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사람 관계 가볍게 여기지 않는데 내맘 같은 사람 없다 해도
없는 게 나은 사람이 대부분이네요
주변에 30대 까지 심리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 연애도 못 하고 진로도 못 잡은 아는 여동생이 있어요
제가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알려줬구요
저도 시간이 나서 이참에 해보려 등록했고 그 애도 기대하고 좋아했어요 웃긴 건 소통 할 때 마다 제가 안 했으면 해요
같이 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 돈 들여 각자 알아서 하는 거구요
좋은 거 본인만 하고싶은 욕심이 느껴져요
관계 끊는 게 낫겠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인간관계 끊을 일만 줄줄이네요
.. 조회수 : 6,534
작성일 : 2021-02-28 14:55:42
IP : 223.33.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제는
'21.2.28 2:59 PM (116.125.xxx.188)귀찮아서 사람들과 안만나지네요
2. 냠
'21.2.28 3:00 PM (106.101.xxx.193)좋은거 혼자하려고가 아니고 그런활동은 아는사람이없는 곳에서 하고싶ㄱㅔㅆ죠
3. 이미알려진
'21.2.28 3:01 PM (221.149.xxx.179) - 삭제된댓글프로그램 대체 뭔지 말해보세요.
4. ..
'21.2.28 3:02 PM (223.33.xxx.73)활동이 아니구요
전혀 서로 하는 내용에 대해 알 수가 없는 프로그램이에요5. ..
'21.2.28 3:03 PM (223.33.xxx.73)프로그램을 여기 왜 알려야 하져?
제주변 사람이라 알려준 거에요6. 00
'21.2.28 3:06 PM (1.233.xxx.163)오늘 가족들 모두 나가고 오랜만에 혼자 있는데
만나자고 연락 했더니 장염 걸려서 쉬고 싶다고 이야기 하네요.
나이드니 아이친구엄마들도 안만나게되고
사람 만날일이 점 점 없어지긴 하네요.7. ㅡㅡ
'21.2.28 3:0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저는 제가 손절당했는데요.
저를 되돌아보게 됐구요.
기분이 좋진 않지만, 백번 이해 합니다.
안맞으면, 안 볼 자유가 있지요. 뭐하러 피곤하게 사나요. 10년이 됐든, 20년 됐든, 부부도 황혼이혼도 하는 마당에.
죽고 못살던 애인도 헤어지고.8. sandy
'21.2.28 3:58 PM (58.140.xxx.197)안맞으면, 안 볼 자유가 있지요. 222
9. ㅇ
'21.2.28 4:00 PM (58.228.xxx.51)기분좀 상했다고 손절하는거 유아적인것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다른시각으로도 봐질일.
그냥 직접물어보세요 같이하기싫으냐고
싫다는게 개인적인 이유일수있는데 들어보고 배려해주고싶으면 혼자들으시고 터무니없다 싶으시면 그래도 나도 듣고싶어
하고선 들으세요
세상에 속상한일없이 좋은관계만있을순없죠
부부 사이에도 가족 엄마라도 그럴거예요10. ㅇㅇ
'21.2.28 4:41 PM (112.161.xxx.183)살다보니 이래저래 끊어지네요 억지로 유지할 이유도 마음도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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