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고 왔어요.

ㅇㅇ 조회수 : 9,815
작성일 : 2021-02-28 12:16:41
전 병원 직원이고, 공문으로는 맞고 안맞고는 의료진 선택할수 있다고는 했지만, 업무 배제의 문제도 있고, 저와 저희 가족 , 직장 동료, 의료진들, 환자분, 보호자분들 모두 보호하기 위해서 뭐 울며 겨자맞기로 맞았어요..
저는 오늘 밤에 출근해야 하기에, 오전에 직원 접종처에서 맞고왔고요. 
직장인 병원이 집하고 걸어서 5분 거리라 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맞은지 1시간 좀 넘었는데... 별다른 증상은 없어요. 적어도 아직까지는...
다른 백신에 비해 이 백신이 아프긴 한것 같아요. 피내주사든 근육주사든 IV든 주사놓는 방식보다는 약에 따라 아프거든요.
휴직도 생각해봤는데, 이 시국에 그건 좀 아닌것 같아, 맞고 왔습니다.
2차 접종까지 해야 한다는데... 어떻게든 잘 되겠죠.
코로나나 빨리 종식되길 바랍니다.
 

IP : 49.142.xxx.1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이가
    '21.2.28 12:19 PM (221.167.xxx.130)

    계속 나오는데....

  • 2. ...
    '21.2.28 12:20 PM (223.33.xxx.5)

    수고하셨어요.
    저도 빨리 맞고 싶어요.
    코로나 종식 기원

  • 3.
    '21.2.28 12:21 PM (121.165.xxx.46)

    괜찮으실거에요

  • 4.
    '21.2.28 12:22 PM (61.253.xxx.184)

    지금 그상태면 괜찮을 거 같네요
    다행이네요~~

  • 5. 00
    '21.2.28 12:22 PM (182.215.xxx.73)

    나보다는 타인을 생각해서 솔선수범해주셨네요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2차 접종까지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6.
    '21.2.28 12:23 PM (211.105.xxx.219)

    수고하셨습니다.
    코로나 종식 기원합니다.2

  • 7. ..
    '21.2.28 12:24 PM (118.218.xxx.172)

    고생하셨네요. 코로나 없어지길 기대합니다

  • 8. 누구냐
    '21.2.28 12:26 PM (221.140.xxx.139)

    오늘 하루 푹 쉬시고 약발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 9.
    '21.2.28 12:30 PM (210.99.xxx.244)

    열이나 근육통있었던 사람이 많지는 않나보더라구요

  • 10. .....
    '21.2.28 12:33 PM (39.116.xxx.27)

    수고하셨어요.
    다 같이 순서대로 얼른 맞아 집단면역 빨리 끝내서
    좀더 마음 편히 살고싶어요.
    코로나 이전으론 돌아갈 수 없어도..ㅠ

  • 11. 건강
    '21.2.28 12:37 PM (61.100.xxx.37)

    잘하셨어요
    독감주사도 좀 뻐근하던데
    좀 불편하고 말거예요
    건강하세요~~~

  • 12. 낭군
    '21.2.28 12:37 P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울며 겨자먹기
    : 싫은 일을 억지로 마지못하여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맞지 말지 그랬어요
    게다가 굳이 왜 이런 글까지..

  • 13. ..
    '21.2.28 12:38 P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울며 겨자먹기
    : 싫은 일을 억지로 마지못하여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맞지 말지 그랬어요
    게다가 괜찮다면서 굳이 왜 이런 글까지..

  • 14. ....
    '21.2.28 12:41 PM (118.235.xxx.218)

    그거 포기하고 안 맞으면
    필요한 사람 중 자원자 맞춘다던데요.
    119요원이나 소방대원분들 등등이요.
    먼저 맞고싶은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 15. 간호사
    '21.2.28 12:56 PM (112.169.xxx.123)

    친구딸이 간호사인데 안맞으면 매일 검사 해야 한다면서요.
    그런데 변이가 자꾸 나와 맞기가 불안해요.
    내몸속에 자꾸자꾸 코로나 코로나변이 균을 잡아넣는다고 생각하니
    내 몸속의 생체 리듬이 변해버릴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나이들면 모르지만 가임기 남녀들 한테 정자나 난자의 변이는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되고
    에스에프 영화 같이 인류를 멸망시키는 첫걸음일수도 있지 않은
    음모론도 자꾸 떠오르고
    하지만... 맞아야 하겠죠.

