그학생이 가여워보여 자기가 초과액을 알바비로 계산해주고 말하면 창피할까봐 말안하고 계산해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놓고 자신이 기특하게 생각되서 ㅎㅎ 컬튜쇼에 사연을 보냈더니 당첨되어 읽혀졌다더군요
요즘 치킨집이니 하남천사니 하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
.... 조회수 : 985
작성일 : 2021-03-02 07:04:27
IP : 125.180.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3.2 7:18 AM (211.219.xxx.63)아드님이 착하고 배려심이 많네요^^
2. ...
'21.3.2 7:29 AM (125.180.xxx.131)네 착해요^^
지금은 회사 잘다니고 있습니다3. ***
'21.3.2 7:45 AM (121.185.xxx.186)멋진 아드님
선한 영향력이 나비효과가 될거예요~
아드님을 응원합니다.
어머님과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하셨을것 같아요.
고맙습니다.4. 장합니다
'21.3.2 8:29 AM (183.98.xxx.95)착해요
배려심도 깊고.5. ...
'21.3.2 9:23 AM (1.231.xxx.180)원글님도 좋으신 분 일거에요~ 기분좋은 글 감사합니다.
6. 샐러드
'21.3.2 12:13 PM (180.224.xxx.53)아드님이 착하고 배려심이 있네요.
앞으로 하는 일마다 잘되고 복 많이 받길 바랍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그렇게 키우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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