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경색 환자 보신 분들 계신가요.

..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21-02-28 17:50:25
남편 친한 후배 부인이 애 낳고 며칠만에 
뇌경색으로 말이 안 나와 입원해 있다는데요. 
신생아 두고 이게 뭔일인지.
주변에 뇌경색 환자 보신 분들 
치료 받고 완쾌해 잘들 사시나요. 
IP : 125.178.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엄마
    '21.2.28 5:54 P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2008년에 뇌경색이 왔는데
    7년 재활하셨지만 100프로 회복은 안되셨어요.
    많이 고생하다가 얼마전 돌아가셨구요.
    재활에 많은 돈과 시간을 썼으나 회복이 쉽지 않더라구요.

  • 2. 예후
    '21.2.28 5:54 PM (121.165.xxx.46)

    예후가 정말 다르더라구요
    젊으시니 얼른 회복될거에요

  • 3. ...
    '21.2.28 6:03 PM (222.236.xxx.104)

    무슨 그런일이 있어요..ㅠㅠㅠ 젊은사람이.... 저희 아버지가 뇌경색이었는데 재발되고 해서 예후가 너무 안좋았어요 .근데 부위별로 다른다고 하니까.... 잘치료 하시면 완쾌 될거에요 ... 말 부분이면 언어치료 받고 하면요 ..

  • 4.
    '21.2.28 6:34 PM (101.127.xxx.213)

    자세한 원인은 듣지 못했는데 아는분이 출산후 몸에 마비가 왔어요. 아마도 마비니까 뭔글님 지인처럼 뇌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일년이상 치료 하고 지금은 완쾌 됐어요.

  • 5.
    '21.2.28 7:00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젊을수록 예후는 좋을거예요.

    저희 아버지는 예후가 매우 안좋았지만 (각종 관 꽂고 정신은 멀쩡한데 10년 누워서 사시다 감) 지인분은 완쾌하시길 바라요. 무조건 초기재활이 제일 중요합니다.

  • 6. ...
    '21.2.28 7:14 PM (121.167.xxx.120)

    뇌경색은 나아도 자꾸 뇌속의 다른 자리가 막혀요.
    주기가 정확하지 않아도 계속 뇌경색이 와요.
    약먹고 치료 계속 받을거예요.
    환자마다 다른데 열심히 재활하면 좋아질거예요.

  • 7. 젊은분이
    '21.2.28 7:47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ㅠ 어째요.
    저희 아버지도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는데
    연세가 워낙 많으셔서
    혼자는 못걸으시고 말씀도 어눌하세요.
    재활해서 그나마 많이 좋아지셨는데도
    혼자는 거동을 못하세요.

  • 8.
    '21.2.28 8:05 PM (119.70.xxx.90)

    일찍 잡으면 치료될거예요 젊고요
    약 계속 먹고 관리하고요
    지인 50세때 완전 초기증상에 응급실 뛰어가서 치료했는데
    70대되셨는데 정상생활 잘하고 계십니다

  • 9. 그게
    '21.2.28 9:26 PM (211.231.xxx.206)

    기준을 6개월로 잡는데요
    6개월안에 재활해서 회복시켜야 된대요
    시기 놓치지 말고 빨리 해야 되구요
    글구
    뇌경색은 재발이 잘된다고 하니
    치료 잘받으시길.

  • 10. **
    '21.2.28 9:59 PM (121.190.xxx.175)

    https://cafe.naver.com/perfectsv
    이곳에 가입하셔서 참고하세요

    뇌출혈 3년차인데 관리만 잘하시면 됩니다
    술ㆍ담배는 절대하시면 안됩니다

  • 11. 원글
    '21.3.1 6:30 AM (125.178.xxx.135)

    네 위 카페 알려주라고 해야겠네요
    그러게요. 얘기듣고 아기랑 산모 생각에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갑자기 말이 안나와 그 순간 바로 병원 갔다고 하니 완쾌되기를
    저도 간절히 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556 초고학년 우울증 7 ㆍㆍ 2024/04/10 1,677
1583555 산책나온 토끼 봤어요 4 재밌어서 ㅎ.. 2024/04/10 1,566
1583554 어제저녁 미리 해물파전 먹었습니다. 4 ㅇㅇ 2024/04/10 1,033
1583553 투표참관석의 7명 중 5명 핸드폰 하고 있네요 2 ... 2024/04/10 1,448
1583552 세종갑 투표하고 왔어요. 13 ... 2024/04/10 1,525
1583551 골프레슨받는데 다리가 3 50대 2024/04/10 1,081
1583550 (동작갑) 장진영 '8억 대출 누락' 선관위 공고문 부착 6 투표합시다 2024/04/10 1,519
1583549 70프로 넘길까요? 20 바다 2024/04/10 4,157
1583548 선거방송 지금 어떤거 보세요? 또 어떤거 보실 계획이세요? 8 2024/04/10 1,199
1583547 투표소 확인하고 가세요. 3 제발 2024/04/10 603
1583546 1시쯤 투표하고 왔는데 1 그맘때 2024/04/10 806
1583545 유튜브 하나교회 추천합니다. 8 ... 2024/04/10 949
1583544 변호사없이 개인이 고소가능한가요 6 명의도용 2024/04/10 998
1583543 애가 친구랑 둘이 만나 노니까 와 꿀이네요 ㅋㅋ 8 쿠우쿠크 2024/04/10 2,627
1583542 너무 치열하게 사니까 몸이 남아나질 않아요 9 ㅇㅇ 2024/04/10 2,934
1583541 매불쇼 mc 26 ..... 2024/04/10 4,222
1583540 석회성 건염 문의합니다 10 . 2024/04/10 1,051
1583539 카키색 트렌치코트에 어울릴 색을 알려주세요 5 50대 2024/04/10 920
1583538 어떻게 이런 실수를? 11 Ytn 2024/04/10 2,973
1583537 정치 성향 같은 우리 집 오늘 저녁엔… 13 파란 물결 2024/04/10 3,220
1583536 유선인터넷 3년만기가 다가오는데 12 ㅇㅇ 2024/04/10 1,038
1583535 투표하고 왔어요! 2 방금전에 2024/04/10 707
1583534 고구마 구울때 최고는? 17 군고구마 냄.. 2024/04/10 1,991
1583533 남자들은 여자들이 시댁을 싫어하는것에 대해 이해를 못하나요.. 13 시댁 2024/04/10 3,424
1583532 월드컵 결숭에 나갔는데 상대편이 일본팀인 기분입니다 5 2024/04/10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