  • 16. 저도
    '21.2.28 12:57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빨리 맞아서 일상을 좀 생기있게 살고 싶네요.
    뭐든 조심스러워진지가 코로나 시작과 같이 한지라.
    오프라인의 운동도 쇼핑도 외식도 거의 안하고 인터넷 쇼핑만 하다보니 박스만 쌓여갑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 17. ㅇㅇ
    '21.2.28 1:03 PM (49.142.xxx.14)

    61.74.xxx.173
    그러게요. 맞지 말고 휴직할걸 그랬어요. 병원내부에서 나 아니면 안된다고 하도 난리를 쳐서
    맞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그냥 맞지 말고 환자나 보호자 보는건 의료윤리에 어긋나서 어쩔수가 없었어요.
    아직 맞은지 2시간도 안되어서 괜찮을지 어쩔지는 두고봐야해서 썼어요.
    여기 뭐 글 주제에 제한이 있나요? 미풍양속을 해치는 글도 아니요. 욕설도 아닌데..
    죄송해요.. 61 74님. 님의 취향?에 안맞는 사람이 글 써올려서. 굳이 읽지 않고 지나가셔도 됐는데요..

  • 18. ㅇㅇ
    '21.2.28 1:06 PM (49.142.xxx.14)

    포기하고 안맞으면요. 내가 하던일을 다른 사람이 하면 되겠죠. 근데 이제와서 그 사람을 병원에서 구하기가 어려우니 절 붙잡고 맞으라 맞으라 계속 종용을 하는거겠죠.....
    그렇게 닥달당하는것도 귀찮고... 하던 업무에서 배제당하면 환자 보호자 동료 후배들에게 피해가 가니 맞았습니다. 죄송해요. 다른 사람에게 양보 안하고 제가 맞아서요..118 235님께 양보했어야 했는데요..
    근데 특정인에게 양보가 안되는게 문제네요 ㅎㅎ

  • 19. 누구냐
    '21.2.28 1:13 PM (221.140.xxx.139)

    고생하는 건 알겠는데
    댓글 분에게 비아냥거릴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누군가에게는 한참 기다리고 있는 백신일수도 있는거고,
    본인에게는 직업적 특성상
    먼저 많은 우선순위 동시에 어느 정도의 의무도 포함이 되는 거죠.

    울며 겨자 먹기라는 표현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어요.

  • 20. 저도
    '21.2.28 1:1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굳이 읽어서 좀 불편하긴 하네요.
    그냥 직업차원에서 맞았다로 끝났으면 더 좋은 댓글 많았을텐데, 댓글까지 ...맞지 마시던지,
    뭐, 저도 불편해서 불편하다고 올립니다.

  • 21. 아마
    '21.2.28 1:18 PM (39.7.xxx.113)

    생체리듬 걱정하시는 분...
    코로나 걸리는 것보다는 덜하지 않겠어요?
    코로나 걸렸던 남성 중에 상당수가 무정자증이 되었다는 뉴스 봤는데...

  • 22. ㅎㅎ
    '21.2.28 1:24 PM (118.235.xxx.218)

    원글님, 백신 양보해주신다면 저 아니라도
    누구라도 감사히 받았을텐데
    백신이 아닌 비아냥을 주시니 ㅎㅎ 웃고 말겠습니다.

    이렇게 세상 경험 , 인간 인성 다양함 배우고요.

