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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 챙겨줬는데 나는 못 받았다면

조회수 : 12,556
작성일 : 2021-03-01 16:48:33

올해 생일을 지나며 또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느끼네요

도데체 몇살을 더 먹고 몇해를 더 살아야 이런 유치한 감정에서 해방 될까요?

다른 분들은 괜찮으세요?

저도 인생이 꼭 해준만큼 돌려받지 않는 다는 것도 알고 받을생각으로 해준것도 아니에요

그냥 그때 마음이 풍족했고 누군가를 챙기고 싶었던 마음이 컸으니까 사람들 생일날 기프티콘도 쏘고 밥이나 차도 사주고 한건데

그렇게 챙겨준 사람들이 내 생일날 입 싹 닫고 연락도 안주면..

물론 내 생일을 모를 수 있어요. 요즘은 카톡에서 알려주기도 하지만 그걸 안보는 사람도 있으니까..

내 생일을 외우고 있는것도 아니구요

다만 내 마음이 문제네요. 인간에 대한 실망을 하게 되네요

이제 그 사람이 싫어지는거죠. 그렇게 마음을 끊어 낸 사람들도 많아요. 내가 돈 쓰고 내가 끊어내고 진짜 헛짓거리 하는거죠

그럼 점점 옹졸해지는 사람이 되는거잖아요. 상처받기 싫어서 챙겨주지 않는 사람으로....

경조사때 챙기고 연락 끊긴사람도 너무 많아요. 그래서 이제 결혼식 같은거 가기도 싫지만...사회생활 하다보면 또 그렇게 안되니까



그냥 원래 인생은 이런거다 생각하고 살면 되는거죠? 이러면서 옥석을 가리게 되는거고
이제까지 뿌린 돈은 그 옥석을 가리기 위해 뿌린 돈이라 생각하면 되는걸까요?

님들은 이럴때 안 서운하신가요?
IP : 58.148.xxx.1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3.1 4:50 PM (14.36.xxx.219) - 삭제된댓글

    당연 서운하죠.
    그거 당하면 저도 더이상은 안해요.
    그러다 보니 이제 생일에 가족 말곤 축하 해주는이 전혀 없네요 ㅎㅎㅎ
    ㅎㅎㅎ좀 속상하지만 걍 맘 편하기도 해요.

  • 2. ...
    '21.3.1 4:51 PM (59.5.xxx.143)

    제 자신이 생일에 의미를 안두는지라 가족빼고 남우 안챙겨요. 앞으론 안챙겨주면 내 생일 그냥 넘어가도 아무 섭섭함 없어요

  • 3. ㅎㅎ
    '21.3.1 4:52 PM (14.36.xxx.219) - 삭제된댓글

    먼저 챙겼는데 모른척하면 당연 서운하죠.
    저는 그렇게 당하고나면 더이상은 안해요.
    그러다 보니 이제 생일에 가족 말곤 축하 해주는이 전혀 없네요 ㅎㅎㅎ
    ㅎㅎㅎ좀 속상하지만 걍 맘 편하기도 해요.

  • 4. ㅇㅇㅇ
    '21.3.1 4:5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냥 안하면 되잖아요 굳이 남들이 생각도 못하는거
    챙겨주고서는 나중에 못챙겨받아서 서운해하고
    반복하면 원글님이 안하는게 맞죠

  • 5. ㅡㅡ
    '21.3.1 4:53 PM (111.118.xxx.150)

    주지도 받지도 말자.
    피곤하게 살지 말고

  • 6. ㅎㅎ
    '21.3.1 4:53 PM (14.36.xxx.219) - 삭제된댓글

    먼저 챙겼는데 모른척 하면 서운 하죠.
    저는 그렇게 당하고 나면 다시는 안해요.
    그러다 보니 이제누구 축하할일도
    내 생일에 가족 말곤 축하 해주는이도 전혀 없네요 ㅎㅎㅎ
    ㅎㅎㅎ좀 속상 하지만 걍 맘 편하기도 해요.
    남들은 서로 주고 받고 잘들 살던데 ㅎㅎ 이런 생각이들어서요.

  • 7.
    '21.3.1 4:54 PM (121.133.xxx.125)

    상대는
    별 필요없는 선물이었을수도 있고
    같은 금액에서 뭘 보내야 하나요? ㅠ
    즐거움말고 의무감으로 받고 또 주고, 받고 또 주어야지 유지되는 관계면 너무 피곤할거 같네요.

