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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취업준비생 아들의 생활이 나에게 주는 영향....

지금 조회수 : 3,624
작성일 : 2021-02-25 19:44:41
제목이 좀 이상하지만 지금 제 심리 상태가 많이 흔들리네요.
퇴근 후 들어오니 자고 있습니다.
이름만 취업준비생이지 졸업 후 1년 자격증 준비하며
공부는 안 하고 시험 치고...그런 생활의 연속입니다.
학점이 안 좋으니 전공과로 취업하는건 생각도 안 하구요.
본인이 제일 힘들고 답답하리라 생각하고
저는 기다림의 시간을 보낸다 다짐하지만 사실 폭발 직전이예요.
속마음을 숨기고 웃는 얼굴로 대하지만...

저녁 준비하며 잠시 속풀이합니다.
IP : 124.57.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갑니다
    '21.2.25 7:46 PM (39.7.xxx.39)

    대학붙고
    놀고있는 딸꼴도 보기싫은데 오죽하실런지

  • 2. 우리집과
    '21.2.25 7:55 PM (180.68.xxx.100)

    똑같네요.
    공부도 안 좋아하는 녀석이 대학원 진학 한다고...
    뭐라고 말 한 마디 섞으면 6.25 난리는 난리도 아닐게 뻔 해서 아무 말 않고 있어요.
    아이는 엄마도 승락인줄 알고 사근사근 대하네요.ㅠㅠ

  • 3. zzz
    '21.2.25 8:01 PM (119.70.xxx.175)

    직장인 아들아이가 월차, 연차 내서 며칠 집에 있었는데
    (요즘 딱히 갈 곳도 없으니..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녀석이 휴가니까 이렇게 웃으면서 같이 밥을 먹지
    취업 못 하고 몇 년 저러고 있었으면 뭐라고 말도 못 하고
    속으로 끙끙 앓고 있을 뻔 했다..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식이 취업을 한 사람이지만
    그 마음 저도 충분히 알 거 같아요..ㅠㅠ
    요즘 다 어려운 상황이니 조금만 더 지켜봐 주세요.

  • 4. ..
    '21.2.25 8:02 PM (223.38.xxx.91)

    공부 하고 있겠죠..
    저도 아들이 공기업 취준생인데 자격증 스펙 만들고
    시험 보러 다녀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엄마 맘은 애가 타긴 해요
    전에 라디오에서 취준생 엄마가 보낸 사연에서
    아이에게 시간은 널 기다려주지 않지만 부모는
    널 기다려 줄께 하더라구요
    코로나로 취업도 어렵고 저도 매일매일 마음
    수련중이에요

  • 5. 자식일은
    '21.2.25 8:04 PM (218.145.xxx.232)

    왜이리 어려운지..산 넘어 고개고개네요

  • 6. ...
    '21.2.25 8:04 PM (121.6.xxx.221)

    곧 나에게 닥칠일. 나는 그냥 원룸으로 내보낼려구요.
    돈이 썪어났냐 하겠지만 눈앞에서 그꼴못볼거 같아요. 지금도 게임만 좋아하고 싹수가 ...
    내 몸 갈리는거 같아서 저는 이제 혼내지도 않아요.

  • 7. 원글
    '21.2.25 8:04 PM (124.57.xxx.165)

    누구나 각자 자기만의 시간이 있어.
    자기 그릇만큼 살아가겠지.
    내가 이렇게 키웠나?
    한끼 한끼 맛있는거 같이 먹으며 지켜보자.
    우울하지 않고 건강하잖아.

    이런저런 생각으로 저를 토닥이며
    제가 집중할 수 있는 뭔가를 찾고 있어요.
    근데 퇴근하고 집에 가기가 싫어요.

  • 8. 산너머 산
    '21.2.25 8:15 PM (175.223.xxx.133)

    우리 아들은 남들 부러워 하는직장에 취직은 했는데
    직군이 맘에 안든다고 징징대요.

    자기회사에서 그직군은 천민이라나ᆢ

  • 9.
    '21.2.25 8:23 PM (121.121.xxx.145)

    월세 보증금 주어서 내보냈어요.
    안보고 사니 세상 편하네요.
    언제나 사람구실할런지...쯧

  • 10. ...
    '21.2.25 8:56 PM (121.165.xxx.164)

    전 님 쿨하셔요. 멋지십니다

  • 11. 원글
    '21.2.25 9:41 PM (124.57.xxx.165)

    저도 여유만 있으면 독립시키고 싶어요.
    어차피 두 아이 다 취업하면 독립할거라
    집이 좁아도 참고 살았는데 언제 그런 날이 올런지...
    더 이상 참자니 억울해(?)
    조금 넓은 곳으로 옮겨볼까 했는데 집값이 너무 올라 이제 포기했어요.

  • 12. 아ㅠㅠ
    '21.2.26 12:01 AM (222.121.xxx.16)

    정말 자식일은 끝이 없어요..
    저도 대학신입생 딸아이 세달째 빈둥거리는 것도 보기싫고 힘든데....
    그래도 지켜봐주시면,
    좋은 소식 있을 거예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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