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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일곱 안꾸미고 다니는 아짐인데

ㅇㅇㅇ 조회수 : 20,540
작성일 : 2021-03-01 12:50:20
커피숍 어린 점원들한테 '어머님' 소리 들어도 속상할필요 없는거죠?
ㅠㅠ
IP : 117.111.xxx.185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1 12:50 PM (175.201.xxx.74)

  • 2. ㅇㅇ
    '21.3.1 12:51 PM (211.36.xxx.11)

    자식 있으시면 빡쎄게 꾸미고 동안이어도 어머님 맞긴 하잖아요 그렇게 부르는게 예의가 아니긴 하지만

  • 3. ㅇㅇ
    '21.3.1 12:52 PM (106.102.xxx.137)

    고객님하면 되지 무슨 어머님

  • 4. 커피숍에서
    '21.3.1 12:53 PM (110.70.xxx.189)

    왜 어머님을 찾냐...
    어린이 집인가...

    장사하는 분들 호칭좀
    똑바로 해요.

    손님 고객님 놔두고
    어머님은 왜 찾니?

  • 5. 아니요
    '21.3.1 12:54 PM (61.253.xxx.184)

    어머님은

    철수 어머님 은 맞는 표현이지만
    불특정 다수의 여자에게 어머님
    이란 표현은 틀린거예요.(다른게 아니라, 틀린표현임)

    그 매장이 체인점이라면 본사에 얘기하세요
    고객님이나 손님 이라고 하는게 맞지요

    그리고 나이들어도
    결혼 다 하는거 아니고
    결혼해도 딩크도 많고
    결혼 안한 미혼도 있고
    비혼도 있는데

    사회적인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것도 있고
    여러가지로
    한마디로 못배워서 저런 말이 나오는거죠.

    한번도 다양성이라든가
    각자의 특성이라든가
    상대의 입장에서

    자기 머리로
    생각 이란걸 해본적이 없어서
    저런 단어가 나오는겁니다.

  • 6. ㅎㅎ
    '21.3.1 12:55 PM (175.211.xxx.81)

    매장 관리인에게 직원 교육시키라고 하세요

  • 7. 손님
    '21.3.1 12:55 PM (220.78.xxx.226)

    아님 고객님 하면 될것을

  • 8. ....
    '21.3.1 12:57 PM (118.235.xxx.218)

    나이 있는 분들은 고객님 표현 싫어해요.
    차라리 사장님, 선생님 이라는 표현이 나을듯요.

  • 9. ....
    '21.3.1 12:57 PM (125.178.xxx.109)

    네 엄마 아니다
    하시지
    학원인가 어머님이 뭐래
    직원이 잘못한 거예요

  • 10. 나나
    '21.3.1 12:57 PM (182.226.xxx.224)

    나이가 많아도 누군가의 엄마여도 아니라해도
    고객에개 어머님이라뇨
    학부형으로 가신 거 아니잖아요

  • 11. 아니요
    '21.3.1 12:58 PM (61.253.xxx.184)

    이어서 저는
    아줌마들이
    아줌마 보고

    아줌마! 할때는 싸우자는 거처럼.

    어린애들이(특히 여자애들이)
    나이든 아줌마들보고
    어머님 할때

    아줌마를 비하하는 그런 듯한 뉘앙스 자주 받아요(니들 아무것도 모르잖아...qr코드이런거 못 찍을까봐 자기들한테 물어볼까봐 싫어하는듯한...하여간....일단 걔들도 어머님 이라고 하면서 무시?하는 그런거 있어요)

  • 12.
    '21.3.1 12:59 PM (180.69.xxx.140)

    학원이나 학교에서 누구 아이 어머님 하는거
    외에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도무지알수없네요

    미혼 싱글이거나 딩크일수도 있는세상에
    그리고 백발할머니도 아닌데 무슨 어머님?

    요즘시대를 따라가지못하는 호칭이네요

  • 13. ㅎㅎ
    '21.3.1 12:59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손님이라해야지 어머님은 무슨.

