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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사 보내는데 몽땅 냉동할수 있는 음식을 보낼려고 해요

... 조회수 : 3,403
작성일 : 2021-02-25 11:26:33
매일 있는게 아니라 냉장반찬은 다 먹지도 못할거같고
기숙사식당도 없고 주변에 식당도 별로 없어요
기숙사가 학교안에 있는게 아니라 주택가에 떨어져있거든요
자취할땐 장봐서 요리도 해먹었는데 기숙사에선 음식을 못하니 공동 냉장고랑 전자렌지가 있어서 음식을 데워먹으면 될거같아요
편식이 심해서 안 먹는게 많아 제한이 좀 많네요
거의 초딩입맛이라
카레 오뎅국 고기종류 (닭볶음 제육볶음.오징어볶음 .오리불고기 )
시판냉동파스타 고추참치캔 김
냉동해야되서 밑반찬말고 메인으로 먹어치울수 있는 걸로
일단 이정도 생각나고
또 전자렌지에 돌릴만한거 뭐 있을까요
계란말이 냉동하면 어때요?두부는 냉동하면 별로라는데
지금 한번 만들어서 냉동해볼까 싶어요
IP : 118.39.xxx.6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25 11:28 AM (58.120.xxx.107)

    냉동실이 큰가요?

  • 2.
    '21.2.25 11:29 AM (58.120.xxx.107)

    김치 볶음밥, 햄 볶음밥

  • 3. ...
    '21.2.25 11:29 AM (118.39.xxx.60) - 삭제된댓글

    휴게실에 가정용 냉장고가 여러대 있어요 호실별로 자리도 왠만큼 지정되있구요

  • 4. ㅇㅇ
    '21.2.25 11:2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그때그때
    편의점에서 사먹으면 됩니다
    냉장고를 혼자 쓰는것도 아니고
    넣어둘데도 없어요

  • 5. ......
    '21.2.25 11:30 AM (121.165.xxx.30)

    너무많이 보내지마시고 적당히 약간부족하게 보내세요 그래야 편식도 없어져요.
    알아서 찾아먹는법도 배우고..

  • 6. ..
    '21.2.25 11:30 AM (118.39.xxx.60)

    휴게실에 가정용 냉장고가 여러대 있어요 기숙사가 작아서 별로 안 복잡할거같고

  • 7. 싸줘도
    '21.2.25 11:30 AM (121.165.xxx.46)

    잘 안먹을듯요. 대학에 식당 없어요?
    공동냉장고면 애들 손타서 좋지않을거 같아요.

  • 8. ..
    '21.2.25 11:31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초딩입맛이라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추어탕 육개장 삼계탕 등 파우치로 나온것 실온에서 장기 보관해요
    이런것과 김치있으면 먹을만해요

    저는 파우치 음식 너무 짜서 여기에 콩나물 같이 넣고 끓여요 그럼 인스턴트 맛도 좀 줄어들고 간도 약해지고 좋아요

  • 9. ...
    '21.2.25 11:32 AM (220.116.xxx.156)

    근데 혼자 잘 해먹기는 하나요?
    저 정도면 공동 냉장고의 냉동실을 혼자 독점할만한 양 아닌가요? 세상에나...
    시판 냉동 파스타 같은건 돈주고 알아서 사먹으라 하세요

  • 10. 공동
    '21.2.25 11:32 AM (39.122.xxx.59)

    공동냉장고에 너무 많은 개인 음식을 두는 것은 옳지 않고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처음엔 조금만 보내시고 지내면서 차츰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보내주세요
    아이의 생활리듬이 어떨지 기숙사에서 끼니를 많이 먹을지
    친구들과 배달음식을 주로 시켜먹을지 아무것도 잘 모르니까요

  • 11. 후라이도
    '21.2.25 11:33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얹어주고요

  • 12. 후라이도
    '21.2.25 11:33 AM (58.120.xxx.107)

    볶음밥에 얹어주고요

  • 13. 글고
    '21.2.25 11:34 AM (58.120.xxx.107)

    죽종류
    미역국하고 밥 끟이면 미역죽
    닭죽 기타 등등 죽요리

  • 14. 기숙사맘
    '21.2.25 11:36 AM (14.187.xxx.55)

    냉장고는 늘 꽉차게 돼요.
    냉동실없이 냉장실로만 되어있는 기숙사도 있으니
    일단 조금만 보내고 상황봐서 더 보내세요.
    그리고 그릇닦고 남은 음식물처리가 어렵더라구요.

