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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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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쌍둥이 추가폭로 나온 것 너무 악랄하네요..

너무하네요 조회수 : 5,289
작성일 : 2021-03-01 12:10:51
추가폭로자들 계속해서 나오네요.그런데 이번 건 역대급인듯요. 40대 뺨맞는거 저는 상상도 안되네요.ㅠㅠ
어제 에이프릴 나은인가 한테 괴롭힘당하고 자살시도한 전멤버 폭로도 뜨고 나서 추가 폭로 계속 이어지는 중이던데..
제발 학생들이 이런 미투 현상 보고 조심이라도 했음 좋겠네요.

저도 폭력까진 아니어도 잔인한 괴롭힘 당해본 입장에서, 그리고 어른 되어서 바뀐 것 없는 모습만 본 입장으로서
어린 학생들 향한 폭력과 가해 괴롭힘.. 범죄자와 동급으로 느낍니다

https://pann.nate.com/talk/358142744
안녕하세요 저는 쌍둥이자매들과 함께 운동했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일단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 당시 감독이라면서 인터뷰 한 내용보고 화나가서 글을 적습니다. 저 또한 피해자였지만 쉽게 용기내지를 못했던게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우선, 인터뷰 내용 잘 봤습니다. 모른다구요? 그 당시 선생님 제자들이 모두 증인입니다 그런데 모르신다구요? 그 당시 상황 아주 정확하고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1. 일단 저는 그 중 한 명과 같은 방이였고, 씻고 나와서 입을 옷과 수건 속옷등을 저에게 항상 시켰습니다. 그 날도 어김없이 샤워준비를 해서 가해자에게 가져다 주었는데 그날 밤에 가해자들이 갑자기 저 혼자만 따로 불러서 집합을 시켰습니다 집합을 시킨 내용은 가해자 중 한 명의 지갑이 없어졌다는 이유였습니다.
저에게 오토바이자세를 30분동안 시키며 지갑이 사라졌다 , 너가 가져간거 아니냐. 라고 물어서 전 안가져갔다고 했지만 거짓말치지마라 ㅆㄴ아 너말고는 내 옷 장에 손 댄 사람이 없다 너밖에없다 솔직히 말해라 ㅆㅂㄴㅇ 라는 쌍욕을 하며 저에게 의심을 하였습니다.

저는 강한부정을 하며 안가져갔다 나 아니다 라고 말을 했지만 믿어주지 않고 감독님에게 제가 가져갔다 지갑에 손을댔다 라고 해서 감독님이 단체집합을 시켜 제 뺨을 때리며 가져갔냐 안가져갔냐 라고 하셨고 전 안가져갔다 라고 하니까 가져갔다고 할때까지 때릴거다 라는말과 함께 제 양쪽뺨을 무자비하게 때리셨습니다 한 40대 가까이 맞고 나서 너무 아프기도 하고 이대로 가다간 구타가 안끝날것 같아서 제가 가져갔다고 거짓말을 한 뒤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선생님들을 통해 손버릇이 안좋다, 도둑년이다 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2. 가해자들은 다른 부모님들이 학교에 오시는걸 안좋아해서 저 또한 마찬가지로 부모님들이 숙소나 체육관에 오시면 항상 가해자들 몰래 체육관 창고 같은데에서 숨어서 만났습니다. 그러다 만나는게 들키면 그날은 땀수건과 옷걸이로 저의 몸을 구타 하였고 교정기를 한 제 입을 수차례 때려 항상 입에 피를 머물고 살았습니다.

3. 시합장에서 경기중 발목을 크게 다쳐 경기를 못뛰게 된 상태였는데 울고있는 저에게 다가와서 ㅅㅂㄹㄴ 아픈척하지말고 일어나라 너때매 시합 망하는꼴 보고싶냐 안아픈거 아니까 이 악물고라도 뛰어라 라는 말을 하였고 그 날 숙소에 들어가서 집합을 당하여 다쳤단 이유로 욕을 먹었습니다.