  • 23. ....
    '21.2.28 1:26 PM (118.235.xxx.218) - 삭제된댓글

    삶을 사는 방식은 자신이 선택할수 있는데
    공격적이고, 부정적인 삶의 방식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 24. ㅇㅇ
    '21.2.28 1:27 PM (49.142.xxx.14) - 삭제된댓글

    기쁜 마음도 아니고 개인적으론 믿을수가 없는 백신이라고 생각해 울며 겨자먹기라는 표현 썼습니다.
    사실 그런 심정이였고요. 불편하실수도 있겠지요. 저도 어제까지 마음을 못잡아 등떠밀려 맞은 기분이라
    맞고 싶어도 아직 순서가 안되어 못맞은 분들의 양해 바랍니다.
    무료봉사 직장도 아니고, 일하는 만큼 댓가 받고 다니니 고생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직업이나 직장만큼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말로 지적해주셔서 감사해요.
    나이가 좀 있어서인지 좋은 댓글에 그닥 연연하진 않지만, 그래도 타박댓글보다는 좋겠죠. 좋은 댓글 주신분들도 많구요..
    어느 변호사의 공익성 유튜브 에서 봤는데... 그 변호사는 절대 댓글을 보지 않는데요. 유튜브에 달린 댓글 ㅎㅎ 저도 좋은 생각 같습니다.

    모두들 코로나 걸리지 말고 코로나 없어질때까지 건강합시다. 지금은 어딘가 다른곳 아파도 병원 치료위해 다니기 무척 힘든 시기에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 25. .....
    '21.2.28 1:28 PM (118.235.xxx.218)

    본인이 공격적, 부정적 방식을 선택하면
    주변에 자꾸 그런 공격적, 부정적 현상이 나타나요.
    여기 댓글들 분위기는 원글님이 이끌어낸거거든요.

  • 26. ㅇㅇ
    '21.2.28 1:30 PM (49.142.xxx.14)

    기쁜 마음도 아니고 개인적으론 믿을수가 없는 백신이라고 생각해 울며 겨자먹기라는 표현 썼습니다.
    사실 그런 심정이였고요. 불편하실수도 있겠지요. 저도 어제까지 마음을 못잡아 등떠밀려 맞은 기분이라
    맞고 싶어도 아직 순서가 안되어 못맞은 분들의 양해 바랍니다.
    무료봉사 직장도 아니고, 일하는 만큼 댓가 받고 다니니 고생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직업이나 직장만큼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말로 지적해주셔서 감사해요.
    나이가 좀 있어서인지 좋은 댓글에 그닥 연연하진 않지만, 그래도 타박댓글보다는 좋겠죠. 좋은 댓글 주신분들도 많구요..
    어느 변호사의 공익성 유튜브 에서 봤는데... 그 변호사는 절대 댓글을 보지 않는대요.
    자신의 유튜브에 달린 댓글 보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타박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라
    봐서 좋을게 없다고요. ㅎㅎ 저도 그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모두들 코로나 걸리지 말고 코로나 없어질때까지 건강합시다. 지금은 어딘가 다른곳 아파도 병원 치료위해 다니기 무척 힘든 시기에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 27. ㅇㅇ
    '21.2.28 1:31 PM (49.142.xxx.14)

    118 235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상관없습니다.
    여기 가입한지도 20년 가까이 되고 (중간에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했지만) 이런 분, 저런 분, 다 있다고 생각해요.

  • 28. ....
    '21.2.28 1:33 PM (118.235.xxx.218) - 삭제된댓글

    아니요. 님이 저한테 비아냥댔기에
    듣고 배우시라고 한말씀 드린거에요.
    괜찮으시면 안됩니다.

    님 댓글 보고 똑같이 비아냥 대고 싶지만
    똑같은 수준 인간 되기싫어
    이 정도로 마칩니다.

  • 29. .....
    '21.2.28 1:34 PM (118.235.xxx.218) - 삭제된댓글

    저도 여기 20년 가까이된 회원이에요.

