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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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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해먹으세요? 사먹으세요?

조회수 : 5,887
작성일 : 2021-02-26 00:54:20
무말랭이 깻잎 오이지무침 시래기나물 등등
밑반찬 사먹는거랑 해먹는거
가격면에서 차이 많이 나나요?
IP : 110.11.xxx.25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마다
    '21.2.26 12:55 AM (221.154.xxx.180)

    집마다 다르지않을까요?
    전업주부있으면 하는게 낫고 직장맘이면 사는게 낫구요.

  • 2.
    '21.2.26 12:55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만들어서 파는곳은 비싸고
    중국산 소분하는 곳은 싸지요
    한가지라도 해서 먹습니다

  • 3. ㅇㅎ
    '21.2.26 12:59 AM (1.237.xxx.47)

    밑반찬 사면 한두번 먹고 이상하게
    저희 가족들은 안먹어서 안사게 되요

    가게 지나가면
    가격대비 괜찮은지
    많이들 사더라고요

  • 4. 그때그때
    '21.2.26 1:02 AM (39.7.xxx.201)

    집마다 식구수나 먹는 양에 따라 다를수도 있겠어요
    전 무말랭이,깻잎은 사 먹고 오이지무침,시래기나물 등은 해 먹어요 해 먹는 게 훨씬 많죠
    무말랭이는 오독오독 그 맛이 안 나고 자르고 말리고 하는 것도 일이고 양념 안 해 파는 것도 손이 엄청 많이 가도 막상 해 놓으면 그 때 뿐이라 먹고 싶다 할 때 사놔요 깻잎절인 것도 거의 저만 먹어서 많이 필요없더라고요

  • 5. ㅇㅇㅇ
    '21.2.26 1:16 AM (211.247.xxx.254)

    일주일에 두번은 샀으면 좋겠는데
    맛대가리가 없어서.
    저부터가 먹기 싫더군요.
    힘들어도 요령껏 만듭니다.

  • 6.
    '21.2.26 1:28 AM (61.102.xxx.167)

    저렴한곳에서 파는건 먹어보면 묘하게 다 비슷한 맛과 냄새가 나요.
    그게 아주 거슬리죠. 그래서 못먹겠더라구요.

    그리고 아는 분이 반찬가게 했었는데 저렴한 반찬가게들은

    무말랭이, 깻잎 삭힌 장아찌 양념한거, 콩장, 연근졸임 이런거 다 중국산 커다란 푸대 같은데 든거 사서 조금 양념 더 해서 소분해서 판매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엄청 저렴해서 그렇게 해야 남는게 있다고 해요. 몸도 안힘들고 시간도 별로 안드니까요.

    그 분이 하던 곳은 다 직접 하는 곳이었는데 체력적 한계도 느끼고 사람들이 싼 반찬가게랑 자꾸 비교 하면서 비싸다고 해서 결국 하다 접었어요.
    이 집이 더 맛은 있는데 너무 비싸다고 싸게 팔라고 손님들이 자꾸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고

    시장에 장보러 가면 다들 그런 중국산 절임류나 반찬류 꺼내놓고 반찬가게는 이런거 파는거라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했다고

    그런데 비싼 직접 하는 반찬가게는 또 넘 비싸죠.
    싸구려 반찬가게에서 사먹는거 아님 집에서 해먹는게 훨씬 싸고 나아요.

  • 7. wii
    '21.2.26 1:28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할 줄 알고 맛 낼 수 있는 것은 해 먹고 (시래기 나물, 고사리나물, 멸치 볶음. 도라지 초무침)
    할 줄 모르고 맛 안나는 건 사먹고 (무말랭이)
    오이지는 완성된 오이지만 사서 무쳐 먹어요.

  • 8. 해먹어요
    '21.2.26 1:29 AM (1.225.xxx.117)

    사는거 너무 달고 짜고 좋아하는 가족도없고
    숙주나물 콩나물 시금치 무생채 진미채 멸치볶음
    장조림 메추리알조림 무말랭이 장아찌
    조금씩 입맛에맞게 만들어먹어요

  • 9. wii
    '21.2.26 1:29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할 줄 알고 맛 낼 수 있는 것은 해 먹고 (시래기 나물, 고사리나물, 멸치 볶음.)
    할 줄 모르고 맛 안나는 건 사먹고 (무말랭이, 도라지초무침)
    오이지는 완성된 오이지만 사서 무쳐 먹어요.