이런 가해자들이 티비에 나와 웃는 모습을 보며 정말 허무했습니다. 무기한 출전 금지요? 국대 선발 제외요? 그런거 다 여론이 잠잠해 지면 다시 풀릴 것들인거 알고 있습니다. 저 가해자들의 파워는 일반인이 막을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치만 저번 2차 폭로자와 같이, 계속 그대로 둔다면 저와같이 또다른 피해자가 계속해서 나오게 될 것 입니다.
IP : 221.149.xxx.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1 12:15 PM (39.7.xxx.214)

    배구협회는 처 자냐?
    뇌가없냐?
    계속 폭로 나오는데
    쌍둥이 자매 제명 안시키고 뭐하냐
    너희 딸들이 당해야
    그때 움직일래?

  • 2.
    '21.3.1 12:26 PM (210.99.xxx.244)

    감독이 저러니 기세등등한거죠 폭력엄마 등에 업고

  • 3. ..
    '21.3.1 12:34 PM (218.39.xxx.153)

    저정도면 은퇴시키고 배구쪽에 못오게 막아야죠
    너무 심하네요
    흥국생명 11억때문에 포기 못할까요
    학폭없었다는 각서 쓰고 알려지면 남은 계악금 돌려주는 계약을 해야겠어요

  • 4. ,,,
    '21.3.1 12:40 PM (1.237.xxx.45)

    따귀 40대라니 ㅠㅠ 배구부 있는 학교다녀서 타학교와 시합있을때 강제동원되서 단체로 응원갔는데 브레이크타임때 감독이 복도에서 선수들 따귀 때리는거보고 깜놀했어요. 손도 엄청 크고 두껍던데 완전 강스파이크로 따귀 치고 선수들 얼굴 시뻘개져서 바로 경기투입! 30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않네요.

  • 5. ㅡ.ㅡ
    '21.3.1 12:43 PM (124.58.xxx.227)

    흥국에서 손해배상이라도 요구 할 판인데
    다들 입 꾹 ...닫고.
    뭐하는건지.

  • 6. ㅇㅇ
    '21.3.1 1:05 PM (59.29.xxx.186)

    감독들도 다 한통속.
    요즘 흥국 감독 보면 짜증만 나요.
    왜 감독은 처벌 안받는지.

  • 7.
    '21.3.1 1:26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전 중학교때 고등학교랑 체육관을 중간에 두고있었는데
    고등학교가 마루운동?인가 체조 특기학교였어요
    고등학교 언니들이 철봉 올라가서 넘길때 젊은
    체육선생새끼가 항상 여자 주요부분을 만지면서 넘겼어요
    보통 등이나 엉덩이반동을 이용했을텐데
    그새낀 볼때마다 성기를 만지면서 넘겼어요
    중1때 늘 체육관을 지나 교실을 가야 해서 날마다 봤어요
    고등학교언니들 수십명이 줄서있고 그 새낀 매순간 주므르고 ᆢ
    생리도 하는 언니들도 있었을텐데

    어른되고보니 징역 10년은 받아야하는 놈이었네요
    대기업. 계열이 운영하는. 중고등학교였어요

  • 8. 쓸개코
    '21.3.1 1:58 PM (211.184.xxx.26)

    정말 못됐네요.폭로가 한 두건이라야 지켜본다 할텐데..

  • 9. ..
    '21.3.1 2:19 PM (211.58.xxx.158)

    저것들은 그냥 퇴출해야죠

  • 10. ㅇㅇ
    '21.3.1 2:3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감독 진짜너무 못됐어요
    저러고 모른척이예요?
    내자식이저랬으면
    난 감옥갈 각오하고 가만두지않았을겁니다
    저지갑 나중찿았고 모른척했을거예요
    진짜 악질쌍동이들이네요

  • 11. ㅇㅇ
    '21.3.1 4:21 PM (180.230.xxx.96)

    175,,댓글 그선생도 미투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와 그런놈이 선생이라고..

    감독 정말 못됐네요

  • 12. 쌍둥이엄마와
    '21.3.1 5:23 PM (1.231.xxx.128)

    어렸을때부터 감독들 다 한통속으로 저 쌍둥이를 공주처럼 떠받들고 쌍둥이들은 그 기세와 빽으로 조폭처럼 행세했네요 영구제명해야해요 칼을 휘두르고 같은 동료를 지들 몸종처럼 부리고 거짓으로 감독한테 뺨을 40대나 맞게하고 교정한 아이 얼굴을 때리고... 이것뿐이겠어요??? 노는언니에 나와 둘이 히히덕거리며 자막으로 최고의 찬사를 내보내고 있었을때 TV라도 치고싶었을거 같네요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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