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 먹어도
똑같네요
엄마는 ㅜㅜ
아마
엄마는 계속 상처 줄거고
나는 계속 상처 받을거고
이렇게 살다 죽겠지
안 보고 살고 싶다
근데 방법이 없어서
죽는게 방법인가 싶기도
(근데 죽을 힘도 없다는)
엄마는 내 자존감도둑
나는 엄마 감정쓰레기통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는 자존감도둑
1234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21-02-26 22:44:38
IP : 123.111.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연락
'21.2.26 10:48 PM (180.229.xxx.9)연락하지 않는 게 답인데...
아마 그러지 못할 사정이시겠지요..2. ㅡㅡ
'21.2.26 10:56 PM (111.118.xxx.150)만나지 마요.
3. 작성자
'21.2.26 11:00 PM (123.111.xxx.220)같이살아요 ㅜㅜ
경제적인이유와 다른이유로요
그래서
죽는게 방법인가...한거에요 ㅜㅜ4. ..
'21.2.26 11:04 PM (223.39.xxx.150)학생이라 독립할 여건이 안 되시나요?
5. 에고
'21.2.26 11:13 PM (39.7.xxx.243)그 심정 이해합니다 고시원이라도 독립하세요
6. 비슷한 처지
'21.2.26 11:32 PM (116.47.xxx.52)비슷한 처지라 남일 같지가 않네요
엄마가 나를 엄청 섭섭하게 해서 너무 속상해
어제부터 밥한끼도 안먹고 있어요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엄마는 내가 어떻게 해도
절대 변하지도 바뀌지도 않는다예요
내가 살려면 따로 사는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방 얻어 나가려면 보증금이라도 있어야 해서
지금 열심히 돈 모으는중이에요
원룸이라도 혼자살면 낙원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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