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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입이 많아졌는데, 돈 많이벌면 뭐부터 바뀌나요??

.... 조회수 : 26,478
작성일 : 2021-03-01 00:51:19
일이 잘되서 소득이 많이 늘었어요.

월 5~6백정도 벌다가 지금은 3~5천정도 벌어요.(잘될때는 1억넘게 벌기도 했어요)
수입이 얼마나 유지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현재로서는 최소 월 2천이상은 유지할거 같아요.


지금 거주는 작은집에 일단 그냥 살긴하는데 , 전세끼고 집은 사놨구요.


차 없어서 차 주문했구요.

명품 하나도 없었는데 2개 샀구요.

옷은 할인한 이월 싼거만 사다가 시즌상품 처음으로 여러개 쇼핑했어요.

먹는건 법카로 맛있는거 먹고싶은거 사먹고....

아직 애는 없어요.


남들 기본적으로 별거 아닌듯이 하던거지만 저는 아직 습관이 안되서 어색하긴하고, 

사실 생각보다 별로 바뀐게 없는거 같아요.


수입이 많아지면 그전과 어떤점이 달라지셨어요???


IP : 118.33.xxx.143
1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을
    '21.3.1 12:53 AM (110.12.xxx.4)

    바꾸지 않나요?

  • 2. ...
    '21.3.1 12:53 AM (221.151.xxx.109)

    집을 바꾸세요

  • 3. ...
    '21.3.1 12:53 AM (222.236.xxx.104)

    수입이 많아지면 보통 집부터 바꾸죠..ㅋㅋㅋ제주변은 대부분 이런 스타일인것 같아요 .. 전 명품보다는.... 집에 관심이 더 많은것 같아요 .. 소소하게는 가전제품 이런걸 바꿀것 같아요...ㅋㅋ

  • 4.
    '21.3.1 12:53 AM (210.99.xxx.244)

    시간이 갈수록 더 여유로워지실듯 씀씀이도 맘도

  • 5. 정확히는
    '21.3.1 12:56 AM (223.38.xxx.130)

    월 얼마 늘었으며...?
    앞으로 그 수입이 얼마나 유지가능? 한지
    대략이라도 알아야 조언이 돼죠^^ 부럽고 궁금하네요.
    축하드려요

  • 6. ...
    '21.3.1 12:56 AM (118.33.xxx.143)

    거주는 전에 살던곳에 전세로 작은곳에 사는데, 전세끼고 사놓긴했어요.

  • 7. ...
    '21.3.1 12:58 AM (118.33.xxx.143)

    직장인이었어요. 월 5~6백정도 벌다가
    지금은 3~5천정도 벌어요.
    사업이라 수입이 얼마나 유지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현재로서는 최소 월 2천이상은 유지할거 같아요.

  • 8. 머리하시고
    '21.3.1 12:58 AM (116.126.xxx.128)

    피부과 가시고
    건강검진도 받으시고
    전신 맛사지도 받으시고
    호캉스 가서 맛있는거 먹으며 멋진 야경 구경하고 등등

    어떨까요? ^^

  • 9. 원글
    '21.3.1 1:00 AM (118.33.xxx.143)

    돈 많이벌면 많이 바뀔거라 막연한 상상이었는데, 수입이 늘어나니까 딱히 체감이 잘 안되서요ㅜㅜ
    좀 허무해서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집사고 차사고 옷사고 마사지받고 여행가고..... 이런거외에는 달라지는게 별로 없겠죠??

  • 10. 원글
    '21.3.1 1:01 AM (118.33.xxx.143)

    피부과는 대부분 다니세요? 피부과는 월 몇회에 얼마정도 지출하세요???
    맛사지는 얼마정도 지출하세요???
    안해봐서 잘 몰라서요

  • 11. 음....
    '21.3.1 1:01 AM (223.38.xxx.130)

    호텔 좋은곳도 갈수있구요. 때론 호텔 회원권? 도 가능할거같아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요.
    스파나 마사지가 아주 좋아요!

  • 12. ...
    '21.3.1 1:04 AM (14.138.xxx.55)

    일단 집부터요
    그래야 궤도에 오른겁니다
    나머지는 그 다음에 해도 늦지 않아요

  • 13. 저는
    '21.3.1 1:05 AM (116.126.xxx.128)

    피부과 안 다녀요. ㅎㅎ
    저희 동네 피부과는 비싸서..
    너무 비싼데 말고 입소문 난곳 가셔서 필요한 부분만 치료나 시술 받으세요.

  • 14. 아 좋겠다
    '21.3.1 1:07 AM (58.127.xxx.238)

    아부럽네요

  • 15. 가능하면
    '21.3.1 1:08 AM (223.38.xxx.130)

    성형 쁘띠정도로요? ㅎㅎ

  • 16. 댓글
    '21.3.1 1:08 AM (58.230.xxx.101) - 삭제된댓글

    궁금하네요..

    원래 수입이랑.. 변화된 수입이 저희랑 거의 비슷..

    차구입하고.... 음.. 외모업그레이드..( 피부과 하안검등)

    치과. ..등... 그외엔 실감도 안나고 마음은 편하네요

  • 17.
    '21.3.1 1:08 AM (58.148.xxx.18)

    집에 몰빵 하세요 강남 아파트를 사세요

  • 18. 부럽네요
    '21.3.1 1:09 AM (175.208.xxx.235)

    다주택자 되던데요?
    제주변엔 그렇더라구요. 사는건 그대로 살고 재산을 더 불리더라구요.

  • 19. ㄴㄴ
    '21.3.1 1:09 AM (116.42.xxx.237)

    저도 좋은집..근데 집 사셨다니.. 저도 피부요~

  • 20. 원글
    '21.3.1 1:10 AM (118.33.xxx.143)

    치과는 왜 다니시는거예요??? 치과도 미용이 있어요?
    집은 나중에 거주할곳 사놔서요.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 21. 투자
    '21.3.1 1:10 AM (1.127.xxx.54)

    저는 쇼핑 소소히 하고 투자할 데 있나 두리번두리번 ㅎㅎ
    어린 애들이 있어서 돈 있어도 없는 척 하구요 ^^;
    아직 직장인이라 여유 시간이 많이 없네요. 전 작년 이맘때 비하면 두배 정도 수입이 늘었어요. 친구들 연락은 많이 안해요, 대부분 질투 시기 그렇더라구요

  • 22. ..
    '21.3.1 1:11 AM (118.33.xxx.143)

    피부과 관리는 보통 주?월? 몇회받고, 비용은 얼마나 들어요???

  • 23. ..
    '21.3.1 1:12 AM (106.101.xxx.251)

    월세 나오는 상가사고.
    운동 좋은데 등록.
    매주 마사지 가요.

    원래는 일년에 다섯번 비지니스 타고 여행 다녔는데 그거 못해서 주식 삽니다.

  • 24. 법카
    '21.3.1 1:12 AM (121.141.xxx.181)

    법카는 업무외적으로 맛있는 사먹는데 쓰는게 아닙니다.
    한 방에 훅 가는 수가 있어요.
    그러는게 맞는거죠

  • 25. 법카
    '21.3.1 1:13 AM (218.152.xxx.187)

    몰라서 묻는데요.
    법카로 맘대로 먹고 다녀도 되는 건가요?

  • 26. ㅁㅁ
    '21.3.1 1:14 AM (1.127.xxx.54)

    회사에서 접대비용 처리하면 괜찮을 듯 한데요

  • 27. ...
    '21.3.1 1:15 AM (118.33.xxx.143)

    법카는 제가 사용가능범위에서 잘 사용하니 걱정 안하셔도 되세요^^

    법카는 복리후생비, 외부 접대비 명목으로 사용가능해요.

  • 28. 피부과는
    '21.3.1 1:15 AM (116.126.xxx.128)

    횟수마다 치료(시술)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병원마다도 가격이 달라요.
    보통 패키지 횟수로 끊던데 거기에 할인도 해 주고 그렇더라구요.

    그외에도 가구나 전자제품, 식기류 바꿔도 기분 업 되실거예요.
    집까진 아니더라도 욕실이라 주방만 리모델링 해도 그렇구요 .
    (왜 제가 기분이 업되는 건지..ㅎㅎ)

  • 29. 외모
    '21.3.1 1:17 AM (1.240.xxx.131) - 삭제된댓글

    집 차 이런건 기본이고
    제가 볼때 저사람 팔자폈구나 이런건 외모요.
    피부도 그렇고 몸매나 옷 등등.
    그래서 입성 무시못하나봐요 ㅎㅎ

  • 30. 원글
    '21.3.1 1:18 AM (118.33.xxx.143)

    제 사업장에 제가 대표인데 법카를 다른용도도 아니고, 식사에 맘대로 이용하다가 훅간다는 조언을 들으니 기분 이상하네요^^

  • 31. 법카 사용
    '21.3.1 1:18 AM (121.141.xxx.181)

    법카를 맘대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아주 잘못된 자세죠.
    공사 구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뜻.
    그 사업 오래 유지하고 싶으시면
    인식 새로이 하시고
    자세 바꾸세요.