  • 14. ...
    '21.3.1 12:59 PM (222.112.xxx.123)

    어린 점원이라니.. 이해
    자식뻘은 맞으니ㅠㅠㅠ

  • 15. 아니요
    '21.3.1 1:00 PM (61.253.xxx.184)

    학원이나
    학교에서도

    어머님 이란 표현은 안돼요

    철수어머님
    영희 어머님 처럼
    애 이름 뒤에 어머님을 붙이면 그나마 맞는거지만

    그냥 어머님은
    자기 엄마한테 하는 말이잖아요

  • 16. 엄마랑
    '21.3.1 1:01 PM (116.126.xxx.128)

    비슷한 나이대로 보였나보죠.

  • 17.
    '21.3.1 1:02 PM (175.211.xxx.81)

    어머님이라하는건 그냥 아줌마의 높임말 같은거

  • 18. ㅇㅇ
    '21.3.1 1:04 PM (211.36.xxx.11)

    댓글 말 다 맞긴한데 이 님의 포인트는 47에 늙어보이는게 싫다 ...잖아요?

  • 19.
    '21.3.1 1:06 PM (110.159.xxx.195)

    사십후반이면요. 그래서 전 꾸미고 다녀요. 오늘이 젤 젊은 날인데 최대한 화사해 보이고 싶습니다

  • 20. ㅎㅎ
    '21.3.1 1:0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요? 그런 말하는 카페 직원 있다는게 황당

  • 21. 말씀하셔도 돼요
    '21.3.1 1:07 PM (39.7.xxx.197)

    나이가 많아도 적어도 모르는 사람에게 친족간 호칭은 별로인거 같아요. 어머님 아버님 할머니 할아버지 등

  • 22. ..
    '21.3.1 1:07 PM (211.202.xxx.100)

    네~따님! 하고 크게 대답해주겠어요.

  • 23. ㅋㅋ
    '21.3.1 1:07 PM (118.235.xxx.241)

    엄마랑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면
    고객한테 어머님이라도 해도 되나요?
    ㅋㅋ
    멍충한 쉴드네ㅋㅋㅋ

  • 24. 55
    '21.3.1 1:07 PM (119.196.xxx.5)

    카페에서 어머님은 좀..학교나 어린이집등이면 몰라도 ㅠ

  • 25. ...
    '21.3.1 1:09 PM (222.112.xxx.123)

    누구더러 멍청하대
    그냥 어린 점원들이니 이해하고 넘기라는거지
    호칭 더럽게 예민하네

  • 26. ..
    '21.3.1 1:09 PM (14.37.xxx.27)

    아줌마소리보다는나은대 ㅎㅎㅎ 40넘으면 꾸며야할듯요

  • 27. ㅎㅎ
    '21.3.1 1:10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40대면 외모가 아직 어머니 들을 나이는 아니긴한데여
    학원 같은데말곤.

  • 28. 그냥
    '21.3.1 1:14 PM (121.165.xxx.46)

    아무데나 어머님 어머님
    그것도 좀 그래요
    나야 진짜 어머님이지만
    싱글도 많고 그러한데
    존칭 참 애매해요.

  • 29. .....
    '21.3.1 1:15 PM (125.178.xxx.109)

    커피숍에서 내가 서비스받는 입장인데
    아줌마소리보다 낫다니
    40넘어서 꾸미든 안꾸미든 그건 내 자유고
    고객을 어머님이라 부른 그 점원은 직원교육이 덜 된거죠
    앞으로 학교 학원말고 어디서든 어머님소리 들으면
    아무말 말고 한 3초 지그시 쳐다봐주세요
    지금 뭐랬니? 하듯

  • 30. 손님이지
    '21.3.1 1:16 PM (110.70.xxx.63)

    왠 어머님.