  • 30. 울며
    '21.2.28 1:39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겨자먹기로 맞는다는 생각을 버리셔요
    화이자 백신은 이익을 많이 남기니까 비싼거고
    AZ는 거의 원가에 파니 저렴한거예요
    재료가 싸구려라 싼게 아니에요

  • 31. 불편
    '21.2.28 1:54 PM (218.144.xxx.118)

    원글께 동의하는 의견만 ㅡ 어느 글이건 ㅡ 댓글을 달아야 하는게 아닌데 참 읽고 불편한 마음이 듭니다.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이면 불안한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더더욱 이런글이 다른분들께 어떤 영향을 주시는 아실텐데 아쉽네요.
    타인에게 더욱 파급력을 갖은 의료인이셔서 더욱 그러마음이 듭니다.

  • 32.
    '21.2.28 1:54 PM (219.240.xxx.130)

    일반인도 빨리맞았으면 합니다

  • 33. 그런데
    '21.2.28 1:55 PM (223.38.xxx.57)

    대깨문들이 여기 와서도 행패네요.
    하여간 문재인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한 말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만 들어도 공격 개시하네요.

  • 34. 000
    '21.2.28 1:59 P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불만을 이런식으로 내뱉나
    이런식으로 교묘하게 불안감 조성에 일조하네

  • 35. ...
    '21.2.28 2:03 PM (112.164.xxx.103)

    울며 겨자 먹기로 맞을 수도 있지요. 솔직한 심정 표현일 텐데요. 당장 백신 맞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선발대에 굳이 끼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 거니까요. 그래도 다른 사람 피해 주지 않고 본인이 해야 할 일 제대로 해 내기 위해 용기 내서 백신 맞으신 건데 여기 비판적인 댓글들 이해가 좀 안 갑니다.

  • 36. ..
    '21.2.28 2:12 PM (211.58.xxx.158)

    본인 의견이니 존중하구요..
    나이가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아집이 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댓글로 비아냥 대신거 보니 그닥 연연하지 않는건 아닌거 같구요.

  • 37. ㅇㅇ
    '21.2.28 2:24 PM (49.142.xxx.14)

    118.235.xxx.218
    양보 어쩌고 하신건 본인이 먼저시죠?
    나 맞고 싶어서 맞은것 아니고, 제 직장과 직업상 맞을수 밖에 없어서 맞았습니다.
    싫은데 맞았어요. 아마 본인이 맞고 싶은것 같아서 양보해드리고 싶었다는것도 진심인데 그게 제맘대로 되는게
    아니라는 말씀이였는데.. 곡해하시나보네요. 너무 맞고 싶은 나머지....

    211.201.xxx.96
    불만을 이런식으로 내뱉는게 뭐가 잘못된거죠? 난 정부에 불만 많아요. 대깨문들한테는 더 불만 많고요.

    211.58.xxx.158
    아집 있죠. 세상에 고집과 아집 없는 바보도 있나요..
    댓글로 비아냥 대는건 연연해서가 아니고, 너무 어이없고 웃겨서에요..

    슬금슬금 약효가 나타나는듯... 저 이따 출근해야 하는데 한숨 자면 나을지...
    세상에는 원치 않아도 해야 하는 일이 있죠. 저는 원치 않았어도 해야 하는 일이라서 했습니다.

  • 38. ..
    '21.2.28 2:33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해되네요

  • 39.
    '21.2.28 2:42 PM (110.70.xxx.46) - 삭제된댓글

    원치않았는데 억지로 왜맞고나서 이런글쓰세요
    맞지말고 휴직하시지
    원글님은 다릇댓글에 발끈할필요 없어요
    님글이 더 짜증나고 발끈하네요

  • 40. 아유
    '21.2.28 2:55 PM (218.147.xxx.237)

    잘하셨어요
    맞을만해서 맞으신거죠 괜찮으심 됐네요

  • 41. ....
    '21.2.28 2:59 PM (118.235.xxx.218) - 삭제된댓글

    이런 스타일 사회에서 만나면
    어이상실, 짜증날듯

    당연한거 아니에요?
    맞든지 안맞든지 본인선택이고

    본인선택으로 맞았으면
    징징대지 말것이지
    나이가 철없는 중2도 아니고
    본인선택으로 맞아놓고 징징대면
    좋은 소리 들을줄 알았어요?