  • 10. wii
    '21.2.26 1:45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할 줄 알고 맛 낼 수 있는 것은 해 먹고 (시래기 나물, 고사리나물, 멸치 볶음. 장조림, 시금치 나물)
    할 줄 모르고 맛 안나는 건 사먹고 (무말랭이, 도라지초무침)
    오이지는 완성된 오이지만 사서 무쳐 먹어요.

  • 11. ...
    '21.2.26 1:56 AM (61.72.xxx.76)

    가격보단

    산 반찬은 오래 두고 못 먹어요
    맛도 느끼하고요

  • 12. 당연히
    '21.2.26 2:18 AM (112.154.xxx.91)

    해먹는게 싸죠. 파는 것은 원재료에 인건비 임대료 세금 등 부대비용을 보태고도 파는사람의 이익까지 붙이는 가격이잖아요. 만약 사먹는게 싸다면 아예 품질이 다른 차원인거죠

  • 13. nora
    '21.2.26 2:31 AM (220.86.xxx.131)

    밑반찬 없이 살아요. 밑반찬류를안좋아해서요. 배추김치 엄마집서 가져와서 먹고 밑반찬 대용으로 콜라비같은걸로 김치나 피클 담아 먹어요. 주로 샌드위치 파스타 볶음밥 고기구이 등 일품으로 먹고 쌀 안먹는 날도많아서 밑반찬은 꼭 필요치 않아요

  • 14. ..
    '21.2.26 2:46 AM (223.39.xxx.101)

    각종 김지 오이소박이 깻잎김치 종류는
    재료사서 하는거랑 값차이도 안나고
    시간도 아끼고 사는게 더 맛나서ㅎㅎ 사구요.

    멸치볶음 메추리알 나물 이런 종류는 해먹네요.

  • 15. ..
    '21.2.26 7:21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먹으세요 라는 말은 쓰지 마세요. 비 문법적이랍니다. 요 붙었다고 다 존칭은 아니잖아요?

  • 16. ,,
    '21.2.26 7:26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식자재 마트 가보고 놀랬어요.
    밑반찬들이 어쩜 그리 쌀수가 있는지.
    무말랭이같은거 거의 포대만한 봉투에 만원하더라구요.
    뭐가 들어갔는지 알수도 없고해서 작년부터 김장때 무도 썰어 말려놔서 해먹고 있어요.

  • 17.
    '21.2.26 7:57 AM (180.229.xxx.9)

    밑반찬 안먹는 집이라서...ㅠㅠ
    나물 종류만 가끔 제가 하고요....
    깻잎절임 정도 사다 먹어요.

  • 18. ㅇㅇ
    '21.2.26 8:29 AM (180.230.xxx.96)

    무말랭이는 농협에서 무말린거 사서 가끔 무쳐먹거나
    아님 무쳐진거 마트에서 조금들은거 사먹거나 해요
    사먹는게 이상하게 고춧가루 같지 않고 색소같은 색깔이 느껴져서요
    깻잎도 가끔 사먹구요
    다른건 해먹어요
    오이지 절여놓은거 사다 제가 무치는 방식으로요

  • 19. 나물만
    '21.2.26 8:37 AM (106.102.xxx.185)

    나물류는 사고요 진미채 장조림 그런건 해서 먹어요

  • 20. .,
    '21.2.26 9:02 AM (183.106.xxx.145)

    집마다 다를듯..
    우리집은 밑반찬 안먹는 집이라 그나마 이런 밑반찬 채소류는 저만 조금 먹는데 혼자 먹을 반찬을 재료 사서 만들면 먹다 지쳐 버려요
    그냥 가게 가서 조금씩 사다 먹어도 가끔은 시간 지나 버릴 정도예요
    제가 직접 만들어 내 입맛에 맞을 확률도 적고 ㅋㅋ;;
    그래서 그냥 몇가지 사다 먹어요

  • 21. 새옹
    '21.2.26 1:16 PM (221.167.xxx.12)

    전업이지만 사먹어요.반찬하는 시간에 비해 너무 소비가 아쉬워요
    한번 먹을 건단한 반찬은 만들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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