  • 15. ...
    '21.2.25 11:37 AM (118.39.xxx.60)

    먹는 양이 작아서 락앤락통 아주 작은 통이면 한끼예요
    지퍼백에 반찬통 몇개만 넣어서 한봉지만 냉동실에 넣으라 할거고 저걸 한꺼번에 보내진 않을거예요
    너무 많은 정도는 아니예요 지퍼백 한봉지만 넣을건데
    그리고 기숙사 후기 보면 냉장고 별로 안 복잡다고 해요 호실별로 자리도 지정되있고 학생이 정말 작거든요

  • 16. ...
    '21.2.25 11:38 AM (118.39.xxx.60)

    작 -적 오타

  • 17. ..
    '21.2.25 11:40 AM (58.229.xxx.126)

    조금만 보내세요..
    생각보다 냉동 음식 안먹어요.
    경험자입니다

  • 18. ....
    '21.2.25 11:41 AM (108.41.xxx.160)

    냉동한 거 데워먹는 거 곧 식상해요.
    조금만 보내세요.
    식비 좀 넉넉히 주고 반은 사먹으라 하시고요.
    더 해달라고 하면 그때 더 해보내시면 됩니다.

  • 19. 노노노
    '21.2.25 11:43 AM (175.211.xxx.9)

    냉동음식 왕창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정말 아무리 맛없어도 아무거나 다 잘 먹는
    둔하디 둔한 입맛이라면 모를까....

    음식은 냉동해서 3~4일 안에 안 먹으면
    너무 급격히 맛이 없어집니다.

    수분 빠져 퍽퍽해지고...
    잘못 보관하면 냄새나고...

    차라리 배달, 편의점, 분식집, 라면, 제대로 된 끼니 돌아가면서 버티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 20. 새있네!
    '21.2.25 11:46 AM (211.179.xxx.38) - 삭제된댓글

    작년에 아이 기숙사에서 지냈는데
    기숙사식당이 있어도 거의 이용하지 않고 시켜먹더라구요.
    학교주변은 1인분 배달도 많이 되어서 불편하지 않다고 하네요.
    그리고 공용냉장고에 반찬 보관해야하면
    남이랑 나눠먹는다 생각하셔야 될거예요ㅠㅠ

  • 21.
    '21.2.25 11:47 A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냉동실서 잠자고 있는 울집 먹거리들 화석되어 떨어져서 발등찍기 쉬워요ㅠ
    뭔지도 잘 모르겠고 들어갔다 나오면 맛은 확연히 떨어지구요
    저같으면 안 보내겠지만 정 맘이 그러시면 약간만 보내는게 어떨까 싶네요

  • 22. ...
    '21.2.25 11:47 AM (118.39.xxx.60)

    한꺼번에 안보낸다고 댓글에 썼습니당 몽땅이란건 냉장말고 냉동으로만 보낸다는 뜻이구요
    다른 글에선 하루치빼고 다 냉동할거 보내라는 댓글 많던데

  • 23. ㅇㅇㅇ
    '21.2.25 11:52 AM (39.121.xxx.127)

    한우물 냉동볶음밥
    근데 냉동된거 전자렌지에 돌려 먹는건 너무 맛없지 않은가요...
    한우물도 후라이팬에 볶아야 맛있고 냉동국도 그래도 가스렌지에 한번은 바글바글 끓이는게 낫구요..
    냉동된거 전자렌지 조리는 솔직히 맛이 없는거 같아요

  • 24. ...
    '21.2.25 11:54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냉동했다 그때그때 찾아서 데워먹는거 주부나 편하지
    그동안 다 해준 밥 숫가락만 들고먹던 남편이나 애들에게는
    엄청 신경써야할 일 아닌가요?

  • 25. 모모
    '21.2.25 11:55 AM (59.152.xxx.52)

    저 위에분이 말씀하신 죽종류 상온보관 가능한거도 같이 보내세요

  • 26. ,,,,,
    '21.2.25 11:55 AM (121.165.xxx.30)

    그냥 알아서 먹게 냅두는게 제일좋을거같은데
    원글님은 이미 보내고싶은게 있으신듯..

    저라면 주말에 집에올때 맛있는거 가득해서 먹이고 끝낼듯싶습니다.
    애들편의점가고 밖에서 사먹고 그러는거 좋아해요.

  • 27. 아마
    '21.2.25 11:56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귀찮아 버릴겁니다.
    경험자에요. 보내달라고 할때 조금 보내세요.
    아들.딸 모두 개인 냉장고.주방 있는집에 있어도요.ㅠ

  • 28. oo
    '21.2.25 11:56 AM (218.234.xxx.42)

    공동냉장고에 보관할 음식을 꾸준히 오래 두는 건 욕먹는 대상이 돼요.
    보통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 우유 이런 거나 일시적으로 넣어두는 거지..
    많아봤자 기숙사 학생 1/n 해 보세요.
    그리고 특히 기숙사 살면 친구들이랑도 같이 먹게 되지, 냉동밥 있으면 무조건 혼밥해야 하잖아요.