    그냥 최측근 아니고는 날 정해서
    밥먹고 시간 보내는 정도가 좋던데요. ^^;;

  • 8. ...
    '21.3.1 4:54 PM (58.148.xxx.18)

    저는 아직 싱글이라 가족이 없는데

    진짜 더 가까운 지인들이 생일을 모르고 그냥 지나가고

    오히려 먼 친구들이 생일축하한다며 케익 기프티콘이나 스벅 기프티콘을 보내주더군요...

    그래서 더 속상한가봐요. 나는 밥도 사주고 차도 사줬는데
    물론 몰라서 연락 안했겠지만 사람 다시 보게 되고

  • 9. ...
    '21.3.1 4:57 PM (222.236.xxx.104)

    전 싱글이라고 해도 부모님이나 성격이 무난한 형제들이라면 그들한테는 정성들여도 ㅠㅠㅠ 남들한테는 그런건 정성 안들일것같아요 ..

  • 10. ㅇㅇ
    '21.3.1 4:58 PM (211.193.xxx.69)

    서운하죠 인지상정인데
    이건 나는 챙겼는데 너는 왜 안챙기는냐 하는 계산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거죠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푼만큼 나도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이죠
    일방적인 사랑이 아닌 주고 받는 사랑을 하고 싶은데
    상대방은 그 사랑을 보여주지 않으니 섭섭하고 그런거죠

  • 11. 옥석
    '21.3.1 4:58 PM (109.38.xxx.87) - 삭제된댓글

    옥은 생일따위 의미두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 많아요

  • 12. 그냥
    '21.3.1 4:58 PM (121.133.xxx.125)

    내 생일인데
    밥 산다고 부르면 되지 않을까요?

    선물을 준비해 들고 나오던지
    바빠서 준비못함 식대를 내지 않을까요?

    혹 친구가 대신 계산함
    식당서 와인이라도 사서 들려보내던지 해도 되고요.

  • 13. ....
    '21.3.1 5:00 PM (221.157.xxx.127)

    그냥 그런거귀찮은 사람도 많으니 그쪽에서 안챙기면 서로 안챙기면되요

  • 14. 앞으로는
    '21.3.1 5:00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가족 이외 사람들에게 생일 챙기지 마세요
    스스로 마음 정리 기준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한두번 겪었으면 하지 마세요
    스스로 생일이 중요한 사람들이 남의 생일도 먼저 잘 챙기고
    더불어 자신도 챙김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는 것 같더군요
    서로서로 챙겨주면 얼마나 좋아? 라는 생각의 틀을 깨세요
    그럼 편해집니다

  • 15. 제가
    '21.3.1 5:02 PM (118.235.xxx.43)

    원글님과 같은 상황였는데요 저도 사람들 생일챙기다가 자꾸 혼자 마음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제생일 챙겨주는 사람들만 챙겨요 정말 된사람듵은 제가 생일챙겨주니 받기만해서 미안하다며 제생일묻고 다음에 챙겨주더라구요
    원글님 솔직히 그분들이 님께 선물달라한거 아니잖아요 이게 참 묘하게 감정상하더라구요 혼자만 첑겨주는 거 그만하세요~^^

  • 16. 하지마세요
    '21.3.1 5:04 PM (39.7.xxx.245)

    그들이 해달라고 요구한것도 아닌데
    내가 챙기고 그게 좋아서 해놓고
    상대가 안해주면 서운해하고
    이거 안변해요
    사람 심리가 그렇더라고요
    애초에 서로 안하면 서운할 것도 없어요

    저는 원글님보다 좀 황당한게
    상대가 먼저 전화로 축하라도 해주자~해서
    신경써서 체크하고 축하 해주고 그랬는데
    정작 그러자고 제의한 상대는 신경안쓰고
    잊고 있을때 황당하더라고요 ㅎㅎ

  • 17. ..
    '21.3.1 5:04 PM (39.118.xxx.86)

    사람들이 그렇더라구요. 제 친한 친구는 제 생일도 잘 몰라요. 자기만 받아먹고 ㅡㅡ 전 알면 챙기는 성격이고.. 이젠 그 친구 생일 그냥 모른척합니다. 지도 할말없죠~

  • 18. 저기
    '21.3.1 5:08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받기만해서 미안하다고 챙겨주는 거요
    그게 숙제라는 걸 모르시나봐요
    물론 진심이 통하는 상대도 간혹 있겠지만
    한번 주고 받았으면 끝내세요
    길게보면 언젠가는 끝낼 일인데
    먼저 챙긴 님이 제발 먼저 끝내요
    주변인들 나쁜 사람 만들지 말구요

  • 19. 저도
    '21.3.1 5:14 PM (118.235.xxx.43)

    숙제강요안해요 그냥간단선에서 서로 진심으호 챙겨주는지인이 생겼단 뜻이에요~^^

  • 20. 언제
    '21.3.1 5:17 PM (59.26.xxx.88)

    전 생일 서로 안챙기는게 편하고 좋아서 카톡이나 밴드에도 알림안뜨게 해놨는데 가끔 누가 생일이냐고 선물 보내면 넘 불편하고 싫더라구요. 이걸 또 뭐로 갚아야하나 신경쓰이고 번거롭고.. 암튼 생일은 내가족끼리만 챙기는게 제일 좋은것같아요.