  • 31. 예민은ㅉ
    '21.3.1 1:16 PM (112.167.xxx.92)

    엄마 맞고 아줌마 맞잖아요 당연 그렇게 보여서 호칭한걸
    아줌마! 보단 낫고 예의껏 어머니로 잘했구만 서러해 지나면 할머니소리 들을것을 또 그때되면 내가 할머니냐고 거품물듯ㅋ

  • 32. ㅇㅇ
    '21.3.1 1:16 PM (14.38.xxx.149)

    우리나라가 친족 호칭을 잘 사용하잖아요.
    여자들은 그넘의 오빠 못버리고
    누나, 삼촌, 이모... 어머님 아버님
    애기 ,조카
    한민족이긴 하네요.

  • 33. happ
    '21.3.1 1:24 PM (117.111.xxx.86)

    그 직원 어머니가 40대 후반일듯...
    원글은 자식이 그 직원보다 어리더라도요.

  • 34. ...
    '21.3.1 1:24 PM (175.198.xxx.247)

    제 친구 43살때 사고나서 보험회사 불렀는데, 젊은 보험사남자직원이 어머니라고 해서 충격받았어요.
    심지어 그 친구는 좀 특이한 직업이라 항상 잘 정돈된 정장차림으로 일하고 예쁜 외모에 객관적으로 봐도 나이보다 꽤 젊어보이는데, 그 직원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
    고객님 놔두고 어머니라고 하는건 이상하죠. 아이 학교나 학원 방문한것도 아니고.

  • 35. ...
    '21.3.1 1:26 PM (211.179.xxx.191)

    아이 데리고 옷 사러 가도 저보다 나이 많은 점원이 어머님 그래요.

    그냥 손님 하면 안되나

    정육점 가면 이모님이라고 하는데 너 같은 늙은 조카 없다고 하고 싶어요

  • 36. ㅇㅇ
    '21.3.1 1:30 PM (211.206.xxx.129)

    저는 핸드폰 대리점에서
    30도 넘어보이는 남직원이 저보고 어머니래요
    저 그때 44살이었고...직장다니고 165에 57킬로정도고
    (엄청 살찌진 않았다는 얘기임)
    애도 없어서 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요
    기분이 어찌나 나쁘던지...

  • 37. ..
    '21.3.1 1:33 PM (14.63.xxx.95)

    어머님이라고 불렀다고 본사에 컴플레인까지?
    프로불편러들..

  • 38. ..
    '21.3.1 1:36 PM (61.254.xxx.115)

    커피숌에서 어머님은 아니죠 고객님 해야지..

  • 39. 아니요
    '21.3.1 1:39 PM (61.253.xxx.184)

    14.63님 같은 경우는
    그냥 반박을 위한 반박이네요

    한번도 호칭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죠?
    본인 머리로?

    생각 이라는걸 해보셨으면

    왜 아무상관도 없는 타인에게
    어머님. 어머니 라는 호칭이 말이 안되는지 아실겁니다.

    뭔 말만하면 프로불편러들이래..
    프로불편러는 제대로 된 단어인가요?
    그냥 남들이 쓰니까 그냥 쓰시는거죠?

  • 40. 앞으론
    '21.3.1 1:43 PM (175.211.xxx.81)

    매장에서 어머님 이라고 부르면 점원 이라고 해야겠어요

  • 41. 저도
    '21.3.1 1:46 PM (211.109.xxx.119)

    누가 저한테 매장에서 어머님이라고 하면
    네~ 어머님~ 부르셨어요? ^^ 라고 해야겠어요! ㅋ

  • 42. ㅎㅎㅎㅎ
    '21.3.1 1:46 PM (117.111.xxx.92)

    네~따님! 하고 크게 대답해주겠어요.222222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저렇게 해볼까 싶네요

  • 43. 누구냐
    '21.3.1 1:47 PM (221.140.xxx.139)

    윗님 말씀 좋네요,
    또 82 특성상 나이 많은 사람 여자 후려치기 나오지만,
    호칭은 상황에 맞게 하는 게 맞습니다.

    반대로 어린이집에서 아주 어린 학생 엄마라고,
    '학생' 이라고 부르면 되겠어요?