  • 29. 그냥
    '21.2.25 11:57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컵라면
    꼬마볶음김치 조금 보내세요. 편의점은 비싸니까 ^^;;

  • 30.
    '21.2.25 11:58 AM (125.181.xxx.232)

    다른건 몰라도 계란말이나 두부요리는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냉동볶음밥,국,김,참치캔, 햇반,사발면 정도만 보내고 고기종류는 냉동했다 데우면 누린내 나기 쉬워서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조금만 보낸다고해도 일단 맛이 확 떨어지니까요.

  • 31. ...저기
    '21.2.25 11:59 AM (118.39.xxx.60) - 삭제된댓글

    자취할때 장봐서 요리 해먹었다고 썼는데 기숙사도 요리못해서 아쉬워하는데 데우기만 하는건 더 편하죠
    자취할땐 양념병도 다 구비해놓고 해먹어서 음식 거의 안 싸줬는데 지금은 조금 필요할거같아서요

  • 32. ㅇㅇㅇ
    '21.2.25 12:0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아마 냉동실 한켠에
    처박혀 언제 뒀는지 모를 지경이 될수도 있어요
    애들 기숙사 가서 시켜도 먹고 식당가서
    친구들이랑 먹고 편의점가서 사먹기도 해요
    원룸에 있어도 냉동실에 넣어둔 음식
    귀찮아 안꺼내먹는 경우 흔해요
    돈만 넉넉히 주면 잘 먹고 잘 살아요

  • 33. ...
    '21.2.25 12:02 PM (118.39.xxx.60)

    네 조금만 싸줘야겠어요 한봉지에 들어갈정도
    그리고 자취할땐 양념병갖춰놓고 요리해먹고 살아서 그리 게으르진 않아요

  • 34. 자녀
    '21.2.25 12:10 PM (121.133.xxx.125)

    자녀에게 물어보고
    싸달라면 기호에 맞는거 준비해주는게 나을거 같아요.
    개인 냉장고도 없는데.

  • 35. ...
    '21.2.25 12:13 PM (14.51.xxx.138)

    처음이니까 조금 보내보세요. 김치 좋아하면 썰어서 통에 담아 보내주시고요 대부분 시켜먹으니 냉동실에 있는거는 잘 안먹을듯해요

  • 36. 미트볼
    '21.2.25 12:52 PM (125.184.xxx.67)

    (함박스테이크 작게 만들어서) 후라이팬에 구운다음, 소스랑 같이 1인분씩 냉동해서 보내면 좋아요.
    전자렌지 돌려먹으면 됨.
    만들기 귀찮으면 이케아 가서 사세요. 퀄리티 아주 괜찮습니다

  • 37.
    '21.2.25 1:03 PM (218.156.xxx.161)

    제가 만들어 보내는 품목중 단골들은
    미역국.고기 가득든 김치찜. 황태국. 갈비찜. 고추장불고기.
    불고기.
    작은 용기에 소분해서 메뉴 바꿔가며 보내줍니다.
    먹고 싶은거 추천 받기도 합니다

  • 38. ......
    '21.2.25 1:06 PM (222.106.xxx.12)

    한우물 냉동 집채볶음밥
    태송 냉동 김치볶음밥
    전자렌지돌려도 맛납니다
    이거랑 도시락김 고추참치 정도면
    출출할때 요기 충분하고
    나머지는 애들하고 같이 먹을거예요

  • 39. 제가
    '21.2.25 1:17 PM (122.42.xxx.14)

    조카에게 해줬는데 잘머고 좋아했던 건 김치볶음이었어요 .김치를 잘게 송송썰어서 돼지고기 다짐육이나 잘게썰어
    듬뿍넣아 국물없이 볶아서 젤 작은 지퍼백에 130g씩 담아 냉동해서 주면 렌지에 뜨겁게 데워 햇반이나 밥에 비비기만해도 김치볶음밥이 되는데 젤 좋아 했어요.

  • 40. ^^
    '21.2.25 1:49 PM (223.38.xxx.27)

    넹 저도 비슷한 경운데..윗분 말씀하셨듯이 한우물 제품 무난한거 같고..잡채 추천드리고요..
    저는 종이 호일에 la갈비 단짠으로 조려서 싸주기도 하구요..설거지를 안해서 통에 넣는건 불가능..ㅋ
    스팸 데쳐 바짝굽고 베이컨 바짝 구워 싸줘도 전자렌지에 뎁히니 또 맛있다 그래요.ㅎㅎ
    단편만 보고 다는 댓글듯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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