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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랑 으르릉으로 대화해보신 적 있으세요?

강아지와의 대화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21-02-26 02:52:29
울집 애가, 엄청 말안듣고 대들고 으르렁대거든요.

때린 적도 없지만 손가락만 세워도 으르렁거리고,

이빨 들이대면서 사납게 으르렁거려요.

오늘도 또 으르렁거리길래, 저도 강아지 목소리로 ㅡㅡ

으르렁 해줬더니, 직빵 먹히네요.

개처럼ㅡㅡ 으르렁 해주니까,바로 알아듣더라는..

하아... 한 번 해보세요.

그게 개들의 언어인가봐요 ㅠ ㅠ

단. 강아지와 단 둘이 있을 때 해야 한다는 거...


IP : 106.102.xxx.6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6 2:54 AM (118.37.xxx.38)

    ㅋㅋㅋ
    미치겠다...ㅎㅎ
    단둘이 마주보고 으르렁거리는 원글님을 상상해 버렸네요.
    저 그거 무슨 상황인지 잘 알거든요.

  • 2. 지금 강아지가
    '21.2.26 2:57 AM (106.102.xxx.6)

    혼자 훌쩍이고 있어요. ㅠ ㅠ
    개들은 으르릉 대화가 직빵인가봐요. 진짜 훌쩍거려요;;
    사람 으흑 으흑 거리듯이 @.@

  • 3. ㅡㅡㅡ
    '21.2.26 3:08 AM (70.106.xxx.159)

    그럼 고개 갸우뚱 갸우뚱 하던데요 ㅎㅎㅎㅎ

  • 4. ㅇㅇㅇ
    '21.2.26 3:43 AM (73.83.xxx.104)

    저희도 그렇게 해요.
    낑낑거리며 우는 것도 같이 하고.
    아기 때 짖는 건 제가 가르쳤어요.

  • 5. ..
    '21.2.26 3:56 AM (58.238.xxx.163) - 삭제된댓글

    네..
    땡깡부릴때 으르렁했더니 눈빛 싹 변하더니 알아듣데요.
    내가 정말 별짓 다한다 싶어..ㅎ

  • 6. ㅎㅎㅎ
    '21.2.26 5:25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뭔가 나쁜 말 했나봐요. 달래 주세요~~ ㅎㅎ

  • 7. ㅁㅁㅁㅁ
    '21.2.26 6:40 AM (119.70.xxx.213)

    ㅋㅋㅋㅋㅋㅋㅋㅋ

  • 8. 82
    '21.2.26 6:46 AM (220.118.xxx.229) - 삭제된댓글

    앞니를 드러내고
    눈빛으로 레이져 쏘세요ㅋ
    양 손으로
    머리카락 들어올리면서
    크르르릉

  • 9. ...
    '21.2.26 7:14 AM (112.216.xxx.42)

    원글님 너무 심한말 해서 애가 충격 받았나봐요.
    훌쩍거리다니 귀여워요.

  • 10. ...
    '21.2.26 7:25 AM (116.122.xxx.15)

    저도 가끔 이마를 맞대고 댕댕이랑 대화해요...
    으르렁 으르렁 하면서요 ㅋㅋ

  • 11. ㅎㅎ
    '21.2.26 7:27 AM (203.254.xxx.226)

    심한 욕 하셨나 봐요.
    ㅎㅎㅎㅎㅎ

  • 12.
    '21.2.26 7:39 AM (175.120.xxx.219)

    저도 같이 멍멍도 하고
    으르렁도 하고
    네발로 걸어다니면서 공도 뺏고 그런답니다.
    친구예요, 친구...

    어쩜좋아..쓰고보니 ㅁㅊㄴ같네요 ㅜㅜ

  • 13. ...
    '21.2.26 8:03 AM (223.38.xxx.99)

    원글님 댕댕이 말도 모르면서 말을 하셨네요.
    사과하세요. 할 줄을 모르시겠네요. 수습못할일을 벌이신..

  • 14.
    '21.2.26 8:07 AM (39.7.xxx.42)

    담엔 미간을 찌푸리면서 으르렁 해보세요
    서열 1위 등극 하실겁니다ㅋ

  • 15. 표정도
    '21.2.26 8:10 AM (211.229.xxx.53)

    리얼하게 해가면서 으르렁 와로알 ~~~~~~~~)))
    자꾸 하다보면 소통 가능해 집니다^^;;

  • 16. 드디어
    '21.2.26 10:25 AM (1.224.xxx.57) - 삭제된댓글

    우리주인이..ㅠㅠ 슬퍼서 훌쩍인 거 아닐까요?

  • 17. ....
    '21.2.26 11:57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댓글에
    아기 때 짖는 건 제가 가르쳤어요
    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ㅋㅋ
    '21.2.26 12:55 PM (211.206.xxx.52)

    우리개는 으르렁거릴때 제가
    이 드러내며 찡그리면 직방 꼬리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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