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 재료 버리는 것 없이 다 쓰시나요?

...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21-02-28 15:22:02
냉장고 정리 하다보면 채소 같은거 꼭 버리는게 생기네요.
일부는 냉동해 놓지만 냉동 불가한 채소들중 일부는 꼭 버려지게 되네요.
버릴때마다 아깝기도 하고 너무 살림을 못하는 것 같아 자괴감이 들어요
IP : 116.121.xxx.1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믹서기
    '21.2.28 3:24 PM (121.176.xxx.24)

    그럴 땐
    쪄서 다 갈아 버려요
    파프리카 밑동 당근 호박등등
    짜투리 채소 진공블랜더에 물 넣고 다 갈아 마셔 버리던 가
    카레에 다 넣어 버려요
    아니면 된장에 다 넣던 가

  • 2. ㅁㅁ
    '21.2.28 3:2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좀 비싸도 소포장으로 산다
    그럼에도 언제 뭘 할지몰라 고루 챙겨둬보면
    버려지는건 나오지만 그 정도는 감수

  • 3. ㅡㅡㅡㅡㅡ
    '21.2.28 3:2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먹을만큼만 사서 빨리 소비하려 노력해요.
    저도 재료 버리는거 너무 아까워요.

  • 4. ...
    '21.2.28 3:29 PM (221.160.xxx.22)

    너무 자책 마세요.
    뼈저리게 통감해야 살때 100번 생각하고 사게되요.
    점점 버리는게 줄거에요.

  • 5. ...
    '21.2.28 3:29 PM (211.250.xxx.201)

    어제 연휴라 냉장고정리하면서
    스스로 욕을욕을ㅠㅠ

    많아서 냉동실가도 결국잘안먹더라고요
    이사한지 2년다되가는데
    이사할때엄마가해준 팥시루떡도나오고
    (군대간아들 돌떡이아닌게다행ㅠㅠ)

    조금 비싸도먹을만큼만 사려고요ㅠ

  • 6. 저도
    '21.2.28 3:35 PM (121.165.xxx.112)

    음식버리면 죽어서 그거 다먹어야 한다던데...
    전 굶을 걱정이 없어요. ㅋ

  • 7. ..
    '21.2.28 3:38 PM (106.101.xxx.251)

    버리죠.
    전 주말에 매주 버려요.

  • 8.
    '21.2.28 3:40 PM (114.199.xxx.43)

    이것도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닌데
    전 그냥 야채 과일은 키친타월로
    싸서 보관해요
    생각보다는 오래 가서 거의 버리는 것은
    없어요

  • 9. ㅇㅇ
    '21.2.28 3:47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씻은 파는 길게 냉동

    커트기 간마늘은 지퍼백에 펴서 냉동

    2가지면 맛을 내는데

    필요한 야채는 대형마트보단 동네에서 안비싸게 그때그때 사요

    버리는거 없어요

  • 10. 저는
    '21.2.28 3:50 PM (60.253.xxx.156)

    야채를 한꺼번에 많이 사지 않아요.
    당근을 샀다 하면 당근볶음 당근스프 카레 식으로 다 소비할 동안 다른 야채 구입은 안하구요.당근 다 먹고 나면 오이를 사서 생으로도 먹고 오이무침으로 먹고 샐러드로 먹고.이런 식으로 아이템 바꿔가며 돌려요.
    구비해놓는 건 양파 파 양배추 정도.
    그래서 저희집 냉장고는 늘 좀 비어있어요.고기도 냉동으로 산 거 아니면 냉동실에 들어가는 일 없구요
    그래도 남는 게 있다든지 양배추 심 같은 건 모아서 채수로 끓여요.