  • 21. ...
    '21.3.1 5:18 PM (58.148.xxx.18)

    그냥 요즘은 기프티콘이라는 아주 쉬운 대체수단이 있잖아요
    꼭 못받아서가 아니에요..
    아직 결혼도 안했기에 사람들 사이에 관계가 중요하기도 한데
    받을려고 챙겨준건 절대 아니였거든요. 진심 축하해주고 싶어서 만나게 되면 밥이라도 사고 못만나면 스벅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준건데

    이상하게 못받으니 서운한 감정 생기니...사람에 대한 실망, 내 좁은 마음 확인... 뭐든 좋은게 없군요
    그럼 아무도 안챙기고 아무것도 안받고 이렇게 사는게 정녕 맞는 건가요? ㅠㅠ

  • 22. 만나서
    '21.3.1 5:22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밥사고 차사고 관계 맺기위해서 공들이는 수고 다 좋은데요
    생일을 얹어서 하다보니..
    봐봐요 벌써 스스로 스트레스 받고 있잖아요
    관계 맺을 때 생일 챙기는 건 먼저 시작을 마세요
    스스로 그렇게 연연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 23.
    '21.3.1 5:24 PM (211.205.xxx.62)

    나는 못받으면 그다음은 그만두면 됩니다
    복잡할거 없어요

  • 24. 진짜
    '21.3.1 5:25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상대방은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고맙고 기뻐요,
    받으면 상대의 생일을 잊지 않고 오랜 1년간이나 신경에서 놓지 않고 주시했다가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상황이 불편해요.
    그래서 문자나 카톡으로 뭔가 오면 진짜 고맙지만, 바로 돌려보내요.
    원글님도 편하게 사세요. 생일은 부모님과 형제자매로 국한하세요.
    다른 분들과는 만날 때 즐겁게 보내는 걸로 원칙을 바꾸세요.
    그리고 커피 쿠폰은 사실 너무 일상으로 들어와 버려서, 특별히 기억할 만큼의 선물이 못 돼요.
    내가 한 선물의 값은 상대가 메기기 마련인데, 보통 선물가의 70% 정도로 체감한다고 해요.

  • 25.
    '21.3.1 5:27 PM (39.7.xxx.109)

    줄때는 받으려고 한게 아니었지만
    내 생일 안챙겨 주는게 서운하기 시작했다면
    그냥 원글님도 하지말고 그런 서운한
    감정 안만드는게 좋은거에요
    원글님은 그게 뭐 어렵냐. 기프티콘 쏘면 되지
    하시지만. 상대는 그런거 챙기는거 자체도
    큰 의미를 갖고 있지 않고 받는것도 부담스럽고
    싫은데 상대방이 알아서 챙기고 같이
    안챙긴다고 서운한 감정 가지고 있음
    너무 부담될 거 같아요

  • 26. 오다가다
    '21.3.1 5:32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만난 사이에
    생일 챙겨주면 너무 부담돼요
    기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갚을 생각까지 하느라
    챙겨주는 게 그렇게 고맙지만은 않거든요
    받은 만큼 꼬박꼬박 갚았는데
    먼저 그만두길래 저도 그만둔 적 있어요
    생일 챙긴다고 관계가 좋아지던가요
    오히려 원글처럼 꼬이는 경우가 더 많을걸요

  • 27. ...
    '21.3.1 5:36 PM (116.125.xxx.164)

    필요없는데 너무 챙겨주면 싫어요...

  • 28. ...
    '21.3.1 5:43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잘 생각해보면
    내가 원하는 사람 즉 만나고 싶은 사람과
    나를 만나고 싶은 사람은 다르더라구요
    그렇게 잘 통하는 사람, 친구가 없네요
    적당히 맞춰요
    내생일에 기대도 안했는데 기프티콘오면 기억했다가 꼭 보내고
    몇번을 보냈는데 정작 내생일에 연락도 없어도
    그사람은 인연유지하고 싶어서 계속 보내요

  • 29. 저는
    '21.3.1 5:45 PM (202.166.xxx.154)

    생일 알고 어쩌다 만나게 되서 챙겨줄때 있는데 제 생일에 돌려 받고 싶지도 않고 돌려받을 생각도 없어요.
    그러면 내년에 제가 다시 챙겨야 되는 상황(빚) 이 싫어요.