  • 44.
    '21.3.1 1:47 PM (123.111.xxx.176)

    애없이 내물건(콘텍트렌즈)사러 매장갔는데 어머님이라고.. 동년배로뵈든데. 담부턴 똑같이 판매직원한테 아버님이나 어머님이라고 불러줘야겠어요

  • 45. 마른여자
    '21.3.1 1:50 PM (112.156.xxx.235)

    뭐 그나이면 할머니라고 안불러주는게

    고마운거 아닌가요~?ㅜ

  • 46. ..
    '21.3.1 1:54 PM (61.254.xxx.115)

    마른여자님은 이십대인가봐요 47세가 무슨 할머니에요
    박세리가 할머니로 보이나요? 한고은이 할머니로 보이나요
    아님 최지우가 할머니로 보이나요 이태곤이 할배로 보이나요?
    황당하네

  • 47.
    '21.3.1 1:57 PM (223.62.xxx.246)

    멍청한분 두분이 별것도 아닌 호칭으로 싸우고 있네

  • 48. 원글이
    '21.3.1 1:58 PM (117.111.xxx.185)

    제가 늦게 결혼해서 아이가 아직 초저딩이거든요. 근데 학원이나 아동매장등에서 어머님 소리 들을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카페는 좀..... 마치 병원같은데서 말귀 어두운 노인애게 친근하게 '어머님~~' 호칭 쓰는 느낌. 큐알코드도 신의속도로 보여주고 그랬는뎅...

  • 49. ..
    '21.3.1 1:59 PM (61.254.xxx.115)

    다음에 그매장에서 또 그러면요 여기가 어린이집인가요? 그냥 고겍님이라고 해주세요~라고 말을하세요 매니저한테 건의하시던지요

  • 50. 노노
    '21.3.1 2:00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21.3.1 1:57 PM (223.62.xxx.246)

    멍청한분 두분이 별것도 아닌 호칭으로 싸우고 있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별것도 아닌 호칭도 제대로 못쓰는
    댁같은 인간이 무식한거지.

  • 51. 노노
    '21.3.1 2:01 PM (175.223.xxx.121)



    '21.3.1 1:57 PM (223.62.xxx.246)

    멍청한분 두분이 별것도 아닌 호칭으로 싸우고 있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별것도 아닌 호칭도 제대로 못쓰는
    댁같은 인간이 멍청한거지.

  • 52. ..
    '21.3.1 2:03 PM (14.33.xxx.193)

    저는 좀 꾸미는 마흔일곱인데 식당에 포장하러 갔다가 어머님 소리 들었네요
    남자들한테는 아버님 여자한테는 어머님
    은행에서도 어머님...
    듣기싫어요

  • 53. 마른여자
    '21.3.1 2:19 PM (112.156.xxx.235)

    아니 제말은 그나이때는 동안인분들은 빼고

    꾸며도 아줌마소리어머님소리 듣는데

    더더욱 안꾸민다니

    노파심에 말한거에요

    당연히 40후반은 할머니나이가아니지요ㅜ

    뭐연예인들이야 일반인우리랑 차원이다르니

    티비나오는거고

  • 54. 한국말이 어렵죠
    '21.3.1 2:25 PM (121.168.xxx.100)

    그냥 손님이라고 지칭하는게 맞을텐데 적당히 친근한 존칭으로 어머님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것 같아요

  • 55.
    '21.3.1 3:01 PM (219.240.xxx.130)

    내가 니 엄마냐
    손님 고객님 하면되지
    선생님은 오버고

  • 56. 이런
    '21.3.1 3:19 PM (182.224.xxx.119)

    가족 호칭 싫다고 싫다고 커뮤에서 회자 된 지 벌써 몇년은 된 거 같은데 왜 안 고쳐질까요? 그들은 절대 인터넷 세상을 안 보나요? 영업 방침 차원에서도 그런 거 회사 전체에서 주의시킬 만한데 참 이상해요. 정말 이상해요. 개인이 하는 소규모 가게 같으면 이런 인식이 더디게 퍼지나 보다 할텐데, 큰 규모에서까지 그러는 건 이제쯤 기이할 따름이에요. 액면가는 상관없죠. 어머니 나이로 보이든 말든, 그런 가족 호칭 지양하자고요.
    정말 캠페인이라도 해야 할까 봐요. 학원이나 학교 유치원 아닌 곳에선 어머님 아버님 엄금! "니 엄마 아빠 아니다." 라고요.ㅎㅎㅎ