    공주병 환자에요?

    먼저맞고싶은 사람들 염장지르지말구요.
    본인선택을 존중한다면 글을 이딴식으로
    쓰면 안되죠.
    본인도 본인선택을 못마땅해해서
    이런글 쓰면서
    누구한테 좋은 소릴 들을까.

    태도만 부정적인줄 알았는데
    뎟글보니
    인성이 문제 있는 사람이네

  • 42. ㅡㅡ
    '21.2.28 3:02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원글이 그러잖아요. 울며겨장먹기라고. 용기가 아니고요.
    원글 대단하시다. 참 듣기 싫게 말을 잘하시네

    어그로 같아서 댓글 지울랍니다.

  • 43. ..
    '21.2.28 3:20 PM (118.235.xxx.228)

    댓글에 댓글부대가 험한말 막 싸지르네요.
    백신때문에 가뜩이나 심란하실텐데 신경 넘 쓰지마세요.
    그리고 접종 후에 진짜 고통은 밤10시 쯤부터래요.
    두통 고열 오심 근육통 엄청 심해진다고 하니깐 이부프로펜 계열 소염제 구매하셔서 미리 드세요. 그러면 훨씬 수월하다그러네요.
    해외에선 화이자건 모더나건 아스트라건 부작용으로 난리라서 더 심란해요.

  • 44.
    '21.2.28 3:21 PM (221.157.xxx.129)

    원글님 마음 이해가요 ㅠㅠ

    방금전에 신랑이랑
    백신에 관해 이야기 나눴어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누가 맞고 화이자 백신은 누가 맞는지
    에 관해 나온 기사를 읽었거든요

    얼마나 싫으셨을지 이해가 갑니다 ㅠㅠ

  • 45. ..
    '21.2.28 3:50 PM (223.62.xxx.66)

    묘하게 기분 나쁘게 쓰셨구만
    댓글 부대 타령이에요
    대깨거리는거 보니 무슨 뜻으로 쓴 글인지는
    알겠구요
    댓글 신경 안쓸거 처럼 하더니 따박따박
    단거 보니..
    백신도 맞으셨으니 쉬세요

  • 46. 아이고
    '21.2.28 3:51 PM (58.231.xxx.9)

    백신 지체가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라 싫단
    얘기 였나요?
    화이자가 더 좋은 것도 아니라는데 왜들 그러는지
    대깨문믄 왜 나오고 ㅠㅠ

  • 47. ..
    '21.2.28 3:53 PM (222.104.xxx.175)

    궁금했는데
    고맙습니다

  • 48. ㅌㄷㅌㄷ
    '21.2.28 4:01 PM (175.213.xxx.103)

    울며 겨자 먹기로 맞을 수도 있지요. 솔직한 심정 표현일 텐데요. 당장 백신 맞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선발대에 굳이 끼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 거니까요. 그래도 다른 사람 피해 주지 않고 본인이 해야 할 일 제대로 해 내기 위해 용기 내서 백신 맞으신 건데 여기 비판적인 댓글들 이해가 좀 안 갑니다. 22222

  • 49. ㅇㅇ
    '21.2.28 4:19 PM (223.38.xxx.29)

    난 아스트라 불안해서 먼저 맞기 싫은데
    민주당 180석은 맞은 사람 있는지?
    대깨문들 댓글에서 또 설치네요

  • 50. 맑은미소
    '21.2.28 4:45 PM (115.140.xxx.32)

    남편이 금요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았어요.
    당일은 증상이 없고 다음 날 약간의 근육통만 있었고 오늘은 괜찮다고 하네요. 참고로 나이는 59세 입니다.

