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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극복하신분 계신가요...

장바구니77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21-03-01 19:19:55
40대 중반아이들 다 키우고 경력없이 직장생활한지 오년이 안되었습니다..
코로나로 바쁜 업종에 근무하다 업무 및 인간관계 스트레스와 개인적으로 정신적 충격받는 일을 겪은 후  회사는 퇴사하고  우울증증세로 치료중(약복용중입니다. ) 처음보다는 조금 호전되어 약도 줄인상태이고 마냥 놀수 없어  재취업으로 내일 출근하는데.. 호전되었다고 생각했던 우울증증세가 연휴동안 다시 심해졌어요,,  잘적응할수 있을지 머리는 따로놀고 가슴은 답답하고.. 이유없이 눈물이 계속나고.. 극복할수 있을까요 .. 이젠 새로 시작하는게 두렵고 겂이나고 .. 언제 이터널에서 벗어날수 있을수 무기력한 제모습이 너무 답답합니다. 

 
IP : 116.121.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3.1 7:22 PM (121.165.xxx.46)

    한 반년 울었고
    불면증 하루에 30분 잤었는데
    정신과 상담 세번
    약 안먹고
    운동하고 여행다니고 나았어요
    요즘 같은 철에 매화기행을 다녔어요.
    백화점 버스 타고요.

    다음카페...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엄청 따라다녔는데 당일치기 비용도 저렴

  • 2. 에휴
    '21.3.1 7:37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회사 스트레스신거 같은데 꼭 다니셔야하나요? 아직 안 나은 상태같으신데...

  • 3. 원래
    '21.3.1 7:38 PM (121.174.xxx.172)

    우울증 없어도 직장 나갈 생각하면 특히 오늘같이 연휴 마지막날은 시간도 잘가고 하니 우울감이 옵니다
    더군다나 재취업이면 예전 생각이 나서 걱정도 되고 이래 저래 많은 생각이 드니 그런거지만
    내일 또 출근해서 일하다보면 그런 생각이 조금은 없어질꺼니 너무 걱정마시고 따듯한 차 한잔 하시고
    주무세요
    저도 피곤이 누적되어 몸도 안좋고 두통증세까지 있지만 내일 출근해야됩니다ㅡㅡ
    그래도 내일 하루 또 잘보내면 나머지 며칠은 괜찮을꺼라 생각하면서 마음 다잡고 있어요

  • 4. 저도
    '21.3.1 7:57 P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

    휴일저녁에 담날 출근 생각하면 넘 우울해요. 출근하는 아침에 발걸음 힘든데 막상 하루 출근하면 또 정신없이 한 주가 가고 또 휴일이 되면 좋다가....출근 전 또 우울...뭔가 조울증 같은 싸이클의 연속이예요. 직장 그만 다니고 싶은데, 또 이만한 직장 어디에 없을거 같고...ㅠㅜ 돈은 벌어야하고 ㅠㅜ

  • 5. 햇빛보고 걸으세요
    '21.3.1 8:17 PM (121.180.xxx.39)

    20일 무조건 해가 나면 나가서 걸으세요
    한시간씩요
    비가와도 걸으세요
    죽을것처럼 힘들고 나가기 싫어도
    3주만 견디면 그다음부터는 나가는게 수월해요
    우울하게 아까운 인생 보내느니
    하루 한시간 적금붓는다는 심정으로
    나가서 걸으시길 부탁드려요

  • 6. 그냥
    '21.3.1 10:32 PM (180.230.xxx.233)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너무 잘하려고 하지도 말고
    되는대로 살자고. 흐르는 대로 사는거다 하세요.
    세상사 이판사판이예요.

  • 7. 막상
    '21.3.1 11:16 PM (218.239.xxx.173)

    해보면 별 거 아니고 잘 할 수 있어요.
    전 공황장애 있은 후 사우나 어찌 갈까 걱정했는데 막상 가보니 넘 아무렇지도 않더라는 ...
    부딪혀 보세요. 약도 드시고.
    해보고 힘들면 그만 두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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