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섭씨는 졸혼하고 전원주택 지어 혼자사네요
1. 씁쓸
'21.2.28 12:49 PM (119.70.xxx.204)엄청큰 이층집 아들네 주고 아들이쌍둥이 키우는데 씨터비도 주신대요 그집며느리부럽더군요
2. 졸혼은
'21.2.28 12:49 PM (121.165.xxx.46)거의 팽이죠
누가 이뻐 데리고 살겠나요
여기 남자들 죄다 눈치없이 갑질하다
늙어 거의 팽당해요
젊은이들은 안 그럴거에요3. 그냥 봐도
'21.2.28 12:49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가정에 충실했을 타입은 아닌거로 보여요.
4. 왠지
'21.2.28 12:53 PM (175.117.xxx.202)그럴거같드라구요. 아들며느리가 아버지 완전 수발 다하던데 딱히 직업도없어보이고 아들은 아버지 차 운전도해주고 그러더라구요.
5. ...
'21.2.28 12:56 PM (68.1.xxx.181)뻣속같이 차별인성인가 보네요. 졸혼이 서로 윈윈
6. 부인이
'21.2.28 1:00 PM (210.103.xxx.120)나이 들었어도 엄청 미인이시던데요 날씬하시고~ 백일섭씨 아버님이 그렇게 바람둥이 였다고 하더니 본인도 그런 유전을 물려받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아마도 결혼생활 내내 부인 자녀들 속앓이 엄청 하신듯해요 뭐 경제적으론 풍족했겠지만~
7. 아이러니
'21.2.28 1:13 PM (211.109.xxx.92)인생 알수 없네요 ㅠ
예전 인터뷰에서 딸은 좋은 대학 나와서 걱정없는데
아들은 자리잡지 못해서 너무 걱정하던데요
그 아들을 이제 의지하며 사네요
백일섭씨 정도면 남에게 돈 주니 차라리 아들이 아버지 도웅면서 같이 사는것도 서로 좋을듯^^8. ..
'21.2.28 1:31 P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꽃할배에서 부인이 만들어준 반찬통 무겁다며 발로 차던거 정말 충격이었죠
9. ..
'21.2.28 1:32 PM (175.196.xxx.252)다른 사람 쓰느니 별다른 직업 없으면 아들이 운전도 해주면서 보살피니
가족애도 느끼고 괜찮을거 같네요
아들이 엄마랑 같이 살고 있으니 부인 생활비까지 다 대는 셈이고요
살던집 아들 부인 주고 나오면서 그집 지을때 엄청 공들였다고
아쉬워 하던데 또 전원 주택을 지었군요
많은 나이임에도 잘 나가고 돈도 많이 버니 가능한 일이죠10. ㆍㆍㆍㆍㆍ
'21.2.28 1:36 PM (211.245.xxx.80)졸혼전에 살던 집 저도 봤어요. 엄청 잘 지어놨던데 졸혼하면서 아내한테 주고 백일섭씨가 나와서 아파트 얻었었죠. 아파트 생활 안맞는다고 새로 근사하게 짓고, 졸혼 후에도 생활비 계속 주고. 돈이 좋긴 합니다. 그리고 돈으로 가족한테 야박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더라고요. 이건 돈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서 돈 많아도 야박한 사람은 야박하거든요.
11. 며느리가
'21.2.28 1:37 PM (125.134.xxx.134)정말 시아버지 좋아하는게 보이던데요. 시아버지 악플많고 욕 많이 듣는거 정말 속상해하더라구요
며느리 아들 부부랑 잘 지내는것만 해도 된거죠
딸이랑 관계 안좋아지면서 외손녀도 못보는것 같던데 ㅜㅜ 그건 좀 슬프더라구요12. 근데
'21.2.28 2:03 PM (175.117.xxx.202)진짜 돈은 계속 주고 집도주고 몸만나간거면 욕안해도 되겟네요. 이혼한것도 아니니 재산 다 아내랑 자식들이 받을거고.
13. 궁금
'21.2.28 2:08 PM (1.225.xxx.20)그동안 부동산 투자라도 많이 해놨을까요?
작품을 꾸준히 많이 한 것 같진 않은데
돈이 많은 것 같네요.14. ..
'21.2.28 3:05 PM (211.58.xxx.158)하긴 부인 아니고 며느리 입장이면 좋다고 하지
않을까요
집줘 생활비줘 시터비까지..
이러다 한재산 물려주면 아들 며느리 입장은 땡큐죠15. ..
'21.2.28 3:25 PM (61.254.xxx.115)자기가 부인한테 못하고 살아서 그런다고 인정했어요 얼마나 꼴보기싫으면 그리 돈주는데도 같이 못살까요..
16. 그 며느리
'21.2.28 3:27 PM (14.32.xxx.215)애기 사진 보내야하는데 액정 깨졌다니 바로 폰가게 데려가서 최신폰골라 백만원넘게 내주대요
부럽기도 하고 거시기하기도 하고17. Xxx
'21.2.28 3:35 PM (116.122.xxx.28)그 아들이 아버지 매니져 하던데요.
잘 키운 것 같지는 않아보여요18. 그아들
'21.2.28 4:04 PM (175.117.xxx.202)휘문고나오고 이동건절친에 골프했었어요 80년생ㅋ
19. 전에
'21.2.28 4:25 PM (106.102.xxx.202)며느리 핸드폰 고장 났다고
아들이 아버지한테 얘기하니까
핸드폰도 사주고
아들네가
늙은 아버지한테 너무 기대어 사는 모습
보기에 좀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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