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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독립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아이독립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21-02-28 14:16:48
전 아이가 셋이예요
큰아이가 작년에 대학을 갔는데 집에서다닐 학교를
갔어요
큰애도 둘째도 서로 아쉬워 하는데 저는 당장 돈이덜드니
좋더라구요
대학이 5년제고 셋째까지 독립시키기 십년은 더 남은것 같아요
늘 북적북적 사니 아이들의 독립할날이 올까싶네요
애들없으면 허전할것 같기도 하고 한편 너무 편할것 같기도하고
어떤기분일지 상상이 안되요
IP : 219.254.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8 2:20 PM (59.31.xxx.34)

    제 경우는 계속 직장맘인데요.
    애들 대학가고나니 일에 더 집중하기좋아서 직장일이 재미있어졌고
    오랫동안 미뤄두었던 운동을 퇴근후에 매일 할 수 있었고
    그 외에 독서, 뜨게질이니 저 자신을 즐겁게 하는 일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그게 잠깐이예요.
    조금 있으니 손주가 생겨서 또 바빠지더라고요.

  • 2.
    '21.2.28 2:21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솔직히 편해요..

    주말부부하다가 남편이 오면 불편하다는 느낌..
    이해가 가더군요.

  • 3. ...
    '21.2.28 2:23 PM (121.168.xxx.239)

    큰애 교환학생 가있고 둘째 군대갔어요
    대학은 둘다 서울인데 통학힘들다고 방 얻어나갔는데 작년 코로나로 거의 집에 있었구요
    편하긴 엄청 편한데 허전해요 많이

  • 4. ....
    '21.2.28 2:23 PM (112.186.xxx.26) - 삭제된댓글

    빨래거리가 줄어서 좋아요

  • 5. ㅎㅎ
    '21.2.28 2:23 PM (180.68.xxx.158)

    생각만 할때는 눈물 날만큼,
    우울 했는데,
    기숙사 보내고 나니,
    날개 돋을것 같은....
    어차피 우리도 엄마로 태어난거 아니잖아요.
    섭섭하기도 하지만,
    홀가분한 마음이 더 크네요.
    이번 신입 둘째는 비대면이라 집에서
    학기보내게 생겨서 살짝 짜증...
    큰애는 기숙사 ...ㅋ

  • 6. 내 시간
    '21.2.28 2:24 PM (218.145.xxx.232)

    이제사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갖는 거라 넘 좋죠. 전 끼니는 각자 알아서 가급적 해결하라고 하고..가사에서 해방. 산책도..내가 먹고싶은거 싶은 시간에 진짜 프리하게 지내요

  • 7. 외동아이
    '21.2.28 2:25 PM (223.38.xxx.79)

    처음에 전 서운한거 하나도없이 너무좋았어요
    더구나 작년1학기는 코시국이니 아이가 집밖은 안나가니
    감옥살이 2학기때 기숙사갔는데 두달은 신났는데 그다음엔 허전하더라고요
    주말부부라 아이없으니 밥도 안하고 대충먹고살았더니 건강도 나빠지고요

    그래도 이제는 아이없이 어떻게살아야겠다는 계획도 세워보게 됐어요.

  • 8. 오홋
    '21.2.28 2:26 PM (175.120.xxx.219)

    남편이랑 둘이 아주 재밌어요.
    일찍 결혼하길 잘했다싶습니다.

  • 9. 세아이들 엄마
    '21.2.28 2:31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자식들이 셋입니다
    아이들 나가니 너무 좋아요^^
    아이들 들으면 섭섭하겠지만요
    지방 20평대 아파트 25년째 계속 살고 있는데요
    이제 공간이 남아 좀 정리가 되고 있어요
    아이들 있을 때는 큰 평수 아파트 부럽기도 했는데
    이만큼의 공간이 게으른 제게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막내는 경제적인 면도 있고해서 집 가까운 곳으로
    갔음 했는데 그게 뭐 마음대로 되나요
    어쨌든 보내고 나니 이 편하고 좋은 세상을
    괜히 돈 걱정하느라 모르고 살 뻔 했어요
    작은 방이지만 내 방 있고 한 방은 손님방처럼 쓸려고 정리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빈둥지 뭐... 모르겠어요

  • 10. 그게
    '21.2.28 2:38 PM (60.253.xxx.156)

    서운한 건 잠시이고 참 좋더라구요
    내 인생에 이런 꽃날이 오나 싶어서 넘 행복했어요.
    넘치는 시간에 살아온 중에 가장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고
    모임이랑 친구들만나 여행도 자주 가고 맛집이며 핫플레이스며 ..
    그러다 코로나 시국되면서 다시 밥밥밥 빨래빨래빨래의 시간이 왔지만 이건 또 이거대로 .. 나중에 애들이 결혼이나 해외취업같은 진정한 독립의 시기가 오면 미련이나 아쉬움이 남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주고 있어요.

  • 11. 이번
    '21.2.28 7:24 PM (49.1.xxx.95)

    대학생 아들. 막내고 너무 어려서 밥까지 떠먹여주며 이뻐이뻐하며 키웠는데 딱 대학생되니 알바하러 나가고 뭐든 혼자 척척 다 하네요. 근데 저한테 절대 신경쓰지 말래요. 다 알아서 한다고. 1도 도움 안받으려 해요 서운하네요.. 독립도 금방 할거 같아요. 어찌보면 지금 집안일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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