  • 57. 그냥
    '21.3.1 3:30 PM (14.32.xxx.215)

    그려려니 하세요
    미혼도 아니고 실제 어머님이시구만요
    그럼 뭐 식당이모 육아도우미 이모는 친이모인가요 ㅠ
    뭘 또 본사 컴플레인까지 ㅜ 그거 들어주는 사람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인데 참 ㅠㅠ

  • 58.
    '21.3.1 3:41 PM (223.62.xxx.125)

    35세 때도 어머님 하는 사람 꽤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그런가보다 했구요 ㅎㅎㅎ

  • 59.
    '21.3.1 4:31 PM (180.69.xxx.140)

    원글보고 별나다는사람들 수준이 참. .

    문제를 인식할줄 아는 사람과 인식못하는 사람이 있죠.
    외모지적하고 빤히 보면서도
    그게 뭐가 무례하냐고 눈이 있으니 보지
    뚱뚱하니 뚱뚱하다하지
    어머니로보이니 어머니라고하지

    그렇게말하시는분들은 그게 당신들 수준이고요.
    호칭이 뭐 대수냐는분들은
    역으로 아가씨 도련님 도 뭐가 문제냐

    회사사장님부인에게도 아줌마 해보셔요.
    경비아저씨도 아줌마와 사모님 구분해서 써요. 무시하고싶거나 만만할때 아줌마,
    있어보이거나 잘보이려면 사모님

    호칭은 중요한거에요.
    그러니 며느리는 남편 손아래 형제에게도 존대하고 아가씨 도련님하구
    남자는 부인손아랫 형제에게 반말 찍찍 쓰지않겠어요? 그냥 처제 처남 이럼서 님 짜도 없고.

    호칭이 안중요하면 왜 기득권에만 유리하게 존대하게되어있고 여자를 아줌마 사모님 구분해서 쓰나요.

    호칭은 중요하고 누군가 불쾌할 호칭은 하는 사람이 잘못인거에요.

    외국에선 되게 조심히 결혼여부도 미즈 이러면서 시작하는데 무식한 사람들은 그냥
    아무렇게나 부르면 장땡이라 여기죠

  • 60. .....
    '21.3.2 12:49 AM (175.123.xxx.77)

    저는 왜 어머님이라고 하냐, 너 같은 자식 없다고 따지는데요.
    다들 고상한 척 가만히 계시니 그런 게 고쳐지지 않죠.

  • 61. .....
    '21.3.2 12:51 AM (175.123.xxx.77)

    저는 아줌마라고 불르는 것 보다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게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갖지 못해서 불임으로 고생하는 여자한테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건 정말 잔인한 짓이죠. 그런 사람이 손님 중에 있을지도 모르다는 생각을 왜 안 하나요?
    그래서 저는 아줌마라고 하면 따지지 않지만 어머님이라고 하면 따집니다.

  • 62. ...
    '21.3.2 12:55 AM (39.112.xxx.218)

    잘못된 표현이나..아마 직원은 높임말정도로 깍듯이 고객을대한하고 생각하고 쓴말일듯해요..
    나중에 내 자식 사회나가면 친구 어머니한테나 불러라..나머지는 호칭쓰지마라..해야겠네요...나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좀더 너그러워 집시다..

  • 63. ..
    '21.3.2 1:06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어릴때 같이 동행하면 빼박 그렇게 불렸던거 같네요.
    아마 안꾸며서 그런건 아닌거 같고 자기들 나름 존칭한다 생각 했겠지요.

  • 64. ....
    '21.3.2 1:11 AM (122.32.xxx.31)

    왜 어머님이라 부를까요 손님 고객님하면 될것을...
    센스 없는 직원 같으니라고

  • 65. 잘못 아는 분이
    '21.3.2 2:45 AM (121.167.xxx.243)

    있네요

    처제와 처남에게도 존댓말이 당연하지 누가 반말을 쓰나요

  • 66.
    '21.3.2 4:00 AM (180.69.xxx.140)

    한국에서 남자는 처남.처제가 자기보다 어림 반말하잖아요
    다른 나라에서.오셨어요?

