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력 수학 질문이요~~

조회수 : 726
작성일 : 2021-02-28 11:43:53
요즘 대부분 6살부터라도 사고력 수학 학원? 교구 놀이 중심~ 이런데 보내는거 같은데요^^

이게 도움이 될까요?? 아이 6살이라 시작해보려구요
지금 초등 고학년 키우시는분들 이런게 도움이 되나 궁금해서요~~~~
IP : 122.32.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1.2.28 12:09 PM (223.38.xxx.11)

    아이마다 효과가 다른듯합니다.
    큰 아이는 어릴때 가베 했고 초등 고학년까지 사고력 했는데 수학 잘 했구요.
    작은 아이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도형파트만 잘 하네요. ㅎㅎ

    어릴때 교구 수업은 괜찮으나
    수학이 어려운 친구들한테 어려운 사고력 수학은 오히려 더 수학과 멀어질수도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을 것 같아요.
    (큰아이 초등때 했던 사고력은 아이아빠가 그러는데 대학수학에 나오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2. ...
    '21.2.28 12:59 PM (211.226.xxx.247) - 삭제된댓글

    6세 한정으로 말씀드릴게요. 소마프리미어 들어갔으면 다녀보시고 그 아래면 그냥 집에서 연산 하는게 더 나아요. 그리고 사고력은 수학 못하는 애들은 안다니는게 나아요. 그리고 거기서 잘하면 경시 선행해서 영재고 트랙타는데 그런쪽 싫으시면 굳이 다닐 필요없어요.

  • 3. 20년 교사
    '21.2.28 1:47 PM (218.232.xxx.27)

    사고력 전현직 교사 입니다.
    이리 오랫동안 교사를 한다는건,,,효과가 있어서 입니다.
    아이들이 좋아지고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이니 보람을 느껴서 안 할 수 없네요. 이제 나이도 있어서 뭔가 다른 일을 찾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저랑 5,6개월만 해도 달라지는게 눈에 보여요. 다른데서 혹은 이런 교육을 못 받던 초4 이상 아이들을 만나게 되면 참 안타깝고 아,,,그래도 내가 하는 일이 보람 있구나 하고 느껴요.
    참 그런데 어떤 브랜드 어떤 프로그램이 좋은지 추천 해 드리긴 어려워요. 이게 저랑 같은 브랜이나 프로그램을 해도 배운 아이들 보면 편차가 크더라고요.
    거기서 2년 이상을 했는데 이거 밖에 못 배웠어??
    이런 경우도 참 많고,,,도대체 그 기간 동안 뭘 배운거야? 싶은 경우도 많고,,,익명이니 속 시원하게 자랑질 해 보아요.

  • 4. 원글
    '21.2.28 2:53 PM (122.32.xxx.181)

    윗님 ㅜㅜ 아이디라도 알면 뭐 한가지 여쭤보고 싶네요ㅠ
    소마 프리미어는 뭔가요??

  • 5. 글쎄요
    '21.2.28 8:22 PM (218.154.xxx.16)

    수학머리를 타고 난 아이들이 있어요
    그런 아이들은 주 1회 오는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매 주 발전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안한것 보다는 낫다 정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75 묵묵하게 살고 싶어요 세렝게티 08:38:38 61
1589674 자녀학폭 하차한 김승희 호**바 출신 3 08:35:13 491
1589673 아침마당 진짜 끝판왕이네요 저녁 08:33:21 527
1589672 아파트서 택배차에 2살 아이 숨져…운전자 "미처 못 봐.. 3 hippos.. 08:30:25 566
1589671 손연재가 은퇴 뒤 정도를 걸으며 잘사는거같아요 12 ㅇㅇ 08:26:24 908
1589670 박민수차관 중국인의사 들여오나요? 1 ㅇㅇ 08:23:57 160
1589669 포케의 보리밥 ㅇㅇ 08:23:43 154
1589668 윤 지지율 3주연속 떨어진 30.2%…재작년 8월 이후 최저 3 리얼미터 08:20:44 336
1589667 심리스 브라 추천 부탁드려요 ... 08:18:28 74
1589666 어떤게 좋은가요 연근 08:13:06 114
1589665 혹시 우드 샐러드볼 쓰시는 분~ uㅈㄷ 08:07:32 230
1589664 데친 무시래기, 삶은 시래기 2 요리초보 08:07:32 216
1589663 선화예고 어느정도 공부해야 들어가나요? 2 ㅁㅁ 08:06:12 423
1589662 유치원 교사한테 사랑 고백하는 애아빠 3 에휴 08:05:51 1,564
1589661 애 하나 vs 애 둘 8 궁금 08:03:10 516
1589660 여대생 옷.. 남대문 수입상가 어떨까요? 25 ㅇㅇ 07:58:12 1,233
1589659 드뎌 역사적인? 영수회담의 날 5 영수야 07:57:34 340
1589658 비오는부산 뭐할까요? 2 ... 07:54:35 386
1589657 일라이트방석 .. 07:28:23 168
1589656 하이브걸그룹에는 메인보컬이 없나요? 7 .. 07:27:56 932
1589655 46세 유방이 땡땡하고 유륜이 아픈경우 5 여성 07:12:23 1,611
1589654 전여옥 “국민의힘, 뉴진스 엄마 민희진 '파이팅 스피릿' 보고 .. 8 ㅇㅇ 06:58:45 2,278
1589653 입맛과 불면증 연관이 있나요? 2 06:51:59 421
1589652 바다 건너 사랑 (아프리카 어린이) 2 ㅇㅇ 06:44:40 340
1589651 17기 영숙를 보며 밀당의 의미를 알게 되었네요 8 06:37:00 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