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안지내는 집은 기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ㅇㅇ 조회수 : 5,967
작성일 : 2021-02-28 18:28:55
교회 다닌다고 조부조모 제사 안지내는데 추도식도 안하는 집입니다. 가끔 명절에 1년에 한번 정도 생각나면 기도 합니다. 이건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옆에서 가족들 눈도 안감고 기도하는척 하고 있어요. 가족들 모두 교회 안다닙니다. 시어머니만 가끔 교회가시구요. 아무튼 이런 환경인데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기일 어떻게 지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
IP : 106.102.xxx.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2.28 6:3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어른 계시면 그냥 따라가기죠

    전 내가 대장이라 명절은 패스
    기일만 상 차려요

  • 2. ㅇㅇ
    '21.2.28 6:34 PM (106.102.xxx.9)

    친척도 없어서 어른이라곤 시부모님 두분 계신건데 돌아가시면 어떻게 기일 보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저는 제사 지내는 친정 큰집 외갓집만 봐서 잘 모르겠어요.

  • 3. 저도
    '21.2.28 6:35 PM (183.98.xxx.95)

    궁금해요
    추도식 지내는 분들은 기일과 명절만 하시나요

  • 4. ...
    '21.2.28 6:35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저흰 아빠 기일 전 주말에 식당에 모여 식사해요.
    식비는 엄마가 내시구요.

  • 5. ㅡㅡ
    '21.2.28 6:36 PM (116.37.xxx.94)

    부모님이 원하시는대로?

  • 6. ㅁㅁ
    '21.2.28 6:3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어른 안계실경우 남편과 상의

  • 7.
    '21.2.28 6:39 PM (175.120.xxx.219)

    기일 전후로 주말에 산소에 다녀와요.
    바람쏘이고 기분전환 합니다.

  • 8. 기도
    '21.2.28 6:42 PM (182.218.xxx.45)

    시아버지 18년도에 돌아가시고. 기일 전 주말에 시댁에서 저녁식사해요.기도만합니다.
    친정은 할머니할아버지 돌아가신지 30년째인데, 그전에는 추도예배드렸어요. 결혼하고나선 엄마가 오라한적이없어요. 두분이서 기도만하실듯. 친정은 명절에도 그냥 기도만했어요. 아빠가 독자라서 우리끼리 기도하고 항상 외갓집으로 슝

  • 9. 제가
    '21.2.28 6:43 PM (121.165.xxx.46)

    음식해놓고 3년 기도하고
    그 이후로 안해요
    아무도 뭐라 안해요

  • 10. ..
    '21.2.28 6:56 PM (222.237.xxx.88)

    기일 즈음에 산소에 가요.
    묘지가 국립현충원이고 어머니댁에서 차로 10분이에요.
    어머니가 술 한병 과일 세가지, 포 하나, 떡 한접시만 하라고 하세요.

  • 11. 나는나
    '21.2.28 6:58 PM (39.118.xxx.220)

    기일즈음 만나서 납골당 갔다가 식사하고 헤어집니다.

  • 12. ,,,
    '21.2.28 7:01 PM (121.167.xxx.120)

    기일 즈음에 산소에 가요 222
    부모님이 기독교라 음식은 안 가지고 가고 꽃만 사가요.
    절 하고 와요,
    산소 앞에 돗자리 깔고 한시간 정도 식구들과 얘기하고 와요.
    간단한 과일이나 빵 같은것 가져 가서 우리들이 먹어요.
    오다가 식당가서 외식 하고 집으로 와요.

  • 13. ...
    '21.2.28 7:02 PM (106.102.xxx.9)

    산소나 납골당 가서 근처에서 외식 하면 서로 부담없고 편하겠네요. 추도예배는 제가 교회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못 할 것 같아요 ㅜ

  • 14. ...
    '21.2.28 7:05 PM (222.236.xxx.104)

    제사 안지내면 산소가겠죠 .. 저희집은 기일에는 제사 지내고 . 명절에는 산소가요 .