  • 32. 원글
    '21.3.1 1:20 AM (118.33.xxx.143)

    일단 피부, 외모등 자기관리에 투자를 많이 하게되나봐요.
    피부과를 많이 다니시나봐요. 다른분들은 얼마나 지출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33. 원글
    '21.3.1 1:22 AM (118.33.xxx.143)

    법카 조언주신분께.
    밖에서 혼자 밥 안먹는 타입이라서요^^
    직원이나 거래처 상대와 식사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 34. 골프장
    '21.3.1 1:22 AM (202.166.xxx.154)

    골프장 회원권 하나 사고, 호텔 피트니스 회원권 구입해서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고 사우나 하고,
    그 외에는 뒷골 땡길때 10만원짜리 전신 마사지 받는 정도

  • 35. ..
    '21.3.1 1:23 AM (1.240.xxx.131) - 삭제된댓글

    사업하신다니 골프 배우면 좋구요.
    그정도면 월 3-4백 정도 꾸밈&취미에 써도 좋을듯요.
    제 주변 사업하는 사람들 기준이에요. 물어봤더니 이정도 쓴다고..그런데 100 프로 그냥 자기만족음 아니고 아무래도 사업하다보면 나 잘나가 이런걸 보여줄 필요도 있어서요.여자는 피부과나 에스테틱도 다니니 더 그렇구요

  • 36. ...
    '21.3.1 1:26 AM (14.138.xxx.55)

    공진단하고 녹용보약이요
    건강관리해야죠
    그리고 목돈 생기는데 집 했으면 건물에도 관심갖고 공부할 것 같아요
    지금 돈 벌리기 시작한 때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이때 제대로 부의 길을 터놔야 진짜 부자 되지요

  • 37. 그럼요
    '21.3.1 1:31 AM (1.127.xxx.54)

    뭐더라.. 간접 수입? 이런 것 잡아두면 좋죠. 일안해도 돈 들어오는 구조요

  • 38. 원글
    '21.3.1 1:31 AM (118.33.xxx.143)

    피부과, 골프.

    공진단은 친한 한의사분들이 선물을 많이 주셔서 먹고 있어요.
    아침에 공복에 먹으면 좋다더라구요.

    집은 이미 거주하고싶은곳에 사놨고 투자로 관심이 없었는데
    아직 건물 살 자금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건물도 알아봐야겠어요.
    보통 건물은 어떻게 공부하세요??

  • 39. ㅡㅡ
    '21.3.1 1:33 AM (114.203.xxx.20)

    돈 쓸 때를 몰라 굳이 82에 묻나요? ㅎㅎ
    신세계강남 가면 하루만에도 월수입 다 쓸 수 있겠네요
    사업은 어찌 키운 건지
    신기하네요

  • 40. 지니지니
    '21.3.1 1:34 AM (183.98.xxx.237)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애 없을때 십몇년전, 그렇게 벌기 시작했어요. 저는 10프로도 안쓰고 다 저축해서 주로 상가나 건물에 투자했고 자산을 수백배 불렸어요. 지금은 애가 둘인데 꼭 필요한곳> 교육비 이런거 쓰고 명품은 거의 없고(예쁘게 잘 꾸미는 스탈이에요), 학군지에서 애들 잘 키우고 자산형성에 계속 신경쓰고 있어요. 사촌언니가 벌은거 다 쓰고 훅가서 지금 오십대인데 빈털털이인거 보구요. 저는 다 모았어요

  • 41. ...
    '21.3.1 1:37 AM (175.223.xxx.24)

    주식하시나보네

  • 42. 아이고
    '21.3.1 1:38 AM (58.224.xxx.153)

    소비먼저 생각하나요? 1가구1주택 해놓으셨으면 일단
    상가 한칸 더 자산 늘려놓을 생각먼저요

  • 43. ..
    '21.3.1 1:38 AM (39.7.xxx.184) - 삭제된댓글

    전 그냥 맛있는 것만 돈 안아끼고 먹었고
    그 외엔 바뀐건 없고 부동산을 모았어요.
    그담은 골드바 그담은 주식

  • 44. 다른거보다
    '21.3.1 1:43 AM (211.176.xxx.111)

    저도 아직은 실천 못해봤는데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서 몸관리 건강관리를 하고 싶더군요.

  • 45. ....
    '21.3.1 1:44 AM (175.223.xxx.24)

    근거없는 이런글은 주작 가능성이 농후하죠.

  • 46. 으이구
    '21.3.1 1:45 AM (121.141.xxx.181)

    감사하고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어찌하면 사업을 안정되게, 또 성장시킬 것인가,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느끼며
    동반자로 발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십시오.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돈 쓸 궁리부터 하는 원글님에게
    결핍과 갈증이 느껴지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얼마나 갈까..걱정도 되네요.

  • 47. ...
    '21.3.1 1:46 AM (14.138.xxx.55)

    선물로 사향공진단을 줄까요
    사향든 제대로된 공진단 드셔야죠

  • 48. 과대망상
    '21.3.1 1:46 AM (121.141.xxx.181)

    허언증에,
    자신의 희망사항을 쓰신 것 같기도 하네요.

  • 49. ...
    '21.3.1 1:48 AM (183.98.xxx.224)

    그냥 꾸준히 돈 모으세요. 건물살때까지는 호텔 회원권 살 급은 아직 아니에요.
    좀 좋은 레스토랑도 가고 싶으면 가고 미장원 샵, 피부과 유명한 비싼곳으로 바꾸고...사고 싶을때 옷이나 명품 가끔씩 살 수준이지...
    돈은 써도 티가 안날때 써야 한데요. 건물같은거 사서 월세가 몇천 들어오고 땅은 사두고 까먹어도 가정 경제에 지장없을때 쓰는거래요... 매달 돈이 들어와서 내가 돈을 써도 다음달에 돈이 또 채워져서 티가 안날때..
    그때까지는 좀 더 여유있게만 작은 사치 정도만...
    저라면 사둔 집으로 이사갈때 가구는 좋은걸로 할래요.

  • 50.
    '21.3.1 1:50 AM (223.38.xxx.177)

    사업하시면 세금낼 여유돈 빼고 생각하시는거죠?
    부가가치세 통장도 따로 만들어 놓고요

    개인적으론 돈벌면 가격표 안보고 소비하게 되었고
    회사적으로는 돈 모이면 건물부터 샀습니다

  • 51. ...
    '21.3.1 1:51 AM (183.103.xxx.10) - 삭제된댓글

    능력에 맞게 돈벌고 있는거 맞으시죠?
    질문수준이
    졸부 느낌이라

  • 52. 주작이네주작
    '21.3.1 1:55 AM (222.102.xxx.237)

    댓글만선이겠네
    수입이 많아지면 뭐가 달라지냐구요?
    전에 내던 세금보다 20배쯤 더 내겠네요

  • 53. ....
    '21.3.1 1:58 AM (175.223.xxx.24)

    그냥 주작이에요.
    글을 보세요. 맞지가 않아요.
    왜 이런글을 쓸까요? 글로만이라도 느껴보고 싶어서요?
    진짜 그렇게 벌면 이런글 안써요.
    왜? 뭐 안해도 배부르고 물어보지 않아도 돈 쓸데가 많거든요.

  • 54. 지니지니
    '21.3.1 1:58 AM (183.98.xxx.237) - 삭제된댓글

    근데 가격표 안보고 쇼핑한다라... 저희 동네 의사직군이 제일 많은데, 애들 친구 학부모가 90프로 의사일정도.. 월 이삼천 버는게 평균이고요. 여기서 전문직은 서민으로 불리는데, 그 이상 버는 사람들도 가격표 다 봐요. 벼룩시장에서 중고책, 애들옷 다 사구요.. 사람 사는거 백억 이백억까진 큰 차이 없구 애들 교육비에서 좀 차이 나더라구요. 수천억 있는 집은 학습시터에 운전기사 다 붙여 다니긴 하더라만요.

  • 55. ㅇㅇ
    '21.3.1 2:02 AM (175.223.xxx.39)

    님보다 더 버는데 별 달라지는건 없던데요 살아왔던거 굳이 바꿀 필요도 없고 그냥 조용히 표시 안나게 살고 있어요 월세 나오는 상가나 노후에 필요할거 같아 조용한곳 땅에 좀 묻어 놓고 두어군데 정해놓고 기부 많이 하고 있구요
    갑자기 확 쓰기 시작하면 주위에 시샘 질투 엄청나고 외로워져요 적당히 표시 안나게 소비하세요

  • 56. .sff
    '21.3.1 2:03 AM (125.132.xxx.58)

    모아서 전세 내어주고 자기집 들어가시려면 적어도 3-4년은 넘게 걸리실것 같은데 물건 사고 하는 푼돈 쓰는건 그때 고민하세요. 갭투자 해놓고 전세 사신다는 건데. 무슨 돈 쓸 계획부터.. ㅋ

  • 57. 원글
    '21.3.1 2:15 AM (118.33.xxx.143)

    주작이라구요? 이런 주작해서 뭐해요?
    주작아니구요.
    지금 전세자금에 모아둔 현금 더하면 제가 사둔집에 들어갈수 있어요,
    아직 큰집 들어갈때 아닌거 같고, 현재 전세입자 기한도 남아있어서 못들어가는거구요.
    목표와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 저는 적당히 만족하고 쓰면서 살고싶어서요.

    사람마다 삶의 목표가 있는거 같아요.
    지금보다 더 모아서 집 더 사고, 건물사려면 예전처럼 아끼고 아껴야 하는데
    저는 어느정도는 쓰면서 살고싶어서 82에 대단한분들 많으니까 경험담 여쭤본거였어요,

    수입이 늘어나면 다른분들은 뭐부터 변화하나 싶기도 하구요.
    집사는거 제외하고 요즘 왠만해서는 차는 좋은차 타니까 그거외에 어떤게 다른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저 애송이 맞아요.
    삶이 크게 변하는걸 모르겠어서 여쭤본거였어요. 다른분들이 지금도 너무 궁금하기도 하구요.