    처제 밥먹었어? 용돈줄까?
    이런 대사

    처남, 요즘 어떻게 지내

    이러지

    처남, 잘 지내셨어요? 라고 하는
    남자 봤어요?

    존대가 당연하면 좋겠네요

  • 67. 윗님 저희 아빠는
    '21.3.2 5:29 AM (121.167.xxx.243)

    처제인 이모한테 수십년째 존댓말하시는데요.

    제 제부도 제 남동생에게 존댓말해요.
    뭐 하셨어요? 이 정도는 아니고 뭐 했어요? 이렇게요.
    제가 다른 나라에서 오다니요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나가시네
    님이 가정교육 못 받은 사람들만 보신 거 아녜요?
    아니면 드라마 만으로 세상을 배우셨나보네요.
    님이 모르는 좀 더 예의바른 세상이 있어요. 세상에 실재해요.
    좀 괜찮은 쪽으로 나아지려고 노력해보세요.

  • 68. ...
    '21.3.2 7:38 AM (175.223.xxx.175)

    두살 더 늙은 입장에서 아줌마로 불리면 당연하게 들리는데 어머님 들으면 진짜 화납니다. 그런 식으로 호칭하는 곳은 두번 다시 안가요. 내가 왜 당신들 어머님인지

  • 69. 11111111111
    '21.3.2 7:43 AM (58.123.xxx.45)

    호칭 손님 고객님이 뭐가 어렵다고 어머님인가
    다 늙은 얼굴로 지 또래한테 어머님하면 지는 젊어보이는가
    다 늙은 얼굴로 어머님 부르지마라 소름끼친ㄷㄱㆍ

  • 70.
    '21.3.2 8:35 AM (211.218.xxx.121)

    어머님이 이상한가요?
    악의없이 한거고 젊은 사람이니 중년의 마음을 이해를 못했다고 넘어갈것같아요.
    저는 꾸미고 다녀도 어머니 소리 기분안나빠요.

  • 71. ..
    '21.3.2 8:45 AM (110.70.xxx.203)

    마흔일곱이면 좀 이르네요 ㅜㅜ

  • 72. ㅇㅇ
    '21.3.2 9:20 AM (125.180.xxx.185)

    47세면 엄청 어머님 소리에 엄청 슬플 나이는 아닌 거 같은데. 안 꾸며서 그런가 고민할 바엔 조금 신경 쓰고 다니세요.
    호칭이 어쩌고 하기전에 현실적으로 그게 젤 빠름. 아이가 어리면 아이들 엄마 외모나 나이들어 보이는 것에 민감하기도 하구요~

  • 73. ...
    '21.3.2 9:28 AM (220.85.xxx.241)

    그 사람 머리엔 중년의 여자는 '어머님'으로 호칭이 세팅되어 있는 듯 한데 뭐 어쩌겠어요. 그냥 그려려니 하던가 앞으로 고객님 손님이라고 부르라고 콕 찝어 얘기해주던가 해야죠.
    초등 저학년 아이있는 40대 중반인데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뭐 물어보겠다며 혼자 가고 있던 저보고 아기엄마~ 아기엄마~ 하면서 부르던데 민망하더라고요. 누가봐도 아기엄마 아니고 ㅠ 심지어 새치를 넘어 흰머리도 많았는데요. 전 애가 있어서 그런지 어머님 호칭은 괜찮은데 애 없으신 분들은 불쾌할 수도 있겠어요.

  • 74. 글링
    '21.3.2 9:36 AM (223.39.xxx.59)

    저는 30대중반일때 백화점에서 어머님소리들었어요 빛의속도로나왔답니다ㅜ 어머님소리들으면 기분이 꽁기하더라구요

  • 75.
    '21.3.2 9:40 AM (180.69.xxx.140)

    무슨소리 하시는건지
    그건 한국에서 보편적이지않잖아요.
    저도 여자로서 남자도 부인의 손아래 형제에거존대해야한다생각해요. 저보고 뭘 노력하라는것인지?

