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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파 화분에 장투하시는 분들..

베베 조회수 : 4,806
작성일 : 2021-02-26 15:27:13
아무 흙이나 퍼다해도 되나요?
물은 얼마나 주나요?
저도 이번에 도전해보렵니다.
IP : 223.38.xxx.18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1.2.26 3:29 PM (121.165.xxx.112)

    지금은 들어가기 좀 애매하지 않을까요?
    곧 대파 꽃피는 시기인데
    줄기에 심도 생기고 맛도 없어져서...

  • 2. 안해요
    '21.2.26 3:30 PM (175.223.xxx.139)

    저는 그냥 들고있게요
    잘못하다가는 하한가를 치다못해
    썩어버리는 상폐 당할지 모릅니다

  • 3.
    '21.2.26 3:31 PM (116.127.xxx.88)

    전에 그리했다가 날파리 알이 흙에 들어있었는지..
    파리땜에 고생했어서요...
    아파트는 비추 합니다 야외에 놓고 드시면 추천

  • 4. 프린
    '21.2.26 3:32 PM (210.97.xxx.128)

    반 냉동,반 김치냉장고로 분산투자는 어떨까요
    화분장투는 파란잎 위주로 먹을수 있어서 전체를 다 먹는 방식이 더 알뜰투자 일수 있어요

  • 5. 손가락
    '21.2.26 3:33 PM (223.33.xxx.99) - 삭제된댓글

    다들 상한치고 꿀 빨아도
    생각만 하고 못들어가는 소심이예요.
    용감하시네요

  • 6. ...
    '21.2.26 3:34 PM (220.75.xxx.108)

    장세가 어찌 될 지 모르니까 흙은 잊으시고 그냥 컵에 물 받아 꽂아두시는 거 추천해요.

  • 7. ....
    '21.2.26 3:34 PM (122.35.xxx.188)

    대파 사오면 꼭 뿌리 있는 거로 사와서 화분에 심어요. 베어먹자마자 속에서부터 위로 쑥쑥 자라던데요.
    물은 매일 주고 있어요. 이것도 재미져요. 흙은 전에 키우던 화초가 죽어서 그 화분에...ㅜㅜ

  • 8. 윗님
    '21.2.26 3:50 PM (101.235.xxx.93)

    말씀대로 상폐가면 어떡해요 ㅠ

  • 9. 파린이
    '21.2.26 3:54 PM (125.128.xxx.147)

    댓글 너무 재밌어요...
    저도 투자를 심히 고려하게 만드네요...

  • 10. 분석
    '21.2.26 4:01 PM (1.225.xxx.117)

    날씨등으로 장이 안좋을땐
    매일 먹어야하는 대파같은 경기민감주들이 오르고
    가치주나 성장주는 떨어지더라구요
    곧 3월되서 날씨 따뜻해지고 장 좋아지면
    대파같은 주들은 급락 예상되니 현금확보해놓으시고
    대파는 소량만 단타로 접근하세요

  • 11. 분석
    '21.2.26 4:04 PM (1.225.xxx.117)

    곧 고점에 들어간분들 대파들고 한강갔다는 뉴스나올거에요

  • 12. ...
    '21.2.26 4:08 PM (124.54.xxx.195)

    흙은 길거리에 있는 흙 담으면 벌레 생길 가능성이 아주 놓아요.
    다이소에 가면 분갈이용 흙 따로 작게 팔거든요. 천원, 이천원 했던것 같아요.
    그거 사다가 하시는게 안전합니다.

  • 13. 원글
    '21.2.26 4:20 PM (223.38.xxx.184)

    ㅋㅋ 님들 센스쫭.,
    물에 담그는경우도 잘 자라나요?
    일명 수경장투?

  • 14. ...
    '21.2.26 4:29 PM (220.75.xxx.108)

    컵에 물 담아서 서너뿌리 담가놨는데 뻥 조금 보태서 자라는 게 실시간으로 보여요. 돌아서면 몇미리 올라와있어요.

  • 15. 근데
    '21.2.26 4:39 PM (223.62.xxx.37)

    흰부분만 먹고 초록부분은
    생선조림이나 떡볶이 외에는 버리는데

    화분에 키우면 흰부분은 평생 못먹는거 아닌가요?

  • 16. 댓글 멋짐
    '21.2.26 4:47 PM (112.187.xxx.131)

    댓글들이 기분전환 확실합니다.
    지금은 장투하기에는 늦었습니다.
    그것은 지난 겨울 김장할 때 사다가 장투로 지금까지 파 먹고
    이제는 모조리 비울때지요.
    다가오는 겨울을 기다리심이 옳은 줄 아뢰오.

  • 17.
    '21.2.26 5:05 PM (210.94.xxx.156)

    지금은 때가 아니옵니다~~

  • 18. 윈글
    '21.2.26 5:21 PM (223.38.xxx.184)

    명심하고 가을에 줍줍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액면분할해서 한대씩 파는 일이나 없길 빕니다.

  • 19. 바보들
    '21.2.26 5:55 PM (175.223.xxx.102)

    난 2천원에 아가리 쩌어억~

  • 20.
    '21.2.26 6:05 P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

    작년에 물에 넣었다 상폐 했어요
    대파 하얀부분이 딱딱하게 되어서 아까운 파 전부 폐기했다능

  • 21. ..
    '21.2.26 6:19 PM (58.239.xxx.37)

    이 분위기와는 안 맞지만, 진지하게 답변 드리자면..
    농사 짓는 집 딸이고, 베란다 파 농사? 경력도 5년이상 되었습니다.
    베란다에서 파 키우는 방법 아래 글 참고해 보세요.ㅎㅎㅎ

    https://m.blog.naver.com/kkyaoo11/221715302366

    https://m.blog.naver.com/kkyaoo11/222205277180

  • 22. ..
    '21.2.26 6:24 PM (116.39.xxx.162)

    작년 10월 말에 뿌리 끝 심었는데
    지금 다 커서 시들어 가고 있어요.
    안 먹고 키우고만 있어요.ㅎㅎㅎ

  • 23. 이래서
    '21.2.26 7:09 PM (1.237.xxx.156)

    대파는 한양동이에 심지말란 말이 나온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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