  • 58. ㅇㅇ
    '21.3.1 2:19 A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둘이 합쳐 월 삼천 벌고
    연말에 배당 받는데요
    가격표 안보고 산다니까 왜 못믿으세요 ㅎㅎ
    벼룩시장 중고물품도 안써요 찝찝해서요

    그말은 천만원짜리를 안보고 산다는게 아니라요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밥값 장보기값
    명품 제외한 옷값 등 그냥 가격 대충 보고
    일시불로 사요 할부도 안합니다
    돈벌면서 가장 달라진게 가격표 보고 살지 말지 결정
    안하는게 가장 달라진거에요
    물론 아직 제기준 엄청 부자는 아니라서
    4-50만원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밥집같은건 큰맘먹고 갑니다

  • 59. wii
    '21.3.1 2:26 A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제가 싱글로 한달에 천이상씩 쓰고 살았는데
    그전에도 피부과는 다녔지만 많이 비싼곳에서 1년에 한번 정도 관리 600정도 씩 들었고.
    가구도 마음에 들고 괜찮은 걸로 샀고. 책상도 나무 마음에 드는거 의자 300짜리 휴먼스케일인가. 그거 샀고.
    여행 비싸게 다녔고. 뉴요가면 한달씩 묵으며 30인치 캐리어 하나 더 사서 쇼핑해서 채워오고. 미술관 투어하면 현지 전공자 아티스트 섭외해서 개인가이드 몇번 받고요. 마음에 드는 공연은 보고나오면서 이틀 후거 다시 예약하면 좋은 자리 고를 수 있으니 그런 식으로 반복해서 보고. 삭스피프스에서 겨울코트 둘러보며 고가브랜드 쇼핑하고요. 그락봐야 세일하면 국내브랜드와 가격차가 없어요. 예를 들면 신세계에서 465만원짜리 디자이너 반코트봤다. 뉴욕에서 38000불에 세금 8프로. 시즌세일 30프로 하고 조금 더 기다리면 불프 때 또 40추가세일 해요. 흡족하게 사고요.
    아이슬란드갈땐 거의 단독으로 여행사끼고 가고.
    가족여행갈때도 비용 절반 내서 차도 크고 좋은거 렌트. 숙소도 좋은데 가고.
    명품은 큰관심없었지만 샤넬백도 마음에 드는건 같은거 사이즈만 다르게 두개사고. 덴마크 면세점에서 이태리공방 가방 마음에 들어 사고.
    운동 개인레슨하고. 하지만 효과는 이리저리 옮겨서 단체로 하는 운동이 제일 효과적이었고.
    마사지는 원래 주2회 두시간씩 6년했고.
    사람 쓰는데 아끼지 않았고. 책은 수시로 사서보고 바로 정리하고.
    그 정도요.
    차는 안바꿨어요. 거의 새차였고 일할땐 세워두고 장거리는 회사에서 기사딸린 차내주고 가까운데는 택시타서.
    먹는 거 크게 구애안받지만 특이한 것보다 기본가정식 잘하는 여사님 썼고.
    도력높은 스님알게 되어 기치료와 좋다는 걸 주셔서 먹고 체력이 좋아지고 공부도 하고.
    업체 사람들 아닌이상 사적으로 사람들 만나면 99프로 밥 샀고요.백프로 일수도.
    아버지 용돈 선물 포함해서 1년에 천만원통장에 따로 넣어두고 거기서 공진단 사드리고 여행비내드리고 형제들에게도 밥사고요. 자산이 나보다많은 형제에게도 언니라 밥삽니다. 조카들 입학선물 후하게 하고요.
    치장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외국브랜드 뿐 이리라 국내 단골브랜드에서 갖춰놓고요.
    시계나 목걸이는 좋아하는 편 아닌데 기본으로 한개정도 씩 사놨어요. 비싼건 아니고 300.350선이니 소박한 거죠.
    너무 안써봐야 세금을 4500추가로 내고 의료보험을 1년에 천정도 내니까 조금 쓰게 돼요.
    남은 자산은 주식하고 토지에 투자해놨구요.
    아쉽지 않게 취향 채우며 살았어요.
    세금은 빼고 천이상 쓴거에요. 매달 4.500씩 쓸 이벤트가 계속 있어요. 공진단 450.피부과 600. 아버지 선물 500이런식으로요.
    쓰다보면 생활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데 별로 어렵지 않아요.

  • 60. 그리고
    '21.3.1 2:27 A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수입이 늘어나면 알아서 점차 소비 클래스가 달라져요

    예를 들면 여행 가도
    이젠 비지니스 안타면 가기 싫어져요
    호텔도 고급으로 가고
    미슐랭 레스토랑도 가고요
    여행부터 클래스가 달라지는데
    문제는 그런거에 알아서 익숙해진다는 거에요
    한번 맛보면 다시 내려가기 싫어지죠
    그래서 제일 나쁜게 초년성공하고 말년에 망하는거라는데
    이런 삶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계속 모으고 싶게 되는거죠

  • 61. 원글
    '21.3.1 2:27 AM (118.33.xxx.143)

    월3천이시면 대학병원 부부의사정도 되겠네요.
    저는 앞으로도 뭐살때는 가격표 보고 살거같은데 이건 그냥 사람 성향같아요ㅋㅋㅋ

    오마카세 4~50만원도 있어요?? 우와.....ㅋㅋ
    일반 5~10만원정도 오마카세랑 뭐가 달라요???

  • 62. ㅇㅇ
    '21.3.1 2:33 A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일본 미슐랭 스시집 오마카세 그정도 하고요
    테이블 단독이고 검색하면 나오실거에요
    여기 일본 싫어하셔서 자세히 쓰긴 그래요 나중에 댓글도 지울거에요

  • 63. ..
    '21.3.1 2:44 AM (112.169.xxx.47)

    음..

    저의 경우는요
    일단 집을 샀어요 강남 대형평형아파트요
    다음에는 사무실이 들어갈곳의 건물을 샀구요 ^^
    그러고나서는 두 애들을 외국으로 보내서 공부를 하게 했었습니다

    두 애들이 공부를 끝낼쯤에는 각각 애들몫의 아파트를 순차적으로
    세금완납하고 사두었구요
    한국으로 돌아온 아이들이 큰애는 결혼하고 본인집에서 살고있고
    둘째도 외국계 회사다니며 본인아파트에서 살고있구요

    일단 저희집 애들집 제 건물이 거의 5-9배쯤 올라서 가장 투자잘한셈이구요 본인 하고싶은 공부를 원없이 시켰구요
    남편은 작년에 조기퇴직했는데 제가 일을 하니까 놀라고해두었어요
    자격증 공부하고있네요 뭐 남편이 자격증을 따거나말거나 상관없으니 본인하고싶은거 하라고 했더니 세상 행복해 합니다^^

  • 64. ...
    '21.3.1 2:47 AM (14.138.xxx.55)

    윗님 무슨일을 하시나요
    정말 거부시네요*_*

  • 65. 요새
    '21.3.1 2:52 AM (110.70.xxx.213) - 삭제된댓글

    수입늘었다는 글이 자주 올라오네요.
    코로나시기임에도 그렇다는 건 양극화가 더 심해지고 있다는 얘기인데 솔직히 힘든 시기에 이런 글 별로 안 읽고 싶어요. 수입늘면 어떨지는 여기 82 뒤져보면 많아요.

  • 66. ..
    '21.3.1 2:59 AM (112.169.xxx.47)

    개인사업합니다
    규모는 쫌 되구요 ㅎ

    아파트들이야 다들 이래저래 사시겠지만 건물매입은 좀 많이 다릅니다ㅜ
    저는 제빌딩을 매입할때 3년을 다녔구요
    그러고나서 최적의 시기 최적의 금액으로 매입했고 지금 거의열배쯤 올랐어요 월세도 아주 많이나오구요
    여기 82에 건물매입에 대해서 몇번 알려드린적 있었는데
    독이 오른 악독한 댓글에 이젠 알려드리지않습니다ㅠㅠ

    저는 감이 매우 뛰어난편이라 ㅋ 죄송해요ㅜ
    친구들 집 사는것.건물사는것 여러번 상담해줬고 다들 제의견대로 매입하고 대박들 났었지요
    감사인사로 에르메스백도 받았었구요

    82에 가끔 교육에 대한 충고글이나 주식투자라든가 부동산에 대한 좋은팁 올려주시는분들 계신데요
    그분들 다들 상처받고 떠나게끔하시는 악독댓글러들 많으시더라구요ㅠㅠ 저도 그중 한명이구요
    결국 배가 아파서 받아들이지를 못하는거겠지요

    다들 내일은 행운이 가득하시길....

  • 67. ...
    '21.3.1 3:06 AM (14.138.xxx.55)

    와 저도 님의 행운을 닮고싶네요
    3월 첫날부터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68. ..
    '21.3.1 3:11 AM (112.169.xxx.47)

    아?
    딱 한가지요

    저는 부동산을 살때 경매 물건은 절대 사지않습니다ㅜ
    아무리 싸다해도 쳐다보지도않아요ㅠ

    재산을 늘리는데
    남의 피눈물이 어린 물건이 경매라는 사고가 있어서
    경매물껀은 절대 안삽니다
    제 사업에도 마찬가지로 너무 싸게 매입 너무 큰 이익을 남기는것
    안합니다!!!
    남의 눈에 눈물나게해서 제 재산불리는것 절대 안할일이지요ㅜ
    같은맥락으로 저희건물 세입자들에게도 근방 건물 월세보다 조금싸게해드리고 수시로 월세올리는짓따위는 절대 안합니다!!