    여자도 남편의 손아래 형제에게 같이 반말하던가, 남자도 부인 손아래 형제에게 존대하던가
    통일되어야죠.

    이게 안되서 넝쿨담이란 드라마에서
    김남주남편이 김남주동생에게 존대하니
    시어머니가 싫어했잖아요

    님의 예가 좋은 예지만 한국에서 보편적으로
    부인의 어린 동생에게는 말을 놓습니다.
    부인은 남편동생이 애기여도 존대하고 아가씨 도련님까지 부르고요


    '21.3.2 5:29 AM (121.167.xxx.243)
    처제인 이모한테 수십년째 존댓말하시는데요.

    제 제부도 제 남동생에게 존댓말해요.
    뭐 하셨어요? 이 정도는 아니고 뭐 했어요? 이렇게요.
    제가 다른 나라에서 오다니요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나가시네
    님이 가정교육 못 받은 사람들만 보신 거 아녜요?
    아니면 드라마 만으로 세상을 배우셨나보네요.
    님이 모르는 좀 더 예의바른 세상이 있어요. 세상에 실재해요.
    좀 괜찮은 쪽으로 나아지려고 노력해보세요.

  • 76. 아니
    '21.3.2 10:10 AM (211.211.xxx.96)

    사십후반이면 현실을 받아들여야죠
    골드미스라도 어머님소리 이상하지 않죠. 다만커피숍 직원이 참

  • 77. 꾸며도
    '21.3.2 10:23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어린 점원들 눈에는
    그 나이가 다 보여요.

    세월 가는게 야속한거지
    그애들이 뭔 죄가 있겠어요?

  • 78. ...
    '21.3.2 11:09 AM (221.140.xxx.227)

    솔직히 체계 없는 동네 카페 수준이 그런 거죠
    CS 교육 제대로 돼 있다면 어머님 아버님 같은 호칭이 말이 되나요?

    문제를 인식 못하는 분들이야 뭐 자신은 평생 그런 식인 건 그렇다 쳐도
    남들이 조금이라도 고쳐보려고 하면 "어 나는 안 그런데?" 하며 힘을 빼버리죠ㅎ

  • 79. 글쎄..
    '21.3.2 11:17 AM (113.131.xxx.107)

    난 당신같은 늙은 딸(아들)을 둔 적이 없는데..라고 하심이 어떨지..?

  • 80.
    '21.3.2 11:25 AM (121.162.xxx.212)

    점원 똥 오줌을 못가리네 하겠어요

  • 81. .....
    '21.3.2 11:40 AM (180.65.xxx.60)

    아니요

    니 어머니 아니에요~

    얘기하세요

  • 82. ..
    '21.3.2 11:41 AM (61.254.xxx.115)

    그나이니 받아들이라니 황당하네~ 갈수록 골드미스도 많아지는 세상인데 아무리 50대여도 어머님 어머님 그러면 기분 좋겠어요?

  • 83. 음ㅋ
    '21.3.2 12:44 PM (220.88.xxx.202)

    저라면 아줌마..라고 안하는게 어디냐.할것
    같은데요.
    꾸며도 어머님 소리 들어요.

    전 애 엄마라 그런지
    어머님 소리 많이 들어서
    아줌마 라고 안하면
    왠만함 넘어갈것 같은데.

    별 다르게 부를 호칭이 없잖아요.
    사모님도 상하고.

  • 84. ‥.
    '21.3.2 12:45 PM (39.7.xxx.183)

    어머님 소리 낯 간지러워요 느끼하게 무슨 어머님 아버님 하는지..
    담부터 어머님 하면 조카님하세요

  • 85. 40대 후반은
    '21.3.2 2:53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할머니 라고 안불리면 다행.

    유딩들은 할머니라고 함

  • 86. ..
    '21.3.2 3:59 PM (61.254.xxx.115)

    고객님 이라는 호칭이있는데.왜 안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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