  • 11. ..
    '21.2.28 3:5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 그런편ㅎ

  • 12. 모모
    '21.2.28 4:01 PM (222.239.xxx.229)

    수시로 냉장고
    야채칸 점검해야합니다
    자잘한거 남으면 육수낼때
    다 소비합니다
    냉동실은 꽉차있으면
    답답해서 헐렁하게 하고싶은데
    잘안돼요

  • 13. ㅁㅁㅁㅁ
    '21.2.28 4:18 PM (119.70.xxx.213)

    완벽하게살수있나요

  • 14. 거의
    '21.2.28 4:31 PM (119.70.xxx.94)

    완벽하게 소비하는데 일부는 냉동하기도 합니다.
    대신 먹다만 반찬은 많이 버려요.
    가끔 냉장고 반찬 다 꺼내 버려요. 양념이랑 노동력 아까워요

  • 15. 저도
    '21.2.28 5:00 PM (1.225.xxx.20)

    그냥 버리는 정도가 아니라 썩어서 버리는 것들도 많이 나와요 야채 종류...
    그래서 마트에 가면 밀키트로 된 상품을 애용하게 되네요
    버리는 건 업으니 좀 비싸다 싶어도 그게 오히려 더 경제적인 것 같아서요.

  • 16. 강박적으로
    '21.2.28 5:22 PM (59.6.xxx.191)

    먹어요. 머리 속에 냉장고 속 재고가 정리되어 있어요. 피곤해요. ㅠㅠ

  • 17. 네..
    '21.2.28 7:44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해외에 살때부터 습관이 들어서
    꼭 필요한만큼만 사다 쓰는데

    사오자마자 씻어서
    냉장용 냉동용으로 소분해서 넣어두고
    냉동은 길게는 한달, 냉장은 일주일안에 처리.

  • 18.
    '21.2.28 7:52 PM (106.102.xxx.185)

    야채를 많이 안사요 나물류는 사서 먹고
    사오면 바로 손질해서 쓸건 냉장 나중에 먹을건 냉동해요 밀키트로 된거 애용하니 덜버리고 간편하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87 냉동 부추로 전 될까요? 1 ... 08:50:18 23
1589386 자가 전세주고 학군지 전세로 가려고 하는데 1 08:45:05 158
1589385 한의원 치료는 언제 그만 두면 되는 거에요~? 3 ... 08:43:19 140
1589384 당근 진상 1 .. 08:39:25 271
1589383 혼자보기 아까운 유튜버 ㅇㅇ 08:38:40 373
1589382 남들 결혼식 하는 거 보면 정말 자신 없어져요 ㅠㅠ 5 s 08:35:22 503
1589381 드럼세탁기 문잠김 후 처리 궁금해요 2 ........ 08:35:02 158
1589380 생닭 씻어야해요? 9 요알못 08:25:45 512
1589379 출근용 백팩 의견 부탁드려요 2 ㅇㅇ 08:25:38 168
1589378 콩나물국 끓일때 대가리콩 08:20:52 118
1589377 평생 두통이랑 생리통 안겪어봤는데 .... 08:17:01 171
1589376 제부 너무 피곤하네요 47 뱃살여왕 08:11:11 2,438
1589375 빻는다는 게 정확히 무슨 뜻이예요. 4 08:08:51 854
1589374 부산분들 오늘 저 어디갈까요 4 부산 07:48:17 607
1589373 미자네 술먹방 갈수록 별로 2 노재미 07:45:04 1,413
1589372 눈.여 작가가 홍해인을 2 가을여행 07:44:06 1,643
1589371 호주는 뭐든지 다 크다네요. 토끼 크기 보세요. 2 링크 07:39:46 1,433
1589370 묵주기도를 밤새 들으며 잠들었는데요.. 8 심신안정 07:33:41 1,224
1589369 골프 라운드 나가서 기분 상했어요 18 ........ 07:33:16 2,343
1589368 Teddy Swims - Lose Control (Live) 1 일요일 노래.. 07:28:05 163
1589367 사회간접체험영화 3 궁금해요 07:22:28 507
1589366 옷정리 진짜해야하는데요 6 .. 07:14:44 1,921
1589365 렌틸콩 드시는분들 어디서 사세요? ........ 07:10:01 228
1589364 박수홍씨 아기 딸인가봐요 4 다홍이 06:47:04 4,691
1589363 내 고사리 6 ..... 06:31:31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