  • 69. 비싼거
    '21.3.1 3:54 AM (76.121.xxx.239)

    사고 싶었지만 비싸서 못 샀던거 사요
    그림... 프린트말고 오리지날 말에용
    아주 유명한 작가 말고 한 2-3천정도 주면 괜찬을거에요

  • 70. ..
    '21.3.1 4:40 AM (137.220.xxx.117)

    1. 저는 피부과 말고 스파 다녀요. 시술은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노화방지와 유지에 신경써요. 페이셜이나 마사지 받고 1회에 보통 30만원 정도해요. 일주일에 두세번 가요.
    2. 돈 꾸준히 모아서 건물 사요. 명품 보다는 건물 사모으고 싶어요 (개인적인 희망사항)
    3. 가방보다는 시계와 보석을 선호합니다. 사면서 부터 값 떨어지는건 좋아하지 않아요. 차로 그런 의미에서 안전하고 편한 실용성 있는 차를 선호합니다. 수퍼카는 별로.
    4. 작품(그림)에 꾸준히 투자하는 편입니다.

  • 71.
    '21.3.1 4:53 AM (180.66.xxx.124)

    돈은 이제 벌기 시작하셨고
    취향이나 안목이 소비에도 필요한 거 같아요
    일단 오마카세 30~50만원부터 먹어보세요
    아무나 돈 잘 쓰는 거 아니고 경험이 쌓여야 되는데 그 과정에서 손실이나 경험값도 당연히 치러야 하고 남들이 뭐 쓰나 물어보기보다 자기 안의 욕구가 뭔지 들여다보고 거기에 써보세요

  • 72. bab
    '21.3.1 4:53 AM (223.62.xxx.164)

    질문이 이상해요.
    돈을 어떻게 잘 쓰는지 묻는거에요?
    주변보면 알지 않나요
    그냥 넌씨눈 자랑글

  • 73. ㅇㅇ
    '21.3.1 4:56 AM (223.62.xxx.164)

    그냥 살던대로 사세요.

  • 74. ..
    '21.3.1 5:29 AM (95.222.xxx.96)

    집 이사하고 인테리어하고 가구 조명 고급으로 사겠어요.

  • 75. 새내기 주부에용~
    '21.3.1 6:20 AM (86.49.xxx.53)

    47 님, 딴지 아니고 궁금해서요
    월세주는 사업장이 요즘은 월세를 5 프론? 이상 못 올리게 되어 저희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 하시거든요. 15 년 넘게 장사하던 세입자가, 가게 접으며 다음 세입자 데리고와 같은 조건으로 계약하도록 했고, 맘 약한 저희 부모님들은 15 년 의리로 해주셨어요... 문제는 위치가 시세차가 아주많이 오른 서울 강북 중심가...ㅠㅠ
    근데 앞으로도 월세 못 올리고 세금은 계속 올라가서요... 월세를 계속 올리거나, 혹은 세입자를 내보내는게 가능한가요?

  • 76. 86님
    '21.3.1 6:44 AM (1.127.xxx.24)

    변호사 상담이 빠를 듯 해요
    건물 헌다거나 판다고 해서 내보내시던가 세금올라 더올려야겠다고 경매붙인다거나 담판하셔야죠

  • 77. 돈 쓰기요?
    '21.3.1 7:17 AM (118.235.xxx.218) - 삭제된댓글

    1회에 10만원하는 동네 마사지샵 말고
    10회당 500-1000만원하는 마사지샵 가세요.

    외식은 신라호텔 등 호텔맛집 다니세요.

    사우나도 마찬가지. 호텔 회원권 끊으세요.

    피티는 연예인들 사이에 유명한
    최고의 피티 강사한테 받으세요.
    피티 실력만으로 청와대 행정관된
    피티 강사도 있어요.(대통령 피티강사)

    vip쇼핑은 백화점측에서
    집으로 철마다 찾아옵니다.
    고객 취향맞춰서, 선호 브랜드에서
    톤 트럭에 옷 싣고 방문서비스 해줍니다.

  • 78. ....
    '21.3.1 7:20 AM (118.235.xxx.218) - 삭제된댓글

    반찬별미로는
    아마 이름도 처음 듣는 반찬들도 있을건데
    임금님 진상으로 올라가던
    숭어알 쪄서 말린거라든지
    그런것도 먹어보세요.
    알 하나에 30-50만원 합니다.

  • 79. 돈쓰기
    '21.3.1 7:29 AM (118.235.xxx.218)

    1회에 10만원하는 동네 마사지샵 말고
    10회당 500-1000만원하는 마사지샵 가세요.

    외식은 신라호텔 등 호텔맛집 다니세요.

    사우나도 마찬가지. 호텔 회원권 끊으세요.

    피티는 연예인들 사이에 유명한
    최고의 피티 강사한테 받으세요.
    피티 실력만으로 청와대 행정관된
    피티 강사도 있었어요.예전에.(대통령 피티강사)

    vip쇼핑은 백화점측에서
    집으로 철마다 찾아옵니다.
    고객 취향맞춰서, 선호 브랜드에서
    톤 트럭에 옷 싣고 방문서비스 해줍니다.

  • 80. 돈쓰기
    '21.3.1 7:31 AM (118.235.xxx.218)

    반찬별미로는
    아마 이름도 처음 듣는 반찬들도 있을건데
    임금님 진상으로 올라가던
    숭어알 쪄서 말린거라든지
    인삼을 말려 석청에 절인 마른안주라든지
    수제로 만든 최상급 육포.. 이건 구하기 힘들어요
    알음으로 소개받아 주문받는 곳이라
    암튼 루트 있으면
    그런것도 먹어보세요.
    숭어알은 알 하나에 30-50만원 합니다.

  • 81. 미미
    '21.3.1 8:21 AM (110.70.xxx.245) - 삭제된댓글

    연 3억 정도 벌다가 작년부터 연 8억 정도로 늘었는데 크게 생활이 달라진건 없어요. 코로나 상황이라 돈 쓸일도 많지않구. 또 세금도 그만큼 많이 떼니 3억에서 8억으로 수입이 2배 이상 오른게 크게 체감되지도 않는거같아요. 세금이 연 7천쯤이다가 올해는 세금만 2억5천도 넘을거 같아서요 ( 이 세금은 근로소득세만 계산한거라 자세한 세금 총액은 5월에 세무사가 종소세까지 계산 끝내줘야 알수있음)
    돈 쓰는것도 쓰는거지만, 저흰 연봉 늘어나면서 이제 아이들에게 물려줄 대비를 하게 되더라구요. 증여세 조금이라도 덜 내고 증여하는 방법이라든지 향후 상속할때를 대비해 상속세 내는 금액한도선 어디까지 맞출건지 등등에 따라서 지금부터 준비해야할 일이 정해지니 .. 자녀가 있으시다면 세금 부분 적극 고려해봐야할 수준의 수입이라고 생각되네요.

  • 82. 재무 컨설팅
    '21.3.1 8:30 AM (121.162.xxx.174)

    먼저 받으세요

    돈이 주는 가장 큰 매력이자 힘은 선택권
    다들 돈 많아지면 적당히 쓸거야 하지만
    적당히 는 없어요
    소비수준은 빠르게 오르지만 내려가는 건 대단한 의지력이 필요하죠
    인생이 뜻대로 흘러가진 않지만
    선택권이 클때
    내가 생각하는 라이프스탈 먼저 생각하시고
    재무 설계 하신 후는
    이런 질문이 필요없어질 거 같네요.

  • 83. 미미
    '21.3.1 8:37 AM (110.70.xxx.245) - 삭제된댓글

    연 3억 정도 벌다가 작년부터 연 8억 정도로 늘었는데 크게 생활이 달라진건 없어요. 코로나 상황이라 돈 쓸일도 많지않구. 또 세금도 그만큼 많이 떼니 3억에서 8억으로 수입이 2배 이상 오른게 크게 체감되지도 않는거같아요. 세금이 연 7천쯤이다가 올해는 세금만 2억5천도 넘을거 같아서요 ( 이 세금은 근로소득세만 계산한거라 자세한 세금 총액은 5월에 세무사가 종소세까지 계산 끝내줘야 알수있음)
    돈 쓰는것도 쓰는거지만, 저흰 연봉 늘어나면서 이제 아이들에게 물려줄 대비를 하게 되더라구요. 증여세 조금이라도 덜 내고 증여하는 방법이라든지 향후 상속할때를 대비해 상속세 내는 금액한도선 어디까지 맞출건지 등등에 따라서 지금부터 준비해야할 일이 정해지니 .. 근데 자녀가 없으시니 정말 조언해줄 말이 없네요. 저 같으면 저희가 아이가 없다면 .. 일단 작년부터 수입이 확 올랐으니 차 한대 좋은걸로 바꿀거같고 그 다음엔 별로 할게 없네요 사실.
    위에 말씀들 하신 4~50짜리 오마카세나 백만원 스파, 백화점 퍼스널쇼퍼 같은건 훨씬더 돈 많이 버는 분들이 하실수있는거 같은데.. 우리 정도 연봉이 저걸 일상생활로 하기엔 아우 말도 안돼요. 너무 빠듯할거 같아요 ㅎㅎ

  • 84. 미미
    '21.3.1 8:42 AM (110.70.xxx.245) - 삭제된댓글

    연 3억 정도 벌다가 작년부터 연 8억 정도로 늘었는데 크게 생활이 달라진건 없어요. 코로나 상황이라 돈 쓸일도 많지않구. 또 세금도 그만큼 많이 떼니 3억에서 8억으로 수입이 2배 이상 오른게 크게 체감되지도 않는거같아요. 세금이 연 7천쯤이다가 올해는 세금만 2억5천도 넘을거 같아서요 ( 이 세금은 근로소득세만 계산한거라 자세한 세금 총액은 5월에 세무사가 종소세까지 계산 끝내줘야 알수있음)
    돈 쓰는것도 쓰는거지만, 저흰 연봉 늘어나면서 이제 아이들에게 물려줄 대비를 하게 되더라구요. 증여세 조금이라도 덜 내고 증여하는 방법이라든지 향후 상속할때를 대비해 상속세 내는 금액한도선 어디까지 맞출건지 등등에 따라서 지금부터 준비해야할 일이 정해지니 .. 근데 자녀가 없으시니 정말 조언해줄 말이 없네요.
    저 같으면 저희가 아이가 없다면 .. 일단 작년부터 수입이 확 올랐으니 차 한대 좋은걸로 바꿀거같고 그 다음엔 별로 할게 없네요 사실.
    위에 말씀들 하신 4~50짜리 오마카세나 백만원 스파, 백화점 퍼스널쇼퍼 같은건 훨씬더 돈 많이 버는 분들이 하실수있는거 같은데.. 우리 정도 연봉이 저걸 일상생활로 하기엔 아우 말도 안돼요. 너무 빠듯할거 같아요 ㅎㅎ 저축 안하고 버는대로 다 쓰겠다 하면 모르겠지만요.

