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청 외로울때 어떻게 하세요?
하다못해 돈주고 폰팅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 ㅠ ㅠ
어쩌면 좋죠?
1. ㅇㅇ
'21.2.26 3:22 PM (218.49.xxx.93)여기에 글 남기세요
폰팅하지마시고2. 넷플
'21.2.26 3:23 PM (121.132.xxx.60)가입에서 세계드라마에 빠져보셔도..
3. 인적교류
'21.2.26 3:29 PM (117.111.xxx.79)가 전혀 없나요
부모님 형제자매 친구에게 당장 전화해보세요4. ..
'21.2.26 3:30 PM (121.124.xxx.55)채팅했어요. 그것도 헛헛하긴 한데 조금 가시더라구요.
만남목적 채팅앱 말고 세이에서 나온거 있어요.
그건 껄떡이들 거의 없어요.5. ..
'21.2.26 3:30 P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클럽하우스인가 요즘 생긴 앱 있잖아요. 그게 음성으로 소통라는 거라면서요. 그거 초대장 어디서 구해서 해보세요.
6. ㅇㅇ
'21.2.26 3:31 PM (223.39.xxx.183)두시간정도 차량도우미 알바를 해보세요
애들과 이것저것 말하다보면 힐링되요7. ㅡㅡ
'21.2.26 3:50 PM (223.62.xxx.5)지역 맘카페 가입해서 동네
얘기도 듣고 해보세요.또래 있나 찾아보는 경우도
있던데요~8. ㅇㅇ
'21.2.26 3:59 PM (39.7.xxx.229)뜨개질이나 뭐 만드는거 좋아하시면 동네에 공방 같은데 찾아보세요. 강사가 좀 활발한 분이면 다 같이 얘기하면서 만들고 그래요
9. 갑자기
'21.2.26 4:07 PM (125.178.xxx.109) - 삭제된댓글사주나 볼까 싶네요 ㅎㅎ
올해 운세나 볼겸
몇달전에 카페에서 핫하던 곳에 전화로 봤는데 한 일주일 이상 기분 좋더라고요
나한테 아직 인생 시작도 안했다고 대박칠거라고 했었거든요
올해는 별거 없댔는데 그래서인지 일상도 심드렁하네요10. ..
'21.2.26 4:08 PM (58.238.xxx.163) - 삭제된댓글외로움 극복방법..
저도 배워가고 싶네요..11. ..
'21.2.26 4:15 PM (58.238.xxx.163) - 삭제된댓글외로움 극복방법..
저도 배워가고 싶네요..
남들은 이 나이때 애들 키우랴 맞벌이하랴 남편하고 싸우랴시댁친정부모챙기랴 시간없고 정신없고 기력없던데..
저는 무슨 한량같네요..ㅜㅜ12. TV
'21.2.26 7:52 PM (175.122.xxx.249)소리 아주 작게 해서
TV를 켜놓고 있네요. 한결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