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 중반들 건강 어떠세요?

ㅇㅇ 조회수 : 5,628
작성일 : 2021-02-28 00:05:02
저는 이번해부터 약간 노안이 시작? 된거 같고
원래 저질 체력인데 손목 팔꿈치 이런데 통증도 느끼고
잠을 깊이 못자고 오전에 외출하고 오면 오후엔 피곤해서
골골해요 ㅠㅠ

술은 안마시고
운동은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 20 -30 분 걷기 운동 시작 했어요
집에서 틈나는 데로 스트레칭 하고요.

다들 어떠세요? 아래 50 대분이 글 남겼길래
40 대 중반은 제 또래는 어떠신지 궁금 하네요
IP : 73.3.xxx.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28 12:07 AM (121.129.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노안에요. 피부는 좁쌀여드름이 갑자기 바글바글. 맨날 골골거려요ㅜ 동화속 마녀들이 왜 젊음을 탐냈는지 이해가..

  • 2. 원글
    '21.2.28 12:09 AM (73.3.xxx.5)

    피부가 간지러운것도 추가네요
    몸무게도 좀 늘긴 했어요
    ㅜㅜ 생리도 뭔가 패턴이 틀어지고 ㅜㅜ

  • 3. ...
    '21.2.28 12:14 AM (218.52.xxx.191)

    노안 충격 받는 요즘이에요

  • 4. 다른건
    '21.2.28 12:21 AM (210.100.xxx.239)

    큰차이없는데
    2키로정도 쪄서
    만보걷기 하고있어요
    실내자전거도 타구요

  • 5. ㅁㅁ
    '21.2.28 12:31 AM (61.82.xxx.133)

    전 말랐는데도 운동삼아 좀 걸으면 발목과 발등이 아프네요 운동화 신는데도요 젊을적 자주 삐끗했던 부위가 통증이 간혹 와요

  • 6. ..
    '21.2.28 12:32 AM (223.33.xxx.54)

    저랑 비슷
    노안 오고 팔목 파스 붙이고 있어요
    우리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요

  • 7. ㅡㅡ
    '21.2.28 12:36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인데 댓글 달아요. 40대 극초반부터, 갱년기 증상들 심하게 겪었어요. 불면증, 사지육신 신경통, 한없이 가라앉음, 이유없는 불안증 등등.
    물론, 50넘어서 또 그러기는 하지만 한번 겪었던거라 좀나아요.
    사춘기처럼 일찍 겪는사람, 늦게 겪는 사람, 별다르게 안겪고 넘어가는 사람 다 제 각각인거 같아요.
    일반적인 것 보다, 내 몸에 귀기울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호르몬의 문제이고 이건 조절 가능하고, 방법은 다양하다. 사춘기 잘 넘어가야 하듯이
    잘 다스리면서 넘어가야할듯요 ㅈ

  • 8. ^^
    '21.2.28 12:38 AM (220.81.xxx.199)

    1월에 눈에 광시증증상이 있어서
    동공확대해서 검사했더니,망막은
    괜찮은데,48세 나이에
    백내장 아주 초기라는 진단받고
    왔어요ᆢ좀 놀랐답니다ㆍ
    그냥 지내면 된다고ᆢ

  • 9. ㅇㅇ
    '21.2.28 1:02 AM (182.225.xxx.85)

    이유없고 맥락없는 통증과 염증의 콜라보

  • 10. ㅇㅇ
    '21.2.28 1:07 AM (5.149.xxx.57)

    계속 힘드네요

  • 11. wii
    '21.2.28 1:18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40 부터 일이 너무 고되서 만성피로 통증 달고 살았어요. 맥도 잘 안잡히고 몸도 차고 딱딱하고 체력 없고 게으르고 몇개월 쉬어도 회복되지 못한채 다시 일 들어가고요. 그렇게 6년 살다 죽을 것 같아서 일을 조금 미루고 몸부터 챙기기 시작했는데, 우여 곡절 끝에 40후반에 많이 회복이 되었어요.
    날들보다 일찍 건강에 문제가 왔고 소중함을 알아서 굉장히 몸 아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 12. 48
    '21.2.28 1:20 AM (223.38.xxx.209)

    노안은 작년부터 더 심해진 느낌
    관절 특히 손가락이 예전부터 안좋았는데 이것도 작년부터 아침에 뻣뻣해서 유일하게 영양제한개 챙겨먹기시작

    혈압 혈당 뭐 이런건 정상이고
    운동 몇달 게을리해서 2kg늘었는데 이제 아이 학교개강하고 집떠나면 다시 운동도 시작하려고요. 아이 집에있을때 챙겨먹인다고 같이 열심히 먹었더니 나만 살찐ㅠㅠㅠ

  • 13. 원글
    '21.2.28 1:51 AM (73.3.xxx.5)

    다들 비슷하군요
    답들들 감사해요
    지금부터 노력해서 건강한 50 대 맞이하자구요!

  • 14. ㅡㅡ
    '21.3.1 1:17 AM (14.58.xxx.36)

    오십견에다가,
    자다가 자꾸 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374 오늘 외출하신분요 3 ..... 2024/04/15 2,151
1585373 피지 짜는 영상보면 12 2024/04/15 4,138
1585372 오늘 출시한 NEW와퍼 먹어봤어요 8 ..... 2024/04/15 4,197
1585371 서울근교에 기독교관련 요양원있을까요 3 기분좋은밤 2024/04/15 535
1585370 압구정은 재건축 잘되고 있나요? 12 ㅇㅇ 2024/04/15 2,885
1585369 쫌 울고 갈게요 ㅠ 18 2024/04/15 7,042
1585368 나솔 김슬기는 직장 그만둔건가요? 6 조선의사랑꾼.. 2024/04/15 5,830
1585367 목욕탕 세신해주는 아주머니께 혼났는데;; 77 물병자리 2024/04/15 31,655
1585366 50대초인데 찢어진 청바지 입으면 주책일까요?? 28 저기요 2024/04/15 3,494
1585365 일을 못하는 팀원이랑 같이가야 해서 괴롭네요. ... 2024/04/15 695
1585364 mbc 스트레이트 감상 후기 1 윤씨의과오 2024/04/15 2,341
1585363 실내 자전거 운동 하시는 분 12 봄비 2024/04/15 2,770
1585362 이런게 폐경증상인가요 1 .. 2024/04/15 1,854
1585361 카톡복구 문의하니 의뢰인한테 온다는데 원래 이런가요? 7 카톡 복구 2024/04/15 1,207
1585360 사무실 상사가 괜찮은 사람이긴 한데 분노조절장애일때가 몇번 있으.. 5 분노조절 2024/04/15 1,188
1585359 선재업고튀어 하는날 입니다 10 2024/04/15 2,657
1585358 파킨슨병 1기 판정 받았는데 희망을 주세요 19 이잉 2024/04/15 6,165
1585357 예비신부가 시댁에서 저녁식사후 설거지 하는게 111 ........ 2024/04/15 19,190
1585356 지방에서 온 조카랑 어디갈까요? 6 gogo 2024/04/15 1,229
1585355 눈물) 회장 큰아들 1 cjdout.. 2024/04/15 3,978
1585354 일상생활 정착템 나누실까요 53 .. 2024/04/15 7,496
1585353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지 2 nana 2024/04/15 1,332
1585352 회사물건 자기꺼마냥 못쓰게하는 사람 4 회사 2024/04/15 1,712
1585351 조국당이 친명계에게 뒷통수 맞았네요 76 ㅇㅇ 2024/04/15 22,036
1585350 딸이 어제부터 빵을 굽는데.. 16 .... 2024/04/15 6,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