  • 85. 미미
    '21.3.1 9:03 AM (175.211.xxx.171) - 삭제된댓글

    연 3억 정도 벌다가 작년부터 연 8억 정도로 늘었는데 크게 생활이 달라진건 없어요. 코로나 상황이라 돈 쓸일도 많지않구. 또 세금도 그만큼 많이 떼니 3억에서 8억으로 수입이 2배 이상 오른게 크게 체감되지도 않는거같아요. 세금이 연 7천쯤이다가 올해는 세금만 2억5천도 넘을거 같아서요 ( 이 세금은 근로소득세만 계산한거라 자세한 세금 총액은 5월에 세무사가 종소세까지 계산 끝내줘야 알수있음)
    돈 쓰는것도 쓰는거지만, 저흰 재산 늘어나면서 이제 아이들에게 물려줄 대비를 하게 되더라구요. 증여세 조금이라도 덜 내고 증여하는 방법이라든지 향후 상속할때를 대비해 상속세 내는 금액한도선 어디까지 맞출건지 등등에 따라서 지금부터 준비해야할 일이 정해지니 .. 근데 자녀가 없으시니 정말 조언해줄 말이 없네요. 이 연봉 벌기 시작한지가 얼마 안되었으면 일단 좀더 돈을 모으셔애 할거 같긴 해요. 저 같으면 저희가 아이가 없다면 .. 작년부터 수입이 확 올랐으니 일단 차 한대 좋은걸로 바꿀거같고 그 다음엔 별로 할게 없네요 사실.
    위에 말씀들 하신 4~50짜리 오마카세나 백만원 스파, 백화점 퍼스널쇼퍼 같은건 훨씬더 돈 많이 버는 분들이 하실수있는거 같은데.. 우리 정도 연봉이 저걸 일상생활로 하기엔 아우 말도 안돼요. 너무 빠듯할거 같아요 ㅎㅎ 저축 안하고 버는대로 다 쓰겠다 하면 모르겠지만요.

  • 86. ㅇㅇ
    '21.3.1 9:35 AM (39.7.xxx.16) - 삭제된댓글

    못해본 소비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지만
    소득이 이제 불어나기 시작하는 단계라면 일단은 꾸준히 모으시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나중에 돈이 돈을 버는 시기가 되면 소비는 얼마든지 늘릴 수 있으니까요

  • 87. 일단
    '21.3.1 10:00 AM (59.31.xxx.34)

    원글님 상황이라면 종자돈을 더 불려야 해요.
    전 젊은 사절에 아주 극빈자였는대
    맨땅에 헤딩하듯 제 손으로 벌기 시작해서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해진 다음에 점점 더 자산을 불린 경우입니다.
    원글님 결혼하셨는지 모르겠는데
    가장 중요한게 아이들 교육이고
    그 다음엔 돈이 돈을 벌도록 해놓고
    원글님 자신이 직업적으로 내실을 기하는게 순서예요.
    사업의 몸집을 키우는건 제 성향에는 맞지 않더라고요.
    내실이 중요해요.

    일반적으로 자녀교육이라면
    학군과 사교육 생각하는데요.
    전 그거 아니라고 봐요.
    애들 어릴 땐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의 질로
    비인지적 요소의 발달이 되도록하는게 핵심이예요.
    이걸로 82에 썼다가 오만하다느니 갖은 독설과 악플 세례를 받았죠.
    어쨌든 저희 아이들은 본인들이 가진 잠재력을 잘 계발해서
    지금 어주 잘 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제게 정말 고마워합니다.

    여하간 다음 주제는 돈이 돈을 벌도록 하는건데
    집이 있으시다니 되었지만
    전 원체 극빈자여서 강남 아파트 40평형 사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거든요.
    전 애들 2이라면 40평형대, 여유가 된다면 최소 50평은 되어야 쾌적하게 살것 같아요.
    거기에 더해서 수익형 부동산 사놓으세요.
    이러면 기본적으로 돈이 돈을 벌게 되어요.
    수익형 부동산도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야해요.

    그러면서 본인 사업의 내실을 기하는 노력은 계속 하세요.
    애들 키우면서 이런저런 노력 기울이고 신경 쓰는거
    사실 쉽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편안한 노후가 이런 노력을 충분히 보상해줍니다.

  • 88. .....
    '21.3.1 10:01 AM (175.207.xxx.227)

    건물...

  • 89. ...
    '21.3.1 10:05 AM (183.98.xxx.95)

    살 집을 마련하셨다는데 왜 거기서 안살아요?
    좋은 곳에 살면서 여러가지 알게 됩니다
    일단 젊으니 모으는데 집중하세요

  • 90. ...
    '21.3.1 10:55 AM (182.231.xxx.124)

    저도 4차시대와 맞는 일이라 월 3천씩 벌고 있는데 근데 이것도 작다고 생각해요 요즘같이 부동산 물가 폭등시기에는 월 1억은 벌어야 좀 버는겁다
    집값이 갑자기 5배씩 올라버리니 버는돈을 오른집값에 모두 투자하는건 미친짓인거 같아 일단 집은 원래 살던곳 살고 있고요
    수도권 60평 대출없는 자가라 일단 지켜볼려구요
    사무실월세 나오는곳 하나 샀구요
    차를 자산가들 많이 만나야해서 1억 넘는걸로 바꿨고
    피부과 명품옷 명품신발들 구입했어요 입성 역시 중요하니깐요
    요즘 난리인 주식 비트코인은 안해요
    돈을 벌어보니 돈이 가는곳을 알게 되었어요
    돈은 명분있는곳으로 가지 욕망을 끓는곳으로 가지 않아요
    경매 주식 모두 누군가는 잃어서 피눈물로 얻은 재물은 결국 나에게도 피눈물을 내고 다 나갑니다
    여유돈이 많아 십억이상 굴릴정도되면 증권사매니저에게 맡길생각입니다
    쓰고보니 아무것도 없네요
    지금이 박근혜나 이명박이었다면 부동산이 접근가능한 가격이니 어디 작은 건물하나 대출받아 샀을거같은데 지금은 너무 올라 뭘 할수가 없으니 소득세금만 엄청나게 뜯기고 있네요
    어제도 그랬어요 나같은 사람이 나라끌어갈 고용창출하고 세금많이 내는 진정한 애국자라고

  • 91. 평생
    '21.3.1 11:09 AM (180.70.xxx.152)

    평생 수입이 많을거 아니면 돈 많이 드는 지출부터 할 겁니다
    우선 비싼집
    서울 강남에 누구나 살고 싶은집 하나사고 자동차 국산이라도 최고 등급하나 사고 미래 소득을 유지해 줄 건물이나
    배당이나 투자를 할겁니다
    그런다음 건강이나 미용에 투자하고
    가족이나 주변인들에게 사 주고 싶은거 사주고 소소하게 명품사고
    맛집 다닐거 같아요

    전 돈 많으면 부모님께 집 하나 지어드리고 싶네요

  • 92. 전 잘...
    '21.3.1 11:40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월 2000 잡으면 많으면 많다 하겠지만 종잣돈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일단 집 빼고 몇십억 정도는 모아야죠.

    나도 모르게 돈이 불어나는 정도가 아니라면 누구나 다 현명한 소비를 해야지 댓글들 좀 과하신듯.

    지금 사는 것 처럼 사세요.
    호텔 피트니스나 마사지 아직은 아니고요, 집이나 회사에서 가까운 곳에서 피티 받으세요. 결국엔 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내가 필요한 걸 하세요. 남이 하는 걸 따라 하지 마시고.

  • 93. 저는
    '21.3.1 12:02 PM (112.164.xxx.3) - 삭제된댓글

    버는거 많이 노후 연금으로 돌려 놓을듯해요
    사는건 그냥 사는대로
    연금을 최대한 많이
    못 건들게.
    그리고 나서 쓰던말던,

    네 ㅡ저 이런 성격이라 노후준비되어있어요

  • 94. 쓰기 시작하면
    '21.3.1 12:03 PM (110.70.xxx.63)

    끝도 없고, 한 없이 다르고,
    안 쓰면 똑같고 그렇죠.

  • 95. ....
    '21.3.1 12:08 PM (58.234.xxx.21)

    싱글이신가요?
    무슨 사업을 하시길래 요즘같은 시기에 그리 잘 버시는지
    부럽네요 ㅎㅎ

  • 96. 너무나
    '21.3.1 12:22 PM (218.50.xxx.70)

    부럽습니다..
    저도 정말로 돈 많이 벌고 싶어요..