  • 51.
    '21.2.28 5:32 PM (218.153.xxx.134)

    남편은 종합병원 근무라 3월에 맞을 거 같고
    저는 약국 근무라 다음 회차에 맞을 거 같아요.
    아스트라제네카든 화이자든 모더나든 어느게 크게 부작용 있거나 할 거 같진 않고 많은 사람들이 맞아서 일상생활이 회복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백신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진거라 저는 더 나을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요. 보관 방법도 덜 까다로우니 중간에 누군가 실수해서 효력 떨어질 염려도 적고.
    일년만에 백신이 나오고 그걸 맞을 수 있다는 건 국내외로 많은 이들이 피나는 노력을 한 결과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보통 임상시험 하면 몇만명 몇십만명 수준에서 결과를 내는데 우리는 관리를 비교적 잘 해서 시간을 벌었고 해외에서 2억건 넘게 먼저 접종받은 걸 보니 안전성에 큰 문제 없어보이네요.

  • 52. 미소솔미
    '21.3.3 8:31 PM (59.25.xxx.42)

    저도 그냥 지나칠려다 몇자 적습니다ㅠ
    저도 병원종사자라 오늘 백신 반강제로
    맞고 왔습니다
    첨 맞을당시는 조금 뻐근할뿐이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미슥거림과 근육통이오네요 ㅠㅠ
    다행히 쉬는날이라 걍 아파도 누워있습니다
    괜찮아 지리라 생각하고ㅠ
    오늘당장 야간에 근무하러나가야하는
    글쓴이님 마음 충분이 공감이 가네요
    수고하셨고 화이팅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000 김치재료 사다두고 3 .. 2024/03/20 966
1576999 두통과 속 울렁거림은 왜그런걸까요? 22 .. 2024/03/20 2,328
1576998 강남역 삼성타운 아시는 분 3 주차수월 2024/03/20 1,269
1576997 대통령은 전임자품에서 경력 6 ㅇㅇ 2024/03/20 973
1576996 이런지인 어떤가요? 8 2024/03/20 2,295
1576995 조국혁신당 “학익진 총사령관은 이재명" 26 ㅅㅅ 2024/03/20 3,001
1576994 질문) 시래기 변색 3 2024/03/20 766
1576993 업무태도 지적하자… "너나 잘하세요" 카톡 프.. 13 ... 2024/03/20 5,915
1576992 이런 허세는 왜 하는 걸까요 10 ... 2024/03/20 3,327
1576991 박용진 탈락에 어설픈 '비명횡사' 프레임 씌우는 기성 언론들 14 심층기사 2024/03/20 1,457
1576990 한겨울보다 더 춥네요 9 그냥이 2024/03/20 4,327
1576989 냉동실 보관 양배추를 쪄먹으려면 5 .. 2024/03/20 1,415
1576988 머리 좋은 애들 의대 쏠림 현상은 좀 완화되지 않을까요? 22 ㅇㅇ 2024/03/20 2,470
1576987 모델 송경아씨를 봤어요 59 모델은외계인.. 2024/03/20 19,376
1576986 이사후 빈손으로 온 친한 친구들에게 서운한 마음 29 ㅇㅅㄴ 2024/03/20 6,878
1576985 시어머니와 카톡 매일하나요? 24 kllk 2024/03/20 3,499
1576984 유명학군지로 이사가서 8 .. 2024/03/20 2,264
1576983 우울할 때 음악을 들으니 좋네요 4 ... 2024/03/20 878
1576982 된장찌개 끓이려는데 21 음... 2024/03/20 2,701
1576981 울산 신정시장근처 아파트 강력범죄인가요? 2 울산 2024/03/20 1,368
1576980 의사들 민영화 사기친거 대국민 해명해야할듯요 21 ㅇㅇ 2024/03/20 3,787
1576979 지하철 내 자리 내놓으랄 수도 없고 약 올라요 5 어휴 2024/03/20 2,421
1576978 굵은 고추가루 고운 고추가루 7 뎁.. 2024/03/20 799
1576977 카레, 김치냉장고 일주일 괜찮을까요 3 ..., 2024/03/20 695
1576976 물가와 비만과의 상관 관계 12 고도비만 2024/03/20 2,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