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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잔소리하니 울강아지 동공지진 오네요

.. 조회수 : 3,604
작성일 : 2021-03-01 23:39:22
성격은 순해서 뭐라하진 못하고 ㅋㅋ 동공만 무지 흔들리고 있어요
애랑 격하게 놀기 시작하면 흥분해서 저한테 달려듭니다 ㅋ
애기 신생아때도 도우미가 안으면 안절부절하고 목욕시키려 화장실 들어가면 따라 들어가더라고요 ㅋㅋ
행여나 애기 울기라도 하면 냄새맡으며 낑낑대고 나랑 번갈아가며 애기 쳐다보고....
생각해보믄 넘 귀여운 강아지네요

이제는 애도 크고 강아지는 늙고..에고 불쌍해요 ㅠ
IP : 124.54.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 11:43 PM (118.218.xxx.172)

    애가 동생같으니까 그런가봐요~

  • 2.
    '21.3.1 11:50 PM (211.57.xxx.44) - 삭제된댓글

    강아지야
    건강하게
    암마랑 동생옆에서 오래오래 살자

  • 3.
    '21.3.1 11:50 PM (211.57.xxx.44)

    강아지야
    건강하게
    엄마랑 동생옆에서 오래오래 살자

  • 4. .......
    '21.3.1 11:52 PM (121.132.xxx.187)

    에고... 넘 사랑스런 강아지 원글님 가족분들과 건강하고 오래살길 바랍니다.

  • 5. 강아지야
    '21.3.1 11:55 PM (210.2.xxx.143)

    지능이 두 살이니, 애기도 항상 두 살 정도의 지능으로 영원히 자기랑 놀아줄 거로 생각하겠죠.

  • 6. ㅐㅐ
    '21.3.2 12:20 AM (1.237.xxx.83)

    부럽네요
    우리강쥐는 조금만 분위기 안 좋아지면
    얼른 켄넬에 들어가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모드로
    우리식구 아닌것처럼 있어요
    불똥 튈까봐 그러는지 ㅠㅠ
    우리가 뭘 어쨌다고

  • 7.
    '21.3.2 12:33 AM (210.99.xxx.244)

    울 강쥐는 제가 얘한테 야단 치면 중간에 가로막고 저한테 하지말라고 짖고 난리예요ㅠ

  • 8. ..
    '21.3.2 12:33 AM (124.54.xxx.131)

    강아지 두살때 출산했는데 그땐 깨방정 나이 잖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똑같은 애긴데 애재우고 짖을때면 혼낸게 미안해요 ㅠ 지금 늙었어도 헛짖음은 안고쳐지네요 ㅠ
    다시 돌아가면 덜 혼낼걸 싶으네요. ㅠ

  • 9. 에구에구
    '21.3.2 1:08 AM (203.254.xxx.226)

    이쁜 모습이네요.

    예쁜 아이와 사랑스런 강아지.
    아이는 크고, 강아지는 늙었군요.

  • 10. 당연하지요
    '21.3.2 9:58 AM (112.164.xxx.3) - 삭제된댓글

    울 강아지는 제가 아들 야단치면 저한테 방어자세를 취합니다,
    예전에 뭐 하다 이구 하면서 허벅지 한대 치는 흉내 냈더니 나한테 달려들어서 둘이 깜짝놀랬어요
    울 강아지가 봤을때 내가 아들을 잡는다 생각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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