  • 97. 난나
    '21.3.1 12:26 PM (124.5.xxx.80)

    법인 회사 운영하시면 월급 받으실텐데
    월급을 그만큼 많이 받고 계신걸까요?
    전 월 매출 6-7억되는 법인 운영하는데 제 연봉은 8천 정도 됩니다. 이것저것 떼고 월 6백 정도 받아요. 남편 연봉도 비슷..
    그래서 실 생활에서 크게 달라지는건 없더라구요.
    대신 회사를 키울려고 노력해요. 최근에는 회사 명의로 작은 건물 매입해서 건축 설계중에 있구요. 회사 상황이 나아진만큼 직원들 복지에 힘쓰고 있어요. 저희같이 작은 업체에는 직원들 하나하나가 명운을 가르거든요.
    개인적으로 마음이 좀 여유가 생겨서 하는 건
    차생활(tea), 유니크피스 작품 컬렉팅, 치아 관리, 피부 관리 정도이고 아직도 집은 월급이 작아서 못 샀습니다. ㅎㅎ

  • 98. ...
    '21.3.1 12:27 PM (122.38.xxx.110)

    사업하는 사람은 언제나 여윳돈이 있어야하는거예요
    돈을 모아야죠.

  • 99. 이해불가
    '21.3.1 12:29 PM (182.228.xxx.161)

    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정도 식견 없이도 그 큰돈을 벌 수 있다니
    그것도 미혼으로 이해가 잘 되지는 않네요. 일시적으로 버는건지 영구적으로 버는건지
    아니면 부모님이 물려주신건지 모르겠지만....

  • 100. ㅡㅡ
    '21.3.1 12:35 PM (58.176.xxx.60)

    씀씀이는 월급이 아니라 자산 크기에 따라 달라져야죠
    100억 넘어가기 시작하면 좀 여유있게 쓰세요
    그전까진 피부미용이나 옷 좀 단정히 입는정도?
    뭐 막 지를 정도는 아니구요
    원래 살아온대로 사세요
    100억 넘어가면 취향대로 좀더 쓰세요
    차 좋아하면 차사고 골프좋아하면 골프에 돈쓰고 오디오 좋아하면 오디오 좋은거 사고...
    우리는 70억정도 자산에 월 5천이상 버는데도 아이들 둘 있고 외벌이라 ㅠㅠ 피부과는 보통스정도 맞고 가끔 토닝 레이저
    옷은 유니클로 자라 입고 살아요 아주 가끔 가방이나 코트정도 명품...100억 넘어가면 조금 더 쓰려고요...
    근데 주변에 1000억대 부자분 보면 씀씀이 똑같더라구요ㅎㅎ 다만 차가 좋은거 몇대, 골프채 좋은거 있는 정도..명품도 원래 취미가 없다보니 몇번 사다가 재미없는지 그냥 원래대로 하고 다니더라구요

  • 101. ㅂㅅㅈ
    '21.3.1 12:36 PM (58.234.xxx.21)

    버는건 잘해도 돈쓰는거 못하는 사람 널렸어요
    반대로 돈은 못벌어도 쓰는것만 잘하는 사람 많고 ㅎㅎ

  • 102. 기부는어떠세요
    '21.3.1 12:56 PM (175.213.xxx.69)

    어린이보호
    동물보호
    환경보호

    소액이지만 제가 이 세곳을 정기후원하고있는데

    원글님도 관심있는곳에 어떠신가요?

  • 103. ㅇㅇㅇ
    '21.3.1 12:58 PM (122.36.xxx.47)

    피부과 정기권,
    고급 미용실에서 두피 크리닉,
    고급 스파센터에서 전신 맛사지,
    백화점 식품관으로 식자재 쇼핑 바꾸기,
    일대일 피트니스,

  • 104. 자랑글이구만
    '21.3.1 1:01 PM (112.167.xxx.92)

    그정도 벌이되는데 돈 쓸 꺼리를 모를리가 있어요 나 좀 벌어의 자랑이지ㅋ

    가난뱅이인 나도 돈이 없어 못쓰지 그정도 들어온다 그러면 돈으로 할게 너무 많아 행복에 겨워하겠구만

    1- 대형평수로 갈아타
    2- 관심있는 외제차 하나 더 늘려
    3- 호텔회원가입 그안에서 쾌적하게 운동하고 마사지 사우나 받고
    5- 잘한다는 미용실 찾아 머리손질
    4- 피부과로 달려감 그안에서 피부관리는 무궁무진함 연예인들이 필수로 받는 관리코스로 주기적이게 관리들어가
    5- GIA 2캐럿 다야 애끼에 맞춤 1캐럿 목걸이 오른손엔 트리니티링 끼고
    6-에르메스백 막스마라코트 등 관심있어으나 돈없어 못 샀던 패션들을 척척 사겠 여기까지는 돈있는 나를 위한 보상이고 바로 사람태가 달라지는 코스임 여유가 있을땐 내게 충분히 보상하며 써야 돈의 맛이 이런거구나 행복하지 않겠어요

  • 105.
    '21.3.1 1:20 PM (61.80.xxx.232)

    저도 집사구 차바꾸고 가구 바꾸고했어요

  • 106. 백화점 다니면
    '21.3.1 1:21 PM (112.154.xxx.91)

    돈이 저절로 술술 써지지 않나요

  • 107. .........
    '21.3.1 1:23 PM (39.113.xxx.114)

    공진단을 친한 한의사들이 준다는 말에서 확 깨네요...

    한알에 8-9만원씩인가 하던데 싸구려 공진단인가
    그리고 한의대 나온것 아니면 친한 한의사가 왜 많으며
    친척이라해도 공짜로 주기 힘든약인데

  • 108. 비슷
    '21.3.1 1:26 PM (222.99.xxx.158) - 삭제된댓글

    저는 월 10억 매출 유한회사 하고있어요.
    처음 시작할때는 월 1억 정도였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또 달라요.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걱정이 크게 없어요.
    그리고 우선 먹는걸 더 많이 신경쓰게 되더군요. 유기농위주로 최대한 가공 안한 좋은 식재료들 구입하려고 노력하게 되고요
    건강검진은 대학병원에서 매년하는데 해마다 다르지만 300정도 합니다.
    집에서 시간 있어도 청소는 요리는 도우미 써요.
    전신경락 매주 1회가요. 50회 한번에 끊으면 400-500정도예요.
    옷은 소재가 좋으니 로로피아나 매장 하나 찍어서 단골로 가는데 잘챙겨 주십니다.
    악세사리들은 원래 소재 안따지고 예쁘면 샀었는데 이제는 티파니다이아 정도는 가격 안보고 이것저것 골라 담을 수 있고요
    피부과는 피부과 전문의만 계신곳으로 한곳 찍어서 울써마지+주사 정도로만 관리하는데 1년에 천만원정도면 충분해요.
    미용실은 20대때부터 오래다닌 청담동 샵 다녀요. 그때 디자이너 선생님이 지금 원장 되었네요.
    메이크업도 잘 알려주고 헤어도 100,200만원권 사면 할인 많이 되고 잘 챙겨주십니다.
    PT, 필라테스, 재활수업 이렇게 휘트니스에서 선생님 3명한테 배우는데 요즘은 못간지 오래되었어요.
    집은 이사가고 싶은 곳이 있긴한데 거긴 제 능력으로는 아직 어려운 곳이라 기회만 보고 있네요.
    파인다이닝은 여기저기 많이 가는데 비싸다고 다 맛있는것 같지는 않고 저는 신라 라연 제일 자주 갑니다. 코스+와인페어링하면 1인 40만원정도.
    처음에는 돈을 써도 줄지를 않으니까 신나는데 쓰다보면 다 그게 그거고 별로 욕심이 안나고 사고싶지 않고 좋은것도 별로 맛있지 않은 순간이 올거예요.
    지금 가진것에 만족하니 딱 좋더라고요.

  • 109. 음..
    '21.3.1 1:31 PM (1.225.xxx.170)

    본인이 대표라도,, 법카는 잘못 쓰면 세무조사때 클납니다
    수익이 많이 나는 회사면 세무조시 받을 확률이 높죠
    접대비 한도 있는거 아시죠^^;

  • 110. 남 퍼주는게 아니라
    '21.3.1 1:32 PM (203.90.xxx.242)

    혼자서 이룬거 아니면 회사든 가게 복지에도 더 신경 써주면 좋겠습니다.
    댓글에 어쩜 조금이라도 함께하는 사람과 나누라는 건 없네요

  • 111. 뭐하시는데요
    '21.3.1 1:33 PM (124.49.xxx.61)

    너무 부러워요 ㅠㅠㅠㅠㅠㅠ

  • 112. ...
    '21.3.1 1:34 PM (182.217.xxx.115)

    다들 뭘 해서 돈을 버실까 글을 읽다보니 궁금하네요.
    이제야 뭘 좀 해볼까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어렵네요. 젊었을때부터 열심히 일해서 이루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113. 뭐하시는데요
    '21.3.1 1:34 PM (124.49.xxx.61)

    집인테리어가 젤 하고싶어요.. 옷은뭐.

    집이랑 차가 소비의 최고가치죠

  • 114. 주작
    '21.3.1 1:34 PM (112.147.xxx.33)

    사업해서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돈 쓸줄 몰라 묻는다는게 ㅎㅎ
    돈 많이 버는 법 좀 알려주세요도 아니고~

    앞뒤말이 맞는게 하나도 없는글에 다들 정성으로 답해주세유~~ ㅋ

  • 115. ㅋㅋ
    '21.3.1 1:36 PM (223.38.xxx.143)

    주작아니면 줌인줌아웃에 인증 사진올려보세요
    그럼 믿어줄께요

  • 116. ㅋㅋ
    '21.3.1 1:37 PM (223.38.xxx.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방법 알려줄께요
    강남에 있는 백화점 가세요. 하루면 그 돈 다 써요 22222222222

  • 117. 집이죠
    '21.3.1 1:39 PM (223.39.xxx.195)

    집을 사둔다거나 투자가 아니라
    좋은 집에 사는거요
    저는 젤 먼저 좋은 집으로 이사를 했고 가구 가전을
    싹 바꿨어요
    그것만으로도 행복지수 50프로는 더 올라간거같아요
    거기에 그전엔 비싸서 못먹던 음식 과일 사먹고
    호텔이나 콘도 잡아서 여행다니기
    여행에서 돈 아끼지않고 계산도 하지않고 맘껏 즐기고 쓰기

  • 118. ..
    '21.3.1 2:04 PM (117.111.xxx.157)

    부러워요. 저도 사업으로 월 이천 삼천 벌어보고 싶네요.
    인생에서 그 정도 큰 돈 벌어서 자기명의 집 차 토지 등
    갖는 경험도 필요한 거 같아요.

