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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저도 유부남이 저녁산다 하더니 술마신적 있는데

00 조회수 : 7,091
작성일 : 2021-02-28 22:29:40
제가 프리랜서 입장이고 그 유부남이 대기업 직원이라서 어떤 일로 알게되었는데,
다른 새로운 큰 프로젝트 건을 주겠다는거에요 저에게ㅎㅎ
제가 거절하기엔 큰 건 이었고 그 프로젝트 건으로 얘기를 해야한다길래 제 사무실로 (공유오피스라 회의실 있음) 오라니 저녁을 먹자고.. 저녁먹으러 갔더니 술을 막 시켜서 계속 원샷을 시키고. 에휴..

결혼작사 저 드라마 보다보니 뭔가 저녁식사 장소, 분위기는 비슷한데.. 대화는 전혀 달랐죠 제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절대철벽 쳤죠 ㅋ
그 유부남도 저런 드라마같은 분위기를 바랬던건가?

그 프로젝트 하긴 했는데요, 그후에도 또 일때문에 봤는데 밥먹다길래 전 방금 먹었다고 하니 본인이 종일 굶었다느니.. 낮 3시쯤에 또 밥집 데려가더니 술을 또 막 시켜서 원샷을.. 술버릇인듯. 무조건 원샷에 막 마시는..

그러고는 저보고 왜 결혼 안했냐느니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느니 왜 헤어졌냐느니 주말에 뭐하냐느니
본인은 주말에 수영가고 취미로 골프치고 그런대요 ㅎㅎ 애둘있는 아저씨가. 애들 얘기 와이프 얘긴 절대 안하고 ㅎ 마치 혼자 사는 것처럼 얘기함.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다가..
그냥 그 프로젝트 참여 포기 *커리어 포기 , 돈 포기 하고
차단했네요. 에휴
IP : 175.223.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8 10:34 PM (14.138.xxx.55)

    잘하셨어요. 그게 정상이죠
    그 들마는 불륜조장드라마 같아요
    죄책감 없이 이렇게 해도 된다고
    역시 방송국 답네요. 거를건 걸러야죠
    시청자가 바보도 아니고

  • 2. 으이그
    '21.2.28 10:39 PM (121.165.xxx.46)

    남자새깨들 나빠요
    님 잘 하셨어요

  • 3. 리얼로
    '21.2.28 10:56 PM (121.165.xxx.46)

    진짜 가학적 성희롱으로 들어오면 죄다
    포기하게 되요
    일 사업
    경력 다 포기하고
    대인기피 와서
    논적도 있는데

  • 4. ㅇㅇ
    '21.2.28 11:02 PM (58.228.xxx.51)

    글구 저는 일의 맡고 안맡고는 일자체의 퀄리티나 내가 하고싶은 경험이랑 관련된거라서...
    그정도일로는 포기안해요.. 기침한번 했다고 날아갈수는 없으니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철벽방어로 틈을 안주는거죠. 저는 여자라도 같이 했을만한 자리에는 다 나갑니다. 성별때문에 차별받기도 싫지만 성별때문에 스스로 벽을 만들기도 싫어서요. 그 뒤의 대처는 점점 쌓아나가고있네용
    원글님도 힘내세요

  • 5. ....
    '21.2.28 11:19 PM (183.103.xxx.10)

    처자식얘기 절대 안하고
    마치 혼자 사는거 처럼 ㅎㅎ
    쓰레기들

  • 6. 00
    '21.2.28 11:31 PM (175.223.xxx.180)

    58.228.
    뭐래는거야....
    내가 겪은 일 얘기하는데 무슨 지는 포가안한다느니
    뭐래는거니
    그래 넌 유부남이 밥먹다 하면 나가서 폭탄주 원샷해주고 철벽치고 지 사생활 질문에 대답해주고 업무핑계로 전화오는거 다 받아주고 살아라.

  • 7. 00
    '21.2.28 11:32 PM (175.223.xxx.180)

    이게 무슨 일하면서 성별 문제니
    뭐래는거야 진짜
    유부남이 싱글인척 추근대는 문제지.. 에휴
    안겪어봤음 조용히 지나가라 어따대고 충고질이니

  • 8. 뭐지
    '21.3.1 12:29 AM (218.239.xxx.10)

    원글님 너무 화내신다222222

  • 9. ??
    '21.3.1 12:34 AM (211.109.xxx.92)

    원글님 성깔 나오네요~~
    댓글단 님도 눈치없이 다는거 별로지만
    원글님 이리 감정적이니 원글도 살짝 의심가네요~~
    혼자만의 착각이 아닌지 ㅠ

  • 10. 원글님
    '21.3.1 4:28 AM (76.14.xxx.94)

    여자로서의 촉이 있으니까 프로젝트를 진행할 정도인지 아닌지
    몰라서 포기했겠나요?
    프로젝트를 포기할수밖에 없었던 거지같은 상황에 더해 댓글들이
    상처를 쑤시네요.

    원글님 그런 파렴치한 인간과 엮이지 않고 과감하게 프로젝트 포기한거 잘하셨구요
    다음에는 정직하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원하는 프로젝트 하고
    일에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11. ...
    '21.3.1 6:04 AM (109.153.xxx.24)

    저도 윗분하고 같은 마음으로 원글님 응원해요

    여적여라고 푼수같이 지는 안그렇다 말하는 댓글에 우르르 동조해서 도리어 원글 성격 탓하는 댓글은 아마도...

    그런 갑 위치 악용해서 처녀들 어찌해보려한 더러운 유부남들일지도요.

  • 12. 111111111111
    '21.3.1 8:36 AM (58.123.xxx.45)

    누가봐도 섹파만들려는 수작인데 뭘더봐주고 기침이니 성별차별이니ㅋㅋ
    더럽게 몸굴리면서 비굴하게 성적비위 맞추면서 일하는게 더 여자들을 차별받게한다는걸 모르는가
    그새끼 돌싱인가본데 차단잘했어요
    그새끼 일줄수 있는 능력이나되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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