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치료 몇년동안 다니는 곳인데 뭐가 잘못돼어서
무료로 여러번 치료해 주었어요.
카운터에 간호사분이 두분 계시는데 항상 친절하세요.
가식적인 친절이 아니라 진심어린 느낌을 받았어요.
너무 고마워서 제가 두분 중 나이좀 있으신 간호사분한테
간식 사 드시라고 10만원 드렸어요.
안받으려 하셔서 드리고 빨리 나왔어요.
근데 그 옆에 간호사분이 서운하셨을까 걱정돼요.
저는 나이 있는 간호사에게 드리면 직원들 모두 간식사먹으라는 뜻으로 드린 건데요...
간식 사드시라고 했지. 직원들 간식 사드세요라고 하진 않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