    이제 나이드니 친구들도 카톡으로 생축 하고 따로 선물이나 식사는 없어요. 담백하고 좋아요.

    원글님도 나이가 드는 것이고 이런것부터 하나씩 정리하세요. 생일및 각종 경조사외에 우울하다, 뭐하다 해서 다른 사람 챙기고 하다보면 내가 정신이 없어요

  • 30.
    '21.3.1 6:48 PM (211.52.xxx.13)

    후배가 챙겨줬는 데 챙기지 말라고 일부러 안챙겼어요. 근데 또 챙겨줘서 짜증나요. 그것도 제가 안 가는 커피숍 기프티콘이라 친구 줬거든요. 쓸데 없는 데 돈 쓰지 말라고. 빚만 늘었어요. 뭘로 갚을 지 짜증나요.

  • 31. ..
    '21.3.1 6:54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부모. 자식간에만 챙겨요.
    형제간은 말로 인사하구요.
    더이상은 부담스럽네요.

  • 32.
    '21.3.1 6:58 PM (116.123.xxx.207)

    유쾌한 감정은 아니지만 사는 일이 그렇더라구요
    다 내맘 같지도 않을 뿐더러
    나는 분명 마음 쓰고 배려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그 마음도 몰라주고
    그런 생각하는 내가 한없이 유치한 거 같은데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도 못하는 거요
    특히 생일날이면 그럴 것 같아요
    뭔가 바라고 해준 건 아닌데
    그 사람이 정작 내 생일을 신경도 안 쓸때
    왜 서운 안하겠어요
    너무 많이 생각하진 마세요 그것도 스트레스.
    오늘이 생일이신가요? 원글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 33. ...
    '21.3.1 6:59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젊을 땐 관계가 중요했고 그런 상황에 서운한 감정도 갖고 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그런 감정들도 사라져요.
    한 번 챙겨서 상대가 저를 안 챙기면 그냥 그 다음부터 안 챙기고 넘어가요. 이제는 서운하지도 않고 그냥 그러려니 하게 돼요. 40대 미혼입니다. 사실 만나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줄었어요. 그래서 그게 자연스러워졌을 수도 있어요. 돌이켜보면 20-30대에 너무 사람들과의 관계에 골몰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 34. ...
    '21.3.1 7:05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젊을 땐 관계가 중요했고 그런 상황에 서운한 감정도 갖고 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그런 감정들도 사라져요.
    한 번 챙겨서 상대가 저를 안 챙기면 그냥 그 다음부터 안 챙기고 넘어가요. 이제는 서운하지도 않고 그냥 그러려니 하게 돼요. 사실 만나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줄었어요. 그래서 그게 자연스러워졌을 수도 있어요. 돌이켜보면 20-30대에 너무 사람들과의 관계에 골몰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 35. ..
    '21.3.1 9:00 PM (223.62.xxx.175)

    이제 챙기지마세요..
    내 생일엔 좋아하는걸 몰라서 준비를 못했다면서 2주후
    자기생일엔 소고기 사달라는 친구 생각나네요..정은 서로 나눌수 있는 사람하고만 나누기

  • 36. 맞아요
    '21.3.1 10:37 PM (203.251.xxx.77)

    저도 최근에 생일이었고 원글님 마음과 같았어요.
    요즘은 카카오가 친절하게도 생일을 알려주는데 모를 수가 없잖아요.
    저도 이래저래 얼굴은 못보지만 기프티콘으로 쏴준 사람들이 여럿인데 그들은 한명도 보내주는 사람들이 없었네요.ㅠ
    그래서 인생 헛살았구나 싶고
    그런데 법륜스님 말씀 들어보니 아무도 그걸 하라고 한 사람없고
    내 마음 좋자고 한 일이니 댓가를 바란다면 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안하려구요.
    사람 사는게 그 정도는 서로 주고 받고 하는게 정인 듯 한데 제 마음이 서운하니 이제 그런 헛짓 안할려고 합니다.

  • 37. 해주지마세요
    '21.3.2 1:07 AM (58.121.xxx.215)

    서로 아무것도 안주고안받는 관계가
    오히려 더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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