  • 15. ...
    '21.2.28 7:08 PM (175.223.xxx.1)

    시어른 기일에 대한 남편의 생각은?
    남편은 자기 부모인데 어떨지 들어보시고 조율하심 되죠
    제사가 익숙치 않아서 기일 기려야한다는 생각 조차 없을 수도 있죠
    그럼 산소나 다녀오는 정도로 하세요
    제사 안지내는 집은 보통 그렇게 하죠

  • 16. ㅇㅇ
    '21.2.28 7:10 PM (106.102.xxx.126)

    남편은 제사라는걸 구경해 본 일도 없어서 제사는 생각없구요. 아마 제가 추도예배를 진행?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 17.
    '21.2.28 7:22 PM (211.51.xxx.74)

    기일 즈음 산소에 모여 추모식하고요
    근처 식당가서 밥먹고 차마시고 헤어져요

  • 18. ㅇㅇ
    '21.2.28 7:27 PM (122.38.xxx.101) - 삭제된댓글

    그냥 가족들 모여서 식사해요
    좋은 식당 잡아서 한끼 같이 식사하고
    부모님댁 모여서 다과하고 헤어집니다

  • 19. ..
    '21.2.28 8:00 PM (61.77.xxx.136)

    교회도 안다니는 사람한테 나중에 예배드리기를 바랄까요 설마?
    걍 납골당가서 마음속 추모나 하고오자고 본인의사를 분명히 어필하세요. 시엄니 살아계신동안은 까짓꺼 실눈뜨고 기도해드리는척 하시구쇼. 그래도 제삿상 차려놓고 거기다 절하는거보다는 덜미개해보입니다.

  • 20. 교회
    '21.2.28 8:13 PM (39.7.xxx.174) - 삭제된댓글

    기일 바로앞둔 토요일에 온 가족이 산소에서 만나서
    찬송 성경구절 대표기도순으로 예배보고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먹고 헤어져요.
    꽃과 예배순서지는 미리 준비하구요.

  • 21. 기일
    '21.2.28 8:38 PM (118.33.xxx.80)

    저희도 우리대부터 새롭게 만들어가야 하는 입장이라

    여러 방법들 참고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11 하루일상요 계획적으로 일을 하는편인가요. 아니면 아무생각없이.?.. ... 07:30:30 12
1588810 사이비 역술가한테 당한 사람들은 ㅡㅡ 07:29:11 34
1588809 독립레이블 말고 월급+성과급만 줬어야 ... 07:28:36 51
1588808 환율계산기앱 추천 파키 07:20:53 48
1588807 노인들은 딸에게 재산 물려주는걸 왜 아까워 하시나요? 3 07:16:49 443
1588806 여자 임원이 나오기 힘든 이유가 17 ㅇㅇ 07:06:41 1,160
1588805 지하철에서 4 지금 07:02:40 302
1588804 아들이 왁싱을 배우겠대요 1 ㅇㅇ 06:58:33 558
1588803 아침에 김밥만먹기 목막힐까요? 8 ㅇㅇ 06:57:23 400
1588802 지금 불현듯 냉면이 스치네요 ..... 06:55:12 195
1588801 87차 촛불대행진 (일가족사기단 퇴진) 4 06:29:14 554
1588800 티몬 그래놀라씨리얼 쌉니다 2 ㅇㅇ 06:18:27 623
1588799 이혼 위기에 처한 동료에게 해줄 수 있는 위로의 말 31 지혜 06:15:22 1,948
1588798 알바중해고 5 ㅁㅁ 06:08:34 922
1588797 살다살다 승부차기 13 .... 05:52:55 3,489
1588796 바이럴들도 하루에 할당량이 있나요? 1 그... 04:01:17 702
1588795 방씨 원래 일빠였죠 22 방방 04:00:24 4,172
1588794 기자회견에서 우는 여자… 34 ㅇㅇㅇㅇ 03:50:12 5,210
1588793 운전할때 목바침, 허리받침대만 있어도 운전이 덜 힘들어요 4 필수 03:42:09 660
1588792 민희진 기자회견 7 나는나지 03:37:18 1,478
1588791 민희진 기자회견 보고 진정성 느낀 사람들은 좀 머리가 나쁜가요?.. 8 ... 03:28:38 2,488
1588790 스페인 총리가 아내의 부패로 사퇴한다네요? 6 03:26:04 2,293
1588789 선업튀 김혜윤은 연예인같지가 않아요. 26 ... 02:27:37 4,046
1588788 정기예금 만기인데 3 02:27:37 1,809
1588787 지금 축구u23 아시안컵 8강전 시작해요 35 ㅇㅇ 02:26:00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