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소개로 남자를 만났어요. 조건은 아주 좋은데
헤어진지 얼마 안된 남자라고 해서 좀 찝찝했는데
연상을 사귄 남잔데 나이차가 6살인가 나서 부모 반대로 헤어졌데요
저만나면서 계속 그여자랑 비교를 하는겁니다
그여자는 밥을 먹어도 본인이 잘먹음 그음식 안먹는데요
여자가 좋아하는 음식인데도
본인먹으라고 밀어주고 수저에 올려주고
웃기네 했는데 안만나게된 결정타는
볼링장에 갔서 신발 신는데 뚱한겁니다
왜그러냐니 그여자랑 볼링장 갔을때는 여자가 그남자 신발 챙겨서
주면서 신기고 본인 신발 신었데요
그얘기 듣고 다시는 연상 만난놈 안만났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상연하글 보니 옛날 생각나요
...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21-02-27 22:05:26
IP : 223.39.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1.2.27 10:07 PM (59.23.xxx.62)여자가 연하인데도 엄마같이 구는 여자도 있어요
대환장ㅡㅡ2. 미쳤다리
'21.2.27 10:09 PM (110.12.xxx.4)그남자 전여친
무수리는 직업이 좋으면 줄서요.3. ....
'21.2.27 10:0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내가 만난 연하는 여우였는데
4. **
'21.2.27 10:10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글 읽는데 입에서 GR소리 나오네요ㅋ
5. ...
'21.2.27 10:12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제가 6살 조카한테 해주는 거랑 비슷하네요
6. ㅋㅋㅋ
'21.2.27 10:47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그 남자는 걍 생각없고 머리가 나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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