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손절하고 떡상에 마음 다쳐서 치킨 시켰어요
진짜 엄청난 손절 후 며칠동안 떡상에..
너무 마음이 다쳐..돈 벌어 뭐하나 인생 뭐 있나 싶어
비싼 치킨 주문했네요 ㅠㅠㅜ
기다리는 중...
1. ㅠㅠ
'21.2.25 8:17 PM (123.111.xxx.133)저두요. 치킨 맛있게 드세요.
2. 아아..ㅠㅠ
'21.2.25 8:17 PM (39.7.xxx.94) - 삭제된댓글그 마음 이해합니다...토닥토닥
종목 여쭈어도 될까요?3. ㅋㅋ
'21.2.25 8:20 PM (175.208.xxx.42) - 삭제된댓글토닥토닥 하면서 종목질문
아, 우리네 인생4. ㅇㅇ
'21.2.25 8:22 PM (211.41.xxx.65)뭐하러 아프다는데...종목을...ㅡᆞㅡ
5. 힘내시고
'21.2.25 8:22 PM (5.149.xxx.57)어떤거 시키셨어요? 비싼거라니 궁금해요.
요즘 치킨을 통 안먹어봐서...6. 새있네!
'21.2.25 8:27 PM (211.179.xxx.38) - 삭제된댓글주식하는 사람은 한번씩은 다 겪는 일일거예요
치킨 맛있~게 드시고
내일부터 운수대통하세요~~7. 행복한새댁
'21.2.25 8:28 PM (125.135.xxx.177)아.. 그맘 넘나 잘 압니다.. 저는.. 팔때 한 종목씩 남겨두는데.. 한종목씩 남아 있는 얘들만 수익률 30퍼 이상이고 대량 매수한 종목은 파란불이예요.. 진짜 그 기분 넘나 잘아는 것.. ㅜ 흑...
8. ㅡㅡ
'21.2.25 8:29 PM (116.37.xxx.94)원래 팔고나면 떡상
9. ᆢ
'21.2.25 8:30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워낙 그래요
전 몇 번을 앓아 누웠어요
그러다 원금 회복 하는데 욕심을 못 버리고
존버하다 지금은 이 좋은 장에 마이너스 천이네요
작년 초엔 마이너스 이천 이었으니
그나마 다행이긴 하죠10. ...
'21.2.25 8:37 PM (61.77.xxx.189)저는 프라닭이 맛있더라고요. 그냥 기본 프라닭.
오븐에 구운후에 튀겨서 담백하고 맛있어요.11. 하바
'21.2.25 8:37 PM (58.227.xxx.22)저도 이럴 때 치킨 먹고나면 눈도 잘 보이고 힘 나더라구요ㅎ
12. 에고
'21.2.25 8:42 PM (183.96.xxx.36) - 삭제된댓글익절해도 매도후 떡상하면 마음잡기 힘든데..
치킨 맛나게 드시고 다 잊어버리세요.13. 곧
'21.2.25 8:47 PM (121.165.xxx.46)떨어질테니 다시 매수하시면 되요
14. 그거
'21.2.25 8:47 PM (182.219.xxx.55)세력들이 인간의 심리를 과학적으로 잘 알아서 지쳐 떨어지게 하는 시간 계산해서 그리 되는거래요
15. 잘될거야
'21.2.25 8:50 PM (39.118.xxx.146)다 그렇죠 팔면 오르고 안 팔면 내리고
그래도 판 돈으로 산거는 다 잘 되실 거예요
치킨 맛있게 드세요~~~16. 토닥토닥
'21.2.25 8:51 PM (112.154.xxx.91)저도 6개월동안 들고있는 종목이 마이너스예요. 이 좋은 장에... 팔면 떡상할까봐 버티는 중인데 정말 지독하네요.
17. 윗님
'21.2.25 9:13 PM (121.165.xxx.46)다른 종목으로 갈아타세요
18. 파스
'21.2.25 9:22 PM (223.62.xxx.121)원글 귀욤
19. ㅇㅇ
'21.2.25 9:52 PM (59.20.xxx.176)저는 어제 미리 치킨 시켜먹고 오늘 치킨값 벌엇어요 ㅎㅎ
그러나 아직 마이너스 종목도 있다는 거.20. ..
'21.2.25 9:54 PM (112.140.xxx.75)주식이 원래그래요.
전작년에 10퍼 15퍼 먹고 팔있어요.
언텍트주 네땡 카땡 등등
제일안가는 포스코는 지금까지 들고있고요.
손절이면 진짜 화딱지 나겠어요.
그러면서 공부하는거죠.21. 그래서
'21.2.25 9:54 PM (116.126.xxx.210)주식은 돈을 벌어도 우울하고
잃어도 우울해요~~
저도 지금 수익날땐 오백이상이었는데 욕심부리다 매도 못하고
지금마이너스 오백 이상입니다 ㅠㅠ22. ㅠㅠㅜ
'21.2.25 10:01 PM (121.189.xxx.82)치킨을 먹었는데 맛이 없어서 더 마음이 속상해졌어요 ㅠㅠㅠ
23. 토닥토닥
'21.2.25 10:12 PM (1.242.xxx.109)에공. 제가 다 속상하네요.
치킨 너 왜 그래? 맛없으면 되겠어? 맥주라도 한 캔 드세요.24. ㅜㅜ
'21.2.25 10:21 PM (203.90.xxx.242)주식은 올라가도 더살껄 하는 마음에 안 기쁘고
내려가면 하늘이 노래져서 괴로워요25. chromme
'21.2.25 10:48 PM (116.121.xxx.53)gme이신가요..? 어제부터 난리네요.
저도 들어갔다가 홀딩중이예요..손절 도저히 못하겠어요26. 시우
'21.2.26 12:24 AM (182.227.xxx.67)오구오구 원글님
그맘 백배공감
저만그런줄알고
생각날때마다 제머리 꿀밤한대씩~
왜?치킨까지 맛이없는게냐
원글님 귀여워용27. . .
'21.2.26 12:58 PM (118.220.xxx.27)원래 그래요. 힘내세요.
28. ㅇㅇ
'21.2.26 1:11 PM (211.206.xxx.52)주식하면서 그런거 한번도 안겪어본 사람이 있을까요
그마음 너무 잘알아서 또 생각나서 덩달아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