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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번이혼한 3남매중 둘째..

.. 조회수 : 6,068
작성일 : 2021-02-27 21:30:23


아이 3살때 첫번째 헤어지고
8살들어갈때 재혼.. 다시 3년살다 5년별거 후 이혼..
아픈아이 외동에요

제 친정오빠나 남동생은 저나 조카가 챙피할까요?
17년동안 조카 용돈한번 안준 남동생
오빠는 외벌이 씽크..
니인생힘든거 니가알아살라더니
설에 안부문자왔네요..
그냥차단했어요 힘드네요 ㅠㅠ

친정부모님 이제 안계세요
살림밑천하느라 돈다벌어드리고 친정살림피게하고
(쫒기듯 결혼한 제잘못인거죠)
IP : 125.136.xxx.1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벌이
    '21.2.27 9:32 PM (121.165.xxx.46)

    외벌이에 씽크 아니고 딩크
    원래 핏줄이 제일 무섭고 상처주는거에요
    그들이 어찌 생각을 하건 말건
    님이 행복해지면 되는거에요
    남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이 행복한 길을 찾으세요.
    지금도 늦지 않아요.

  • 2. ..
    '21.2.27 9:32 PM (125.136.xxx.158)

    카톡차단글 보고..
    차단하고싶은사람들이네요

  • 3. 그냥
    '21.2.27 9:33 PM (121.165.xxx.46)

    차단 하세요
    저도 여동생 둘 차단한지 십년 넘어요
    다신 보고싶지 않아요.

  • 4. 111
    '21.2.27 9:37 PM (106.101.xxx.155) - 삭제된댓글

    한번이면 모르겠지만 2번 실패한 형제면 어디가서 말하기 챙피하긴 할듯요
    부모님 안계시고 관계 좋은것도 아니니 안보고 사셔도 되긴 하겠지만 외롭겠어요

  • 5. ...
    '21.2.27 9:40 PM (222.236.xxx.104)

    솔직히 그쪽 입장도 속상하기는 할것 같고 .. 속상하니까 왠만하면 피하는거 아닐까요 ..ㅠㅠ 부모님 안계시니까... 진짜 남는건 형제밖에는 없던데 ㅠㅠㅠㅠ

  • 6. ..
    '21.2.27 9:41 PM (125.136.xxx.158)

    말기암 엄마제가 수발했어요
    제가안가면 둘다그냥버스타고병원다니라하고..
    엄만 아들만찾고
    에휴 뭐하러 고생했나싶어요
    이제와서 니가좋아서한거라고

  • 7. 진짜
    '21.2.27 9:43 PM (121.165.xxx.46)

    진짜 너무하네요
    다신 보지 마세요.
    차단 지금 하시구요.
    바라지도 말구요.

  • 8. 그냥
    '21.2.27 9:46 PM (118.33.xxx.246)

    남자형제는 없는 사람이다 생각하시고 내가 행복해질 방법만 궁리하세요..
    형제들이 창피해하건 말건.. 그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건 말건..
    때로는 남보다 못한게 형제더라고요.
    아이도 꽤 컸을거 같은데 아이가 다 자란 후에도 님의 삶은 계속 되어야 하잖아요.
    누구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는 단단한 사람이 되시길 바랄게요.
    그러다보면 또 좋은 만남의 기회가 올수도 있고, 친구같은 사람이 생길수도 있고요

  • 9. ..
    '21.2.27 9:49 PM (125.136.xxx.158)

    아공 네..
    저 대학원 석사마치니 아들보다 더 배운다고
    샘내던 엄마도 생각나고.. 오늘 참 쉬면서 별생각이

  • 10.
    '21.2.27 10:40 PM (223.38.xxx.47)

    자매 둘도 차단했어요. 원글님이 정상결혼 상태였어도 그랬을 거에요.
    하물며 남자형제들에게 뭘 바라세요.
    부모님 유산이나 잘 챙기고 잊고 사세요

  • 11. ..
    '21.2.27 10:43 PM (125.136.xxx.158) - 삭제된댓글

    유산.. 하니 또.. 엄마패물은 남동생이 다 챙겼고
    쓰시던 지갑 만지작하니 오빠가 정색하면서 올캐언니꺼니까 손대지마라고.... 흐미
    그냥 다 허탈해요
    친정집 살때 몇천은 보탰는데 .. ㅜㅜ;;

  • 12. ..
    '21.2.27 10:45 PM (125.136.xxx.158)

    유산.. 하니 또.. 엄마패물은 남동생이 다 챙겼고
    쓰시던 지갑 만지작하니 오빠가 정색하면서 올캐언니꺼니까 손대지마라고.... 흐미
    그냥 다 허탈해요

  • 13. ----
    '21.2.27 11:34 PM (121.133.xxx.99)

    형제들이 도와달라고 하지 않는거에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혼자 씩씩하게 사세요

  • 14. ....
    '21.2.28 7:47 AM (1.231.xxx.180)

    원글님이 오빠 외벌이 씽크 맞게 쓰셨는데 딩크라고 정정하신분 계시네요,딩크는 맞벌이를 전제로 한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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