  • 119. 부럽요
    '21.3.1 2:10 PM (222.101.xxx.14)

    1.집 사고 기본 저축
    2.기부- 내 관심분야로 제대로 운영되는 곳 찾아보면 분명 많아요
    3.헤어 - 머리만 제대로 스타일링해도 사람 때깔이 달라요
    4.개인 피티- 건강과 몸매를 한꺼번에 챙기는 거지요
    5.내면을 충족시켜줄 취미에 투자- 음악 미술등 내 관심분야
    6.좋은 친구만들고 관계유지에 힘쓰기 - 이게 진짜 투자죠!!

  • 120.
    '21.3.1 2:22 PM (222.98.xxx.185)

    기부도 좀 하세요 다 복으로 돌아옵니다

  • 121. ..
    '21.3.1 2:32 PM (42.29.xxx.71)

    원글님이 말하는 것처럼 바뀌죠.
    마음이 편해지고, 걱정이 적어지고, 가격 고민하지않고 물건 사고, 남에게 밥사는 일도 늘어나고, 입성도 더 좋아지고, 취미활동도 늘고 그렇죠.
    여기에 기부도 하고 그러면 더 좋죠.

  • 122. ..
    '21.3.1 2:36 PM (42.29.xxx.71)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좀 졸부 느낌이시기는 해요. ㅋ
    그 정도 벌어서는 생활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아요. 좀 더 여유로워질 뿐이죠. 지금 처신 잘하셔야 나쁜소리 안듣습니다. 책 많이 읽으시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여유있게 대하시고 꾸준하게 기부도 하시고 그러세요.
    성공 축하드립니다.

  • 123. 뭘 바꿀지는
    '21.3.1 2:37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하나도 관심이 없을테니
    여기댜 물어봐도 원하는 답은 안나올거에요.

    한달에 3천에서 5천씩 ?
    무슨일인데 그렇게 많은 돈을 버는가에 관심이 더 있을거에요.

  • 124. 축하
    '21.3.1 2:40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1. 피부과 큰 문제없고 그냥 안색 환하게 토닝에 관리:주1회 정도(비용 120)
    리프팅: 1회 200만원대(효과 6개월이상가요)
    2. 맛사지: Vspa 급 1회 20만원대~40만원대(한달에 1-2번)
    전신타이맛사지: 월 2회 30만원
    그외 집근처 맛사지: 10회 70-80선

    3. 미용실:청담-트리트먼트 10회 120-200정도 선결제
    펌 염색 주기적으로: 한번갈때 30-40만원선(트리트만트 금액이 빠지므로 저렴?해짐. 2달에 한번은 가는듯)

    4. 식재료: 백화점. 한우 좋아하고 과일도 좋아함. 1회 30정도

    5. 필라테스: 1:1수업으로 30회 240(할인받음)
    골프 1:1 수업으로 150선결제. 아직 초보라 필드 안나감

    6. 화장품: Vspa 발몽, 수시로 하나씩...가격 안보고 사는데 이것도 꽤 되는듯

    7. 옷 가방 신발: 에르메스 루비통 등 단골로 가는 곳이 있음 이것도 맘에 드는거 있으면 그때그때

    8. 외식: 고기 좋아함. 워커힐 명월관가면 3인이 50-60은 기본으로 나옴

    9. 호텔 회원권: 보증금 1억 넘고(호텔마다 다름) 연회비 400이 좀 안된듯.

    10. 기타 자주가는 호텔 멤버쉽; 신라 50-60? 워커힐 45? 등 잘 기억이 안나네요

    11. 아이 교육비나 이런건 생략할께요

    12. 여행비: 코로나라 해외는 못나가도(보통 나가면 3-4000만원대, 비행기 비즈니스급 이상) 국내는 씨마크나 기장힐튼등 1벅에 100만원이상(코너스위트 이상)

  • 125. ㄴㄷ늣
    '21.3.1 2:44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우선 딸기 십만원어치 사드셔야죠ㅋ
    수입 늘면 그냥 저축이나 늘더라구요

  • 126. 축하
    '21.3.1 2:57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13. 기부금: 작년에만 5000만원이상 꾸준히 해왔음
    점차적으로 좀 더 늘릴 계획임

    14.관리비: 어디사시는지 몰겠는데 저 사는덴 관리비 비싸요 300만원대 꾸준히 나가죠.

    15. 차량: 세 식구인데(한명은 애기) 차는 3대. 남편 끄는거 두다(하나는 원래있던 차고 테슬라 최근에 삼) 하나는 제꺼. 주변에선 검소한편

    16. 돈 쓸곳이야 많죠..하다못해 음식점 가도 저희는 꼭 팁
    드립니다. 특히 고기먹으러가면 숯불 들고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팁 받기 힘든 분들인데 남편은 이분들께 꼭 얼마라도 드립니다.

    17. 저희가 얻은 부는 부모님이 지어 놓으신 선업과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므로 남편은 주변인 모두에게 상당히 베푸는 스탈이에요.
    남편차 출고 1주일 안돼 한 오토바이 배달원이 속도 조절못하고 차를 제대로 박았는데..남편은 내려서 괜찮냐고 명함주고 그냥 돌려보냈죠. 배달일하는 학생같은데 무슨 돈이 있겠냐면서.
    코로나전에 공연보러 가는 중에도 길에 어느 어르신이 휘청대며 쓰러지는걸 보고선 그대로 차 멈추고 내려서 상태 확인하고 신고후 119올때까지 기다렸다 갔지요. 덕분에 공연에 늦었지만요.
    매사 이렇습니다.

  • 127.
    '21.3.1 3:00 PM (223.62.xxx.5)

    어떤 일 하시는 지 궁금해요

  • 128. 어후
    '21.3.1 3:23 PM (122.37.xxx.67)

    때아닌 자랑배틀 ㅎㅎㅎ

  • 129. 축하
    '21.3.1 3:31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자랑으로 보이시나요? ㅎ 두번째 댓글은 자랑이라기보단 돈 쓰는 규모밝히면 기부도 안하냐라는 생각도 드실수 있어서 제발저려 적은거에요.
    댓글 대부분 돈벌면 뭐 하고 싶다 글이라 저는 실제로 드는 비용을 적은건데 관심사에 따라 돈드는 데가 다 다르겠지만요 제 주변에 스피커에 예민한 댁은 스피커만 억대가 넘게 투자하세요 이렇게 다 다르지만요. 금액 밝히는게 원글님 물음에 도움이 될것 같아 올렸어요 혹 불편하심 삭제할께요~

  • 130. ...
    '21.3.1 3:37 PM (222.232.xxx.58)

    저는 벌이가 작은 회사원이라 부러워하면서 읽었어요.
    돈 벌면 어떻게 투자하나도 궁금했는데 어느정도는 해소되네요. 건물보러 3년 다니셨다니 대단하세요.
    아이 교육을 제대로 서포트해 줄 수 있는 부분이 넘 부럽네요. 저도 잘 기억해두었다가 따라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131. 강남 건물
    '21.3.1 4:05 PM (223.62.xxx.82)

    사세요 물론 쉽지 않겠지만요 사업하시면 80퍼센츠까지 대출 나왕요
    강남 건물은 그들만의 리그 입니다 좋은 매물은 쉽게 돈 있다고 살수도 없습니다~

  • 132. 강남건물
    '21.3.1 4:10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3년동안 보러 다녀도 못 사셨다면 평생 못사실지도 모르겠네요
    위치 좋고 건물 번듯하고 저렴한곳은 없습니다
    무조건 강남 요지에 지하철 가깝고 땅 잘 생긴 놈으로 사세요
    아무리 건물이 초가집이여도 건물은 새로 지을수 있으니깐요

  • 133. 기껏 열심히
    '21.3.1 4:13 PM (211.197.xxx.18) - 삭제된댓글

    댓글 달아줬더니 자랑질 하는거냐는 꼬인 댓글들은 또 뭔지.
    그런 댓글들땜에 쓰고싶어도 안 쓰고 마는 사람들 많을건데 진짜 82 해악질 하는 사람들 있어요.
    어떻게 모은 돈을 쓰는 지, 돈 생기면 그렇게 해야겠다는 사람들도 있으니 저런 꼬인 댓글들은 신경쓰지 마시길.
    이래저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얘기 나누는데 초치는 사람들 꼭 있다니까요.
    오프라면 감히 그러지 못할건데.
    하긴 이것도 익명이니 초치는것도 그 사람들 자유니까.

  • 134. ㅇㅇ
    '21.3.1 4:44 PM (59.29.xxx.186)

    집 사서 리모델링하고
    가구만 바꿔도 돈 많이 쓸 수 있어요 ㅎㅎ
    부럽네요.

