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치우고 살다가 오랜만에 집 대청소를 했어요. 1박2일동안 쉴 새 없이 방방마다 다 뒤집어서 청소하고 나니 허리가 아파서 앉았다 일어나는것도 힘들고 곧게 허리 펴고 걷기도 어색하고 이러네요. 허리를 삐끗한것도 없고 평소에도 허리는 거의 아픈적이 없었거든요. 왜이렇게 허리가 아플까요? 사실 팔 다리 다 아프긴한데 그건 납득이 되거든요. 일하면 팔은 늘 아팠었고..
허리 아파보긴 처음이에요. 파스를 붙여봐도 소용없고 통증 좀 가라 앉으라고 찜질팩 켜고 그 위에 누워있네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오랜만에 육체노동을 했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
....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21-02-28 00:58:26
IP : 124.58.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2.28 12:59 AM (112.214.xxx.223)장롱이라도 옮기셨어요? ㅋ
파스하나 붙이고 주무세요2. ..
'21.2.28 6:09 AM (223.39.xxx.92)실비 들었으면 도수치료 함 받아보세요
3. 가만
'21.2.28 7:40 AM (211.184.xxx.190)정형외과 가셔서 물리치료를 한 3일이상하세요..
첫 진료면 엑스레이 찍자고해요.
성인은 대부분 디스크가 약간씩 있어요.
두번째날가면 물리치료실로 대부분 직행해요.
의사안만나고. 치료 중 무리하지마시구요.
이렇게 받아보시고도 허리가 아프시면
도수치료 생각해보시고.
좀 괜찮아지시면 살살움직이세요.
근육이 피로도가 쌓여서 그런것같아요.
앞으로는 그렇게 무리하심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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