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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킹이 취미인데 매일 구운 빵과자 처리...

홈베이커 조회수 : 3,961
작성일 : 2021-02-28 14:08:02
Sns에 기록을 하고있는데
홈베이킹한다고해서 살찔까봐서도 그렇고
베이킹하는 내내 굽다보니 식욕도 떨어지는데
구운 과자 빵들 매일 주변에 나눠주기도 그렇고
어떻게 하면될까요?
베이킹이 재미있는데 그렇다고해서 생업으로까지 할 정도는 아니구요ㅎㅎ
IP : 118.235.xxx.12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1.2.28 2:09 PM (210.178.xxx.44)

    먹을 사람이 없으면 안 만들어야죠.

  • 2. 그래서
    '21.2.28 2:10 PM (1.237.xxx.156)

    접었어요.만들고 보니 나는 만들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지 맛만 보먄 끝인 사람이라 그냥 사먹어요

  • 3. 기부처를
    '21.2.28 2:11 PM (211.36.xxx.47)

    알아봐서 갖다줄수는 있으나.. 그게 의무사항이 된다면 원글님의 흥미가 떨어지겠죠.

  • 4. 응??
    '21.2.28 2:11 PM (125.177.xxx.232)

    20년 홈베이킹 했는데, 전 먹을 만큼만 만들어요.
    먹으려고 만드는거고... 만드는 자체가 목적이 되진 않아요.
    나눠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받았다고 다들 좋아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품목이 한정되긴 합니다. 식구들이 좋아하지 않는 품목은 잘 안만들어요.

  • 5. ..
    '21.2.28 2:11 PM (222.237.xxx.88)

    재밌어도 자주 안하고 참아요.
    저도 처음 몇 년은 줄기차게 해서
    이웃도 나눠주고 어디갈때 해서 선물도 했는데
    차츰 자제가 되더라고요.

  • 6. 먹을사람
    '21.2.28 2:12 PM (112.169.xxx.189)

    없으면 안만들어야죠 22222

  • 7. ,,,
    '21.2.28 2:12 PM (121.167.xxx.120)

    주위에 나누어 주는 방법 밖에 없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빵집을 해서 식품허가증이 없는 이상 모르는 다른 기관에 기부 하는것도
    먹은 사람이 탈나는 것도 그렇고요.
    원글님은 위생적으로 만들어도 옮기는 과정이나 상온에서 오래 노출되는 것도 그렇고요.
    지인은 빵집 하는데 재고는 푸드스토어 같은데 기부 한대요.

  • 8. 전에
    '21.2.28 2:12 PM (116.126.xxx.128)

    베이킹샘왈
    주변에 만든거 뿌리지 말라..
    주더라도 맛 볼정도로만 주라

    그 사람들은 베이킹이 힘든거 모른다.

    실제로 그랬어요.
    주변에 나눠줘보니
    할 일 없어 그런지 알대요. ㅎㅎ

  • 9. 음..
    '21.2.28 2:16 PM (121.141.xxx.68)

    남편 회사에 매번 보냈어요.
    그다음 친정, 시가 친인척들에게 보냈고
    보내다 보내다 보낼때 없을때 베이킹 그만뒀어요.

  • 10. ..
    '21.2.28 2:23 PM (223.33.xxx.49)

    가까운 곳에 보육원 있나 알아보세요

  • 11. ,,,
    '21.2.28 2:26 PM (68.1.xxx.181)

    들어가는 설탕, 버터 양 때문에 매일 할 게 못된다 싶던데요.

  • 12. 어디세요
    '21.2.28 2:31 PM (175.114.xxx.44)

    부러워요 ㅎㅎ
    제 동생 남편.. 그러니까 제부의 회사상사의 와이프가 베이킹이 취미라 회사에 그렇게 갖다주고 그게 저희집까지 건너건너 올 때도 있는데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자기애들 먹이는 거라 유기농에 프랑스재료에~~
    사과잼 한 병도 얻어먹었는데 세상에 그런 윤기와 질감과 색이라니~~

  • 13. ...
    '21.2.28 2:49 PM (116.121.xxx.143)

    들어가는 설탕, 버터 양 때문에 매일 할 게 못된다 싶던데요.2222

  • 14. ...
    '21.2.28 2:52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밀가루 양이 300g 넘지 않게 만들고
    다 먹을 때까지는 안만들어요.
    냉동했다가 데워 먹어도 그 맛은 아니어서요.

  • 15. ㅇㅇ
    '21.2.28 2:58 PM (39.7.xxx.45)

    만드는 재미로 하는지라
    먹고남으면 바로 버려요
    왠만하면 버리지 않게 소량만 만들어요

  • 16. ㅇㅇ
    '21.2.28 3:31 PM (180.230.xxx.96)

    예전 베이킹 카페에
    서울대 혜화동 아동 병원에 봉사단체 있는데
    가끔 생일파티나 등등 해주는데
    재능 기부해달라고 글 올라온적 있었어요
    저도 한번 만들어서 가려고 전화했더니
    이왕이면 생일 챙겨주는날 있는데 그때 해주심 좋겠다 해서
    30명분정도 만들어 간적 있어요

  • 17. 홈베이커
    '21.2.28 3:41 PM (118.235.xxx.125)

    아이고 베이킹하는 사람이 나눠주면 할일없어 하는줄 아는사람도 있나보네요. 처음 안 사실..^^;혼자 즐기고 혼자 소비해야겠어요. 식품제조업 신고안하고 취미라 단체에 나눠주는것도 부담스럽겠군요

  • 18. 베이커리류
    '21.2.28 4:04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못끊겠어서 베이킹 했어요.
    몇개 만들고나면 그 설탕에 버터에.. 딱 끊을수 있게됌.
    하다못해 우유식빵도 오일 소금 설탕 엄청 둘어가죠.

  • 19. 동네나주민센터에
    '21.2.28 5:06 PM (221.149.xxx.179)

    나눔냉장고 있는데 검색해보시고
    넣어두셔도 되어요.

  • 20.
    '21.2.28 7:02 PM (220.127.xxx.209)

    떡을 잠시 배웠는데 먹는 식구가 없고해서 진짜 처치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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