  • 135. ....
    '21.3.1 5:03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40초반, 200억대 자산 모음, 월수 7천~1억5천까지, 평균 월 1.5억 벌었는데 코로나로 반땡 중임.. 코로나 없어지면 다시 오를텐데 언제 정상화될런지, 전문직 및 부동산 월세수입이라 안정적인 편,
    양가 중산층,
    명품 거의 없음.. 꾸미는건 좋아함, 피부좋아서 피부과 안다녔는데 40대 되니 신경써보려고요..
    차는 안전하고 좋은거 1.5억짜리 하나, 장보기 애들 라이드용 5천짜리 하나, 애들 교육비는 많이 씀,
    꼭 써야할때는 씀(건강 등)
    생활비 천만원 이내에서 써요. 다 모음... 건물, 상가 계속 늘림.
    내 아이에게 더 나은 삶 물려주는게 목표.
    쇼핑에 큰 의미 없음. 여행도 초럭셔리 아니고 뭐 그냥 평범하게 다녀요. 호텔이나 골프 회원권 그런거 없음.
    더구나 요새 맨날 다들 집콕인데요 뭐..
    동네에서 밍크 에르메스 보석 시계 휘감고 약간 안하무인, 잘난척하던 엄마가 알고보니 돈 제일 없어서 뒷말 좀 듣더라구요..
    학부모 사이에서 돈없는데 너무 명품 휘감고 다니면 오히려 우습게봐요.
    보통 집을 제일 먼저 보긴하죠. 사업하는 사람들은 상가 건물 사업체있고 월세사는 경우 많아서 논외. 대형평수 월세에 제일 젊은 현금 부자가 많음..
    보통 서로 다 예의바르게 어울리지만 자산 차이에 따라 가치관 시각이 달라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끼리끼리..
    최대한 모으세요..
    코로나 풀리면 애들 데리고 해외 영어캠프 길게 가려구요..

  • 136. ....
    '21.3.1 5:07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세후 수입이구요. 건테크 잘하세요. 근로소득 건보료, 근로외 소득 건보료해서 수백 나옵니다. 세금이 갖가지로 어마하게 나와요

  • 137. ..
    '21.3.1 5:09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세후수입이구요, 갖가지 명목으로 세금이 어마하게 나옵니다.
    세금관리 건테크 잘하시구요.. 건보료만 근로소득 근로외소득 나누어 월 수백씩 나오죠. 자식 물려줄땐 상속세로 반 이상 뜯어가구요. 돈 벌어보면 알겠지만 세금이 어마무시합니다.
    직장인들 유리지갑 운운하면 우습습니다. 건보료 몇만원 내면서..

  • 138. 1000억대 부자
    '21.3.1 5:15 PM (210.117.xxx.240)

    82에서도 한명 보고 싶은데 글 안써 주시네요...
    쓰면 펑치지말아라 별별 소리 악플 달겠지만요..
    남 부자라고 배아파해 봤자 이득될것도 없을 텐데..ㅋㅋ
    맘을 곱게 쓰고 조금이라도 배울려고 해야지 10억대 부자라도 됩니다 ㅎㅎ

  • 139. ㅇㅇ
    '21.3.1 5:19 PM (180.71.xxx.52)

    아예 돈이란게 있어 본적이 없는 사람 같은데 뭘 하면 이렇게 벼락부자가 될 수 있죠?

  • 140. 원글님
    '21.3.1 5:51 PM (14.32.xxx.215)

    직종따라 다르죠
    그 분야 인맥이 화려한 입성과 외모로 유지되는지...
    와인과 미식으로 유지되는지
    인문학이 필요한 분야인지 우리가 어찌 아나요
    단 ..글쓰시는걸로 봐서 뭐든 섣불리 하지 마세요
    집정도 투자하는거 말고는 내공을 좀 쌓으셔야 겠어요
    안그럼 딱 드라마 나오는 졸부에요

  • 141. 지난 10년 얘기
    '21.3.1 5:51 PM (218.234.xxx.188)

    양가 부모님께서 중산층이긴 하지만... 그냥 강남 아파트 한 채에 수입이 아직 월 500~700대라..양쪽 어르신 여행비용, 가전제품, 호텔 식사, 인테리어 (그림 포함), 건강검진, 명품 백이랑 옷들 돌아가면서 사드렸어요. 호강하시며 사실 날이 얼마 안 남아서요.. 역시 80 넘어가시니 이제는 다 시들해 하셔서 그냥 소소한 간식거리나 배달해 드리는 정도이요.
    애들 어릴 때 해외에서 한달씩 일년씩 살면서 여행하고요. 레져 스포츠 배우고 즐기고...
    지나간 세월은 다시 잘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이제 초등 졸업하니 가족 여행도 꿈 같았다 싶네요.
    메인 집은 한강변 핫한 지역으로 옮겼고, 수익용 부동산 하나랑 다른 두 채 있어요.
    주식 채권 골드 (실물 골드바 포함) 다이아 등 분산 시켜 놓고
    최근 (1월 되자마자) 애들 앞으로 주식 해 놓고 비트코인 사 놓고
    골프회원권도 있고 리조트 회원권 등도 있네요. 많이 이용은 안 했는데 이것도 오르긴 했어요.
    감가상각되는 물건들이나 다른 소비(피부과나 헬스, 등등)도 적당하게 하면서 외제차도 두 대 있고..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아요.
    이게 한꺼번에 다 된 건 아니고 10년 전 쯤 글쓴님 같은 처지가 되서 그냥 급격히 소비를 늘리지 않고 천천히 필요한 것들 산 거에요. 운이 좋아 자산이라고 할 것들은 올라주고, 여유가 점점 더 생기긴 했지만 제일 잘 한 것은 늙어 가는 부모님께 해드린 것과 자식들 어릴 때 추억 쌓은 거요. 그리고 젊은 날 제 머리와 에너지를 제 직장에서 전문 지식 늘리는 데 쓴 게 가장 남은 것 같아요. 제가 뭘 입고 들고 어떤 피부상태로 있었는지는 진짜 사소했고, 젊은 자체가 너무 빛났기 때문에 뭘 더하고 꾸미고 그럴 필요가 별로 없었어요.

  • 142. 큰 부자같고 거만함
    '21.3.1 6:40 PM (223.62.xxx.82)

    느껴질때 강남 건물 사러 쇼핑한번 가보세요
    그래도 건물 하면 황금성에서 강남 만한곳 없으니 신사 학동 청담 반포 역삼 등등 대지 100평에 뒷골목이라도 100억 넘고 건물같은 건물은 200~300억 합니다
    그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살게 됩니다
    이상은 경험담 이였어요 ㅠㅠ

  • 143. ㅇㅇ
    '21.3.1 6:50 PM (175.223.xxx.125)

    우짜든 재미있게 읽었네요
    팩트는 아닌 것 같지만ᆢ

  • 144.
    '21.3.1 7:23 PM (223.33.xxx.71) - 삭제된댓글

    이렇게 앞다투어 몇십억 몇백억 월 일이천 소득자들
    부자들 많은데
    어째 국장 탈땐 250만원이 중위 소득이어서 못탄다네요.
    앞뒤가 안맞아요.

  • 145. ..
    '21.3.1 7:26 PM (218.52.xxx.206)

    월급쟁이여서 부럽기만 합니다.

  • 146. ...
    '21.3.1 7:44 PM (39.7.xxx.212) - 삭제된댓글

    주작질에 길고도 친절한 댓글들
    습작할 기분 나겠네

  • 147. 주변보니
    '21.3.1 7:57 PM (118.222.xxx.109)

    땅사요.

  • 148. .......
    '21.3.1 8:26 PM (211.178.xxx.33)

    글쓴분 그냥 자작 희망사항.
    사업체 운영하는 분이라면
    돈을 어찌쓸지 고민하지않아요.
    어떻게 이 매출을 유지하느냐
    예상되는 혹한기에 어떻게 얼마의 규모로
    대비해야하나....
    에 얼마나 많은 돈이 드는지 아는데...

  • 149. ㅇㅇ
    '21.3.1 9:16 PM (115.143.xxx.213)

    수입이 언제까지 잘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으니 노후대비를 먼저 하시구요,
    건강 챙기시고, 그 이후에 집이나 차를 바꾸시는게 좋겠어요.

  • 150. 강남건물
    '21.3.1 10:21 PM (113.10.xxx.49)

    요새 많이 비었어요ㅡ
    모아이돌 건물 시세 90억 어쩌고 하는데 몇년째 공실.
    그 시세도 맞는지 모르겠음.
    청담 명품거리 건물 임대 많이 붙여놓았더군요.
    그래서 통째 다시 공사하는 곳도 많아졌네요.
    공실이라 다들 세금ㅍ내기 바빠보임.

  • 151. 강남 건물은
    '21.3.1 10:52 PM (223.62.xxx.82)

    공실 별로 신경 안써요 땅값이 오르는거죠!
    임대료로 대출 이자 정도 내고 시세 차익 보는 겁니다
    강남 아파트는 수익율 좋아서 오르나요?
    토지 지분도 쥐꼬리 만한곳도 오르는데 거기에 비하면
    강남 건물 토지 크게 깔고 앉아 있는것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죠
    요새 강남 건물 매매 활밯 합니다 특히 주택없는 올근생 인기 좋아요!

  • 152. 어이쿠
    '21.3.1 11:03 PM (124.49.xxx.31)

    황금성-환금성

  • 153. 제이아이
    '21.3.2 12:20 AM (112.160.xxx.206)

    남자는 마누라부터 ..

  • 154. 제이아이
    '21.3.2 12:21 AM (112.160.xxx.206)

    환금성을 황금성,,ㅠㅠ

  • 155. ...
    '21.3.2 12:36 AM (175.116.xxx.70)

    ㄷ일단 축하드립ㄴ디ㅏ

  • 156. ㅋㅋ
    '21.3.2 12:59 AM (96.55.xxx.95)

    이건 뭐 레밍 효과도 아니고...댓글들 재밌네..요새 이사이트 왜그런지 모두들 정신줄 놓고 이런 글에 진심 댓글들 다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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